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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빠졌다...李대통령 순방 환송 행사 불참, 지선 후폭풍?
이재명 대통령의 유럽 순방길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당 지도부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당 지도부가 대통령 공항 환송 행사에 불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를 타고 벨기에 브뤼셀로 향했다. 부인 김혜경 여사도 동행했다. 이날 공항에는 김민석 국무총리,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 홍익표 정무수석 등이 나와 이 대통령 부부를 배웅했다. 정 대표 등 당 지도부는 함께 하지 않았다. 일각에선 6·3 지방선거 결과에 따른 '정청래 책임론'과 무관하지 않다는 해석이 나왔다. 민주당은 이번 선거에서 전국 16개 광역단체 중 12곳에 깃발을 꽂아 외형상으론 완승했다. 하지만 최대 승부처인 서울시장 선거에선 현역인 국민의힘 소속 오세훈 서울시장이 민주당 후보인 정원오 전 성동구청장을 상대로 막판 대역전극을 이끄는 이변을 연출했다. 경기 평택을 재선거에선 김용남 민주당 후보와 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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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북중미 월드컵' 멕시코에 與이재정·김남희 특사 파견
청와대가 북중미 월드컵을 계기로 개최국인 멕시코에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과 김남희 의원을 이재명 대통령의 특사로 파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9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전했다. 특사단은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을 예방해 멕시코가 세계 최초로 세 번째 월드컵을 개최하는 것에 대한 이 대통령의 축하 메시지와 양국 관계 강화에 대한 의지를 담은 대통령 친서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어 멕시코 의회 인사들을 만나 정부의 국정 철학과 대외정책을 설명하고 양국 간 협력 심화 방안에 대해서 논의할 예정이다. 특사단은 오는 18일 과달라하라에서 개최되는 한국-멕시코 경기에 참석해 한국 대표팀을 응원하며 스포츠를 매개로 한 양국 국민 간 교류와 협력 분위기 심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 현지에서 운영 중인 임시 영사 사무소를 방문해 월드컵 기간 중 멕시코를 찾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도록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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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순방' 李대통령 "협력 지평 넓히는 여정…첫 방문국은 벨기에"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유럽 순방을 앞두고 "글로벌 복합위기 속에서 협력의 지평을 넓히며 우리 경제와 외교의 기반을 더욱 굳건히 다지기 위한 여정"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9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첫 방문국은 다양성을 존중하며 고유한 문화와 전통을 발전시켜 온 벨기에"라며 이같이 적었다. 이 대통령은 "유럽의 물류 중심지이자 혁신적인 중소기업 성장 생태계를 갖춘 벨기에는 우리 기업들의 유럽 진출을 확대하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어가는 데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문화와 인적 교류의 잠재력도 매우 크다"며 "다음달 초 BTS의 첫 벨기에 단독 콘서트를 앞둔 만큼 양국의 미래 세대를 잇는 협력도 한층 더 깊어질 것이라 믿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특히 올해는 대한민국-벨기에 수교 125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라며 "바트 드 웨브흐 벨기에 총리와의 첫 만남이 양국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고 나아가 미래 협력의 새 길을 여는 계기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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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벨기에로 출국…김민석 총리 등 공항 배웅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출국해 8박10일 간의 유럽 순방 일정을 시작했다. 이 대통령은 2년 연속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 초청받아 16~17일 프랑스에서 잇단 정상외교에도 나설 전망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를 타고 벨기에 브뤼셀로 향했다. 부인 김혜경 여사도 동행했다. 이날 공항에는 김민석 국무총리,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 홍익표 정무수석 등이 나와 이 대통령 부부를 배웅했다. 진한 감색 정장에 파란색 넥타이 차림을 한 이 대통령은 이날 배웅 나온 인사들과 차례로 악수를 나눈 뒤 1호기에 올랐다. 이 대통령은 이날 늦은 오후(현지시간) 브뤼셀에 도착해 현지에서 동포 만찬간담회를 하는 것을 시작으로 공식 일정에 돌입한다. 우리나라 정상이 벨기에를 방문한 것은 2013년 박근혜 전 대통령 이후 13년 만이다. 또 필립 반 데 벨데 벨기에 국왕은 2019년 한국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과 회담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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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이재명 대통령, 9일 EU-이탈리아 등 순방 위해 '출국'
