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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동포 만난 李대통령 "협력 관계 미래 지향적으로"
베트남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현지 동포들을 만나 "현재 최고 수준의 (베트남과의) 협력 관계를 보다 미래 지향적이면서 좀 더 전략적인 수준으로 발전시키려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22일 베트남 하노이 시내에서 열린 베트남 동포 오찬 간담회에서 "지난해 우리 정부 출범 후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께서 외국 정상으로는 첫 국빈 방한을 했다. 그리고 이번에 베트남의 새 지도부가 꾸려진 후 첫 국빈으로 제가 오게 됐다. 이것만 해도 베트남과 한국의 특별한 관계를 알 수 있지 않나"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2022년 우리 한국과 베트남 수교 30주년을 계기로 양국 관계가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됐고 모든 분야에서 전방위적으로 협력하는 핵심 파트너가 됐다"며 "이번 방문 기간 중 베트남 지도자들과 만나 원전, 인프라, 과학기술, 혁신 등 전략 분야의 협력을 확대하고 공급망의 안정과 지속 가능한 성장, 기후변화 대응 등 글로벌 과제들에 대해서도 보다 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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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류탄·탄환 440발 견딘다"…이 대통령 태운 베트남 의전차량 뭐길래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베트남을 국빈 방문 중인 가운데 베트남 측이 준비한 의전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 대통령 입국 당일 베트남 측은 440발의 총탄도 견딜 수 있는 방탄용 최고급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을 의전 차량으로 제공해 각별한 예우를 보였다. 이 대통령은 지난 21일 밤(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3박4일 간의 국빈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눈길을 끈 것은 이 대통령 부부를 태우기 위해 베트남 측에서 공항에 준비해 둔 의전 차량이었다. 황금색으로 V자 로고가 새겨진 SUV는 베트남을 대표하는 자동차 기업 '빈패스트'가 지난해 공개한 전기차 플래그십 SUV 모델 '락홍 900 LX'로 알려졌다. 정상회담 개최시 상대국 정상 경호는 주로 주재국에서 책임진다. 빈패스트 홈페이지에 따르면 락홍 900 LX는 베트남 독립 8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차량으로 표준형과 방탄형 두 가지 버전이 있다. 이 대통령을 태웠던 차량은 방탄형으로 추정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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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처럼 '막강' 권한...이 대통령이 만날 베트남 또 럼 서기장은 누구
이재명 대통령이 3박4일 간의 베트남 국빈방문 일정에 돌입한 가운데 베트남 신(新) 지도부 면면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 4월 초 공식 선출된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을 비롯한 새 지도부는 2031년까지 베트남을 이끈다. 이 대통령은 22일 럼 서기장과 정상회담을 한다. 럼 서기장이 지난해 8월 국빈방문한 지 8개월 만에 이뤄지는 회담이자 상호 방문이다. 럼 서기장은 이 대통령 취임 후 처음 국빈으로 맞이했던 정상이다. 이 대통령은 럼 서기장이 최근 국가주석으로 선출된 후 처음 맞는 국빈이기도 하다.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은 정치·군사 분야 최고 지도자다. 공식 수반은 국가주석이지만 실권은 당 서기장에 있다. 베트남에선 당 서기장을 중심으로 국가주석(외교·국방), 총리(행정), 국회의장(입법) 등이 권력 서열 1~4위에 포진한다. 럼 서기장이 서열 2위인 국가주석까지 겸하게 되면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처럼 막강한 권한을 갖게 됐다. 당과 정부를 대표하는 실질적 최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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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베트남 정상회담…李대통령, 8개월 만에 또럼 서기장 재회
베트남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오후(현지시간)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한다. 8개월 만에 다시 만나는 두 정상은 원전(원자력 발전), 인프라, AI(인공지능), 핵심광물, 에너지 등 전반을 두고 한층 더 심화되고 실제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전망이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베트남 하노이에서 럼 서기장과 정상회담을 한다. 회담에 앞서 이날 하노이 주석궁 대정원에서 공식 환영식이 거행될 예정이다. 이후 한-베트남 정상회담 소인수 회담, 확대 회담, MOU(양해각서) 교환식, 공동언론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정상회담에 끝난 뒤에는 국빈만찬이 예정돼 있다. 이 대통령이 럼 서기장을 만나는 것은 지난해 8월 이후 8개월 만이다. 럼 서기장은 올해 4월 베트남 국가주석도 겸임하게 됐다. 한국은 3대 교역국인 베트남과 지난 2022년 수교 30주년을 맞아 양국 관계를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에서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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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인도서 '경제협력 고도화' 성과 안고 베트남行
