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호르무즈에 군함 파견 美 요청 없어…실질 기여 방안 검토 중"

靑 "호르무즈에 군함 파견 美 요청 없어…실질 기여 방안 검토 중"

조성준 기자, 김성은 기자
2026.07.2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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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와대가 보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이르면 내달 청와대 집무실로 복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국방부가 현재 대통령실로 사용되고 있는 용산 옛 청사로 복귀를 준비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2025.11.23. scchoo@newsis.com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와대가 보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이르면 내달 청와대 집무실로 복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국방부가 현재 대통령실로 사용되고 있는 용산 옛 청사로 복귀를 준비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2025.11.23. [email protected]

청와대는 22일 미국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 내 군함 파견 등을 요청했다는 보도를 부인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언론공지에서 "정부는 국제해상교통로의 안전과 항행의 자유와 관련해 최근 미국 측으로부터 구체적인 특정 자산 파견을 요청받은 바는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미측과 관련 협력 방안을 지속 논의해 온 바 호르무즈 해협의 통항 자유를 위한 실질적인 기여 방안에 대해 한반도 대비태세와 국내법 절차 등 제반요인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청와대는 "다만 군사·안보 사항과 관련된 한미 간 구체 소통 내용은 대외 공개하기 어렵다는 점을 양해 바란다"고 부연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되자 지난 3월 한국 등 동맹국에 군함 파견을 요청했다.

미국·이란 전쟁이 종전으로 접어들면서 군함 파견 논의도 자연스럽게 마무리되는 것처럼 보였으나 최근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 내 상선 피격을 계기로 이란에 대한 공습을 재개하면서 다시 전면전으로 돌입하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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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준 기자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국정원, 보훈부를 출입합니다. 외교·안보의 세계를 들여다보며 쉽고 재미있게 현안을 전달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습니다.

김성은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투데이 김성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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