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기판주?" 삼성전기 들썩…삼전닉스 쉬어가자 옮겨붙은 훈풍

"오늘은 기판주?" 삼성전기 들썩…삼전닉스 쉬어가자 옮겨붙은 훈풍

배한님 기자
2026.06.26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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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머니투데이 특징주 그래픽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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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기판주가 장 초반 강세다. 마이크론 실적 서프라이즈 등 메모리 강세 속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서 반도체 부품주로 훈풍이 옮겨간 모습이다.

26일 오전 9시12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전기(1,363,000원 ▼124,000 -8.34%)는 전 거래일 대비 13만8000원(6.91%) 오른 213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덕전자(146,900원 0%)(7.25%), LG이노텍(452,500원 ▼27,000 -5.63%)(3.67%), 이수페타시스(117,200원 ▼3,700 -3.06%)(3.01%), 코리아써키트(80,300원 ▼200 -0.25%)(2.11%) 등도 동반 상승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 시장에서는 심텍(150,500원 ▼4,400 -2.84%)이 전 거래일 대비 1만100원(8.00%) 오른 13만6300원, 티엘비(50,400원 ▼600 -1.18%)가 2600원(3.29%) 오른 8만1700원을 나타낸다.

이날 삼성전자(232,000원 ▼18,500 -7.39%)와 SK하이닉스(1,443,000원 ▼162,000 -10.09%)는 간밤 미국 증시에서 마이크론이 16%대 상승했음에도, 전일 급등에 대한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1%대 약세를 보인다.

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판매가격 전가, 원가 레버리지, 증설 모멘텀이 순차적으로 확인되고 있는 만큼 해외 경쟁사 대비 재확인된 밸류에이션 격차는 국내 PCB(반도체 일반 회로 기판) 업종의 재평가 기회로 작용할 수 있다"며 "최근 주가 조정에도 국내 PCB 업종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메리츠증권은 삼성전기를 필두로 LG이노텍, 대덕전자, 코리아써키트 등 국내 주요 업체의 기판 증설 가능성에 주목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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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한님 기자

안녕하세요. 증권부 배한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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