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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이탈리아 총리와 '중견국' 협력…청와대서 첫 외빈 접견
이재명 대통령이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와 정상회담을 개최한다. 이번 회담을 통해 양국은 경제·안보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를 도모하고, 강대국들의 대결 구도가 강해지는 국제 정세 속에서 중견국 교류·협력을 확대·강화하는데 뜻을 모을 전망이다. 19일 청와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멜로니 총리와 한-이탈리아 정상회담과 공식 오찬 등의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멜로니 총리는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최초로 방한하는 유럽 정상이자, 이탈리아 총리로서는 19년 만의 방한이다. 아울러 청와대 복귀 후 맞이하는 첫 외빈이기도 하다. 앞서 이 대통령과 멜로니 총리는 지난해 9월 미국 뉴욕 주유엔대표부에서 열린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를 계기로 첫 양자 회담을 가졌다. 양 정상은 2018년 수립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토대로 AI와 방산 등 분야에서 정부·기업 간 협력을 심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당시 멜로니 총리는 한국에 방문하고 싶다는 뜻을 전하며 본인의 아홉 살 딸이 열정적인 'K-팝 팬'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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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신임 정무수석 홍익표… 6·3 지선 앞 참모진 개편 신호탄
우상호 청와대 정무수석이 물러나고 후임에 홍익표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발탁됐다. 6·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를 4개월여 앞두고 청와대 참모진 개편이 본격 시작됐다는 평가다. 청와대는 '선거승리'와 집권 2년차 '안정적 국정운영'의 목표를 모두 달성해야 한다는 과제를 안았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18일 "우 수석이 개인적 이유로 사의를 표함에 따라 새롭게 청와대에 합류할 신임수석을 발표한다"며 "신임 정무수석은 홍익표 전 민주당 원내대표"라고 밝혔다. 홍 신임수석의 임기는 20일 시작된다. 홍 신임수석은 3선 의원 출신으로 민주당 원내대표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등 상임위원장을 역임했다. 이 수석은 홍 신임수석에 대해 "합리적이고 원만한 성품으로 국회의원 시절 갈등과 대립은 타협과 합의로 해결해야 한다는 신념하에 관용과 협업의 정치를 지속적으로 실천해온 분"이라고 설명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철원 출신의 우 수석은 강원도지사에 출마할 전망이다. 우 수석 퇴임과 홍 신임수석 선임으로 청와대 참모진 개편이 시작됐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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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홍익표' 靑 참모진 개편 시작…선거승리·국정운영 다 잡을까
우상호 청와대 정무수석이 물러나고 후임에 홍익표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발탁됐다. 6·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를 4개월 여 앞두고 청와대 참모진 개편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는 평가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치러지는 첫 대규모 전국단위 선거에서 청와대는 '선거승리'와 집권 2년차 '안정적 국정운영'의 목표를 모두 달성해야 한다는 과제를 안았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18일 오후 청와대에서 브리핑을 통해 "우 수석이 개인적인 이유로 사의를 표함에 따라 새롭게 청와대에 합류할 신임 정무수석을 발표한다"며 "신임 정무수석은 홍익표 전 민주당 원내대표"라고 밝혔다. 우 수석의 임기는 19일까지이며 홍 신임 수석의 임기는 20일 시작된다. 홍 신임 수석은 3선 의원으로 민주당 원내대표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등 상임위원장을 역임했다. 이 수석은 홍 신임 수석에 대해 "합리적이고 원만한 성품으로 국회의원 시절 갈등과 대립은 타협과 합의로 해결해야 한다는 신념하에 관용과 협업의 정치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온 분"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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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한권, 메모로 도배" 中 샤오미 농담·日 드럼 퍼포먼스 뒤엔 이재명 대통령 '이것' 있었다
"이재명 대통령이 그동안 외교적 역량을 보여줄 기회가 많지 않아서 잘 할 수 있을까란 의문들도 있었던 게 사실입니다. 제가 옆에서 지켜봤을 때 그 배경(잘 해낸 배경)은 상대국 정상들에 대해 하나하나, 정말 열심히 공부하신다는 겁니다. " 김남준 청와대 대변인은 지난해 12월29일 유튜브 채널 '매불쇼'에 나와 이 대통령이 외교 비결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새해 중국(1월4~7일)과 일본(1월13~14일) 방문을 연달아 마치고 돌아온 이재명 대통령의 외교 장면이 화제다. 중일 갈등이 첨예해 그 가운데 낀 한국의 정상으로서 쉽지 않은 방문이 될 것이란 우려 속에 오른 출국길이었지만 기대 이상의 성과를 안고 돌아왔다는 평가다. 양국 모두 한국 정상에 대해 극진한 예우를 보였을 뿐만 아니라 공급망, 경제, 민생 분야에서 실질 협력 방안을 도출했다. 이 대통령이 각국 정상들 간 구축한 돈독한 신뢰관계를 토대로 이뤄진 성과다. 중국과는 한한령(한류금지령) 해제, 일본과는 민감한 과거사 문제 해결 등 여전히 갈 길이 먼 것도 사실이지만 정상 간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당장 해결할 수 있는 쉬운 문제들부터 풀어나감으로써 추후 어렵고 복잡한 문제들도 해결할 수 있는 추동력을 확보한다는 구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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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이재명 대통령, 홍익표 신임 靑 정무수석 선임
