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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英 앤 공주 접견…"엘리자베스 여왕 들른 안동, 내 고향"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영국 찰스 3세 국왕의 여동생인 앤 엘리자베스 앨리스 루이스 공주와 만나 한영 교류와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본관에서 앤 공주와 티모시 로렌스 부군을 접견했다. 앤 공주는 최근 부산과 울산 등을 방문한 뒤 청와대를 찾았다. 이 대통령은 접견에 앞서 "한국에 몇 번째 오신 거죠"라고 묻자, 앤 공주는 "네 번째"라며 "하계올림픽과 동계올림픽 때도 한국을 방문했다"고 답했다. 이 대통령은 "한국 국민이 앤 공주를 많이 기다렸는데 이렇게 와 주셔서 감사하다"고 환영했다. 이에 앤 공주는 "네 번이나 자주 왔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해주시는 것 같다"며 "마지막 방문은 평창 동계올림픽 때였는데 혹한 때문에 힘들었다. (지금은) 그때와 아주 다르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1999년 경북 안동을 방문했던 일을 언급하며 "공주님의 모친께서 안동을 방문하셨는데 거기가 제 고향"이라고 말했다. 이에 앤 공주는 "알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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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세금으로 집값 잡겠다는 게 아냐…결단의 문제"
이재명 대통령이 부동산 세제 개편 논의와 관련해 "주택 분야의 조세 제도가 많이 왜곡·변형돼 있다"며 "조세가 기본적 기능을 못하다보니 부동산 투기 유발 요인이 돼 버렸다"고 말했다. 이달 말 정부의 세법개정안 발표를 앞두고 보유세 인상론에 힘을 실은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30억원은 너무 가혹"…초고가 1주택 기준 국민 여론 묻기도 ━ 이 대통령은 14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관계부처 장관들로부터 부동산 정책 관련 국민의견 수렴 계획을 보고받은 뒤 "조세 형평성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토교통부, 금융위원회, 재정경제부는 이날부터 사흘간 각각 부동산 정책 토론회를 진행한다. 청와대는 오는 23일 이 대통령이 주재하는 부동산 대토론회도 연다. 토론 내용을 반영해 세제 개편을 포함한 등 부동산 종합 대책이 조만간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세제 개편 논의와 관련해 집값을 잡으려는 게 아니라 조세 정상화가 가장 큰 목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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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세제 개편 앞두고…李대통령 성남 아파트 곧 매매계약 '완료'
이재명 대통령이 거주했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아파트의 매각 절차가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수일 내 본계약이 체결될 전망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14일 "해당 아파트 매각 계약이 곧 완료될 것으로 알고 있다"며 "수일 내 본계약이 체결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이 지난 2월 말 자택을 매물로 내놓은지 약 5개월 만에 매매 계약이 완료되는 셈이다. 이 대통령이 매물을 내놓은 뒤 곧바로 매수자가 나타났지만 그동안 기존 임차인의 거주 문제, 토지허가거래 규제 등으로 매각 절차 완료가 지연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지난 2월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의 주택 매각에 대해 "거주 목적의 1주택 소유자였지만 부동산 시장 정상화의 의지를 국민들께 몸소 보여주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며 "아파트를 전년 실거래가 및 현재 시세보다 저렴하게 매물로 내놨다"고 공개했다. 이 대통령은 거주하던 아파트를 1998년 3억6000만원에 매입해 약 30년간 보유하고 있었으며 약 29억원에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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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오세훈 서울시장 부동산 정책건의서 받아…면밀 검토"
청와대가 14일 오세훈 서울시장으로부터 받은 부동산 정책 건의서를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늘 서울시장으로부터 부동산 정책 건의서를 받았다"며 "관련 비서관실에서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다만 "건의와 관련해 별도의 면담 일정 계획은 아직 없다"고 덧붙였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청와대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했다. 오 시장이 6·3 지방선거 후 이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 참석한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오 시장은 사회자인 한성숙 국무총리에게 부동산 대책과 관련해 "말씀 좀 드려도 되겠나"라고 발언권을 신청했다. 한 총리는 그러나 "이 건(부동산 문제)은 국민 대토론회가 있으니 그쪽으로 넘겨 논의하는 것이 좋겠다"며 "구두 발언 대신 서류로 받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 총리는 회의에 앞서 "국무위원들을 자유롭게 발언하라"면서도 "국무위원 이외의 분들은 의장이나 총리의 허락을 받고 발언해 주시기 바란다.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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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통령 "30억은 너무 가혹"…초고가 1주택 기준 국민 여론 묻기도
이재명 대통령이 부동산 세제 개편 논의와 관련해 "집값을 잡으려고 하는 게 아니다"라며 "조세 형평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오는 23일 이 대통령이 참석하는 부동산 대토론회를 거쳐 이달 말 발표하는 세법개정안에 부동산 세제 개편 방안을 담을 계획이다. 이 대통령은 14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주택 분야의 조세 제도가 많이 왜곡돼 있고 변형돼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렇게 공제해 주고 저렇게 빼주고 해서 너무 많이 변형을 해줘서 조세의 기본적 기능을 못하고 있는 게 문제"라며 "이렇게 조세가 기본적 기능을 못하다 보니 부동산 투기 유발 요인이 돼버렸다"고 말했다. 이어 "이걸(세제를) 통해서 집값을 눌러보겠다는 게 1차적 목표는 아니다"라며 "(세금) 정상화가 1차 목표고 두 번째는 부수적인 효과로 투기 유발의 부작용을 좀 완화해야되겠다는 점을 좀 이해해 달라"고 밝혔다. 정부는 각 부처별로 이날부터 16일까지 부동산 토론회를 진행한다. 국토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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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적 한 살 하향? 미약하지 않나" 李대통령, 촉법연령에 던진 질문