9일 경기 성남 서울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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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유럽' 이재명 대통령 오늘 출국…실용외교 지평 넓힌다
이재명 대통령이 프랑스 에비앙에서 열리는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대(對) 유럽 외교를 본격 가동한다. 특히 우리나라의 제 3위 교역국 EU(유럽연합)와 경제·안보 분야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각종 통상 현안 해결에도 나설 전망이다. 이 대통령은 9일 벨기에로 출국해 10일 벨기에 및 EU(유럽연합) 측과 정상회담을 하고 11일~13일 이탈리아 국빈방문, 14~15일 교황청 방문, 16~17일 프랑스로 이동해 G7 정상회의 참석 및 각국과 양자회담을 하는 일정을 소화한 뒤 18일 귀국 예정이다. 전날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마친 뒤 곧장 순방길에 오른 것이다. 이 대통령이 취임 후 유럽 대륙을 본격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중 무역갈등이 지속되고 보호무역 장벽도 높아지는 가운데 이 대통령은 취임 후 동남아, 중동, 아프리카 등을 방문해 각국과의 협력 관계를 강화해왔다. 이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벨기에에서 동포 만찬간담회를 갖는 것을 시작으로 공식 순방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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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기소도 국회 추천 특검·형소법 개정도 국회에…이 대통령 발언 의미는
이재명 대통령이 8일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조작기소 수사 관련해 "검경 합동수사본부보다는 국민, 야당 입장에서는 중립적인 특검이 하는 게 낫지 않겠냐"고 말했다. 특검이 보다 중립적이라는 취지다. 다만 조작기소 특검의 중립성을 가르는 기준은 공소취소 권한 여부가 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이 대통령은 형사소송법 개정 과정에서 검찰의 보완수사권 존치 여부를 둘러싼 논의와 관련해 "결론은 국회에 맡기겠다"고 밝혔다. 최종안이 국회 주장을 상당 부분 반영할 것으로 읽힌다. 이 대통령은 이날 조작기소 수사와 관련된 질문에 "법과 상식대로, 잘못된게 있으면 (공소를) 취소하고 아니면 놔 두는 것이다. 최소한 진상규명은 해야될 것"이라고 답했다. 이 대통령은 "객관적으로 문제가 있어보이는 것들이 꽤 많다"며 "진상규명을 제가 지휘하는 검·경 합수본을 대규모로 구성해서 할 수도 있고 그게 일반적"이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국회가 임명하는 중립적 특검이 할 수도 있다"며 "제 입장에선 어떤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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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유세 낮다"는 이 대통령…부동산 세제·대출·공급 종합대책 예고
이재명 대통령이 집권 2년차를 맞아 투기·투자 수요 억제와 세제 개편, 공급 확대를 통한 부동산 시장 정상화 의지를 거듭 강조했다. 다음달 세법개정안을 통해 다주택자 및 투기성 고가 소유 비거주 1주택자 보유세를 포함한 부동산 세제 손질 방안을 마련하고 대출 규제와 주택 공급 확대 방안 등도 조만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향후 부동산 정책 방향과 관련해 "세제와 금융 규제, 공급 등을 조만간 한꺼번에 정리하려 한다"며 "세제 문제는 7월이 돼야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보유세 개편에 대해 "우리나라의 보유세가 대체로 낮다"며 "(보유세를 올려) 투기용으로 가진 것을 (집주인들이) 내놓으면 엄청난 공급 여력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 최근 전세 매물 급감에 따른 '전세난'에 대해선 "대한민국에만 있는 일종의 사금융인데 지금 사라져 가는 추세"라며 "정상화되는 과정이 필요하고 전세 물량이 줄어든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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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불가 대한민국' 청사진 제시… 흔들림 없는 국정기조 강조
