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김승원, 李공소취소 위한 후보…'오빠' 강조가 본질 흐려"

장동혁 "김승원, 李공소취소 위한 후보…'오빠' 강조가 본질 흐려"

박상곤 기자
2026.09.08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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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D학점도 주기 어려운 장관 후보자들…부적격자 가려내 낙마"
"정기국회 ETF 국조·특검 추진…재정·외교 '금치산' 선고감"

(서울=뉴스1) 사진공동취재단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에 진입해 선거 관련 용품들이 보관된 곳을 살펴보고 있다. 2026.9.8/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사진공동취재단
(서울=뉴스1) 사진공동취재단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에 진입해 선거 관련 용품들이 보관된 곳을 살펴보고 있다. 2026.9.8/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사진공동취재단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8일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 공소취소를 위한 후보자"라며 "사생활과 관련한 '오빠'와 '녹취록을 어디서 구했냐'는 문제로 바뀌면 심각한 본질을 놓칠 수 있다"고 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한 유튜브에 출연해 "오빠 로비도 문제이지만,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김 후보자가 대통령 공소취소를 위한 후보자라는 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장 대표는 "오빠 로비가 문제가 아니라 그 결과를 들여다봐야 한다"며 "오빠든 형님이든 청탁을 받아준 결과 실험용 쥐가 피를 토하며 죽은 약품이 마치 임상시험을 잘 통과한 것처럼 승인이 났다. 국민 생명을 앗아갈 수도 있다는 위험성에 전혀 고민하지 않은 불법 행위"라고 했다.

이어 "자꾸 사생활과 관련된 '오빠냐 아니냐', '어떤 관계냐', '녹취록을 어디서 구했느냐'는 것으로 본질이 바뀌면 심각한 문제를 놓치게 된다"고 주장했다.

장 대표는 김 후보자를 포함한 이 대통령의 이번 개각에 대해서는 "기존 국정 철학을 전혀 바꾸지 않겠다는 '똥고집 개각'"이라고 비판했다.

김현지 청와대 제1부속실장의 인사 개입 의혹도 재차 제기했다. 장 대표는 "정부 인사의 실세이자 핵심이 김현지라는 것을 최근 민주당 인사가 확인해준 것 아니냐"며 "용 후보자를 내세운 것도 어떤 식으로든 김 실장의 의사가 반영되지 않고는 도저히 추천할 수 없다"고 했다.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장동혁(오른쪽) 국민의힘 대표와 정점식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들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회의실로 이동하고 있다. 2026.09.07. ks@newsis.com /사진=김근수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장동혁(오른쪽) 국민의힘 대표와 정점식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들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회의실로 이동하고 있다. 2026.09.07. [email protected] /사진=김근수

정기국회 동안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국정조사와 특검도 관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ETF 때문에 주식시장이 망가졌고 국민들이 피눈물을 흘리고 있는데 누구도 책임지려 하지 않는다"며 "ETF 문제는 반드시 국정조사와 특검까지 이번 정기국회에서 끌어내야 한다"고 했다.

아울러 "추석을 앞두고 서민들이 물가 때문에 두려움에 떨고 있다"며 "여당과 대통령이 두려워 가지 못하는 민생 현장을 야당이 직접 찾아가 더 빨리, 더 가까이에서 목소리를 듣고 정책으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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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곤 기자

정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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