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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인사 과제 산적한 '靑 2기' 참모진…차기 비서실장 누구
이재명 대통령의 집권 2년차를 뒷받침할 청와대 2기 참모진 구성이 국정 쇄신의 시험대로 떠올랐다. 이 대통령이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의 사의를 수용하면 이미 물러난 김용범 전 정책실장에 이어 이른바 '3실장' 중 두 자리가 바뀌게 된다. 부동산 시장 안정과 인사 신뢰 회복 등 국민이 체감할 성과를 내야 하는 시점에서 청와대 2기 인선에 관심이 쏠린다. ━강훈식 후임으로 與 의원들 거론…2기 청와대 당면 과제는 '부동산'━ 2기 청와대가 당면한 가장 큰 난제는 부동산이다. 주거비는 가계의 생활 여건과 직결되는 만큼 시장 불안이 이어질 경우 국정 전반에 대한 신뢰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투기 억제와 시장 안정이라는 목표를 재확인하는 것만으로는 국민의 불안을 해소하기 어렵다. 매매 시장뿐 아니라 전·월세 시장과 실수요자의 자금 조달 여건까지 함께 살피는 정교한 접근이 필요하다. 비서실장과 정책실장이 부처 간 이견을 조율하고 일관된 메시지를 내놓을 수 있는지도 관건이다. 일각에선 수도권 집중 완화를 위한 국토균형발전 및 부동산 불패 신화 종언을 위한 투기 억제책을 넘어 정부의 부동산 정책 기조 전환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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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명 대신 사의로 답했다...靑 초대 비서실장 강훈식 사의 왜?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유엔(UN·국제연합)총회 참석을 위한 출국 직전 전격 사의를 표명한 것은 집권 2년차 국정 동력을 회복하기 위한 2기 체제 전환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이 민심 이반과 관련해 "모두 저의 부족함"이라며 고개를 숙이고 2기 내각 개편을 진행 중인 상황에서 청와대 역시 인적 개편이 이어져야 한다는 인식이 반영돼 있다는 것이다. ━변명도, 책임 전가도 없었다…강훈식 비서실장 '사의'━ 강 실장의 사의 표명은 표면적으로는 잇단 2기 내각 장관 후보자 인사 논란과 국정 지지율 하락을 둘러싼 책임론과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 이 대통령이 국정 난맥상의 책임을 자신에게 돌린 만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이 대통령을 보좌해온 비서실장 역시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시각에서다. 이 대통령은 지난 17일 기자회견에서 "국민들께 송구하다"며 "많은 시간을 숙고하고 성찰한 결과는 '언제나 국민은 옳다'이다. 모두 저의 부족함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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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순방 출국하는 날…강훈식 실장, 전격 사의 배경은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21일 전격 사의를 표명했다. 최근 대통령 국정 지지율 하락과 장관 후보자들의 잇단 낙마 등과 관련해 청와대 최고 참모로서 책임을 지겠다는 차원으로 풀이된다. 특히 최근 인사 문제를 둘러싸고 청와대 내부에서 책임 공방이 불거질 조짐을 보이자 불필요한 논란의 불씨를 사전에 차단하려는 의지도 담긴 것으로 해석된다.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긴급 브리핑에서 강 실장이 이날 오전 이재명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시작을 한 시간도 채 남기지 않은 시점에 브리핑이 출입기자단에 공지되는 등 급작스러운 발표였다. 특히 이 대통령은 이날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 참석과 한·멕시코 정상회담 등을 위해 출국할 예정이었다. 대통령의 해외 순방을 앞둔 시점에 비서실장이 전격적으로 사의를 표명한 셈이다. 강 실장의 결단은 이 대통령이 지난 18일 기자회견에서 최근 국정 난맥과 민심 이반을 자신의 부족함으로 돌리며 고개를 숙인 것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 대통령이 지난주 기자회견에서 국정을 바라보는 국민의 시선에 대해 자신의 부족함 탓이라고 말씀하신 상황"이라며 "이 대통령을 보좌하는 비서실장부터 종합적인 책임을 지는 차원에서 사의를 표명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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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더 많은 변화 위해 대화·배려해야…시간갖고 기다려 달라"
이재명 대통령이 "지속적이고 더 많은 변화를 만들기 위해선 더 인내하고 대화하고 방식과 과정에 대해 깊이 숙고하고 배려해야 한다"며 "시간을 가지고 기다려 달라"고 밝혔다. ━李대통령 "반대편·상대 입장도 고려해야"━ 이 대통령은 21일 유엔(UN·국제연합)총회 참석을 위해 출국하기 전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열어 "저와 정부는 언제나 국민들께 약속드렸던 그 많은 일들을 변화 없이 초심을 잃지 않고 끊임없이 계속해 완수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격하고 요란한 변화를 바라는 분들도 계신다. 엄청난 변화를 한꺼번에 만들어 보기를 바란다"며 "그 심정도 이해를 한다. 그러나 반대편에 있거나 상대의 입장에 있는 분들도 고려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우리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 국민들의 더 나은 삶과 대한민국의 더 밝은 미래를 끊임없이 만들어 가야 한다"며 "이런 것을 보통은 개혁이라 부른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기존 이해관계자나 기득권자들의 반발과 저항을 너무 깊이 고려하면 아무것도 바꿀 수가 없게 된다"며 "그러나 우리는 더 나은 삶을 위해 힘들더라도 바꿔 갈 수밖에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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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강훈식 사의에 "아직 결정 못해…어려운 긴 기간 고생"
이재명 대통령이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 사의 표명에 "아직은 제가 어떻게 할지 결정을 못 하겠다"며 "강 실장을 포함해 많은 분들이 체력적으로도 어려운 긴 기간 고생을 많이 했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이 21일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며 "강 실장이 드디어 졸업을 한번 하겠다고 하신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여러분들 다 고생이 많다. 청와대 참모들 일이라는 게 아침 6시20분에 출근해서 밤낮없이 오랜 기간 일하다 보니 사실 여러 가지로 어려운 점이 많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국민들께서 현재 일상 속에서 겪는 어려움에 비하면 그리 크지 않을 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위안을 삼으시기 바란다"고 했다. 앞서 이재명 정부 초대 대통령 비서실장인 강 실장은 이날 오전 이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 대통령이 지난주 기자회견에서 국정을 바라보는 국민의 시선에 대해 자신의 부족함 탓이라고 말씀하신 상황"이라며 "이 대통령을 보좌하는 비서실장부터 종합적인 책임을 지는 차원에서 사의를 표명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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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李대통령, 강훈식 사의에 "어떻게 할지 결정 못해"