"(선거 후) 한 2~3일은 저도 상태가 별로 좋지 않았다. 결론은 나의 부족함이다, 그런 생각이었다." 이재명 대통령은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예정시간(100분)보다 1시간 이상 긴 165분간 지난 1년간의 소회와 각종 현안에 대한 입장, 집권 2년차 국정구상 등을 가감 없이 풀어냈다. 6·3 지방선거 결과와 관계없이 '대체불가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모두가 성장의 과실을 누리는 대한민국을 위해 그간의 국정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특히 이재명정부의 중간평가 성격이 강한 이번 지방선거 결과 관련 소회를 밝히는 데만 13분을 할애했다. 이 대통령은 작심한 듯 "성공은 아니다" "국민들의 경고"라며 최고 국정 책임자인 자신의 책임과 함께 더불어민주당의 전략적 오류를 우회적으로 지적하는 듯한 발언도 쏟아냈다. ◇"국정 기조 바뀔 것 없어…죽을 힘 다해 뛸 것"…'대체불가 대한민국' 4대 국정목표 제시 이 대통령은 먼저 집권 2년차를 맞아 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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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비서실장, 오는 9일 국회의장·부의장 예방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국회를 방문한다. 청와대는 강 실장이 오는 9일 오전 국회를 방문해 국회의장과 부의장을 예방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번 예방은 정무수석 등이 함께한다"며 "새로 구성된 국회 지도부에게 대통령의 축하의 뜻을 전하고, 국정 운영의 동반자인 국회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 실장은 이날 오후 X(옛 트위터)에서 "이재명 정부가 2년 차로 거듭난다"며 "더욱 빈틈없이, 흔들림 없이 대통령을 보좌하겠다. 그리하여 대통령 이재명이 언제나 그랬듯 오늘의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적었다. 강 실장은 "경쟁 대상은 우리 정부의 지난 1년, 목표는 '대체불가 대한민국, 유일한 기준은 국민의 삶"이라며 "쉴 새 없이 달려왔다지만 안주할 생각은 애초부터 없었다. 이제 우리가 도전해야 할 문제들은 세계가 당면한 문제들이고 대통령의 어깨 너머로 만난 세계는 대한민국이 이 문제들을 선도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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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선관위 사태에 4부 요인 회동...靑 "상시화 문제 논의"
이재명 대통령이 6·3 지방선거에서 빚어진 투표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4부 요인과 머리를 맞대고 선거관리위원장의 상근 문제 등 개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빠른 시일 내 국회를 통해 의견을 모으기로 했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8일 청와대에서 브리핑을 하고 "이번 회동을 통해 6·3 지방선거 과정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사태가 중대한 참정권 침해라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오후 청와대 본관에서 이 대통령은 △조정식 국회의장 △조희대 대법원장 △김민석 국무총리 △김상환 헌법재판소장 등 4부요인과 긴급 회동을 가졌다. 이 수석은 "참석자들은 이번 사안에 대한 철저한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책 수립이 신속히 이뤄져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 했다"며 "수사나 국정조사 결과에 따라 관계자들에게는 행정적, 법적 책임을 엄중히 물어야 하고 국민 신뢰를 회복할 수준의 선관위 대개혁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참정권 침해에 따른 국민들의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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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 넥타이 맨 李대통령…기자들과 165분간 '즉문즉답'
이재명 대통령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은 당초 예정된 90분을 훌쩍 넘겨 165분(2시간45분)간 진행됐다. 이른바 '초심 넥타이'를 맨 이 대통령이 160여명의 기자들과 질문을 주고 받는 내용 전체가 실시간 생중계됐다. 앞선 3차례 기자회견 때와 마찬가지로 준비된 각본 없이 '즉문즉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대통령은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내·외신 기자 165분간의 기자회견을 진행하며 총 21개 질문에 대해 답변했다. 전 과정이 KTV와 유튜브 채널 '이재명 TV'를 통해 생중계됐다. 예정된 시간을 넘어서는 장시간 기자회견은 이 대통령을 상징하는 소통 방식으로 자리잡았다. 앞서 이 대통령은 △취임 30일 기자회견 2시간4분 △취임 100일 기자회견 2시간34분 △올해 신년 기자회견 2시간53분을 소화한 바 있다. 이는 국민과의 적극 소통을 통해 '국민이 주인인 나라'라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철학을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은 이날도 기자회견 막판 사회를 맡은 강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