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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배현진 의원이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참석해 있다. 2025.03.09. suncho21@newsis.com /사진=조성봉](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6/03/2026032120093330621_1.jpg)
국민의힘 안팎에서 이른바 '서울 선거대책위원회'가 가동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배현진 서울시당 위원장이 지금 단계에서 선대위 구성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일축했다.
배 위원장은 21일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서울 선대위에 대한 관심을 감사드린다"며 "우리 서울은 '잠깐의 역풍' 같은 정신 승리를 절대로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장동혁 지도부와 윤민우(중앙윤리위원장) 컬래버(협업)로 빼앗긴 후보들의 선거운동 기회, 한 달을 회복하기 위한 신속 공천을 진행 중"이라며 "우선순위상 선대위 논의는 그다음"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선대위 (구성 논의를) 일절 진행한 바 없다"며 "선대위가 누구로, 어떻게 구성될 것이냐는 억측은 너무나 무의미하다는 것을 밝힌다"고 했다.
배 위원장은 "오늘 후보들의 PPAT(공직후보자 기초자격평가) 시험이 있어 아침 일찍 시험장에 다녀왔다"며 "지지율 20% 미만 고착, 심란하고 심각한 상황이지만 패배감 갖지 말고 다 함께 힘냅시다"라고 전했다.
서울 선대위론은 주로 소장파 의원들 사이에서 제기됐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당 차원의 선대위를 '혁신 선대위'로 구성하는 안을 받지 못할 경우 서울 차원에서라도 혁신적인 성격의 선대위를 꾸리자는 의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