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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 사람 누구든 굶지 않게" 이재명 대통령, 신한금융에 박수 보낸 이유
이재명 대통령이 생계형 범죄를 예방하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운영 중인 정부의 '그낭드림' 사업 지역 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점검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 대통령은 11일 충북 충주시 건강복지타운 내 마련된 '그냥드림' 코너를 방문해 "(이 사업은) 시민 복지 사업이 아니라 굶지는 말자는 것(취지)"라며 "(생필품 등을) 훔쳐서 감옥가지 말자는 취지"라고 밝혔다. 이날 이 대통령은 김혜경 여사와 함께 현장을 방문해 지역민들과 소통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전국에서 시범적으로 시작된 '그냥드림' 사업은 별도의 신청이나 소득기준 제출 없이 1인당 3~5개의 먹거리와 생필품을 정부로부터 무상으로 지원받는 사업이다.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할 경우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등 전문 복지서비스로도 연계될 수 있다. 이 대통령이 경기지사를 지냈던 지난 2021년, 코로나19로 긴급 생계 위기에 처한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한 '경기 먹거리 그냥 드림 코너'를 본 뜬 것이다. 당시 이 대통령은 "배고픔 때문에 범죄를 저지르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사업을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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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안보실, '정책자문위' 54명 전문가 위촉
청와대 국가안보실이 정책자문위원 위촉식을 열었다. 자문위원회는 '국익 중심의 외교 안보'를 뒷받침하기 위한 조직이다. 청와대 대변인실은 11일 자료를 통해 "오늘 오후 제 1기 안보실 정책자문위원 위촉식 및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진행됐다. 자문위는 54명의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됐다. 청와대에 따르면 안보실 산하 자문위는 국방·외교·통일·경제안보·사이버안보·재난관리 등 6개 분과로 조직됐다. 전통적인 안보 위협 뿐만 아니라 신안보·경제안보·재난관리 등 급변하는 국제 환경에 따른 다양한 도전에 대한 대응책 마련에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됐다. 위 실장은 모두발언에서 "국가 안보는 정파를 넘어선 '국민의 생존' 문제"라며 "우리 정부의 정책에 대해 가감없는 의견과 창의적인 제언을 아끼지 말아달라"고 강조했다. 청와대 측은 "향후 국가안보실 정책자문위원회는 전체회의, 분과회의, 실시간 SNS(소셜미디어) 소통채널 등을 통해 안보실 정책 수립 및 주요 현안에 대한 자문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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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합당, 민주·혁신당이 결정…李대통령, 민생살리기도 버거워"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합당 논의와 관련해 "합당은 양당이 결정해야 할 사안이고 청와대는 이에 대한 논의나 입장이 없다는 말씀을 확실히 드린다"고 밝혔다. 강 실장은 11일 춘추관에서 현안 관련 브리핑 후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과 참모진은 경제와 민생살리기, 외교, 그리고 이 대통령이 매일 말씀하시는 부동산, 주식시장 문제를 감당하기도 버겁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러면서도 "통합에 대해선 이 대통령의 오래된 지론이 있다"며 "그 지론은 오래됐고 참모들은 다 알고 있다"고 했다. 양당 합당 논의 과정에선 민주당 내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합당 찬성 및 반대파 모두 이 대통령 의중을 두고 아전인수식 주장을 펼친다는 지적이 제기되기도 했다. 결국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전날 저녁 비상 최고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6월 지방선거 전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논의를 중단한다"고 결론냈다. 강 실장은 민주당이 전준철 변호사를 12·3 계엄 및 국정농단 의혹 추가 수사를 위한 2차 종합특검 후보로 추천하는 과정에서 청와대가 부정적 의견을 두 차례 전달했다는 보도와 관련해선 "인사 관련 특성상 사실관계를 조목조목 말씀드리는 것은 쉽지 않다"면서도 "통상 당 추천 인사에 대해선 후보를 최종 통보받은 다음 모든 절차가 진행된다"고 사실상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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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12일 정청래·장동혁 대표와 오찬…"허심탄회한 의견 교환"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여야 대표와 오찬 회동을 한다. 이 대통령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등 세 사람이 한 자리에서 만나는 것은 이 대통령이 청와대로 집무실을 옮겨온 후 처음이자 지난해 9월 이후 5개월 여 만이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11일 청와대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은 내일 청와대에서 여야 대표를 초청해 오찬을 겸한 회동을 한다"며 "민생회복과 국정안정을 위한 초당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라고 밝혔다. 강 실장은 "의제에 제한을 두지 않고 국정 전반에 대해 허심탄회한 의견 교환이 이뤄질 예정"이라며 "이 대통령은 국민이 체감할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여야가 책임있는 협력을 당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새해를 맞아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국민께 희망을 드리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청와대는 앞으로도 여야 지도부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통합과 신뢰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대도약의 길을 국민과 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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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靑 "민주·혁신당 합당은 양당 결정 사안…청와대 별도 입장 없어"
11일 청와대,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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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與 2차 특검 추천에 이 대통령 격노? 靑 "격노한 적 없어…보도에 당황"
11일 청와대,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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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청와대 "이재명 대통령, 12일 여야 대표 초청 오찬 회동"
