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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민 기자
산업1부 최경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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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AI 에너지 대전환' 보고, 듣고, 즐긴다…'SEP 2026' 10월28~30일' 개최
국내 최대 민간 주도 에너지·모빌리티 기술 대전 '스마트 에너지 플러스(SMART ENERGY PLUS·SEP) 2026'이 오는 10월28~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머니투데이와 코엑스가 공동 주관하고 국회수소경제포럼이 주최한다. 부스 및 컨퍼런스 후원 참가를 원하는 기업 및 단체는 다음달 28일까지 머니투데이나 코엑스에 문의하면 된다. SEP는 한국형 신에너지 기술이 막 개화하던 2019년 '대한민국 수소 엑스포'라는 이름으로 출범했다. 이후 재생에너지와 수소·전기차·원전 등으로 외연을 넓혔고, 2022년에는 그린 비즈니스 위크(Green Business Week·GBW)라는 새 이름을 달았다. 에너지·모빌리티 관련 기술을 포괄하는 전시회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취지였다. 지난해부터는 SEP로 진화해 수소와 태양광, 풍력, ESS(에너지저장장치) 등 에너지의 발전-저장-활용 전 과정을 유기적으로 잇는 에너지 밸류체인을 다루기 시작했다. 특히 올해는 AI(인공지능) 시대의 본격 개화 과정에서 에너지 밸류체인의 역할과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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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성장단계 소셜벤처 9개사 선발…'임팩트부스터' 본격 가동
SK그룹이 설립한 사회적기업 행복나래는 'SK임팩트부스터' 1기 육성기업 9개사를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시작으로 SK는 선발 기업에 대한 사업협력과 성장 지원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지난 5월 출범한 'SK임팩트부스터'는 사회문제 해결과 수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소셜벤처를 발굴해 SK 멤버사와의 사업협력 기회와 사업 지원금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창업 초기를 지나 성장 단계에 오른 소셜벤처를 대상으로 한다. 선발 기업에는 △1000만원의 사업지원금 △SK 멤버사 협력 시 실증 사업(PoC) 자금 최대 6000만원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법률·홍보·투자유치 연계 등을 지원한다. 지난달 3일까지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 모집에는 300개가 넘는 소셜벤처가 지원했다. SK는 △전문가 서류 심사 △멤버사 현업 부서 검토 △면접 심사 등 세 단계를 거쳐 성장 가능성과 사업 협력 시너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9개사를 선정했다. 최종 선발 기업은 딥핑소스, 스타스테크, 에임인텔리전스, 엔츠, 엔티, 올도완, 제클린, 테라클, 퍼스트랩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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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오는 31일 이사회…SK실트론 매각 'GO'냐 'STOP'이냐
SK그룹의 SK실트론 매각 진행 혹은 백지화 여부가 이르면 이달 말 결정된다. 반도체 웨이퍼 제조사 SK실트론을 팔자니 최태원 회장의 'AI(인공지능) 올인' 전략과 어긋나고, 매각을 접자니 재계 내 신의(信義) 문제를 피해갈 수 없다. 이런 딜레마 속에서 매각의 칼자루를 쥔 SK㈜ 이사회가 어떤 결정을 내릴 지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21일 재계에 따르면 SK㈜는 오는 31일 이사회를 연다. 이사회 테이블에는 SK실트론 매각 건이 오를 게 유력하다. SK㈜는 SK실트론 지분 51%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SK㈜의 SK실트론 지분과 TRS(총수익스와프) 계약지분 19. 6%까지 포함한 총 70. 6%, 그리고 최 회장 보유 지분(29. 4%)의 매각이 그동안 추진돼왔다. 우선협상대상자로는 지난해 12월 두산그룹이 선정됐다. 이사회에서 매각 진행 혹은 백지화를 결정한다면 SK㈜가 확정 공시를 낼 것으로 보인다. SK㈜는 그동안 SK실트론 매각 건과 관련해 "세부적인 사항은 우선협상대상자와의 협의를 통해 결정할 예정으로, 추후 관련사항이 확정되는 시점에 재공시 하겠다"며 미확정 공시를 반복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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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박장우씨(한화커뮤니케이션위원회 전무) 장모상
■ 김숙씨 별세, 박장우씨(한화커뮤니케이션위원회 전무) 장모상=21일 경북 김천제일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23일, 054-434-9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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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공세' 중국 보고 있나...AI 올라탄 'K철강', 수출액 들썩