이재명 대통령, 21일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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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비서실장, 李대통령에 사의…"종합적 책임 지는 차원"
이재명 정부 초대 대통령 비서실장인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21일 오전 이재명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 대통령이 지난주 기자회견에서 국정을 바라보는 국민의 시선에 대해 자신의 부족함 탓이라고 말씀하신 상황"이라며 "이 대통령을 보좌하는 비서실장부터 종합적인 책임을 지는 차원에서 사의를 표명했다"고 말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18일 청와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방선거 이후로 저로서는 갑작스러운 국민의 실망과 걱정에 직면해 당황했던 것도 사실"이라며 "많은 시간을 숙고하고 성찰한 결과는 '언제나 국민은 옳다'이다. 모두 저의 부족함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지율 하락세와 관련해 "저도 많이 고심했다. 처음에는 이해가 안 되는 면도 많았고 특정한 계기에 특정한 현안들 때문일까 생각도 했으나 결국 그 모든 것들을 합쳐서 저의 부족함 때문이었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많은 것들이 부족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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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靑 "강훈식 비서실장, 李대통령에 사의 표명"
21일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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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김성수 대법관 임명장 수여…조희대 대법원장 차담
이재명 대통령이 김성수 신임 대법관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했다. 대법관 후보 제청 및 재제청 문제와 관련해 이견을 보인 조희대 대법원장과도 차담을 나눠 눈길을 끌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21일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청와대 본관 대접견실에서 김성수 신임 대법관에 대한 임명장과 이흥구 전 대법관에 대한 서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이 임명장을 수여하면서 김 신임 대법관의 6년 임기를 시작됐다. 지난 17일 당시 김 대법관 후보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재석 의원 268명 가운데 찬성 227명, 반대 28명, 기권 13명으로 가결됐다. 전남 함평 출신인 김 후보자는 인성고와 한양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사법시험 34회에 합격했다. 1998년 광주지방법원 판사로 임관한 뒤 약 28년간 법관으로 재직하며 민사·형사·행정 등 다양한 재판 업무를 담당했다. 고등법원 부장판사 시절에는 대전고법 청주재판부와 청주지법 수석부장, 수원고법 등을 거쳤으며 사법연수원 수석교수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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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오늘부터 美유엔총회·멕시코 순방…트럼프 만남 '주목'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UN)총회 참석차 21일 출국해 멕시코 국빈방문을 마친 뒤 오는 27일 귀국한다. 미국 방문 중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만남도 예상된다. 위성락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21일 오전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이날부터 27일까지 일정으로 순방길에 올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에 참석하고 멕시코 국빈방문 후 귀국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2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총회장에서 기조연설을 한다. 이 대통령은 연설에서 글로벌 문제 해결을 위한 유엔 개혁의 방향과 대한민국의 기여방안을 제시하고 한반도 평화 공존의 청사진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취임 후 처음 선 유엔 무대에서 'END 이니셔티브'를 외친 바 있다. END란 교류(Exchange)·관계정상화(Normalization)·비핵화(Denuclearization) 의미를 담은 한반도 평화 구상이다. 이 대통령은 이번 미국 방문 중 트럼프 대통령과의 만남도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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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김승원 후속 논란에 "인사권으로 답했다…나머지는 다른 차원서 다뤄야"
청와대가 자진 사퇴한 김승원 전 법무부 장관 후보의 후속 논란과 관련해 "지금은 더 이상 김승원 후보에 대한 인사권이 남아 있는 상태가 아니다"라며 "다른 이야기들은 청와대 입장에서는 가십"이라고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21일 KBS라디오 전격시사에 출연해 김 전 후보의 각종 의혹을 담은 탄원서가 청와대에 제출됐다는 보도와 관련한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청와대는 인사권으로 답을 하고 인사권에 대해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기관"이라며 "인사권으로 답을 드렸다"고 했다. 이어 "나머지 이야기들은 당이나 다른 차원에서 다뤄야 되지 않을까 싶다"고 설명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또 청와대 인사 시스템에 대한 비판에 대해 "대통령의 이름으로 (후보가) 지명 및 임명되는데 그전에는 인사위원회와 인사위원장의 책임도 있다. 이 시스템을 거쳐서 모든 인사 과정들이 진행되기 마련"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대통령이 이미 혹시 돌아봐야 하거나 부족하거나 보완해야 할 부분이 있으면 살펴보겠다고 금요일(지난 18일 기자회견)에 말씀하시는 순간 검토는 시작됐다고 보면 될 듯하다"며 "시스템 보완을 지켜봐 주시면 어떨까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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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李 대통령, 21~27일 유엔총회 참석 후 멕시코 국빈방문
21일 위성락 청와대 국가안보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