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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UAE 실세' 칼둔 청장과 52조 AI·방산 논의…"성과 내자"
이재명 대통령이 일본에서 귀국한 지 하루 만에 외빈을 맞아 방산·AI(인공지능) 세일즈 외교에 나섰다. UAE(아랍에미리트) 실세로 불리는 칼둔 칼리파 알 무라바크 아부다비 행정청장을 접견하고 "양국 간 어떤 일을 할 수 있을지 세부적인 준비를 많이 했는데 그 문제들도 잘 협의해서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내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15일 청와대에서 칼둔 청장과 만나 "한국과 UAE가 앞으로 백년을 동행하는, 우리 말로 하면 백년해로하는 관계를 만들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UAE를 국빈 방문했으며 당시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다. 회담 후 양국은 방산 분야에서 손잡고 제3국 공동 진출을 하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또 UAE에서 진행되는 초대형 AI 데이터센터 구축 사업인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에 한국 정부도 참여하기로 했다. 이밖에 K-컬쳐 시장 확대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 대통령의 지난해 UAE 방한 후 양국 정부 사이에 △한-UAE 전략적 AI 협력 프레임워크 △AI 분야 협력에 관한 MOU(양해각서) △우주협력에 관한 MOU △한-UAE CEPA(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경제협력위원회 행정 및 운영 MOU 등 7건의 MOU가 체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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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靑 "이재명 대통령, 카페·기업형 베이커리 편법 상속·증여 활용 관련 대비책 물어"
15일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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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이재명 대통령 "문화예술 지원 너무 부족…투자 절실, 추경해서라도 살려야"
15일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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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탄압·피해 받은게 李대통령, 검찰개혁 의지 의심 말라"
김남준 청와대 대변인은 정부가 입법 예고한 중대범죄수사청(이하 중수청)법안 및 공소청법안에 대한 여당 일각의 반발과 관련해 "검찰개혁의 의지가 정부 혹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있느냐의 문제"라며 "(이 대통령) 의지는 의심하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15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그동안 (검찰로부터) 온갖 탄압, 피해를 받았던 게 사실 이 대통령"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김 대변인은 "리스크(위험)가 없는 개혁 방안이 무엇인지를 놓고 다 같이 고민하고 있는 것"이라며 "(지금은) 숙의를 통해 최대한 의견들을 많이 반영해 리스크가 없는 방식을 찾아나가는 과정"이라고 했다. 김 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검찰개혁 법안에 대한 당의 숙의와 정부의 의견 수렴을 지시한 데 대해 "다른 안을 놓고 여러가지 숙의 과정을 거친 다음 필요하면 수정할 수도 있다는 입장을 (이 대통령이) 분명하게 밝힌 것"이라고 했다. 앞서 청와대는 지난 13일 "이 대통령은 검찰개혁 및 보완수사권과 관련해 당에서 충분한 논의와 숙의가 이뤄지고 정부는 그 의견을 수렴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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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락 안보실장 "사드때 中 더 설득했어야…北과 여러 길로 대화모색"
위성락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15일 "공급망이 한 쪽에 치우친 위기 상황을 극복해야 한다"며 "중국, 일본과 공급망과 관련한 협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위 실장은 이날 연합뉴스TV 인터뷰에서 "우리는 자원이 별로 없어 수입해 물건을 만들고 무역으로 먹고 사는 나라여서 공급망 안정이 중요하다"며 이렇게 말했다. 위 실장은 최근 중국이 일본에 희토류 수출을 통제하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 "우리와도 무관하지 않고 직간접적으로 연결돼 우리에게도 영향을 준다"고 했다. 그러면서 ""중국과도 많은 합의를 도출하고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내고 있고 일본과도 (공급망 협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만 문제로 촉발된 중일 갈등에 대해선 "주변국 사이에서 갈등이 적어지도록 중재자 역할을 하려고 한다"며 "우리나라가 한중일 3국 협력 사무국을 유치한 나라"라고 했다. 위 실장은 "우리가 나서서 중재하거나 할 그럴 위치는 아니지만 한중, 한일, 중일이 서로 협력과 교류를 증진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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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일 마친 이재명 대통령 "내부 분열시 애써 거둔 외교성과 물거품"
일본 방문 일정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국내 정치의 역할이 더없이 막중하다"며 "내부가 분열하고 반목한다면 외풍에 맞서 국익을 지킬 수 없고 애써 거둔 외교성과조차 물거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정부와 국회, 여야 모두 주권자를 대리해 국정을 책임지는 공동의 책임 주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국제질서의 불확실성이 증폭될수록 역내 평화와 안정이 긴요하다"며 "상호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갈등 속에서도 균형을 찾고 호혜적인 접점을 늘려가는 지혜로운 실용 외교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치권 등을 향해 "작은 차이를 넘어 국익 우선의 책임 정치 정신을 발휘해 국민의 삶과 나라의 내일을 위한 길에 힘을 모아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3~14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 등 일본 방문 일정을 소화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 방일로 양국 간 '셔틀외교'를 완성하는 한편 조세이 탄광 유해 신원 확인을 위한 DNA(유전자) 감정을 추진하기로 하는 등 과거사 문제 해결을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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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이재명 대통령 "정책 성패, 책상 아닌 국민 삶 속 결정"…'그냥드림사업' 극찬