━철강업계 "AI 데이터센터용 강재 잡아라"…수출액 벌써 출렁━③철강사들 AI 시대 대비 조직 정비 AI(인공지능) 산업의 급성장은 국내 철강업계에도 새로운 활로를 열어줄 것으로 보인다. 주요 철강사들은 앞다퉈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AI 인프라용 강재 패키지를 구성하는 등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포스코는 지난 16일부터 '미래수요개발실' 운영을 시작했다. 이 조직은 기존 신강재 연구 및 판매 조직 등을 묶어 AX(AI 전환) 관련 강재 사업과 관련한 업무를 맡게 된다. 구체적으로 △데이터센터 △송배전망 △에너지저장장치(ESS) △발전 △휴머노이드 등 5개 분야를 확정했다. 대표 제품으로는 변압기용 방향성 전기강판(GO), 송전탑용 특화강, 배터리케이스·팩·랙용 특화강, 엑츄에이터용 NO(무방향성전기강판), 고강도 내진 구조재, 트레이·서버랙용 PosMAC, 압력용기용 후판, 고온용 STS(스테인리스) 등이 꼽힌다. 신규 수요는 글로벌 IT(정보통신)기업와 공조업체, 가전업체 등과 협업해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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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주문해도 내년에" 드디어 불황 탈출?...철강·석화 'AI 특수' 노린다
━[단독]'데이터센터 철강' 올해분 다 팔려간다…AI·로봇 올라탄 철강·화학━①철강과 화학의 AI 시대 진화 철강·석유화학이 AI(인공지능)의 뼈대를 만드는 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 오랜 불황의 터널을 탈출하기 위한 키워드로 AI가 급부상하는 중이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동국제강의 AI 기반 시설용 형강 제품 '디-메가빔(D-Mega Beam)' 주문량은 올해 연간 생산능력을 넘어섰다. AI 인프라 건설이 늘면서 디-메가빔 수요가 빠르게 증가한 영향이다. 현재 신규 주문은 최소 2~3개월에서 늦으면 내년 납품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메가빔은 후판을 용접해 제작하는 초대형 형강이다. 서버랙과 배터리, 냉각설비 등 고하중 설비를 지탱해야 하는 데이터센터를 비롯해 반도체 공장과 첨단 물류센터 등에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윤노 동국제강 형강영업담당 이사는 "기존 H형강과 디-메가빔을 패키지 형태로 공급하는 전략으로 수익성을 극대화하고 있다"며 "데이터센터 및 반도체 생산기지의 건설사에 디-메가빔 제안을 진행하고 있고, 해외기업의 국내 진출에도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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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 유상증자 1.2조원 규모 확정…당초 계획 절반 수준
한화솔루션 유상증자가 1조1700억원 규모로 확정됐다. 20일 한화솔루션은 유상증자 최종 발행가액을 주당 2만2100원으로 확정했다고 공시했다. 1차 발행가액인 2만7900원보다 20. 8% 줄어든 수치다. 발행가액을 고려할 때 유상증자 모집금액은 1조1713억원으로 집계됐다. 한화솔루션이 당초 2조4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계획했던 것 대비 절반 규모다. 한화솔루션의 유상증자는 세 차례 정정 증권신고서를 제출한 끝에 금감원 심사를 통과할 수 있었다. 유상증자 규모 축소분은 자체 자금 조달을 통해 충당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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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과잉공급과 수요부진에 주저앉은 '산업의 쌀'…AI가 탈출구
"사이클은 없다. " 최근 석유화학 및 철강업계에 만연된 인식이다. 과거 수 년 단위로 호황과 불황을 오가던 법칙이 깨졌다는 것이다. 중국의 과잉 공급과 수요 침체라는 구조가 만든 공통 변화다. 중국 기업들은 값싼 가격에 괜찮은 품질의 석유화학 및 철강 제품을 찍어낸지 오래다. 건설업과 같은 주요 전방 산업 역시 국가 성장기의 업황을 보이기 힘든 상황이다. 상승세를 다시 탄다 해도 마진을 고려할 때 상당 물량을 '중국제'를 쓸 수밖에 없다. 이런 위기는 단기간 해결될 성격이 아니다. OECD(경제협력개발기구)는 최근 지난해 철강 산업의 과잉 생산 규모를 6억4000만톤으로 추정했는데, 2028년에는 이 규모가 7억4500만톤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석유화학업계에 따르면 2028년까지 글로벌 차원에서 에틸렌 약 2800만톤, 프로필렌 약 1800만톤 규모의 신규 증설이 있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공급과잉의 진원지에는 모두 중국이 있는 셈이다. 석유화학과 철강은 국가 기간산업으로 사실상 '산업의 쌀' 역할을 한다는 측면에서 그 우려가 클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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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이 있는 곳에 AI가 따라온다[우보세]
