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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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나경원 "추미애와 붙으면 재밌을 듯…한동훈에 국민 기대"
"국민의힘은 끝까지 국민만 바라봐야 합니다. 자칫 오만한 모습을 보인다면 국민들 심판은 바로 나타날 겁니다. 국민들 앞에서 모든 것을 벗어버리고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환골탈태( 換骨奪胎)해야 합니다."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에서 원내대표를 지낸 나경원 국민의힘 서울 동작을 후보는 21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 만나 "품격있는 정치 문화를 복원해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나 후보는 보수 정당을 대표하는 수도권 여성 중진 정치인이다. 17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한 뒤 18대 국회에서 서울 중구 의원으로 활동했다. 이후 19대 국회 재·보궐선거와 20대 총선에서 서울 동작을에 당선됐다. 오는 4월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으로부터 동작을을 탈환할 경우 나 후보는 5선 의원으로 국회에 입성하게 된다. 이번 총선에서 홀로 국민의힘 동작을 후보로 공천을 신청했던 나 후보는 일찌감치 단수공천을 확정 지었다. 나 후보는 최근 더불어민주당이 야권의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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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하남 교육해결사' 박경미 "신도시 학부모 마음 파고들 것"
"하남시 주민들이 가장 원하는 정책은 교육입니다. 자타공인 교육전문가인 제가 하남시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요." 4월 총선을 앞두고 경기 하남시에 출마를 선언한 박경미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16일 오후 하남시 미사동에서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 만나 이 같이 말했다. 박 후보는 교육 현장부터 국가 교육정책 입안까지 두루 경험한 '찐' 교육전문가다. 서울대 사범대학 수학교육과를 졸업하고 고등학교 수학교사로 활동하다 미국 일리노이 대학교에서 수학 석사와 수학교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홍익대 수학교육과 교수로 재직하며 중·고등학교 수학교과서를 집필했으며 2015년 개정수학과 교육과정 연구책임을 맡았다. 박 후보는 2016년 20대 총선 당시 민주당에 영입돼 비례대표 1번을 받아 정치권에 첫 발을 내밀었다. 이후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과 청와대 교육비서관, 대변인, 국회의장 비서실장을 역임하는 등 입법부와 행정부를 모두 거쳤다. 박 후보는 베스트셀러가 된 수학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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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리틀 이재명' 민병선 "하남의 가장 개혁적인 후보"
"지역에서 인사를 드리던 와중 한 시민께서 저를 '리틀 이재명'이라고 불러주셨다. 단순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가까운 사이여서 불러주신 별명이 아니라, 이 대표와 철학이나 과감한 행보 같은 게 닮았다는 말씀이셨다." 민병선 더불어민주당 경기 하남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15일 하남시 망월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머니투데이 the300(더300)과 만나 본인이 갖는 차별점에 대해 "대한민국 국민분들과 하남시 시민분들 마음 속에 있는는 개혁 요구를 가장 잘 실행할 후보"라며 이같이 밝혔다. 민 예비후보는 동아일보 기자 출신으로 2019년 11월부터 당시 경기도지사였던 이 대표를 보좌하며 일정과 메시지를 총괄했다. 지난 대선 때는 경선 캠프와 대선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서 대변인을 맡았다. 대중적으로 알려져 있지 않지만 이 대표 측근 사이에서는 이 대표의 생각을 가장 잘 이해하는 인물로 평가받는다. 그는 정계 진출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제가 본래 선출직에 뜻이 있는 사람은 아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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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초대 보훈장관' 박민식 "철도 지하화, 영등포서 첫삽 떠야"
"'철도 지하화 및 철도 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철도지하화특별법)이 통과됐지만 예산이 뒷받침 안 되면 무슨 소용이 있겠나. 경부선 지하화의 첫 삽을 영등포에서 떠야 한다. 내가 해내겠다." 박민식 국민의힘 서울 영등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9일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에 위치한 본인의 선거사무실에서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부산 북강서갑 지역구에서 18대·19대 국회의원을 지낸 재선 의원 출신으로, 지난해 6월 부로 승격된 국가보훈부의 초대 장관을 지냈다. 지난 1988년 외무고시를 합격해 외무부 사무관으로 근무하다 제35회 사법시험에 합격,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 등을 지낸 독특한 이력도 갖고 있다. 박 예비후보는 서울 영등포 지역을 발전시키기 위해 강한 추진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보훈처를 보훈부로 승격시킨 강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영등포의 숙원사업들을 해결하겠다고 했다. 박 예비후보는 "철도지하화특별법이 통과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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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주진우 "부산 발전 정책 걷어찬 민주당…역풍 불 것"
