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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영 기자
기획실 조준영 기자입니다.
총 6836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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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은 공실 없는 우량상가…매달 벽돌 한 장씩 사세요"
"연금을 관리나 공실 스트레스가 없는 우량 상가라고 생각해보세요. 나에게 월세를 따박따박 줄 상가의 벽돌을 매달 한 장씩 사는 겁니다. " '연금 사용설명서'를 쓴 작가 라떼비버(이은정)는 노후준비를 어렵게 생각하지 말라며 이같이 말했다. 과거에는 은퇴 후 현금흐름을 마련하는 수단으로 상가나 오피스텔을 매입해 월세를 받는 방식을 떠올리는 사람이 많았다. 하지만 부동산은 공실이 생기면 월세가 끊기는 데다 임차인 응대, 수리, 민원 등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반면 연금은 소득이 있을 때부터 차곡차곡 쌓아 운용하고 인출 전략을 잘 세우면 은퇴 후 손쉽게 현금흐름을 만들 수 있다는 게 라떼비버의 설명이다. 그는 "우량 상가를 장기 할부로 산다는 마음으로 지금부터 벽돌을 한 장씩 올리면 노후 준비에 대한 부담도 줄어들 수 있다"고 했다. 그는 금융권에서 10년간 근무하며 자산가들의 자산관리를 담당했고 부동산학 석사학위와 공인중개사 자격도 취득했다. 금융과 부동산 현장을 모두 경험한 그가 연금에 주목한 이유는 '자산 규모'와 '현금흐름'은 별개의 문제라는 판단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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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박봉 아니야?" 통장 보니 반전...순자산 '10억' 30대, 비결은
수도권의 비싼 집값을 감당하기 위해 대출 빚에 허덕이는 대신 1억원대 지방 아파트에 거주한다. 왕복 2시간이 넘는 출퇴근 대신 20분 만에 집과 직장을 오가며 남는 시간은 가족과 나를 위해 쓴다. 지방 중소도시인 경북 영주시에서 근무하는 공무원 박운서씨가 10년 만에 순자산 10억원을 만들 수 있던 배경에는 지방생활이 있었다. 2014년 공직에 입문한 박씨는 이듬해 결혼하며 지방 신축아파트를 1억원대에 매입했다. 10년이 지난 지금 아파트 가격은 2억원대 수준이다. 둘 다 공무원이었던 부부는 소박한 용돈으로 버티며 절약해 3년 만에 1억원을 모았다. 수도권과 비교해 주거비가 현저히 적게 들다보니 대출금도 금방 갚을 수 있었고 그만큼 빨리 금융자산에 투자할 수 있었다. 투자는 2020년 코로나 폭락장 때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당시 채권과 금이 포트폴리오를 안정적으로 지켜주는 것을 경험하면서 전 재산을 투자해도 괜찮겠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한다. 2022년 금리 인상에 따른 폭락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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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300만원씩 꽂힌다"…7억 모아 은퇴한 30대 공무원 부부 비결
"공무원이니까 정년까지 버티면 안정적으로 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8~9년 일하고 나니 평생 이렇게 살아야 한다는 생각이 오히려 더 갑갑하게 느껴졌다." 부산에서 만난 30대 공무원 부부이자 배당투자자인 '수비부부'는 최근 차례로 사직서를 냈다. 부부 모두 9년차 공무원이었다. 공무원은 안정적인 직업으로 꼽히지만 이들에게 '안정'이란 매달 월급이 들어오는 삶만을 의미하지 않았다. 불투명해지는 연금 전망과 반복되는 악성 민원 속에서 하루하루를 버티는 게 오히려 불안정하게 느껴졌다. "평일 낮에 사람이 많지 않은 카페에 앉아 커피를 마시는 조용한 삶을 사는 게 목표이다." 부부가 그리는 파이어 이후의 모습은 소박했다.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해 부부는 나란히 공직을 떠나기로 했다. 현재 거주 중인 아파트 매각대금이 들어오면 금융자산 약 2억원, 부동산 매각 실수령액 약 4억5000만원, 퇴직금 약 5000만원을 합쳐 순자산은 7억원 안팎이 된다. 부부는 이 자산에서 나오는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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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270억 90세 日슈퍼개미 단독 인터뷰 "지금 '이것' 들어가면 당합니다"