이재명 대통령이 인도에서 2박3일 간의 국빈방문 일정을 마치고 베트남으로 향했다. 한국과 인도는 실질적 경제협력 강화 내용 등을 담은 30여 건의 MOU(양해각서) 등 문건에 서명하고 한국 기업의 현지 진출을 지원할 전담데스크 설치에도 합의했다. 이 대통령의 다음 순방지인 베트남에서 거둘 외교 성과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이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 팔람공항을 통해 베트남으로 출국하고 이날부터 3박4일 간의 베트남 국빈 방문 일정에 돌입했다. 이 대통령은 팔람공항에서 전날 공식환영식 때 찍은 사진첩을 들고 사진 촬영을 했다. 이는 인도 측에서 준비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 대통령이 국빈 자격으로 베트남을 찾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대통령은 오는 22일 베트남에 거주하는 우리 동포들과 오찬 간담회를 하는 것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국빈 방문 관례에 따라 호치민 묘소에 헌화하고 같은 날 늦은 밤까지 한-베트남 정상회담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이 또 럼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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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年10% 고성장' 베트남…李 '인프라·원전' 국책사업 정조준
2박3일간의 인도 순방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이 국빈 자격으로 베트남을 찾아 한국 기업의 원전(원자력 발전)·인프라 분야 베트남 국책사업 수주를 위한 활로를 연다. 연평균 GDP(국내총생산) 성장률 10% 이상을 목표로 하는 고성장 신흥국 베트남과의 경제협력을 한층 강화해 경제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판단도 깔려있다. ━李대통령, 베트남 '동남 신도시·쟈빈 신공항 사업' 韓기업 측면지원…'원전' 성과도 기대 ━ 이 대통령은 21~24일(현지시간) 베트남을 국빈 방문해 베트남 서열 1위인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과 정상회담 등 일정을 소화한다. 오는 23일 오후에는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양국 재계 인사들과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이 대통령은 이번 순방에서 2045년까지 고소득 선진국으로 도약하려는 베트남의 '국가 개조 전략사업'에 대한 한국 기업의 참여를 지원할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베트남 경제 성장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는 △동남 신도시 △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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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공과 짜이왈라 만났다"…李 대통령, 모디 총리와 에너지 공조 논의
인도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나렌드라 인도 모디 총리를 만나 주요 에너지 수입국으로서 공조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간 '에너지 자원 안보에 관한 공동성명' 등도 채택됐다. 위성락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21일(현지시간) 서면브리핑을 통해 "중동 전쟁 등으로 불확실성이 더해가는 상황에서 양국이 상호 성장과 혁신을 촉진하고 어려운 국제경제 여건을 극복해 나가기 위해 더욱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근 중동 상황 등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이 대통령과 모디 총리는 나프타 등 핵심 원자재 수급 방안에 대해 논의했고 그 과정에서 양국은 '에너지 자원 안보에 관한 공동성명'을 채택했다는 설명이다. 성명에 따르면 양국은 지역 협력 심화, 에너지 전환 가속화, 에너지 자원에 대한 개방적 무역 체제 지원 등을 통해 에너지 자원 공급망의 회복력을 강화하기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한국과 인도 모두 LNG(액화천연가스)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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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개 기업·단체 이끌고 간 李 대통령, 오찬 파격 초청한 모디 총리
대기업 뿐 아니라 이례적으로 중견·중소기업인들까지 이끌고 인도를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에게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국빈 오찬에 주요 기업인을 초청하는 파격 제안을 했다. 이 대통령의 이번 방문이 한국과 인도 간 경제 협력의 질을 획기적으로 전환시킬 계기가 될지 주목됐다. ━모디, 국빈오찬에 韓 기업인 초청 파격 제안…기업인들과 직접 소통━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20일 인도 뉴델리 시내 한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번 인도 국빈 방문에는 글로벌 위기 상황 속에서도 국내 54개 기업과 단체에서 200여 명이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했다"며 "당초 양국 기업이 참여하는 한-인도 경제인 대화를 한-인도 비즈니스 포럼 직전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모디 총리는 양국 정상이 경제인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격려하자고 제안했다. 우리 정부가 이를 적극 수용하면서 정부 인사들 간 외교 행사인 국빈 오찬에 기업인들을 초청한, 형식을 파괴한 매우 이례적인 행사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찬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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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한·인도 기업인들 만나 2000년 전 '파사석탑' 얘기 꺼낸 이유는