"전력이 흘러 넘치는 주(state·州)들에 AI(인공지능) 빅테크들이 줄을 서 있는 상황입니다. " 미국의 전력계통 시장 상황에 정통한 한 대기업 고위 관계자가 최근 전해준 말이다. 빅테크 기업들이 풍부한 발전 역량을 보유한 주들에 앞다퉈 "사업을 하게 해달라"고 매달리고 있다는 것이다. 과거 주정부들이 온갖 인센티브를 제시하며 빅테크들을 모셔가기에 바빴던 상황과는 사뭇 달라진 셈이다. 이 관계자는 "풍부한 일조량을 바탕으로 태양광 발전 역량 등을 보유한 미국의 선벨트(Sun Belt) 지역이 오히려 빅테크들을 줄세우는 상황"이라며 "AI 시대의 개화가 만들어낸 변화"라고 설명했다. 막대한 규모의 전력 없이는 AI 관련 인프라가 작동할 수 없기에 콧대높은 빅테크들이 을(乙)처럼 보이는 장면이 연출되고 있다는 얘기다. 실제로 전력이 흘러넘치는 곳이라면 아무리 외진 곳이라도 AI 관련 기업들이 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분위기다. 메타·xAI 등 유력 빅테크들이 AI 데이터센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루이지애나·미시시피·앨라배마·조지아·사우스캐롤라이나 등 딥사우스(Deep South)가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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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데이터센터 철강' 올해분 다 팔려간다…AI·로봇 올라탄 철강·화학
철강·석유화학이 AI(인공지능)의 뼈대를 만드는 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 오랜 불황의 터널을 탈출하기 위한 키워드로 AI가 급부상하는 중이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동국제강의 AI 기반 시설용 형강 제품 '디-메가빔(D-Mega Beam)' 주문량은 올해 연간 생산능력을 넘어섰다. AI 인프라 건설이 늘면서 디-메가빔 수요가 빠르게 증가한 영향이다. 현재 신규 주문은 최소 2~3개월에서 늦으면 내년 납품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메가빔은 후판을 용접해 제작하는 초대형 형강이다. 서버랙과 배터리, 냉각설비 등 고하중 설비를 지탱해야 하는 데이터센터를 비롯해 반도체 공장과 첨단 물류센터 등에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윤노 동국제강 형강영업담당 이사는 "기존 H형강과 디-메가빔을 패키지 형태로 공급하는 전략으로 수익성을 극대화하고 있다"며 "데이터센터 및 반도체 생산기지의 건설사에 디-메가빔 제안을 진행하고 있고, 해외기업의 국내 진출에도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국의 저가 공세와 수요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던 철강업계가 AI를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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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올인' 최태원 회장, SK실트론 매각 딜레마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 15일 제주에서 열린 '제49회 대한상의 하계포럼'에서 'AI(인공지능) 반도체 아비규환'까지 거론한 가운데 SK실트론 매각건의 진행 여부가 업계의 관심사가 됐다. 반도체 속도전 속에서 웨이퍼(반도체칩을 만드는 얇은 원판) 제조사인 SK실트론을 파는 게 맞느냐는 문제 제기가 끊이지 않는다. 당초 SK그룹은 지난 5월쯤 SK실트론을 두산그룹에 매각할 계획이었다. SK㈜가 보유한 SK실트론 지분 51%와 TRS(총수익스와프) 계약지분 19. 6% 총70. 6%를 처분해 그룹의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SK하이닉스의 반도체사업이 분기당 수십조 원을 벌어들이는 슈퍼사이클(초호황기)에 올라탄 후 기류에 변동이 생겼다. SK실트론은 국내 유일의 웨이퍼 전문기업으로 12인치 웨이퍼 기준 글로벌 시장점유율 3위다. SK그룹이 SK실트론 매각의 원점 재검토에 들어간 배경이다. 이후 최 회장은 그룹 차원에서의 AI 반도체 올인전략을 꾸준히 설파한다. 최 회장은 지난달 열린 '뉴 이천포럼'에서 SK그룹이 AI 시대에 필요한 능력을 풀스택(full stack)으로 갖췄다고 평가하며 "지금 전속력으로 전방위적인 AI 전환을 실행하지 않는다면 우리가 맞이한 절호의 기회는 다시 쉽게 오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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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반도체 속도전' 띄운 최태원…SK실트론 매각은?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 15일 제주에서 열린 '제49회 대한상의 하계포럼'을 계기로 'AI(인공지능) 반도체 아비규환'까지 거론한 가운데 SK실트론 매각 건의 진행 여부가 업계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반도체 속도전 속에서 웨이퍼(반도체 칩을 만드는 얇은 원판) 제조사인 SK실트론을 파는 게 맞냐는 문제제기가 끊이지 않는다. 당초 SK그룹은 지난 5월쯤 SK실트론을 두산그룹에 매각할 계획이었다. SK㈜가 보유한 SK실트론 지분 51%와 총수익스와프(TRS) 계약 지분 19. 6% 등 70. 6%를 처분하고 그룹의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취지였다. 하지만 SK하이닉스의 반도체 사업이 분기당 수십조원을 벌어들이는 슈퍼사이클에 올라탄 후 기류에 변동이 생겼다. SK실트론은 국내 유일의 웨이퍼 전문 기업으로, 12인치 웨이퍼 기준 글로벌 시장점유율 3위에 올라있다. SK그룹이 SK실트론 매각의 원점 재검토에 들어간 배경이다. 이후 최 회장은 그룹 차원에서의 AI 반도체 올인 전략을 꾸준히 설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