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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李대통령, 멕시코 국빈방문 마무리…27일 귀국
26일(현지시간) 멕시코 펠리페 앙헬레스 국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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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버지' 아는 김혜경 여사에 박진영 '깜짝'…대통령 부부, 멕시코서 K팝 교감
"혹시 스트레이 키즈(Stary Kids) 멤버 중 특별히 좋아하는 멤버가 있나요?" 김혜경 여사가 25일 밤(현지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 GNP 스타디움 내 마련된 간담회장에서 멕시코 청소년들을 향해 이같이 질문을 던지자 초·중등 여학생들이 들뜬 표정으로 여기저기서 손을 들었다. 바로 직전 이재명 대통령이 "왜 K-팝을 좋아하는지 그게 궁금하다"고 자못 진지한 질문을 던졌을 때보다 긴장감이 확 풀어진 순간이었다. 스트레이 키즈는 이날부터 이틀간 멕시코에서 한-멕 문화교류 콘서트 '스트레이시티' 콘서트에 나섰다. 스트레이시티는 한국 아이돌 그룹인 스트레이 키즈를 주축으로 한 음악 페스티벌이다. 현장에는 K-팝을 사랑하는 팬들로 가득찼고 이날 이 대통령 간담회장에 초청된 10명의 청소년들은 대부분 대형 콘서트에 가본 경험이 없었다. 간담회장에는 클라우디아 쿠리엘 데 이카사 멕시코 문화부장관도 참석했다. 멕시코를 국빈방문 중인 이 대통령은 김혜경 여사와 함께 활짝 웃으며 간담회장에 등장, 학생들과 큰 소리로 인사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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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멕시코서 K-팝 열기 체험…팬들과 '손하트' 교감
멕시코를 국빈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현지에서 K-팝 팬들을 만나 소통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25일(현지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 내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멕시코에서는 BTS가 지난 5월 콘서트를 열었고 25~26일에도 스트레이키즈가 주도하는 공연이 열리는 등 K-팝에 대한 인기가 높다. 이 대통령 부부는 이날 멕시코 멕시코시티 세계무역센터(WTC)에서 열린 K-엑스포에 참석해 '랜덤 플레이 댄스 현장'도 깜짝 방문했다. 현장에는 댄스팀과 K-팝 팬들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K-팝을 사랑하는 여러분을 뵙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K-팝을 통해 누군가를 행복하게 하는 댄서와 가수가 되기를 바란다"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 대통령과 동행한 김혜경 여사도 "지난 5월 BTS가 멕시코를 방문했을 때 여러분의 뜨거운 함성과 열기에 깜짝 놀랐다고 들었다"며 우리 가수들을 향한 현지인들의 열정에 감사를 표했다. 이 대통령 부부는 이날 사회자의 안내에 따라 음악 재생 버튼을 누르자 세븐틴의 유닛그룹 '부석순'의 '청바지'와 '파이팅해야지' 그리고 BTS의 'Dynamite(다이너마이트)'가 차례로 재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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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즈 콘서트 가기 전 한식 먹어요"…멕시코시티 '작은 서울' 찾은 李대통령 부부
멕시코를 국빈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김혜경 여사와 함께 멕시코시티 내 '작은 서울'로 불리는 소나 로사를 찾아 동포들과 인사를 나누고 현지인들과 소통했다. 안귀령 청와대 부대변인은 25일(현지시간)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소나 로사는 멕시코시티의 대표적인 상업 지역으로 1990년대부터 한인들이 본격적으로 정착하면서 자연스럽게 한인 상권이 형성됐다. 현재 식당과 식료품점, 반찬가게, 미용실, 카페 등 다양한 한인 업소가 자리잡고 있어 현지에서는 '작은 서울'로도 불린다. 안 부대변인은 "이 대통령 부부는 이날 이주일 주멕시코 대사로부터 설명을 들으며 소나 로사 곳곳을 걸었다"며 "이 대통령 부부는 한인 업소가 이어진 거리를 천천히 둘러보며 멕시코시티에 뿌리를 내리고 삶의 터전을 일궈온 동포들의 생활상을 살폈다"고 했다. 거리 곳곳에서는 이 대통령 부부를 알아본 동포들의 인사가 이어졌자. 태극기를 손에 든 동포들은 "환영합니다"라고 외치며 박수로 이 대통령 부부를 맞았고 이 대통령 부부도 손을 흔들고 악수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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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시티에 뜬 한강라면…李 대통령 부부, K-엑스포 격려 방문