"지금 들어가면 당할 수 있습니다. 너무 가격이 비싸요." 71년 동안 일본 주식시장을 경험한 90세 현역 투자자 후지모토 시게루 씨가 반도체주 투자를 두고 이같이 경고했다. 현재 주가에 상당한 거품이 반영돼 있어 매수에 신중해야 한다는 판단이다. 머니투데이가 만드는 경제·재테크·라이프스타일 유튜브 채널 '싱글파이어' 제작진은 지난 8일 일본 고베시 근교에 있는 후지모토 씨의 자택을 직접 찾아 인터뷰했다. 최근 반도체주 주가가 급등락하는 것을 어떻게 보냐는 기자의 질문에 그는 대뜸 거래장부를 꺼내 들었다. 일본의 대표적인 반도체주인 키옥시아홀딩스의 거래내역이 적힌 공책이었다. 그는 장부를 짚으며 "2025년 4월23일 1829엔에 매도한 것이 마지막 거래"라고 했다. 지나치게 비싸졌다는 이유에서다. 키옥시아 주가는 그가 매도한 뒤에도 AI 메모리 수요에 대한 기대를 타고 가파르게 상승했고 한때 도요타자동차를 제치고 일본 시가총액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현재 반도체 조정장 여파로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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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좌 파랗게 질려도 '월 500만원' 따박따박…폭락장 버틴 50대의 비결
주가가 폭락하면 투자자들은 두려움에 빠진다. 더 떨어질지 모른다는 공포에 주식을 팔고 시장이 반등하면 뒤늦게 다시 사는 일을 반복한다. 50대 배당투자자이자 작가인 '평온'도 한때는 그랬다. 2020년 3월20일. 코로나19 충격으로 증시가 바닥까지 떨어진 날, 그는 보유하고 있던 주식 전부를 팔아치웠다. 하지만 매도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시장이 급반등했고 결국 더 높은 가격에 주식을 다시 사야 했다. 2년 뒤 나스닥지수가 33%가량 떨어졌을 때 그의 행동은 완전히 달라졌다. 주식을 팔기는커녕 계속 매수했다. 그 사이 배당주 투자로 스타일을 완전히 바꿨기 때문에 하락장을 버티는 것이 가능했다. 그는 "매달 배당이 늘어나는 재미 때문인지 하락이 있었는지 조차 의식하지 못하고 하락장을 보냈다"라며 "확실하게 배당금이 하락을 버티는 힘이라는 것을 깨달았다"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부동산과 주식을 합쳐 40억원 이상의 순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배당금은 월 500만원, 연간 약 6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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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토막 나도 안 팔았다"...빚 15억→150억 자산가 된 30대, 비결은
30대 투자자 요셉은 우연히 알게 된 스페이스X에 프리IPO로 투자해 5~6배 수익을 거뒀다. 하지만 100억원이 훌쩍 넘는 그의 자산 규모는 운 좋게 잡은 한 번의 투자기회로 설명되지 않는다. 미국에서 학자금 대출과 사업 대출로 빚 15억원을 안고 투자를 시작한 그는 빅테크 성장주 장기투자, 임대부동산, 금·비트코인·비상장주식으로 포트폴리오를 넓히며 순자산 150억원을 일궜다. 미국에서 10년 동안 사업가이자 투자자로 살아온 그는 2020년 초반 케냐 고아원에 컴퓨터실을 만든 후 인터넷을 어떻게 설치할지 고민하다 스페이스X를 처음 알게 됐다. 회사를 들여다보니 단순 위성인터넷 기업이 아니었다. 강력한 경제적 해자가 있고 좋은 인재들을 끌어들인다는 판단에 투자를 결심했다. 그는 미국의 적격투자자 제도를 통해 비상장주식에 투자할 수 있었고 스페이스X 직원이 보유한 주식을 중개회사를 통해 블록딜로 사들였다. 당시 투자금은 10만~15만달러어치 수준이었고 상장 이후 5~6배 가량 평가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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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악착같이 모아 주식했는데 상폐..."투자법 싹 바꿔" 6억 만든 싱글맘
