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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주영국대사에 김흥종 전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 임명
외교부가 17일 신임 주영국대사에 김흥종 전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원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 대사는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을 비롯해 외교통상부 한-EU FTA 협상자문위원, 산업통상자원부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아산정책연구원 객원선임연구위원, 한국EU학회 회장, 한국APEC학회 회장, 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 특임교수 등을 역임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시절 국가경제자문회의 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지난 대선 때 민주당 선대위에서 글로벌경제전략특위 위원장으로도 활동했다. 이 대통령이 9명의 경제 전문가와 함께 발간한 저서 '잘사니즘, 포용적 혁신 성장'에서 우리나라의 통상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근무 시절에는 유럽연합을 탈퇴한 영국의 브렉시트에 대해 영국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한편, 외교부는 임배진 전 주이스라엘공사참사관을 주도미니카대사로, 최병선 주이집트공사를 주바레인대사로 각각 새로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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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가보훈부
◆국가보훈부 ▷3급 승진 △기획재정담당관 용교순 △운영지원과장 이건숙 △보훈문화콘텐츠과장 이상은 ▷4급 승진 △기획재정담당관실 곽인수 △혁신행정담당관실 이근재 △보훈단체협력담당관실 박병은 △운영지원과 김정숙 △기념사업과 박남수 △예우정책과 박상민 △보상정책과 나규현 △보훈의료정책과 김윤영 △제대군인정책과 이재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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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돌 4·19 민주혁명 기념식 개최…'작은 불빛이 모여 하나의 길로'
국가보훈부는 오는 19일 오전 10시 서울 강북구 국립4·19민주묘지에서 제66주년 4·19혁명 기념식을 거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작은 불빛이 모여 하나의 길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기념식은 4·19혁명 유공자 및 유족, 정부 주요 인사 등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 기념식 주제는 1960년 4월19일의 뜨거웠던 국민주권의 함성이 갈등과 대립을 넘어 대한민국의 국민통합을 이루는 거대한 희망이 빛이 되고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4·19연합합창단의 애국가 제창으로 시작하는 이번 기념식에선 4·19혁명에 참가한 대학(서울대, 고려대, 동국대) 및 고등학교 재학생들의 헌화와 분향도 예정돼 있다. 아울러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첫 4·19혁명 유공자 포상이 이뤄진다. 이번 포상은 혁명 당시 고등학생, 대학생, 일반인 등 총 70명이 받는다. 권오을 보훈부 장관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민주주의는 66년 전 4·19혁명에 참여한 학생과 시민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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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이란도 韓 7억원 이란 지원 반대…외교부 "전용 가능성 없어"
50만달러(약 7억원) 상당 이란 인도적 지원금이 이란 국민을 위해 쓰이지 않을거라는 우려에 대해 우리 외교부가 "이란 정부에 의해 전용될 가능성이 없다"고 강한 유감을 표했다. 외교부는 16일 저녁 언론공지를 통해 "우리 정부의 대(對)이란 인도적 지원은 국제사회의 확립된 인도성·공평성·중립성·독립성 등 인도주의 원칙을 준수해 지원활동을 시행하는 국제적십자위원회(ICRC)를 통해 이뤄진다"고 밝혔다. 이어 "ICRC는 현장에서 활동하면서 현지 상황 평가, 사업 계획, 사업 시행을 직접 수행하고 있다"며 "피해자에게 직접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모든 과정을 철저히 모니터링한다"고 했다. 또 "한국뿐 아니라 스위스, EU(유럽연합), 독일 등도 전문성 있는 국제기구를 통해 이란에 대한 긴급 인도적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국제기구를 통한 인도적 지원은 특히 분쟁 상황에서 정치적 또는 군사적 목적의 전용 가능성을 배제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며 "국제사회의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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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품는 'K-방산' 생태계 조성 필요…민간·정부 역할 확대"