이재명 대통령, 15일 청와대 본관 수석보좌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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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이재명 대통령 "정부·여야, 국정 공동 책임…내부 분열 시 외교성과 물거품"
이재명 대통령, 15일 청와대 본관 수석보좌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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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가시적 성과 내자" UAE 칼둔 "형같은 강훈식과 긴밀협의"
이재명 대통령이 'UAE(아랍에미리트)의 실세'로 불리는 칼둔 칼리파 알 무바라크 UAE 아부다비행정청장을 만나 "가시적 성과를 만들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15일 청와대에서 칼둔 청장을 만나 "한국과 아랍이 앞으로 100년 동행하는 관계로 만들기로 했는데 청장께서 오셨으니 실질적인 발전을 해주시길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우리 입장에서 UAE는 매우 중요한 우방 국가"라며 "우리가 UAE를 방문했을 때 국가적 차원에서 환대한 것을 우리 국민들도 기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양국 간 어떤 일을 할지에 대해 세부적인 준비를 많이 했는데 오신 김에 잘 협의해 가시적 성과를 만들었으면 좋겠다"며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도 조만간 방문(방한) 하실 것이라 믿고 그 때 실질 성과를 만들도록 잘 준비하면 좋겠다"고 했다. 이에 칼둔 청장은 "제2의 국가 한국에 와서 기쁘다"며 "대통령님의 UAE 방문은 UAE 전역에 큰 영향을 미쳤다. 모하메드 대통령이 '굉장히 기쁜 성과를 냈다'고 말했고 우리 국민들도 대통령의 방문을 큰 관심을 갖고 지켜봤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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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경호 협력 감사"…대통령경호처 초청한 주한美대사관
주한미국대사관이 대통령경호처를 처음으로 대사관저 리셉션에 초청했다. 지난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 당시 경호처가 원활한 경호 협력을 제공한 데 대한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서다. 대통령경호처는 15일 "지난해 경주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기간 중 국빈 방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경호협력에 대해 주한미국대사관이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대사관저에서 연 리셉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미국대사관이 경호처를 대사관저로 초청해 리셉션을 연 것은 1891년 대사관저 설립 후 이번이 처음이다. 리셉션 행사에는 경호처 간부 및 실무진 20여 명이 참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0월29일 경주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린 한미정상회담을 위해 1박2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시 귀국하면서 경호처 전담경호대에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 진정한 영광이었다"고도 했다. 경호처는 "이번 리셉션은 APEC 정상회의라는 대규모 국제행사에서 한미 경호 당국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긴밀히 공조하며 절대 안전을 확보한 데 대한 성과를 되새기고 양국 간 경호협력의 의미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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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정상, 보호무역 장벽 대응… '중견국 연대' 활로 열었다
이재명 대통령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에서 CPTPP(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가입과 공급망 협력논의를 포함해 경제·사회 등 다방면에서 실질협력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G2(미국·중국)의 틈바구니에서 활로를 모색하는 한일 양국이 미래지향적이고 포괄적인 파트너십 구축의 전기를 마련한 것이다. 이번 회담에서 우리 정부는 공급망 협력과 CPTPP 가입 추진을 주요 의제로 꼽았다. 수출시장 다변화와 공급망 안정을 위해 한일간 긴밀한 협력과 함께 일본이 주도해온 다자간 FTA(자유무역협정)인 CPTPP 가입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12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CPTPP에 가입하려면 의장국 일본을 포함해 만장일치 찬성이 필요하다. 지난 13일 정상회담 후 양국 공동발표에는 CPTPP 이슈가 공식적으로 포함되지 않았으나 비공개 회담에서 논의가 이뤄졌다. 위성락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한국은 가입 추진의사를 재확인했다"며 "실무부서간 협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일본 측은 CPTPP 가입의 선결조건으로 거론되는 한국의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금지와 관련해 식품안전에 대해 설명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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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1박2일 방일 마치고 귀국…한병도 신임 원내대표와 뜨거운 악수
이재명 대통령이 1박2일의 일본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이 대통령은 14일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경기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 대통령과 부인 김혜경 여사는 공군 1호기에서 나와 마중 나온 인사들에게 고개를 숙여 인사했다. 이어 팔짱 낀 채 1호기 계단을 내려왔다. 이 대통령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과 차례로 악수했다. 이어 정 대표가 한병도 신임 원내대표를 가리키며 "신임 원내대표"라고 했고 이 대통령은 밝게 웃으며 한 원내대표와 악수했다. 이 대통령은 셔틀외교 차원으로 이뤄진 이번 일본 방문에서 짧은 시간임에도 인상적인 장면들을 수차례 연출했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지난 13일 이 대통령 숙소를 찾아가 직접 이 대통령을 영접했다. 예상하지 못했던 '깜짝 영접'에 이 대통령은 "격을 깨서 환영해 주시면 저희가 몸 둘 바를 모르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과 다카이치 총리는 또 전날 정상회담 후 진행된 환담 행사에서 파란색 유니폼을 입고 드럼 합주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