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300] 국회 대정부질의서 野이수민 "24~29점" 주장

한성숙 국무총리가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점수를 묻는 질문에 명확한 답을 하는 대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진행된 경제분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이수민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주택 공급이라는 것이 시작하자마자 곧바로 집이 나오는 것이 아니지 않나. 지금 점수를 매기기에는 부족한 게 많다"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이 의원은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점수는) 대통령 지지율인 24점과 29점 사이의 어딘가에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신혼부부에게 더 나은 집으로 갈 수 있는 열쇠와 은퇴한 부모님들에게 편안한 노후로 갈 수 있는 열쇠를 줘야 한다. 그리고 그 열쇠는 반드시 시장 경제에 기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이 대통령 지지율에 빗댄 점수는 실제 국정수행 지지율과 다소 차이가 있다. 한편 한국갤럽이 8~10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이날 발표한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은 38%를 기록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전날 발표한 지지율(7~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으로 대상으로 한 전국지표조사)은 43%였으며,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7일 발표한 결과에서는 37.4%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