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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지지율 50%로 9%P 하락…민주당·국민의힘 38%대 경합
이재명 대통령 국정 수행 긍정 평가율이 50. 4%로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모두 38%대 지지율을 기록했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지난 8~9일 전국 만18세 이상 국민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10일 발표한 ARS(자동응답방식) 여론조사를 결과를 보면 이 대통령 국정 수행 긍정 평가율(지지율)은 50. 4%로 나타났다. '매우 잘하고 있다'와 '대체로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34. 2%, 16. 2%로 집계됐다. 부정 평가는 45. 7%로 나타났다. '매우 잘못하고 있다'가 30. 4%, '대체로 잘못하고 있다'는 15. 4%로 나타났다. '잘 모름'은 3. 8%였다. 긍정 평가의 경우 지난달 26~27일 진행된 직전 조사에서의 59. 8%보다 9. 4%P(포인트) 내려갔다. 부정 평가의 경우 10. 5%P 올라갔다. '이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가장 잘 하고 있는 분야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가장 많은 응답은 '없음'(32. 8%)이었다. 다음으로 △경제회복(22. 5%) △외교안보(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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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선 인식에 공감" 반성문 썼지만…친명계 '정청래 불출마' 압박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 3 지방선거 결과와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의 인식에 공감하고 반성할 것은 반성하겠다"고 했다. 이겨야 할 곳에서 이기지 못한 만큼 "최소한 성공은 아니다"라고 한 이 대통령의 지적을 수용해 사실상 반성문을 쓴 것이다. 하지만 친명(친이재명)계 에선 정 대표 책임론을 근거로 오는 8월 차기 당 대표 선거에 불출마해야 한다는 압박도 나왔다. 실패한 지도부의 전당대회 출마는 당원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는 것이다. 정 대표는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선거 과정에서 확인된 비판과 질책도 겸허히 받들어 부족한 것은 채우고 가다듬을 것을 가다듬는 계기로 삼겠다. 당정청(민주당·정부·청와대) 원팀 원보이스도 더욱 강화해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흔들림 없이 뒷받침할 것"이라고 했다. 정 대표의 앞서 선거 다음 날인 지난 4일 기자회견에서 "전국적으로 민주당에 큰 승리를 안겨준 국민 여러분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서울시장 선거와 경기 평택을 재선거 패배 등에 대해선 "아프다"고 했으나 전반적으로 민주당이 큰 승리를 거뒀다는 얘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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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 "지선 패배…정청래, 당권 포기 고려할 수 있다"
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차기 당권 포기에 대해 "그것은 대표 본인 판단에 달린 것"이라면서도 "제 개인적으로는 그것도 충분히 고려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김 전 부원장은 10일 오전 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 인터뷰에서 "여러 분들이 이번 지방선거의 과정과 그다음에 전략 부재, 여러 가지 패인들을 얘기하면서 (정 대표의 불출마를) 거론하고 있는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선 패배에 대한) 사과와 함께 책임까지 따랐으면 더 효과적이었을 거라 본다"며 "책임이란 대표가 과감하게 선거 패배를 자인하고 새로운 출발을 위해 대표직을 사퇴하는 것까지도 포함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그렇지만 시기적으로 좀 늦은 것 같다"며 "8월 전당대회가 결정된 상황에서 책임론을 제기하며 사퇴를 요구하는 것은 정쟁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한 수 접을 수밖에 없다"고 했다. 본인의 최고위원 출마 여부를 두고는 "지금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고 결정은 빠르게 할 생각"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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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李대통령 평가에 공감...지방선거, 반성할 건 반성하겠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 3 지방선거 결과에 대해 잘한 것은 잘했고 못한 것은 못 했다. 반성할 것은 반성하고 성찰할 것은 성찰하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6. 3 지방선거에 대한 평가와 인식에 공감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공과를 냉철하게 진단할 수 있도록 평가위원회를 만들어 백서를 발간하겠다"며 "평가위는 최대한 객관적인 시각에서 다양한 분석을 담아낼 수 있도록 외부와 내부 인사를 절반씩 구성해 운영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 항상 더욱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6. 