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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부산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AI(인공지능)미래전략을 활용한 해양수도 부산으로의 대전환을 약속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4일 오전 부산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현장 최고위를 열고 "부산의 발전이 대한민국의 발전이고, 부산의 위기가 대한민국의 위기"라며 "이번 지방선거가 부산 재도약을 위한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이 자리에 함께한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 하정우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를 소개하며 "전재수가 만들어 갈 해양수도에 하정우의 AI미래전략이 함께한다면 부산의 대전환을 반드시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도 했다.
정 대표는 전 후보를 "민주당 필승카드이자 정답"이라고 치켜세웠고 하 후보를 향해서는 "부산이 키운 인재, 금의환향한 부산의 아들"이라고 강조했다.
전 후보는 HMM 본사 부산 이전을 두고 "단순히 한 기업의 주소지가 바뀌는 것이 아니라 부산 경제 지형을 바꾸고 청년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열고 해운·항만·물류·금융·법률 서비스가 함께 움직이는 거대한 전환점"이라며 "물꼬를 텄다면 그 물길이 부산 경제 전체로 흘러가게 해야 한다. HMM 이전에서 멈추지 않고 더 많은 해운 기업, 물류 기업, 금융 기업, 법률 서비스 기업, 미래 산업 기업이 부산으로 이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선거는 부산에 찾아온 이 기회를 살릴 것인가, 기업을 유치하고 일자리를 만들고 부산 경제를 다시 뛰게 할 사람이 누구인가를 결정하는 선거다. 부산은 지금 대한민국 경제의 지도를 다시 그리고 있다"며 "해양수도 부산, 시작한 사람이 끝까지 책임지겠다. 전재수가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파란색 재킷을 입고 참석한 하 후보는 "부산 북구를 대한민국 AI교육 1번지로 반드시 실현하겠다. 전 후보와 도원결의, 의기투합했다"며 "이제 북구의 시작, 부산의 시간이다. 하정우가 북구 발전의 강력한 성장 엔진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부산의 인기 스포츠인 야구에 빗대어 "이재명, 전재수, 하정우로 이어지는 황금 타선을 구축하고 부산 북구 발전을 시작으로 제2의 도시 부산의 영광을 반드시 재현하겠다"며 "절호의 만루 찬스를 홈런으로 연결하는 하정우가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