18일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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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반도체 포고령에 靑 "한미 협상 '불리하지 않은 대우 원칙' 기반 논의"
미국의 반도체 포고령 발표에 청와대는 기존 한미 관세협상에 합의한 내용을 토대로 우리 기업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미국 측과 협의해 나가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청와대는 18일 입장문을 통해 "구체적인 사항은 미측과 협의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확인해 나갈 것"이라며 "지난해 한·미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에서 반도체 관련 추후 '주요국 대비 불리하지 않은 조건' 적용을 명시했다. 이 원칙에 기반해 미국과 대만 간 합의 사항을 면밀 분석하고 미국 측과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14일(현지시간) 반도체 포고령에 서명했다. 반도체 포고령은 '무역확장법' 232조를 근거로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 반도체 칩 'H200', AMD의 'MI325X' 등 미국으로 수입된 뒤 다른 나라로 재수출되는 반도체에 15일부터 제한적으로 25%의 관세를 부과한다는 게 핵심 내용이다.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지난 17일 방미 후 귀국 길에 취재진과 만나 "현재 발표한 1단계 조치는 엔비디아와 AMD 첨단 칩 등 그 종류에 초점이 맞춰져 있고 우리 기업들이 주로 수출하는 메모리칩은 제외돼 있다"며 "우리 반도체 기업에 최선의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계속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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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부산 공연에 숙박료 폭등…이재명 대통령 "악질 횡포 뿌리 뽑아야"
이재명 대통령이 K팝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부산 공연 일정이 알려지자 지역 숙박업소들이 요금을 인상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데 대해 "악질적 횡포를 반드시 뿌리 뽑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16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관련 기사를 공유한 뒤 "시장 전체의 질서를 무너뜨리고 모두에게 큰 피해를 준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부당 취득한 이익보다 손해가 훨씬 크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이브 소속 대표 아이돌 BTS는 완전체로 4년 만에 월드투어에 나선다. 국내에선 비수도권 중 부산에서 6월 12~13일 이틀간 공연이 열린다. BTS의 공연 소식이 전해지자 부산 전역 숙박업소의 온라인 예약이 빠르게 소진됐고, 일부 숙박업소의 요금이 폭등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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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아소 전 총리 만나 "협력 부분 최대한 찾아내자"
이재명 대통령이 아소 다로 전 일본 총리와 만나 "우리 국민들께서 한일관계가 갑자기 한 단계 또 나아지는 것 아니냐는 기대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16일 청와대 본관에서 아소 다로 전 총리와 만나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일본에서 정말로 유의미한 회담을 한 직후에 아소 다로 전 총리를 이렇게 뵙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양국은 앞마당을 함께 쓰는 옆집 같은 존재"라며 "협력할 수 있는 부분을 최대한 찾아내 서로에게 도움되는 관계로 발전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이어 "양국 정상들 간 교류가 중요해 저희가 자주 (양국을) 오가면서 회담을 한다"면서 "국민들 간 교류도 중요하고 아소 다로 총리처럼 정치인들, 국회의원들 간 교류도 정말 중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방문도 한일관계가 개선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국민들과 함께 아소 다로 전 총리의 방문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아소 다로 전 총리는 "(한일 정상회담에서) 적극적인 논의가 이뤄졌다고 다카이치 총리한테 들었다"며 "효과도 많을 것 같고 양국 관계가 개선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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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필리버스터 계속되면 '경제형벌 합리화' 어렵다"