인도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한국과 인도 간 경제인 협력의 질적 도약을 위해 △교역과 투자 협력 확대 △첨단산업 협력을 통한 미래 준비 △사람과 사람을 잇는 교류 등 세 가지를 제안했다. 그러면서 "진화된 협력틀로 교역 규모를 두 배로 늘리자"고 했다. 이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한-인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14억 인구를 기반으로 한 세계 최대 시장이자 세계 4위의 경제 규모를 가진 인도는 이제 글로벌 경제의 새로운 중심축으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계기로 열린 이날 한-인도 비즈니스 포럼에는 양국 정부와 기업인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 우리 측에서는 △조선 △철강 △전기전자 △자동차 △소비재 분야의 주요 기업들이 참석하고 인도 측에서는 △화학 △철강 △바이오 △소재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참석했다. 구체적으로 우리 측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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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여사, 인도 'K-팝 경연대회' 참석…"마흔살만 어렸으면"
이재명 대통령의 인도 국빈 방문에 동행한 김혜경 여사가 인도 현지 K(케이)-팝 공연에 참석해 "여기 계신 여러분들이 인도와 한국을 비롯해 세계적인 대중문화의 새 흐름을 만들어 갈 주역이 되리라 굳게 믿는다"고 격려했다. 김 여사는 20일 인도 뉴델리 아쇼부미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K-드림 스테이지'를 찾아 이같이 밝혔다. 이날 행사는 K-팝 댄스와 노래 경연대회 및 초청가수 공연 등으로 이뤄졌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박진영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도 자리했다. 김 여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얼마 전 인도에서 한국 문화에 대한 호감도가 매우 높다는 자료를 봤는데 현장에 와보니 뜨거운 관심과 열기가 더욱 실감이 난다"고 했다. 김 여사는 "문화는 국경을 넘어 사람과 사람을 잇는 힘을 지니고 있다"며 "오늘 이 자리가 서로의 문화를 더욱 이해하고 공감하며 양국 간 교류가 한층 넓어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도의 열정과 한국의 꿈이 만나는 즐거운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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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구성 핵시설 존재 알려져…정동영 '기밀 누설' 주장은 잘못"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구성 핵시설' 발언 논란과 관련해 "구성 핵시설 존재 사실은 각종 논문과 언론보도로 이미 전 세계에 널리 알려져 있었던 점은 명백한 팩트"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인도 순방 중인 이날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정 장관이 '미국이 알려준 기밀을 누설'했음을 전제한 모든 주장과 행동은 잘못"이라며 이같이 적었다. 이어 "대체 왜 이런 터무니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자세히 알아봐야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정 장관의 발언 이후 한미 간 정보 공유가 일부 중단됐다는 논란과, 이를 이유로 야당을 중심으로 정 장관에 대한 경질 요구가 제기되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를 함께 공유했다. 앞서 정 장관은 지난 6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영변과 강선에 이어 구성에도 우라늄 농축 시설이 있다"고 발언했다. 이는 북한 평안북도 구성시를 북한의 제3의 우라늄 농축시설 소재지로 지목한 것이다. 미국 측은 '한미 간 공유된 비공개 정보가 공개됐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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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임명안 재가
이재명 대통령이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20일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발령 일자는 오는 21일이다. 앞서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는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신 총재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여야 합의로 채택했다. 지난 15일 청문회 이후 5일 만이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지난달 22일 브리핑을 통해 "(신 총재는) 미국 프린스턴 대학 뿐 아니라 국제통화기금(IMF), 뉴욕 연방준비은행 등에서 활동했다"며 "학문의 깊이와 실무 통찰력을 모두 갖춘 국제 금융과 거시 경제의 세계적 권위자"라고 밝혔다. 이어 "중동 사태로 인해 국제 경제의 불확실성이 더욱 커진 상황에서 물가 안정과 국민 경제 성장이라는 통화 정책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적임자"라고 했다. 신 총재는 1959년 대구에서 출생했다. 영국 옥스퍼드대에서 정치경제학과 철학을 전공했고 같은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신 총재는 또 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