11일 청와대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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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나토 사무총장과 통화…한-나토간 방산협력 논의
이재명 대통령이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사무총장과 통화하며 한국과 나토 간 방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남준 청와대 대변인은 10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날 오후 이 대통령이 마크 루터 나토 사무총장과 통화하며 글로벌 안보 도전 대응과 한-나토 간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과 루터 사무총장의 통화는 지난해 7월 첫 통화 이후 7개월 만에 다시 성사됐다. 김 대변인은 이번 통화가 루터 사무총장의 요청으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과 루터 사무총장은 이날 통화에서 글로벌 안보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나라와 나토 간 지속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이에 앞으로도 우크라이나 전쟁과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한 소통을 이어가기로 했다. 또 이 대통령은 우리나라가 우수한 방산 역량을 바탕으로 나토 회원국들과 방산 협력관계를 구축한 최적의 방산 파트너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지난해 신설된 한-나토 방산협의체 등을 통해 방산 협력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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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키려다 더 많이 잃는다"…'고용 유연성' 테이블 올린 李대통령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일자리의 질을 높이려면 고용 유연성에 대한 대안을 만들어내야 한다. (노동계가 일자리를) 지키려다 더 많이 잃는 결과가 오는 경우가 많다"며 노동개혁 문제를 테이블 위에 올렸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성장·발전과 양극화 완화는 동전의 양면처럼 결합돼 있어야 한다"며 "노동자들이 전체적인 일자리의 질을 높이려면 고용 유연성에 대한 대안을 만들어 내야 하고 기업도 사회 안전망 확충에 대한 부담을 좀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자리와 임금 양극화를 해결하기 위한 노사간 대타협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한 것이다. 이 대통령이 고용 문제를 거론한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달 23일 울산 타운홀미팅 현장에서 "최저임금만 주는 외국인 노동자를 고용하는 형태로 (인력난을) 해결하면 국내 조선산업을 육성하는데 바람직한지 고려해 볼 부분이 있다"며 "매우 논쟁적 사안"이라고 했다. 최저임금 수준인 월 220만원씩 주면서 외국인 근로자를 채용하면 지역경제에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을 뿐더러 고부가가치 산업인 'K-조선'의 역량 강화를 위한 고숙련 인재를 육성해 내기도 어렵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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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초와 중후반 '한 시간'은 달라"....李대통령 국무회의 '7분의 당부'
"티끌 모아 태산이라는 말을 되게 좋아하는 편입니다. (중략) 개혁이라는 것도 많은 노력들이 무수히 쌓여서 가능한 것이지 획기적인 조치 한 두 개 가지고 되는 게 아닙니다. 작은 것을 많이 합시다. " (이재명 대통령) 10일 청와대 국무회의. 이재명 대통령이 회의 중 약 7분에 걸쳐 발언을 이어가자 긴장감이 감돌았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민이 변화를 피부로 느끼는 '작은 행정'을 속도감 있게 펼치는 것이 중요하다고 수차례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제가 국무위원들에게 시도 때도 없이 막 던지지 않느냐"며 "대통령이 이런 것까지 하나 싶을 수도 있는데 나름의 이유가 있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대화형 소셜미디어(SNS) 단체방에서 참모진에게 수시로 업무 관련 지시를 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 대통령은 '작은 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사회에 비합리적인 요소가 많지 않느냐. 모든 공동체는 그런 문제가 쌓여 있다"며 "(비합리적 요소는) 큰 덩어리 한 개가 아니다. 작은 것들이 먼지처럼 수없이 쌓여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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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靑 AI수석 청불회장 취임 법회…강훈식 "국민통합" 당부
하정우 청와대 AI(인공지능)미래기획수석이 청불회(청와대 불자회) 회장으로 취임하는 법회가 10일 서울 조계사 대웅전에서 봉행됐다. 청와대는 이날 "사실상 청불회의 공식 출범을 알린 셈"이라고 밝혔다. 이날 법회에는 하 수석과 불자회 부회장인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 등 청불회원 30명이 참석했다. 불교계에선 한국불교종단협의회 회장 겸 조계종 총무원장인 진우스님과 협의회 수석부회장 겸 천태종 총무원장인 덕수스님 등이 자리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법회는 반야심경 봉독과 헌등, 헌화에 이어 하 수석의 취임사와 강 실장의 현장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진우스님의 법어 및 강 대변인의 발원문 낭독도 있었다. 강 실장은 "불교는 국가적 위기 때마다 국민들을 단합시키고 외세의 침략을 막아낸 우리 민족 정신문화의 근간"이라며 "청불회 역시 그 정신을 이어 우리 정부가 나아갈 길을 제시하고 국민을 통합하는 길에 큰 역할을 해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 수석은 "국가의 미래 기술을 다루는 소임을 맡고 있지만 기술의 끝은 결국 사람을 향해야 한다는 점에서 부처님의 가르침과 궤를 같이 한다"며 "청불회가 단순한 친목 모임을 넘어 수행과 나눔, 자비와 실천이 살아 숨 쉬는 공동체로 거듭나길 소망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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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국회 위증사건 너무 적체"…조속 처리 주문
이재명 대통령이 "국회의 위증 고발 사건들이 너무 적체되는 것 같다"며 이들 사건에 대한 조속한 처리를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10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위증 혐의를 받는 발언이) 진실인지, 허위인지, 정당한지, 부당한지를 신속하게 가려줘야 국회가 역할하는 데 도움될 것"이라며 이같이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민주주의에선 팩트(사실)가 중요하다"며 "사람은 주어진 정보에 따라 판단하는 존재인데 가짜정보가 주어지면 제대로 된 판단을 하기 어렵고 이는 결국 주권자들의 주권 행사에 왜곡을 가져온다"고 밝혔다. 이어 "국회에서 의사결정을 할 때 팩트가 무엇인가를 발굴하기 위한 청문회와 국정조사 등 각종 행위를 한다"며 "최근에 제가 보니 국회 권위가 훼손될 만큼 명백한 거짓말을 하거나 이유도 없이 출석을 안 해서 국회의 권위를 무시하는 게 너무 많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것이 여 혹은 야에 유리하냐는 중요하지 않다"며 "헌정 질서를 구성하는 핵심 기구로서의 국회의 권능과 권위에 관한 문제"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