멕시코를 국빈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현지 전시장을 방문해 전자, 식품, 뷰티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제품들을 둘러보고 인기를 직접 체험,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대통령은 부인 김혜경 여사와 함께 25일(현지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 월드트레이드센터에 마련된 K-엑스포 부스를 방문했다. 강경성 코트라(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사장은 이날 엑스포에 대해 "B2B(기업간거래)가 이뤄지는 장소다. 한국 중소기업의 중남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마련했다"며 "어제만 34건, 1250만달러(17억원)의 계약이 이뤄졌고 오늘까지 진행하면 더 많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김혜경 여사와 함께 부스를 찬찬히 둘러보며 제품 설명을 듣고 직접 체험했다. 이 대통령은 네이버 에듀테크 계열사 '케이크'에서 BTS를 연계해 한국어를 교육하는 상품을 살펴본 뒤 교육 제품 작동 원리와 가격 등을 꼼꼼히 물어보는 등 관심을 보였다. 이 대통령은 책에 대면 음성으로 읽어주는 펜 모양의 기기를 직접 귀에 갖다 대고 신기하다는 듯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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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멕시코 정재계인 한 자리…李 "무역 협정은 양국 경협 고도화 기반"
멕시코를 국빈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한-멕시코 비즈니스포럼을 찾아 "양국의 상호 보완적인 산업 경제 구조를 감안할 때 한-멕시코의 무역협정은 양국의 경제 협력을 한 단계 더 고도화하는 견고한 기반이 될 것이 분명하다"며 "양국 정부가 관련 논의를 조속히 재개해 기업인 여러분의 도전을 든든하게 뒷받침할 호혜적인 협력 기반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열린 한-멕시코 비즈니스포럼에서 "글로벌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이 어느 때보다 짙어지는 지금 기업들이 안심하고 사업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더욱 안정적으로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포럼에는 이날 김혜경 여사도 동반해 눈길을 끌었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 구광모 LG 회장, 구자은 LS 회장,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 송호성 기아 사장 등 대기업 뿐만 아니라 중견, 중소기업을 포함한 우리 기업인 50여명이 포럼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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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멕시코 기업인 간담회…최태원 "백신 협력" 구광모 "전장투자 확대"
이재명 대통령의 멕시코 국빈방문을 계기로 이뤄진 한-멕시코 기업인 간담회에서 우리 기업인들이 '플랜 멕시코' 사업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우리 기업인들은 또 미국과 멕시코 사이 재검토 협의가 진행 중인 USMCA(United States·Mexico·Canada Agreement)와 관련해 사업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미국과의 협상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멕시코 정부에 건의했다. ━靑 "7년 끌어온 투자보장협정 개정 협상 쟁점 타결 성과…규제 권한 명확히하고 투자회수, 손실보상 등 권리보호 강화" ━ 위성락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24일 밤(현지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 내 마련된 한 프레스센터에서 한-멕시코 정상회담 성과를 소개하면서 "한-멕시코 간 투자 확대 및 기업 간 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교환됐다"며 "우리 기업의 중남미 진출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향후 북미시장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한 공급망 거점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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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北 포로, 안전 고려 조용히 처리해와…젤렌스키 연설, 기존 양해와 다르게 진행"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최근 유엔총회 연설에서 우크라이나군에 생포됐던 북한군 포로 2명을 한국으로 보낸 것을 공개한 데 대해 청와대는 "우크라이나 관련 사안에 대해 정부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일관되게 자유의사와 국내 또는 국제법, 인도주의 원칙에 따라 처리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靑 "젤렌스키 발언, 기존 양해했던 것과 달라…당사자와 가족 안전 고려해 조용하게 처리해 온 게 원칙"━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24일 밤(현지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 내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통해 젤렌스키 대통령 발언에 대해 "이런 사안이 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일이 좀 어렵게 돌아가기 시작했다"며 "(포로들이) 위험성에 노출되는 것은 물론이고 그러다보니 정부는 (그동안) 조용히, 그리고 가급적 빨리 처리해오기로 해 온 경위가 있고 우크라이나 측과 협의 과정에서도 공개치 않고 조용히 처리한다는 데 양해가 있었다. 그 이유는 개인, 가족의 안전이나 인권을 고려해서 그렇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우리가 이 사안을 처리하는 원칙은 인권, 인도주의이지 그 외 다른 것은 아무것도 없다"며 "원칙대로 추진해 왔고 지금도 그렇게 하겠다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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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겨냥? 李대통령, 멕시코 동포간담회서 "급하게 가다 반동 맞아"
