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김민석 만남 앞두고 "할 말 하겠다"…당원직선제, 내일 결론

장동혁, 김민석 만남 앞두고 "할 말 하겠다"…당원직선제, 내일 결론

박상곤 기자
2026.08.23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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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장동혁(왼쪽) 국민의힘 대표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예방 온 김민석 국무총리의 발언을 듣고 있다. 2025.09.01. kgb@newsis.com /사진=김금보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장동혁(왼쪽) 국민의힘 대표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예방 온 김민석 국무총리의 발언을 듣고 있다. 2025.09.01. [email protected] /사진=김금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오는 24일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만남을 앞두고 "할 말은 하겠다"고 했다. 당내 갈등 요소로 떠오른 '당원직선제'에 대해서는 같은 날 당 최고위원회에서 결론짓겠다고 밝혔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소통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내일(24일) 오전 11시 김 대표와 장 대표의 만남이 있을 예정"이라며 이렇게 전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또 "국민을 대변해 장 대표가 하실 말씀이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당원직선제를 통해 전국 당협위원장을 재선출하는 방식에 대해서도 24일 결론이 날 전망이다. 최 수석대변인은 "최고위원회에서 논의를 계속 이어갔고, 의원총회의 의견을 듣는 절차를 거쳤다"며 "그 과정에서 충분한 논의가 있었고 계속 미룰 사안은 아니기 때문에 내일 결론 내리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경태·진종오·권영진·서범수 의원 등에 대한 중앙윤리위원회의 당원권 정지 징계 수위에도 변함이 없을 것임을 시사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예단하기는 어렵지만, 최고위는 이번 사항에 대해 중징계 의결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윤리위에 전달했었다"며 "그에 따라 윤리위의 결정이 이뤄졌다는 것을 감안해주시면 될 것 같다"고 했다.

이날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부동산 세제개편안에 대해 논의하는 것에 대해 최 수석대변인은 "국민이 원하는 방향, 고통과 눈물을 외면하지 않는 방향으로 진행돼야 하는 것이 맞다"며 "졸속으로 진행될 것이 아니라 지방자치단체 의견도 들어봐야 한다"고 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 조희대 대법원장의 대법관 서면 제청을 놓고 공세를 쏟아내는 것에 대해서도 최 수석대변인은 "민주당의 주장은 헌법을 위반하는 궤변"이라고 비판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삼권분립을 지키기 위해서 대법원장의 제청권을 무력화시키겠다는 태도야말로 삼권분립을 무력화 시키는 시도"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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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곤 기자

정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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