이재명 대통령이 새해 처음으로 여야 지도부와 만나 배임죄 등 경제형벌의 합리화에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16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열린 이 대통령의 정당 지도부 초청 오찬 간담회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이 당 지도자들도 같이 (경제 형벌)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개선해 나가자'는 취지로 말했다"고 전했다. 이 수석은 "우리 경제형벌이 선진국에 비해 서너배 이상 되는 것으로 안다"며 "과태료나 과징금으로 끝날 일을 형벌로 다스리는 일을 고치려면 개정해야 할 법이 굉장히 많은데 필리버스터(filibuster·무제한 토론)가 계속되면 고치기가 어렵다는 걱정을 (이 대통령이) 했고 다른 정당 지도자들도 의견을 함께 했다"고 말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취임 약 2개월 후인 지난해 7월30일 기업 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경제형벌 합리화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기업에 대한 배임죄 수사 남용을 막기 위한 제도 개선을 지시했다. 이형일 재정경제부 1차관과 이진수 법무부 차관이 TF 공동단장을 맡고 전 부처 차관급 혹은 1급 고위 공무원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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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중장 진급자에 '삼정검' 수여…"국민의 군대로 거듭나야"
이재명 대통령이 3성 중장 진급자들에게 "군이 국민의 군대로서 다시 국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군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남준 청와대 대변인은 16일 서면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이 이날 오후 청와대 본관 충무실에서 이뤄진 3성 장군 진급 보직 신고 및 수치 수여식을 마친 뒤 환담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자주국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우리나라의 군사 방위 능력에 대해 자긍심을 가져도 좋다"고 격려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박성제 특수전사령관 등 중장 진급자 20명으로부터 보직 신고를 받고 삼정검(三精劍) 직위와 이름, 날짜가 수놓아진 붉은색 수치를 직접 달아줬다. 삼정검은 육군·해군·공군 3군이 일치해 호국·통일·번영의 3가지 정신을 달성한다는 뜻을 지닌다. 수치는 끈으로 된 깃발이다. 신고식에는 박성제 특수전사령관을 비롯해 최장식 육군참모차장, 어창준 수도방위사령관, 이상렬 제3군단장, 최성진 제7군단장 등 육군 장성들과 박규백 해군사관학교장, 곽광섭 해군참모차장, 권영민 공군교육사령관 등 각 군 주요 보직자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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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21일 신년 기자회견…'대도약의 원년' 청사진 나온다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21일 신년 기자회견을 연다. 올해를 '대도약의 원년'으로 만들기 위한 대전환의 청사진이 공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16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이 2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약 90분 동안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기자회견의 슬로건은 '함께 이루는 대전환, 모두가 누리는 대도약'이다. 기자회견장은 이 대통령과 국민 간 적극적 소통과 대전환의 빛을 상징하는 색으로 채워진다. 회견에는 약 160명의 내외신 기자가 참여한다. 기자들이 손을 들면 이 대통령이나 사회자가 질문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제·문화 분야에서 활동 중인 청년 유튜버 2명도 영상을 통해 참여한다. 회견은 이 대통령과 기자단 간 자유로운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된다. 질의응답은 △민생·경제 △외교·안보·국방 △사회·문화 등 세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이 수석은 "지난 회견과 마찬가지로 약속대련은 없다"고 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해 7월3일 취임 30일 맞이 기자회견, 지난해 9월11일 취임 100일 맞이 기자회견에서도 준비된 각본 없이 기자들과 자유롭게 질문과 답을 주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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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지도부 초청한 李대통령 "국익 위해 안보·외교에 힘 모아달라"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새해 처음으로 여야 지도부와 만나 국익 수호를 위해 국가 안보와 외교 문제에 대한 초당적 협력을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상춘재에서 열린 정당 지도부 초청 오찬 간담회에서 "야당의 원내 정당 여러분에게 대외 관계나 국가 안보, 외교 차원의 문제에 대해선 가급적 힘을 모아 달라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한병도 원내대표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서왕진 원내대표 △진보당 김재연 대표·윤종오 원내대표 △개혁신당 천하람 원내대표 △기본소득당 용혜인 대표 겸 원내대표 △사회민주당 한창민 대표 겸 원내대표가 참석했다. 2차 종합특검법안 상정에 반발해 국회에서 단식에 돌입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는 불참했다. 개혁신당의 경우 이준석 대표가 해외 출장 일정으로 불참해 천하람 원내대표가 대참했다. 이 대통령은 여야 지도부에 "국가적 이익이나 국민 전체의 대외적인 위상이 (국내 정치와) 맞물리는 것을 고려하면 대외적 관계에서는 (정치권이) 가급적 함께 힘을 모아야 하고 특별한 노력이 필요하겠다"며 "국가적 이익이라는 측면에서는 단호하고 새로워져야 될 것 같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