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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24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전경. 대통령실이 다음 달 중순부터 시설·보안 점검 상태와 부서별 준비 상황에 맞춰 청와대로 순차 이전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아직 마무리해야 할 시설·보안 공사 등이 남아 있어 청와대 이전은 12월 둘째 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이라고 23일 밝혔다. 2025.11.24. yesphoto@newsis.com /사진=홍효식](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6/07/2026072016203347714_1.jpg)
청와대가 20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개최를 검토했던 수석 보좌관 회의를 잠정 연기했다.
청와대는 이날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주제와 일정 변경으로 대수보 회의가 열리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날 수보회의에선 기업 초과이윤의 사회적 배분 등과 관련한 청와대 각 수석실의 발제 및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통상 이 대통령 주재 수보회의는 목요일(오는 23일) 열리나 각종 일정 등을 고려해 이날 개최하는 방안이 검토됐다.
그러나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과 참모들이 아침 회의를 하면서 해당 안건과 관련 사회적 논의를 지켜봐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산업통상부와 고용노동부 등 부처는 물론 재계 등에서도 이와 관련한 논의와 토론이 진행 중인 상황이다.
오는 23일 부동산 정책 국민 대토론회가 진행되는 점도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 전국민 관심이 집중되는 정책 논의에 우선 순위를 둬야 한다는 시각에서다.
이에 강 실장이 수보회의 개최에 대한 의견을 정리해 이 대통령에게 보고했고 이 대통령이 승인한 것으로 전해진다.
국내 증시 변동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청와대가 기업의 초과 이윤을 논의하는 것 자체가 부담이라는 시각도 있으나 청와대는 이와 수보회의 잠정 연기는 무관하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