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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국대 정원 40명, 2030년 개교 목표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교육부가 국립경국대에 정원 40명 규모의 의과대학을 신설한다고 밝힌 것에 대해 "국회에서 필요한 지원을 끝까지 챙기겠다"고 밝혔다.
임 의원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국립경국대학교 의과 대학 신설 결정을 환영한다는 뜻을 밝히며 이같이 말했다.
임 의원은 "지방 소멸은 의료 소멸에서 시작된다"며 "오늘 경북은 그 흐름을 되돌릴 첫걸음을 내디딘다. 지역 의료를 뒷받침할 의료인들이 지역 안에서 배우고 수련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말했다.
임 의원은 경북이 인구 1000명당 의사 수 1.4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적고 상급종합병원이 한 곳도 없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사는 곳이 어디냐에 따라 치료 받을 기회가 달려져서는 안된다"며 "의대 신설은 그 당연한 권리를 경북에서도 누리게 하는 출발점"이라고 했다.
임 의원은 "경북의 간절한 바람에 응답해 결단해준 이재명 정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부 추진단과 손잡고 국회에서 필요한 지원을 끝까지 챙기겠다"고 밝혔다.
임 의원은 지난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국립의대 신설을 촉구했고 지난 3월 이재명 대통령과 교육부, 보건복지부 장관을 만나 신설을 건의했다. 지난 5월에는 국립경국대를 찾아 지역 의료진과 준비 과제를 살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