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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영 기자
기획실 조준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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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장 10년 올인" 2000만원→18억 됐다…30대 직장인 투자 비결은
"20년간 짓눌려 왔던 한국 증시가 어떤 트리거가 발생했을 때 위로 튀어오를 가능성이 높다는 것에 베팅했다. 그동안 몰려있던 부동산 자금도 주식시장으로 올 것으로 봤다. " 10년째 국내 주식에만 투자해온 직장인 투자자 '롱게임'은 해외주식 대신 국장 투자를 고집한 이유를 이같이 밝혔다. 대기업에 재직 중인 그는 2017년 2000만원으로 처음 투자를 시작해 현재 총자산 21억원, 순자산 18억원을 일궜다. 월급과 배당을 합친 현금흐름은 월 600만원 수준이다. 그는 '가치투자'와 '추세추종'을 혼합해 투자한다. 좋은 기업을 골라 장기 보유하면서 상승 추세에 비중을 계속 늘려간다. 그는 "좋은 주식을 오랫동안 시간을 태워 복리의 힘으로 불린다"라고 말했다. 포트폴리오의 절반은 증권주가 차지한다. 나머지는 반도체 소부장, 원전, 조선, 2차전지, 바이오 등으로 분산했다. 특히 투자를 시작할 때부터 모았던 미래에셋증권에 대한 관심은 남다르다. 그는 "한국 주식이 폭발할 경우 수혜주는 증권회사이고, 그 중 1위인 미래에셋증권을 계속 모아야겠다는 생각에 투자를 했다"라며 "브로커리지 뿐만 아니라 투자회사로 변모하고 있다고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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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근 KEF 이사장, 평택고교생 6명에게 학업장려금 지급
홍선근 한국기업가정신재단(KEF) 이사장이 8일 경기 평택시 평택고등학교에서 3학년 이호주 군 등 6명(1·2·3학년 각 2명)에게 '제1회 한국기업가정신재단 학업장려금'을 수여했다. 수여식에는 최종태 평택고 교장, 홍 이사장 등 교내외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KEF의 이번 학업장려금은 학업에 충실하고 인성이 바른 학생이 자신의 진로를 개척하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기업가정신과 창업에 대한 지역 청소년들의 관심을 높이고 도전적인 진로 선택을 장려하기 위한 취지도 담겼다. 재단은 학업 의지와 성장가능성, 학교 추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장학생을 선발했다. 올해는 2·3학년 학생을 포함해 장학생을 선발했지만 앞으로는 1학년을 선발해 졸업 시까지 3년간 연속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다만 매년 학교의 연장 심사를 거쳐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홍 이사장은 "KEF는 학생들이 학업과 진로 설계에 집중하고 도전과 혁신의 기업가정신을 키울 수 있도록 격려해 갈 것"이라며 "이번 장려금이 더 큰 꿈을 꿀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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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맨 퇴사, 월급 끊겼지만..."월 500만원 따박따박" 투자 비결
매달 초와 중순, 한 달에 두 번 통장에 배당금이 들어온다. 이 현금흐름 덕분에 시장이 흔들리더라도 그 시간을 버틸 수 있는 힘이 생긴다. '평생 월 500만 원 받는 월배당 ETF'의 저자 배당의만장이 강조하는 월배당 시스템의 핵심이다. 그는 현재 온 가족 기준 월 500만원의 배당 현금흐름을 만들었다. 본인 270만원, 배우자 200만원, 자녀 30만원 수준이다. 대학 졸업 후 입사한 삼성전자를 그만둔 데 이어 영어학원 사업까지 접으며 근로소득과 사업소득이 모두 끊겼고 이후 자본소득, 그중에서도 배당소득에 집중하게 됐다. 배당투자는 분기나 반기 지급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그는 월배당, 더 나아가 월 초와 중순에 두 번 받는 지급구조를 강조한다. 투자에서 가장 어려운 '하락장에서 버티는 힘'을 길러준다는 설명이다. 그는 "많은 투자자가 하락장에서 포기해 결국 상승장을 놓친다"며 "추가 매수할 자금이 부족해 손절 압박에 시달리다 하락장의 기회를 위기로 끝내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반면 월 2회 배당구조를 만들면 매달 현금이 들어오고 다음 달에도 같은 흐름이 반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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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업 504개' 몸 갈아 넣던 부부, 돈 벌게 해준 건...20억 자산가 된 비결