한국이 국방 분야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K방산 생태계' 조성이 시급하다는 전문가들의 제언이 나왔다. 이정동 서울대 공학전문대학원 교수는 16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동행미디어 시대 주최로 열린 '시대포럼: 새로운 전쟁의 시대, K방산의 현재와 미래' 기조연설에서 "기존 방식으로는 대응하기 어려운 새로운 전장 환경이 나타났을 때 누군가는 '지금까지 안 해봤지만 이렇게 해보면 어떨까'라는 질문을 던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방산 스타트업 육성 과정에서 정부의 역할을 특히 강조했다. 그는 "국방부의 가장 중요한 일은 기술을 직접 다 만드는 게 아니라 '이런 기술이 필요하다'는 문제를 정확하게 출제하는 것"이라며 "초기 버전의 요구 수준을 정해주고 국방 현장을 '테스트베드'로 내주고 피드백을 통해 스케일업하게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이날 포럼은 힘의 논리로 재편되는 국제 질서와 드론·AI(인공지능) 등 신기술이 불러온 새로운 전쟁 양상에 주목했다. 기조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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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근 시대 회장 "국방부·국정원 방산분야 합작 창투사 설립하자"
홍선근 동행미디어 시대 회장이 국방부와 국가정보원의 방산 분야 합작 창업투자회사(창투사) 설립을 제안했다. 홍 회장은 16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시대 주최로 열린 '시대포럼: 새로운 전쟁의 시대, K방산의 현재와 미래' 환영사에서 "부강한 대한민국을 위해 다양한 노력과 변화가 필요하지만 우선 국방부와 국정원이 창투사를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홍 회장이 제안한 창투사는 미국 CIA(중앙정보국)가 1999년 설립한 인큐텔을 모델로 한다. 당시 조지 테닛 CIA 국장은 정부의 느리고 복잡한 조달 시스템으로는 IT(정보기술) 발전과 민간의 혁신 속도를 따라잡을 수 없다고 판단해 국가 주도의 방산 전문 벤처캐피털(VC) 설립을 제안했다. 그 결과로 설립된 인큐텔은 안보 기술 확보를 위해 우주·AI·사이버 등 최첨단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있다. 대표 사례가 팔란티어다. 미국 전쟁부 등은 스타트업도 실제 전장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허가한다. 홍 회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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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두 외교부 본부장, 17~19일 튀르키예 포럼 참석…"중동 논의"
정연두 외교부 외교전략본부장이 오는 17일 튀르키예에서 열리는 안탈리아 외교포럼에 참석해 중동 정세 등을 비롯한 주요 국제 현안을 논의한다. 외교부 당국자는 16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취재진과 만나 "튀르키예 외교부 초청에 따라 정연두 외교전략정보본부장이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제5회 안탈리아 외교포럼에 참석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안탈리아 외교포럼은 튀르키예 외교부가 매년 3~4월 사이 주최하는 고위급 국제 외교·안보 포럼으로 정상급 인사를 포함해 학계와 재계 등 다양한 인사들이 참석한다. 올해 포럼 주제는 '내일의 설계, 불확실성의 관리'다. 이 당국자는 "이번 포럼에서는 중동 상황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심층 논의가 있을 것이고 앞으로의 국제 정세를 전망하고 협력의 모멘텀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 본부장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안보 환경과 경쟁 관리'를 주제로 한 세션에서 토론자로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는 파키스탄, 튀르키예, 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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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대드론체계 구축방향 토론회 개최…"국가안보 필수과제"
국방부가 16일 충남 계룡대 대회의실에서 원종대 국방부 차관보 주관으로 '국방 대드론체계 구축방향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국방부·방위사업청을 비롯해 합동참모본부, 육·해·공군 본부, 해병대사령부, 한국국방연구원,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등 국방 관계기관 주요 직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현대전 양상에서 중요성이 더욱 부상하고 있는 드론 위협에 대한 우리 군의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대드론체계는 적의 무인기·불법 드론 위협으로부터 국가중요시설, 군사시설, 다중이용시설 등을 보호하기 위한 기술·장비·인력·운용절차를 통합한 시스템을 의미한다. 참석자들은 △대드론체계 구축의 기본원칙 △ 단기·중장기 전력증강 방향 △관련 무기·장비의 신속한 획득방안 △예산투자계획 △제도 개선 등 대드론 정책 전반에 걸쳐 논의를 진행했다. 원종대 국방부 차관보는 "국방 대드론체계 구축은 국가안보를 위한 필수 과제"라며 "저가 대량 드론을 활용한 비용 비대칭 소모전에 대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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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근 시대 회장 "국정원-국방부 '방산 창투사' 만들자"