"우리 당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피습된 후 부산을 버리고 도망갔단 말 한마디로 선거를 치를 수 없듯이, 민주당이 김건희 여사 의혹만 물고 늘어지고 시민들이 먹고 사는 문제에 대해 제대로 답변하지 않는다면 오히려 역풍이 불 것이라고 생각한다." 윤석열 정부 초대 대통령실 법률비서관을 지낸 주진우 국민의힘 부산 해운대갑 예비후보는 16일 부산 선거사무소에서 진행한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의 인터뷰에서 "도이치모터스 특별법은 민생과 상관 없는 정략적인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주 후보는 김 여사 특별법에 대해 "민주당이 고발해서 민주당 정권에서 몇 년간 수사했고, 이제는 거기서 뭐가 안 나오니까 민주당이 또 특검법을 단독으로 통과시켜서 민주당이 지정한 특검으로 수사하겠다는 것"이라며 "명품백 문제는 이것 또한 정치공작성의 민생과 직결되지는 않은 문제"라고 했다. 그는 이 대표가 헬기를 타고 서울대병원으로 전원한 데 대해선 "부산 시민들 자존심을 건드렸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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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장예찬 "산은 부산 이전, 왜 우린 삭발 못하고 웰빙만 하나"
"'우리 동네 국회의원이 누구야' 했을 때 모두가 알고, '야 그 사람 일 잘하더라' '열심히 싸우더라' 이러는 걸 많은 주민과 당원들이 바라거든요. 저는 그런 부분을 충족시켜드릴 수 있는 강점이 있다." 장예찬 국민의힘 부산 수영구 예비후보는 16일 부산 선거사무소에서 진행한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의 인터뷰에서, 출마선언 당시 '인싸 국회의원', '스타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밝힌 데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지역구 현역인 전봉민 국민의힘 의원을 의식한 게 아니냐는 질문에 "저는 상대방을 저격하고 네거티브 선거는 하고 싶지 않다"면서도 자신의 스타성과 전투력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낸 것이다. 장 후보는 자신을 '길거리 출신', '잡초'라 표현하면서 국민의힘이 이번 총선을 통해 '웰빙 정당' 이미지를 깨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윤석열 대통령의 1호 참모이자 최측근으로 알려진 장 후보는 정치권의 각종 이슈에 대해 앞장서 당의 입장을 대변하는 '빅 스피커'로 주가를 올리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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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험지 정복가' 오신환 "광진구, 36년 민주당 독주 깬다"
"서울 광진을은 민주화 이후 36년 동안 더불어민주당이 독식한 지역이다. 그동안 살기 좋은 보석 같은 광진구는 주변 지역에 비해 방치돼왔다. 서울 관악구에서 27년 만에 민주당 아성을 깬 경험을 토대로 광진을 36년 일당 독주를 제가 끝장내겠다." 오세훈 서울시장 체제 아래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지낸 오신환 국민의힘 서울 광진을 예비후보는 6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 만나 "광진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이루는 일꾼으로서 역할을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 후보는 이미 험지에 도전해 승리한 경험이 있다. 그는 2015년 보수 험지로 분류되는 서울 관악을 재보선에서 27년 만에 민주당 아성을 무너뜨리며 국회에 입성했다. 1988년 소선거구제 도입 이후 관악을 최초의 보수정당 출신 국회의원이다. 이후 관악을에서 재선을 지낸 오 전 의원은 오 시장에 의해 서울시 정무부시장으로 발탁돼 대외협력 업무를 전담하며 중앙정부·국회·시민사회와 가교역할을 했다. 제22대 총선에서 오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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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중구·성동을' 도전한 장관·CEO 출신 이영 "마켓 밸리 만들 것"
"기업이 몰려있는 서울 중구·성동구을은 큰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이 아닌 정확한 결론을 도출하고 실천할 선수가 필요하다. IT(정보기술) 기업을 창업해 20년 간 이끌었다. 입법부와 행정부에 들어가 성과를 냈다. 이 3가지 경력은 분명 시너지를 낼 것이다. '스토리 있는 미래도시 중구·성동구을'을 만들겠다." 이영 국민의힘 중구·성동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55)는 8일 서울 중구 약수동에 위치한 본인의 선거사무실에서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광운대 수학과를 졸업하고 KAIST(한국과학기술원)에서 암호학 박사를 취득한 이공계 인재다. 보안 솔루션 업체 테르텐을 창업해 약 20년 간 이끌었다. 그는 2015년부터 한국여성벤처협회장을 맡아 창업을 지원했다. 이 전문성을 바탕으로 제21대 총선에서 미래한국당(국민의힘 전신)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다. 윤석열 정부 초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12월 장관직을 내려놓고 제22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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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인천 툰베리' 이동학 "尹정부 심판론 넘어 '플러스 알파' 필요"