평범한 중소기업 맞벌이 부부가 500개가 넘는 부업과 극단적인 절약, 그리고 투자를 통해 결국 파이어(자발적 조기은퇴)에 성공했다. 사고로 몸을 크게 다친 후 '노동이 멈춰도 돈은 굴러가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부동산, 배당주 투자에 몰입했고 월 600만원 이상의 현금흐름을 창출하며 삶을 누리고 있다. 싱글파이어와 만난 파이어족 '백김치치'는 "평범한 중소기업 맞벌이 부부도 끊임없이 노력하면 경제적 자유에 도달할 수 있다는 걸 증명하고 싶었다"며 그동안 살아 온 이야기를 풀어냈다. 현재 이들 부부의 순자산은 20억원을 넘는다. 이들의 시작은 평범했다. 백김치치는 세후 월급 300만원대인 중소기업 직장인이었다. 맞벌이를 했지만 소득은 부족했다. 결국 '시간'을 더 투입하기로 했다. 2024년 한 해에만 504개의 부업을 본업과 병행했다. 스마트스토어, 좌담회, 제품 맛 테스트, 설문조사, 피부 임상시험, 배달, 대리운전 등 돈 되는 일이라면 가리지 않았다. 그렇게 매년 2000만원 이상의 부수입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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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400만원 따박따박…"2억으로 이 주식만 샀다" 30대에 은퇴한 비결
부산에 사는 30대 개인투자자 '배당받는고슴도치'는 2억원 조금 넘는 자산으로 2024년 파이어(FIRE·자발적 조기은퇴)를 선택했다. 현대차 우선주 2000주만 모으면 돈 걱정 없이 살 수 있겠다는 계산 끝에 내린 결정이었다. 당시 2000주면 매달 200만원에 가까운 배당이 나왔고 이는 그가 마지막으로 받던 월급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누군가에게 적다면 적을 금액이 그에게는 충분히 생활할 수 있는 수준의 돈이었던 것이다. 그는 "배당금보다 적게 쓰고 지낼 수 있다면 앞으로 자산은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가 비교적 적은 자산으로 파이어를 선택한 데에는 개인적인 사정도 있었다. 마땅한 일자리를 찾기 쉽지 않았고 일용직 노동을 하며 모멸감을 느끼는 순간들을 겪으면서 억지로 해야하는 일을 내려놓고 싶다는 생각이 커졌다. 그는 "그런 일들을 하기보다 자유로운 시간을 갖는 게 훨씬 소중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라고 밝혔다. 파이어 이후 그의 생활 방식은 극단적인 절약에 가까웠다. 물가가 저렴한 나라에서 지내는 전략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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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3000만원 있다면…" 15년 만에 28억 만든 파이어족의 답
레이첼은 9개월차 파이어족이다. 임차보증금 4억원을 제외한 순자산은 28억8000만원에 달한다. 월세 210만원과 고배당 ETF에서 나오는 현금 흐름으로, 유럽 한달살기, 크루즈 여행 등 20대부터 꿈꿨던 '여행하며 사는 삶'을 살고 있다. 대치동에서 영어강사로 일하며 돈을 모았지만, 투자를 해서 불려야 겠다는 생각에 무작정 부동산 중개업소 문을 두드렸다. "제가 가진 돈은 이것뿐인데 아파트를 살 수 있을까요"라고 묻자 중개사는 웃으며 말했다. "부동산은 자기 돈으로만 사는 게 아니에요. " 그날 그는 레버리지 구조 등 부동산 투자법을 처음 배웠다. 책이 아닌 현장에서 시작한 투자 공부였다. 투자의 뿌리는 20대 후반 미국 홈스테이 경험이다. 당시 홈스테이를 제공하던 미국 가정은 돈과 시간 모두에 여유가 있었다. 그는 "부유함에서 오는 너그러움과 윤택한 삶을 보고 그들처럼 살아야겠다고 마음먹었다"라고 회상했다. 첫 투자는 2010년에 했다. 수도권 재개발 부동산에 3000만원을 넣으며 시장에 뛰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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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넘어 현장으로…홍선근 회장과 함께하는 철학기행
