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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불참 속 농해수위도 전체회의…여당 간사에 윤준병 의원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 전체회의를 열고 윤준병 의원을 여당 간사로 선임했다. 민주당은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농해수위 전체회의를 열고 윤 의원을 간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회의는 제22대 국회 후반기 농해수위 첫 전체회의다. 민주당 주도의 원 구성에 대해 '보이콧'하는 국민의힘 의원들은 회의에 참석하지 않았다. 서삼석 농해수위원장은 "교섭단체별로 1명의 간사를 추천해 선임하는 게 관례"라면서도 "국민의힘에서 불참해 민주당 간사만 선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농림축산식품법안심사소위, 해양수산법안심사소위, 청원심사소위, 예산결산심사소위 등 소위원회 구성 안건도 의결됐다. 국민의힘은 '보이콧' 기조를 이어갈 계획이다. 국민의힘은 18개 상임위 가운데 법제사법위원회를 포함한 11개 상임위의 위원장을 민주당 독단적으로 정한 점을 지적하며 반발했다. 민주당의 태도 변화 없이 상임위 운영에도 협조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견제와 균형의 원리를 지키기 위해 관례상 법사위원장은 제1야당이 담당했다"며 "지도부 중심의 대여투쟁 단일대오가 쉽게 깨지진 않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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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면담 회피 광주경찰청장, 사건 공범…국회 청문회서 보자"
국민의힘이 9일 장동혁 대표가 '광주 여고생 피살 장윤기 사건'과 관련해 김영근 광주경찰청장을 면담하려다 무산된 것을 두고 "사건의 공범이라는 자백"이라며 국회 청문회를 추진하겠다고 했다. 박준태 국민의힘 당대표 비서실장은 이날 공지를 통해 "국민적 의혹이 제기된 사건의 수사 책임자가 설명을 회피하고, 정당 대표와 국회의원들의 공식 항의 방문마저 막은 것은 매우 부적절한 처신"이라며 "광주경찰청이 장윤기 사건의 공범이라는 자백이나 다름없다"고 비판했다. 앞서 장 대표는 이날 박 비서실장과 신동욱 최고위원, 서천호·김장겸 의원 등 지도부와 함께 광주경찰청을 찾아 김 청장과 면담하려 했으나 경찰 측이 청사 출입을 제한하면서 약 1시간가량 대치 후 철수했다. 장 대표는 국민의힘 의원들을 가로막은 광주경찰청 관계자들을 향해 "지금 보여주시는 모습이 대한민국 경찰의 모습이다. 경찰이 이 정도 수준밖에 안 되고 민낯이 이렇다고 그대로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이제 검찰도 없고 보완수사권도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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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장윤기 사건' 광주경찰 면담 불발…"경찰 민낯 이러니 사건 은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9일 장윤기 살인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 내부 유착 의혹과 관련해 광주경찰청을 항의 방문했으나 김영근 광주경찰청장과의 면담은 불발됐다. 장 대표는 김 청장이 모습을 보이지 않고 국민의힘 의원들의 청사 출입을 막은 것을 두고 "대한민국 경찰의 민낯이고 수준"이라며 "사건을 은폐하고 조작하라 한 경찰이 저리 떳떳한데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은 모든 수사권을 넘겨주겠다고 한다"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9일 오후 한성국 국무총리 접견을 연기하고 광주를 찾아 광주경찰청 항의방문에 나섰다. 이날 장 대표 일정에는 신동욱 최고위원, 서천호 전략기획부총장, 김장겸 당대표실 정무실장, 박준태 당대표 비서실장 등이 동행했다. 이들은 이날 김 청장과 면담을 요구했지만, 청사 1층에서 출입을 제한하면서 대치 상황이 벌어졌다. 장 대표는 국민의힘 의원들을 가로막은 광주경찰청 관계자들을 향해 "지금 보여주시는 모습이 대한민국 경찰의 모습이다. 경찰이 이 정도 수준밖에 안 되고 민낯이 이렇다고 그대로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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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선관위 개혁3법 발의…"중앙선관위원장, 상임으로 전환"
더불어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 제도 개혁 TF(태스크포스)가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을 현행 비상임에서 상임으로 전환하는 등의 선관위 개혁 3법을 발의한다고 밝혔다. 선관위 제도 개혁 TF는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선관위 개혁 3법 발의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TF는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의 경우 "거수기에 불과하다는 비판을 받아온 현행 비상임 체계를 개선해 선관위 주요 사무를 '보고' 위주에서 '의결' 위주로 처리하고 사무처를 실질적으로 관리 감독하는 체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TF는 현재 1명인 중앙선관위 상임위원을 3명으로 확대하겠다고도 말했다. 이들은 "(상임위원 3명은) △선거 투표 관리 △조사 단속 △조직 운영 사무를 각각 전담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상임위원과 사무총장에게 집중되는 의사결정 구조를 근본적으로 혁신해 위원장과 3인의 상임위원 중심으로 비상임 위원까지 제 역할을 다하는 실질적이고 상시적인 합의체 기관이 되겠다"고도 설명했다. TF는 중앙선관위 사무총장을 외부 인사로 등용하고 국회 인사청문제도를 도입하겠다고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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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식 의장 "여야, 17일 제헌절 전까지 원 구성 완료해달라" 촉구