이재명 대통령이 촉법소년 연령 하향과 관련해 "부분적으로 한 살만 낮추자는 것은 너무 미약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국민 의견을 추가적으로 더 수렴하라고 관계 부처에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14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으로부터 관련 보고를 받고 이렇게 밝혔다. 원 장관은 이날 강력·중대·반복 범죄에 한해 형사미성년자(촉법소년) 연령을 현행 만 14세 미만에서 만 13세 미만으로 한 살 낮추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보고했다. 촉법소년은 범행 당시 형사책임 연령인 만 14세가 되지 않는 소년범이다. 소년법 4조에 따르면 형법 법령에 저촉되는 행위를 한 10세 이상 14세 미만인 소년은 소년부의 보호사건으로 심리한다. 이 대통령은 지난 2월 국무회의에서 촉법소년 연령 하향과 관련해 성평등가족부를 중심으로 공론화해 결론을 내릴 것을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원 장관의 보고를 받은 후 "촉법 행위에 대한 기록이 남아서 확인이 가능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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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잠재성장률 3%·무역 4강·소득 5만달러…힘 모아달라"
이재명 대통령이 "올해 잠재성장률 3%, 세계무역 4강, 국민소득 5만달러(약 7457만원)라는 '대체불가 대한민국'으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기억될 수 있게 힘을 모아달라"고 국무위원들에게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14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하반기에 우리가 어떤 성과를 만드느냐에 따라 대한민국의 미래 30년이 좌우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올해 상반기 수출액이 5000억달러(약 746조원)에 육박하는 등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인다"며 "반도체 산업이 성장을 주도하는 가운데 다른 품목들의 수출이 전년보다 16% 늘어난 결과"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세계 무역 4강 진입도 불가능한 목표가 아닌 것이 됐다"며 "눈부신 수출 실적과 설비투자 증가를 바탕으로 올해 실질성장률이 3%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도 잇따르고 있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를 위해 국민 삶과 직결된 물가와 부동산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초격차, 초혁신 성장 동력의 육성을 통해 잠재성장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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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업무보고 앞두고 "계급장 떼고 허심탄회 토론 필요"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5일부터 시작되는 2차 부처 업무보고를 앞두고 "장관부터 일선 직원에 이르기까지 소통을 많이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14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에서 "국정의 핵심 축은 기본적으로 청와대가 아니라 정부의 부, 처, 청"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부, 처, 청은 청와대의 국정 방향을 감안하되 소관 사무에 대해서는 최종 책임자가 분명하다"며 "최종 책임자라는 책임 의식을 갖고 좀 능동적으로, 자율적으로 소관 업무를 기획하고 집행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국무회의에 올라온 자료가 있는데 지방 의원들이 본인 또는 가족들이 아는 회사와 지방 정부 간 수의계약을, 이해충돌 (행위를) 했다는 내용인데 이게 만연하다는 것"이라며 "행정안전부가 당연히 감시해야 하는데 '모른다. 알기 어렵다'는 건 최고 지휘부와 일선과 소통이 잘 안 돼 그렇거나 담당 공무원들이 그냥 넘어가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소위 개혁, 더 나은 상황을 만드는 일은 일상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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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李대통령 "잠재성장률 3%, 세계무역 4강, 국민소득 5만불 원년 되도록"
이재명 대통령, 14일 청와대 국무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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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李대통령 "올해 실질성장률 3% 전망 이어져"
이재명 대통령, 14일 청와대 국무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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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내일부터 업무보고 주재…국민참여단 200명 선발
이재명 대통령이 15일부터 재정경제부를 시작으로 총 9회에 걸쳐 취임 후 두 번째 부처 업무보고를 받는다. 청와대는 14일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업무보고 슬로건은 '삶으로 체감하는 대체불가 대한민국'으로 업무보고 대상 기관은 국무조정실, 19부 6처 18청 7위원회를 포함해 140개 공공기관이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연말에도 각 부처 등으로부터 생중계로 업무보고를 받았다. 청와대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재정경제부(국세청·관세청·조달청) △국가데이터처 △금융위원회 △기획예산처로부터 약 100분간 업무보고를 받은다. 또 16일 오전 10시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우주항공청)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오후 2시에는 △국토교통부(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새만금개발청) △농림축산식품부(농촌진흥청·산림청) △해양수산부(해양경찰청)가, 오후 4시 20분에는 △보건복지부(질병관리청) △식품의약품안전처 △성평등가족부 △국민권익위원회가 업무보고를 진행한다. 청와대 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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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카타르 전 국왕 서거에 조전…강훈식 특사 출국
이재명 대통령이 셰이크 하마드 빈 할리파 알사니 전 카타르 국왕의 서거 소식에 조전을 발송하고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을 특사 파견한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14일 강 실장을 카타르에 조문 특사로 파견하는 한편 강 실장 편에 조의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강 실장의 특사 파견은 카타르 측의 요청으로 성사됐다. 강 실장은 16일 귀국 예정이다. 카타르 최고 정부기관인 아미리 디완은 지난 12일(현지시간) 셰이크 하마드 전 국왕이 74세 일기로 별세했다. 셰이크 하마드 전 국왕은 1995년부터 2013년까지 카타르를 통치했으며 에너지 부국으로서의 카타르의 번영을 이끈 지도자로 여겨진다. 셰이크 하마드 전 국왕은 재임 후 아들인 셰이크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 현 국왕에게 권력을 이양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과거 중동 걸프국의 국왕과 군주가 서거할 경우 국무위원 등이 특사로 파견된 전례가 있다. 강 실장은 중동 전쟁이 한창이던 지난 4월 전략경제협력 특사 자격으로 카타르를 방문해 타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