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신천지 의혹, 근거 없다면 사과해야…김민석 꺾게 해달라"

정청래 "신천지 의혹, 근거 없다면 사과해야…김민석 꺾게 해달라"

김도현 기자
2026.08.04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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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부산=뉴스1) 신웅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정청래(왼쪽), 김민석 의원이 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당대표·최고위원 합동연설회에서 자리하고 있다. 2026.8.2/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부산=뉴스1) 신웅수 기자
(부산=뉴스1) 신웅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정청래(왼쪽), 김민석 의원이 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당대표·최고위원 합동연설회에서 자리하고 있다. 2026.8.2/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부산=뉴스1) 신웅수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가 경쟁자인 김민석 후보를 겨냥해 "신천지 의혹 제기의 근거를 밝히지 못할거면 사과부터 하라"고 압박했다. 그러면서 당원들을 향해 "김 후보를 이기게 해달라"고 했다.

정 후보는 4일 SNS(소셜미디어)에 "(신천지 의혹 제기로) 당을 사지로 몰아넣고 언제까지 나 몰라라 할 것인가. 무책임하게 '입꾹닫'(입을 꾹 다물다)하지 말고 당장 사과부터 해라"며 이같이 적었다.

정 후보는 추가 게시글을 통해 "조직은 바람을 이길 수 없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이인제를 이겼듯 정청래도 김민석을 이기게 해달라"라며 "노무현의 바람이 이인제의 조직을 이겼듯 정청래의 바람이 김민석의 조직을 이기게 해달라"고 지지를 부탁하기도 했다.

이날 정 후보 측은 언론 공지를 통해 "특정 종교·인물과 관련해 당내 경선에 영향을 끼칠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보도 또는 유포한 언론·유튜브 등에 대해 허위 사실 공표, 허위 사실 적시 명예훼손, 무고 등의 혐의로 법적조치 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 후보는 반명·분열주의·신천지 3자 비밀연합 주장이 명백한 해당행위이며 이에 대해 즉시 조사해서 근거가 없다면 중징계해야 함을 이미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다"며 "추후 허위 사실 보도 또는 유포에 대해서도 예외 없이 법적조치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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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현 기자

안녕하세요. 정치부 김도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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