조정식 국회의장이 여야 원내지도부를 만나 "오는 17일 제헌절 전까지 22대 후반기 국회 원 구성을 완료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합의해달라"고 촉구했다. 조 의장 측은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의장 주재로 열린 여야 원내지도부 비공개 회동을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조 의장이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안타깝다. 양당이 국회 정상화를 위해 빠르게 협의해달라'고 당부했다"고 전했다. 조 의장은 "약 60건 정도 전반기 국회에서 처리되지 못한 법안들이 있다. 민생 법안을 시급하게 처리해야 한다. 법안 처리를 위한 일정도 빠르게 협의해달라"고 여야 원내지도부에 주문했다. 이주희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한 달 넘게 민생을 인질 삼고 있는 국민의힘은 '민생 무시, 국민 협박' 행위를 그만두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3대 메가프로젝트, 부동산 대책 등 산적한 과제에 대해 각 상임위에서 면밀히 논의하고 책임 있게 대응할 예정"이라며 "위원장이 없는 상임위(국민의힘 몫)에서도 주요 현안 간담회 개최를 검토하는 등 전 상임위를 가동해 민생 총력전을 펼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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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수입의류 '라벨갈이' 416억 적발…"상시 감시체계 계획 강화해야"
정부가 의류 '라벨 갈이' 합동 단속에서 400억원이 넘는 규모의 불공정 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는 정부와 함께 원산지 표시 위반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상시 감시체계를 구축하는데 협조하기로 했다. 민병덕 민주당 의원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의류 라벨 갈이 근절 및 패션·봉제산업 기반 보호를 위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늘은 관세청을 중심으로 진행된 범정부 의류 라벨 갈이 합동 단속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라며 이같이 말했다. 민 의원은 "올해 2월부터 관세청을 중심으로 경찰청, 조달청, 공정위 등 관계 기관이 라벨 갈이의 근절을 위한 범정부 합동 감독을 실시했다"며 "그 결과 수입 통관 단계와 시중 유통 단계에서 총 193개 업체 416억원 상당의 원산지 표시 위반 의무가 적발됐다"고 말했다. 민 의원은 "값싼 미국산 옷이 가위질 한 번에 메이드인 코리아로 동감하는 순간 우리 소상공인들의 일감은 빼앗기고 K-패션의 신뢰는 무너진다"며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한 단계 더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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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계엄 때 당사로 소집? 사실 왜곡"vs 안철수 "어떤 게 허위냐"
12. 3 비상계엄 당시 국민의힘 대표였던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당 의원들을 국회가 아닌 당사로 모이도록 지시했다는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법정 증언에 대해 한 의원이 "선후관계 왜곡"이라고 지적했다. 안 의원은 "사실만을 말했다"고 반박했다. 한 의원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기자들을 만나 "2024년 12월3일에 있었던 객관적 사실들은 당시 실시간으로 있었던 단체대화방 메시지들, 많은 사람의 실시간 SNS(소셜미디어), 언론사들의 촬영으로 이미 객관적으로 확정돼 있다"며 "시간이 조금 지났다고 해서 왜곡하려는 시도가 있어선 안 된다"고 했다. 앞서 안 의원은 지난 8일 추경호 대구시장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1심 증인신문에 출석해 "나중에 확인해보니 1차로 (국회) 본회의장에 모이라고 했을 때 경찰이 막고 있어서 다시 당사로 모이라고 한 게 한 대표라고 들었다. 그다음에 추 원내대표가 그에 맞춰 당사로 모이라고 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안 의원은 "한 대표가 순전히 국회에서 모이라고만 했는데 추 원내대표가 그것을 무시하고 당사로 모이라고 했던 건 사실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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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전준위 "선호투표제, 당헌 위반 아냐"...최고위로 공 넘어갔다
더불어민주당이 8월 당 대표 선거 '선호투표제' 도입 여부를 놓고 내홍을 겪고 있는 가운데 오는 10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최종 결론을 낼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전국당원대회준비위원회(전준위)는 "선호투표제를 당헌·당규 위반으로 보기 어렵다"면서도 "최고위 결정에 따르겠다"고 밝혔다. 이연희 민주당 전준위 대변인은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당 대표 선거 투표 방식은)앞서 전준위에서 의결했고 최고위와 당무위원회 의결을 거쳐야 하는데 현재 최고위에서 계류 중인 상황"이라며 "내일 최고위에서 결론이 나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내일 결론이 나지 않으면 주말이라도 비상 최고위를 소집하는 방안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했다. 전준위는 전날 당원들이 1~3위를 선택하는 선호 투표제를 채택하기로 했다. 1순위 개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면 바로 당선자가 결정되고, 과반 득표자가 없는 경우 3위 후보를 탈락시키면서 해당 후보를 선택한 투표자들의 후순위 선호를 반영해 당선자를 정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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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협 청문회, 박지성·손흥민까지 불렀다…'상임위 보이콧' 野 불참 시사