"노후에 아이에게 짐이 되고 싶지 않았다." 40대 싱글맘 투자자 '배당으로 부자되기'는 생존을 위해 투자에 뛰어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부채 없이 금융자산 6억5000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배당금만 2000만원이 넘는다. 여기에 프리랜서 일을 하며 매달 벌어들이는 120만원이 더해지며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만들고 있다. 하지만 지금의 모습에 이르기까지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전남편의 사업실패로 자신의 퇴직금과 부모가 마련해준 '마용성(마포·용산·성동)' 아파트 한 채 값에 달하는 자산을 잃었다. 결국 이혼을 선택했고 홀로 아이를 키우며 생계를 책임져야 했다. 어렵게 중소기업에 들어간 뒤 주말에도 쉬지 않고 부업을 하며 버텼지만 그것만으로는 미래가 보이지 않았다. 투자 없이는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만들 수 없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하지만 투자경험이 전무했다. 주변 권유로 투자한 주식은 한 달 만에 상장폐지 됐다. 부업으로 악착같이 매달 100만원씩 7개월간 모은 돈이 한꺼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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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만에 2600만원 수익 '짤짤이 매매법'...대기업 탈출 비결
"전쟁은 외생적 변수고 과거 데이터를 보면 유가는 결국 원상회복 되더라. 지금은 반도체, 건설 등 주요 섹터의 메인 대장주들을 분할로 사들이면 된다." 30대에 대기업을 나와 파이어족이 된 유튜버 육과장은 최근 변동성이 커진 시장에 대해 이렇게 진단했다. 외부 변수에 흔들리기보다 산업 사이클을 보고 핵심 종목을 담아야 한다는 조언이다. 경기도 여주에서 농사와 투자를 병행하는 그는 한때 "국내 주식은 단타만 해야 한다"고 말할 정도로 한국 시장에 부정적이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생각이 바뀌었다. 시장 구조가 개선되고 자본시장이 점차 공정해지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세금측면의 장점도 크다고 봤다. 그는 "해외투자를 하면서 매년 4000만~5000만원씩 세금을 냈는데 국장에서 수익을 내보니 (매매차익에 대한 세금을) 한 푼도 내지 않아 너무 좋더라"라며 "앞으로도 이렇게 쭉 갈 수 있는 시장이 되면 좋겠다"라고 했다. 원금손실을 극도로 싫어하는 그는 아무리 확신하는 종목이라도 수익률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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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장 10년 올인" 2000만원→18억 됐다…30대 직장인 투자 비결은
"20년간 짓눌려 왔던 한국 증시가 어떤 트리거가 발생했을 때 위로 튀어오를 가능성이 높다는 것에 베팅했다. 그동안 몰려있던 부동산 자금도 주식시장으로 올 것으로 봤다." 10년째 국내 주식에만 투자해온 직장인 투자자 '롱게임'은 해외주식 대신 국장 투자를 고집한 이유를 이같이 밝혔다. 대기업에 재직 중인 그는 2017년 2000만원으로 처음 투자를 시작해 현재 총자산 21억원, 순자산 18억원을 일궜다. 월급과 배당을 합친 현금흐름은 월 600만원 수준이다. 그는 '가치투자'와 '추세추종'을 혼합해 투자한다. 좋은 기업을 골라 장기 보유하면서 상승 추세에 비중을 계속 늘려간다. 그는 "좋은 주식을 오랫동안 시간을 태워 복리의 힘으로 불린다"라고 말했다. 포트폴리오의 절반은 증권주가 차지한다. 나머지는 반도체 소부장, 원전, 조선, 2차전지, 바이오 등으로 분산했다. 특히 투자를 시작할 때부터 모았던 미래에셋증권에 대한 관심은 남다르다. 그는 "한국 주식이 폭발할 경우 수혜주는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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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근 KEF 이사장, 평택고교생 6명에게 학업장려금 지급