이재명 대통령이 "한꺼번에 화끈하게 시끄럽게 해치우면 좋지만 쉽지 않다"며 "가급적이면 저항도 최소화하고 반발도 최소화하고 실용적으로 실질적인 결과를 만들어 내는게 좋겠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최근 검찰개혁 관련 발언을 한 유시민 작가를 겨냥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이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 내 한 호텔에서 마련된 동포간담회에서 현 정부의 개혁 과제를 설명하던 도중 "저항하는 사람들의 힘이 훨씬 세다. 뭔가를 뺏기는 사람들은 그 박탈감도 크기 때문에 당연히 반발하고 저항하는데 혼자 저항하지 않는다. 그레서 세상은 잘 바뀌지 않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일에는 에너지가 많이 든다. 그냥 한다고 되는 게 아니다. 준비도 철저해야 하고 설득도 잘해야 하고 좋은 세상을 맞이하게 될 사람들에 대해서도 희망도 열심히 북돋아야 한다"며 "그런데 여기에 또 방해 요인이 하나 있다"고 했다. 이어 "혁명적 상황이 되면 오버하는 경향이 있다. 쭉 달리던 길에서 적당하게 절제해야 하는데 상황이 바뀌었다 싶으면 그대로 더 빨리 질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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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멕시코 동포간담회서 "임기 넘기는 일 없을 것" 발언, 왜
멕시코를 국빈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 임기를) 2030년 6월2일(3일)을 넘기는 일은 절대로 없을테니, 혹시라도 그런 걱정하시는 분들은 걱정하지 마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 시내에서 열린 멕시코 동포간담회 말미에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동포들을 향한 격려사 말미에 "해외에 나가면 애국자가 된다고 한다"며 "여러분들처럼 이렇게 타지에서 본국을 보면 여러가지 안타까운 점들이 있을 수 있다. 앞으로 그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국에 대한 그리움이나 사랑이나, 오죽하겠나"라며 "여러분들이 대한민국을 걱정하지 않도록 최소한 제가 재임하는 동안에는 대한민국이 여러분들을 잘 챙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그러면서 자신의 임기에 대한 발언을 했고 좌중에서 웃음이 터져나왔다. 이 대통령은 취임 후 해외 순방에서 대부분 재외동포들을 만나는 자리를 마련해왔다. 2024년 비상계엄 선포 당시 해외에서도 고국의 상황을 우려했던 동포들을 안심시키고자 거의 매 순방지에서마다 '이제는 대한민국이 국민을 염려시키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취지의 발언들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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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李대통령, 멕시코 동포간담회서 "임기 넘기는 일 없을 것"
24일(현지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 동포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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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멕시코 의회에 "양국 실질적 교류 협력에 기여해 달라"
멕시코를 국빈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멕시코 의회를 찾아 한-멕시코 전략적 동반자 관계 발전을 위한 의회 차원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청와대는 자료를 통해 이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이히니오 마르티네스 미란다 멕시코 상원의장 및 6개 원내 교섭단체 대표 등 멕시코 상원 지도부 인사들을 접견했다고 밝혔다. 면담에 앞서 멕시코 의회는 이 대통령의 국빈방문을 환영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마르티네스 상원의장은 이번 방문이 한-멕시코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층 발전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2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멕시코 상원이 멕시코 민주주의와 연방제 발전을 이끌어 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 아울러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이 AI·디지털, 항공우주, 첨단기술, 방산 등 미래지향적 분야로 협력의 지평을 넓히게 된 만큼 이러한 협력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멕시코 의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마르티네스 상원의장은 이 대통령이 상원을 직접 방문하여 의장단 및 주요 교섭단체 대표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낸 점에 거듭 감사의 뜻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