국회가 오는 22일 대한축구협회의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과 운영 행태를 들여다보기 위해 청문회를 개최한다. 협회를 상대로 실시되는 첫 청문회다. 전·현직 국가대표 선수들이 증인·참고인 명단에 포함된 가운데 야당은 불참하겠단 반응이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9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청문회 실시계획서, 증인 및 참고인 출석 요구의 건 등을 의결했다. 이 밖에도 개별 의원들의 자료 제출 요구에 응하지 않고 있는 협회를 상대로 한 서류제출 요구의 건도 통과시켰다. 청문회 증인은 △정몽규 전 협회 회장(현대아이파크 회장) △홍명보 전 대표팀 감독 △이임생 전 협회 기술이사△이용수 협회 부회장 △정해성 전 전력강화위원장 △김승희 협회 전문이사 △김정배 전 협회 상근부회장 △최영일 전 협회 부회장 △김병지 협회 부회장 △ 김진규 대표팀 코치 △한준희 전 협회 부회장 △전한진 협회 총괄 △박항서 전 협회 부회장(2026 북중미 월드컵 선수단장) 등이 13명이다. 참고인으로는 K-축구혁신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지성 국제축구연맹(FIFA) 분과위원과 유승민 대한체육회 회장 등과 혁신위 위원인 이영표·박주호 해설위원이 채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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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오간 홈플러스 간담회...與 "MBK·메리츠, 청산 유도 노골적"
더불어민주당이 홈플러스 사태 해결을 위해 홈플러스 최대 주주인 MBK파트너스(이하 MBK)와 최대 채권자인 메리츠금융그룹 경영진을 만났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양측의 협조를 얻지 못한 민주당은 "청산을 노골적으로 유도하는 것 아니냐" "MBK가 더 이상 대한민국에서 영업하지 못하도록 확실하게 제재하겠다"며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민주당 을지로위원회는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MBK-메리츠 경영진 간담회'를 열고 홈플러스 회생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엔 김광일 MBK 부회장, 김중현 메리츠화재 대표, 조주연 홈플러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후 MBK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기 위해 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과의 간담회도 진행했다. 김남근 민주당 의원은 간담회 후 기자들과 만나 "MBK와 메리츠 증권 양쪽 다 지뢰를 많이 심어놨다"며 "두 회사가 회생절차로 가면 본인들이 얻을 이익이 매우 크다는 것들도 알고 노골적으로 청산을 유도하는 것이 아닌가 질책했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운영자금 2000억원 중 1000억원은 메리츠 증권에서 MBK와 김병주 MBK 회장의 보증을 조건으로 에스크로 계좌에 예치를 해놨는데 MBK에서 '메리츠 증권이 2000억원에 대한 대출 약정서를 줘야 1000억원에 대해 보증하겠다'고 주장했다"며 "메리츠 증권은 지금 1000억원 대출도 로펌과 이사회 의견을 들어야 한다며 까다롭게 나오는데 2000억원을 대출해주겠느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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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축협 청문회 박지성·손흥민 호출…정몽규·홍명보 소환
대한축구협회를 대상으로 한 국회 청문회가 오는 22일 개최된다.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 회장과 홍명보 전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등은 청문회 증인으로, 박지성 K-축구혁신위원회 공동위원장, 대표팀 주장 손흥민 선수 등은 참고인으로 각각 채택됐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9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과 증인 및 참고인 출석 요구의 건을 의결했다. 이 밖에도 개별 의원들의 자료 제출 요구에 응하지 않고 있는 협회를 상대로 한 서류제출 요구의 건도 통과시켰다. 청문회 증인은 총 13명이다. 정 전 회장과 홍 전 감독 외에도 △이임생 전 협회 기술이사△이용수 협회 부회장 △정해성 전 전력강화위원장 △김승희 협회 전문이사 △김정배 전 협회 상근부회장 △최영일 전 협회 부회장 △김병지 협회 부회장 △ 김진규 대표팀 코치 △한준희 전 협회 부회장 △전한진 협회 총괄 △박항서 전 협회 부회장(2026 북중미 월드컵 선수단장) 등이다. 참고인은 박 위원장과 손흥민 선수를 포함해 총 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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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국회 문체위, 축협 청문회 참고인으로 손흥민·황희찬 부른다
9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