홍선근 한국기업가정신재단(KEF) 이사장이 8일 경기 평택시 평택고등학교에서 3학년 이호주 군 등 6명(1·2·3학년 각 2명)에게 '제1회 한국기업가정신재단 학업장려금'을 수여했다. 수여식에는 최종태 평택고 교장, 홍 이사장 등 교내외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KEF의 이번 학업장려금은 학업에 충실하고 인성이 바른 학생이 자신의 진로를 개척하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기업가정신과 창업에 대한 지역 청소년들의 관심을 높이고 도전적인 진로 선택을 장려하기 위한 취지도 담겼다. 재단은 학업 의지와 성장가능성, 학교 추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장학생을 선발했다. 올해는 2·3학년 학생을 포함해 장학생을 선발했지만 앞으로는 1학년을 선발해 졸업 시까지 3년간 연속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다만 매년 학교의 연장 심사를 거쳐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홍 이사장은 "KEF는 학생들이 학업과 진로 설계에 집중하고 도전과 혁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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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맨 퇴사, 월급 끊겼지만..."월 500만원 따박따박" 투자 비결
매달 초와 중순, 한 달에 두 번 통장에 배당금이 들어온다. 이 현금흐름 덕분에 시장이 흔들리더라도 그 시간을 버틸 수 있는 힘이 생긴다. '평생 월 500만 원 받는 월배당 ETF'의 저자 배당의만장이 강조하는 월배당 시스템의 핵심이다. 그는 현재 온 가족 기준 월 500만원의 배당 현금흐름을 만들었다. 본인 270만원, 배우자 200만원, 자녀 30만원 수준이다. 대학 졸업 후 입사한 삼성전자를 그만둔 데 이어 영어학원 사업까지 접으며 근로소득과 사업소득이 모두 끊겼고 이후 자본소득, 그중에서도 배당소득에 집중하게 됐다. 배당투자는 분기나 반기 지급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그는 월배당, 더 나아가 월 초와 중순에 두 번 받는 지급구조를 강조한다. 투자에서 가장 어려운 '하락장에서 버티는 힘'을 길러준다는 설명이다. 그는 "많은 투자자가 하락장에서 포기해 결국 상승장을 놓친다"며 "추가 매수할 자금이 부족해 손절 압박에 시달리다 하락장의 기회를 위기로 끝내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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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업 504개' 몸 갈아 넣던 부부, 돈 벌게 해준 건...20억 자산가 된 비결
평범한 중소기업 맞벌이 부부가 500개가 넘는 부업과 극단적인 절약, 그리고 투자를 통해 결국 파이어(자발적 조기은퇴)에 성공했다. 사고로 몸을 크게 다친 후 '노동이 멈춰도 돈은 굴러가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부동산, 배당주 투자에 몰입했고 월 600만원 이상의 현금흐름을 창출하며 삶을 누리고 있다. 싱글파이어와 만난 파이어족 '백김치치'는 "평범한 중소기업 맞벌이 부부도 끊임없이 노력하면 경제적 자유에 도달할 수 있다는 걸 증명하고 싶었다"며 그동안 살아 온 이야기를 풀어냈다. 현재 이들 부부의 순자산은 20억원을 넘는다. 이들의 시작은 평범했다. 백김치치는 세후 월급 300만원대인 중소기업 직장인이었다. 맞벌이를 했지만 소득은 부족했다. 결국 '시간'을 더 투입하기로 했다. 2024년 한 해에만 504개의 부업을 본업과 병행했다. 스마트스토어, 좌담회, 제품 맛 테스트, 설문조사, 피부 임상시험, 배달, 대리운전 등 돈 되는 일이라면 가리지 않았다. 그렇게 매년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