3 지방선거에서 확인된 민심을 다각도로 살피겠다"며 "우리 당의 손을 잡아주신 국민과 당원들의 기대와 성원을 더 큰 성과로 되돌려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특히 "선거 과정에서 확인된 비판과 질책도 겸허히 받들어 부족한 것은 채우고 가다듬을 것을 가다듬는 계기로 삼겠다"고 했다. 그는 "당·정·청 간 원팀 원보이스를 더욱 강화해 일 잘하는 지방정부와 함께 일 잘하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흔들림 없이 뒷받침해 나가겠다"라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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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강득구 "이겨야 할 곳에서 졌다…지도부 모두 무겁게 받아들여야"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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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황명선 "실패한 지도부, 전대 출마 안 하는게 당원에 대한 도리"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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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재 "2030 보수화 아냐...일자리·주거 절규 외면한 것"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유럽 순방길에 민주당 지도부가 참석하지 않은 것을 두고 "대통령께서 경제 외교에 집중하시는 사이에 여의도 정치권은 복잡한 일을 해결하고 대통령이 돌아오시면 성과 공유는 다 같이 하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10일 BBS 불교방송 '금태섭의 아침저널'과의 인터뷰에서 "보통 제 경험으로 보면 지금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투표용지 사태) 이슈가 뜨겁고 정치권에 현안이 있을 때는 대통령과 당 지도부가 만나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의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 대해선 "저는 국정운영의 목표를 '국민의 삶에 두겠다'는 것에 깊이 공감한다"며 "결국 식당, 서당, 경로당이 가장 중요하다"고 했다. 이어 "한편으로"한성숙 장관을 총리에 지명한 것은 혁신경제로 가겠다는 좌표 설정"이라고 설명했다. 민주당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2030세대의 표심을 잡지 못했다는 시각에 대해선 "저는 2030세대가 보수화되고 있다는 말에 완전히 반대한다"며 "왜냐하면 그들이 보수화되는 게 아니라 '내 일자리와 내 집을 내놓으라'고 하는 절규를 외면하고 있는 정치권의 문제이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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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황명선 "민주당, 선거 패배…책임지고 전당대회 출마 안 할 것"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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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섭 "장동혁의 전면 재선거, 오세훈 떨어지란 것…무책임한 주장"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이 장동혁 당 대표의 '전면 재선거' 주장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자동 자격 상실'으로 이어진다며 "굉장히 무책임한 주장"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10일 CBS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서 '장 대표의 전면 재선거 주장을 어떻게 보나'라는 질문을 받고 "법적으로 정치적으로 불가능한, 현실적이지 않은 주장"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장 대표가 재선거를 요구하는 데 가장 중요한 내용은 오 시장"이라며 "그런데 오 시장은 일단 이겼고, 오 시장이 재선거를 요구하려면 사퇴를 한 뒤 재선거를 요청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근데 서울시장은 3연임제다. 사퇴 후 4연임은 애초에 법적으로 불가능하다. 사퇴하는 순간 도전자 자격을 잃는 것"이라며 "오 시장에게 재선거를 요구하는 건 무조건 떨어지는 것을 전제로, 다른 후보로 재선거하자는 요청이다. 서울시민 민의에 맞나. 선거 자체를 부정하는 얘기"라고 했다. 다만 김 의원은 선별적 재선거는 필요할 수 있다고 했다. 김 의원은 "송파구 잠실 제7투표소에서 이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가장 크게 일어났다"며 "거기 같은 경우에는 실제로 투표 결과에 따라서 송파구 시의원, 구의원, 서울시 비례대표 정도는 선거의 당락에 영향을 줄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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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정청래 "투표지 부족, 씻을 수 없는 오점…특검 통한 진상 규명도"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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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정청래 "선거관리 체제 대개혁…헌법 수단 동원, 구조개혁 착수"
10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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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정청래 "선거 관련 질책 받아들여…당정청 원팀 강화할 것"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