홍선근 동행미디어 시대 회장이 국방부와 국가정보원의 방산 분야 합작 창업투자회사(창투사) 설립을 제안했다. 미래 전쟁에 필요한 혁신 기술을 전통적인 방산 대기업이 아닌 벤처기업들을 통해 신속히 확보하는 미국 CIA(중앙정보국)의 인큐텔(In-Q-Tel) 모델이다. 홍 회장은 16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시대포럼: 새로운 전쟁의 시대, K방산의 현재와 미래' 환영사에서 "부강한 대한민국을 위해 다양한 노력과 변화가 필요하지만 우선 국방부와 국정원이 창투사를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홍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시간을 내어준 의원님들과 전문가분들의 수고, 시대 구성원이 쏟은 지난 4개월간의 노력이 그냥 지나가는 평범한 일상에서 튀어 올라 의미 있는 변화의 계기점이 되려면 그 실질적 출발점은 두 기관이 방산 분야 최고의 창투사를 설립하는 일이라고 본다"고 했다. 시대는 힘의 논리로 재편되는 국제 질서와 드론·AI(인공지능) 등 신기술이 불러온 새로운 전쟁 양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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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브라질-멕시코 외교장관과 통화…韓 원유 확보 협조 당부
조현 외교부 장관이 브라질·멕시코 외교장관과 잇따라 통화하고 에너지 안보 차원의 상호 협조를 요청했다. 조 장관은 16일 로베르토 벨라스코(Roberto Velasco) 신임 멕시코 외교장관과 전화 통화를 갖고 취임을 축하했다. 외교부는 "양 장관은 멕시코가 한국의 대(對)중남미 교역·투자 1위 국가로서 향후 더 큰 경제협력의 잠재력이 있다는 데 동의했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양국 간 FTA 협상 재개, 투자보장협정 개정 등 경제협력 강화를 위한 제도적 노력이 조속히 진행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양 장관은 인공지능(AI), 우주 등 첨단기술 분야로도 양국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조 장관은 우리 기업의 원활한 원유 수입량 확보를 위해 중남미 주요 산유국인 멕시코 정부의 협조를 부탁했다. 이어 "중동 위기가 글로벌 안보와 경제적 안정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어 깊은 우려가 있다"며 "중동 지역의 평화와 안정이 조속히 회복되길 바란다"고 했다. 아울러 양측은 최근 중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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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전쟁 시대, 우리가 알아야 할 것들 ②
K-방산의 성공요인을 다양하게 말할 수 있지만, 기술도입 - 자체개발 - 한국군 운용(납품) - 수출로 이어지는 발전 사이클이 효율적으로 작동했기 때문이다. 소련을 승계한 러시아로부터 부채 일부를 무기 등 현물로 받은 불곰사업, 미국 항공업체와 장기간 진행된 기술협력이 지금의 K-무기 탄생에 큰 기여를 했다. 2010년대 이후 기술 발전과 함께 상업용 드론이 광범위하게 보급되면서 국내 방산업계의 드론 관련 기술력도 함께 성장했다. 드론의 전력화 여정을 통해 축적된 기술력 만큼은 군사 강국들에 뒤지지 않는다는 평가다. '하이급'의 고기능 드론은 대형 방산업체 주도로, '로'급의 저가 공격용 드론은 중소업체 주도로 생산하는 구조가 바람직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드론전력화가 체계적으로 이뤄져 우리 군에 안정적 납품이 진행될 때 규모의 경제를 통한 수출로 이어질 수 있다. 국내 주요 방산업계의 드론 기술력을 알아본다. ━풍산, 탄약제조 강점 활용 공격용 드론 두각━비철금속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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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돌 맞은 '4·19혁명'…민주주의 기여 70명에 건국포장 수여
국가보훈부가 제66주년 4·19혁명 기념일을 맞아 4·19혁명을 주도하고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한 70명에게 건국포장을 수여한다. 16일 보훈부에 따르면 이번 4·19혁명 유공자 포상은 2023년 31명의 유공자를 포상한 이후 3년 만이자 이재명 정부 들어 첫 포상이다. 이번 포상은 포상 신청서 제출을 비롯해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에서 결정한 3·15의거 참여자 449명 등 총 798명에 대한 심사를 거쳐 결정됐다. 이 과정에서 보훈부는 개인이 4·19혁명 주도 사실을 입증하기 어렵다는 점을 감안해 직접 입증 자료를 수집·발굴했다. 4·19혁명 현장 참여자들의 목소리도 심사에 반영했다. 포상자 70명 중 당시 고등학생은 32명, 대학생은 25명, 일반인은 13명이다. 이들 중 여성은 11명이다. 시위 별로는 4·19혁명이 36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마산 3·15의거 24명, 대구 2·28민주운동 8명, 대전 3·8민주의거 및 광주 3·15의거 각 1명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