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300] 김민석 대표 "공항서 의견 전달 보도는 공상 소설"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24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전경. 대통령실이 다음 달 중순부터 시설·보안 점검 상태와 부서별 준비 상황에 맞춰 청와대로 순차 이전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아직 마무리해야 할 시설·보안 공사 등이 남아 있어 청와대 이전은 12월 둘째 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이라고 23일 밝혔다. 2025.11.24. yesphoto@newsis.com /사진=홍효식](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6/09/2026090809584772510_1.jpg)
청와대가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청와대에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 부적격 의견을 전달했다는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8일 취재진 공지를 통해 "청와대는 당 지도부로부터 (용 후보자에 대한) 지명 철회나 사퇴 요청을 받은 바 없다"고 했다.
김민석 민주당 대표도 이날 유튜브 채널 '민주당TV'에 출연해 '당 지도부가 청와대에 용 후보자에 대한 부적격 의견을 전달했다'는 보도에 대해 "오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당 내외에 이러저러한 의견이 있는 것은 다 아는 것이고 그것을 제가 종합해서 말씀을 드릴 수도 있는 것"이라면서도 "공항에서 그렇게 말씀을 전달했다는 건 사실과 다르다. 과도한 공상 소설"이라고 했다.
청와대 관계자도 지난 7일(현지 시각) 이 대통령이 현재 국빈 방문 중인 프랑스 파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해당 보도와 관련해 "특별히 확인된 바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용 후보자는) 인사위원장의 책임 아래 인사 시스템을 거쳐 지명된 후보이므로 인사청문회를 거치는 것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한 언론은 김 대표가 지난 6일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이 대통령의 프랑스 국빈방문 환송 행사에서 이 대통령을 만나 용 후보자에 대한 부적격 의견을 전달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