"더불어민주당의 총선 승리를 위해서는 윤석열 정부 심판론을 넘어서는 '플러스 알파'가 필요하다. 정부 견제와 함께 미래를 위한 정책 아젠다를 분명히 제시하면서, 다수 의석을 갖게 된다면 이를 제대로 실행할 것이란 믿음을 유권자에게 줄 수 있어야 한다."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에 출마를 선언한 이동학 더불어민주당 전 최고위원은 8일 오전 인천 중구 운서동에서 머니투데이 the300(더300)과 만나 이 같이 말했다. 이 전 최고위원은 민주당의 대표적인 청년 정치인으로 꼽힌다. 2003년 열린우리당을 시작으로 2021년에는 민주당 청년 최고위원을 역임했다.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관심이 많아 전 세계 61개국 157개 도시를 돌며 환경과 쓰레기 문제를 보고 온 뒤 '쓰레기 책'이라는 제목의 책을 출간하며 '한국의 툰베리(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라는 별명을 얻었다. 최근에는 세계 각국의 성장하는 도시와 축소되는 도시를 다룬 신간 '떠나는 도시 모이는 도시'를 냈다. 신간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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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TK 대신 '험지 송파' 택한 '尹의 남자' 김성용 "변화 만들 것"
"저는 소위 말하는 용산발 낙하산이 절대 아니다. 제가 원래 했던 지역이었고, 여긴 험지다. 제가 아랫목(정치적 텃밭)에 왔다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건 전혀 아니라고 생각한다." 대통령실 행정관을 지낸 김성용 국민의힘 서울 송파병 예비후보는 8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의 인터뷰에서 "서울 송파병은 더불어민주당 3선 의원(남인순)이 버티고 있는 곳이고, 5번 선거 중에 4번을 이겼던 곳"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거여역에 위치한 김 후보의 선거사무소는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지하철로 1시간20분이 걸리는 곳에 있었다. 예상보다 멀어서 놀랐다는 기자의 말에 김 후보는 "다들 그렇게들 얘기한다"며 웃었다. 송파병은 강남 3구에 속해 있지만 분구된 이래 한 차례(19대 총선, 김을동)를 제외하면 민주당 계열 후보가 승리한 곳이다. 김 후보는 지난 대선 당시 30대 중반 나이에 윤석열 캠프와 인수위원회에서 핵심 요직인 일정팀장을 맡아 윤 대통령의 모든 일정을 동행했다. 대통령실에선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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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김한길의 남자' 임재훈 "'안양 뚜벅이'가 되겠다"
"지난해 3월부터 인덕원역·범계역·평촌역에서 아침마다 길거리 인사를 했더니, 시민들이 다가와 '안양 뚜벅이'라 불러주셨다. 선택과 집중을 통해 사람이 떠나가는 안양이 아니라 커지고 돌아오는, 삶의 질이 흐드러지는 안양을 만들고 싶다." 임재훈 국민의힘 경기 안양동안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7일 경기 안양시 동안구에 위치한 본인의 선거사무실에서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임 예비후보는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의 '복심'으로 꼽히는 인물이다. 윤석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원회 비서실장,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국민대 전임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임 예비후보는 안양시민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관악산을 관통하는 터널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예비후보는 "비산동 체육공원에서 관악산을 관통해 서울대 입구 쪽으로 나오는 터널을 만들어야 한다. 이 터널이 생긴다면 안양시민의 서울 접근성이 매우 좋아질 것"이라며 "과감하게 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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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괴력의 도봉남' 김재섭 "수십년 무능, 냉혹한 심판해야"
"도봉구는 지난 수십년간 민주당 텃밭이었습니다. 그런데 열악한 주거, 교통 환경 등 지역에 산적한 문제들이 하나도 해결되지 않고 있어요. 무능하고 무책임했던 거죠. 이번 총선에서 도봉구는 민주당 정치인들에 대한 냉혹한 심판을 해야 합니다. " 7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 만난 김재섭 국민의힘 서울 도봉구갑 예비후보(37)는 이같이 말했다. 그는 2020년 치러진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 도봉구갑에서 40. 5% 득표율을 기록, 50%가 넘는 지지를 받은 인재근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밀려 낙선했다. 김 예비후보는 인 의원에 대해 "민주화를 이룬 데 부인할 수 없는 업적이 있는 분이지만 그 업적을 바탕으로 12년간 의정 생활을 하면서 도봉구가 사실상 낙후되고 방치되게 한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개선되지 않는 인프라, 최악으로 치닫는 교통 환경 등은 전적으로 정치인들의 책임"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현재 도봉구의 교통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도봉구갑 지역을 통과하는 지하철은 1호선 창동역과 4호선 쌍문역밖에 없는데 출퇴근길 혼잡도가 매우 높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