그리스 아테네 아고라에 한 무리의 학생들이 서 있다. 철학자 소크라테스와 플라톤, 역사가 헤로도토스 등 고대 그리스 지식인들이 토론과 사유를 이어가던 바로 그 자리다. 책이나 사진으로 보던 민주주의의 요람이 눈앞에 펼쳐지고 책 속 이름들은 그들이 고민하고 논쟁했던 공간 위에 되살아난다. 헤겔이 강의하던 하이델베르크, 하이데거가 사유를 이어가던 프라이부르크, 데이비드 흄이 사서로 일했던 에든버러, 세계 최초의 불교대학인 인도의 날란다대학까지. 2019년 그리스를 시작으로 네 차례 이어진 서울대 철학과의 기행은 철학이 태어난 자리에서 다시 질문을 던지는 여정이었다. 텍스트를 넘어 공간과 역사 속에서 철학을 체험하는 시도다. 지난 1월 서울대 철학과 학생 16명은 이상엽 교수와 함께 고대 인도철학과 불교사상의 발원지를 찾아 인도를 방문했다. 붓다가 처음 법을 설한 녹야원(초전법륜지), 날란다 유적 등을 답사했다. 삶과 죽음이 교차하는 갠지스강의 풍경 속에서 책으로만 접하던 철학은 구체적인 현실로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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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만원으로 '초대박'...상위 '1%' 자산가 된 흙수저 외벌이, 비결은
월급이 전부인 외벌이 가장. 부모 도움 없이 사회에 나와 대출을 끼고 집을 마련했고 생활비와 자녀 교육비를 감당하며 저축을 이어왔다. 월급의 70%, 많게는 90%까지 저축했고 나머지 돈의 상당 부분은 부모님 용돈으로 나갔다. 여느 월급쟁이의 현실이 그러한 것처럼, 직장인 블로거 신디의 노후대비도 늘 뒤로 밀렸다. 전환점은 2016년이었다. 종잣돈 400만원으로 주식을 시작했다. 우연히 본 유튜브 강연을 계기로 '주식은 사고 파는 것이 아니라 모으는 것'이란 관점을 받아들였다. 그는 "인간은 안 아프고 안 죽고 싶기 때문에 제약사업은 망하지 않을 것 같았다"며 월급을 받으면 유한양행을 1주씩 사 모으기 시작했다. 몇 주 되지 않는 주식을 들고 주주총회에 참석했고 주방세제, 치약, 건강식품은 물론 계열사 제품까지 사용하며 기업을 공부했다. 이후 그는 2차전지 소재 산업의 성장성을 확신하고 동박사업을 확대하던 SKC에 집중투자했다. 이때 감당 가능한 수준의 신용대출을 활용해 물량을 확보했다. 그는 "월 10만원을 정기적금에 넣는 것보다 확신이 드는 종목을 매수한 후 장기간 보유하면서 월 10만원의 이자를 납입하는 것이 승산이 높다고 생각했다"며 "이 결정이 주식투자 성과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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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재산 몰빵" 주식 계좌 박살→'순자산 46억' 인생역전...비결은?
한때 그는 시장에서 야수처럼 움직였다. 한 방에 인생을 바꾸고 싶다는 욕심에 코인이든 주식이든 가리지 않고 몰빵으로 자금을 쏟아부었다. 공격적인 투자 성향 덕분에 큰 수익을 거둔 적도 있었지만 그만큼 손실의 기억도 짙게 남았다. 총자산 63억원, 순자산 46억원에 이른 지금, 40대 투자자 윈드라이더는 정반대의 길을 걷고 있다. 공격적인 기질을 드러내기보다 시스템 안에 기질을 가두는 투자를 하고 있다. 그의 초기 투자는 과감했다. 2017년 재미삼아 산 비트코인이 두 달 만에 두 배로 불어나자 투자가 쉽다는 착각에 빠졌다. 초심자의 행운은 오래가지 않았다. 리플에 그동안 모은 60만 달러를 올인했지만 3년간 -80% 손실을 벗어나지 못했다. 2021년 다행히 시장이 회복돼 원금을 회수했지만 남아 있던 코인은 욕심 때문에 매도하지 못했고 다시 하락장을 맞았다. 주식도 마찬가지였다. 코로나 폭락장을 인생역전의 기회로 봤고 살고 있던 집을 담보로 대출까지 받아 테슬라와 빅테크 주식에 전 재산을 쏟아부었다. 한 때 계좌잔고가 200만달러를 돌파했지만 금리 인상으로 기술주가 폭락하면서 한 달 만에 100만달러가 증발하는 일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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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650만원 따박따박...43억 일군 직장인, 배당주 고르는 기준은?
강남 아파트와 분당 오피스텔, 주식 8억원에 부채는 0원, 총자산 43억원을 일군 직장인 개인투자자 머니송. 그의 주식 포트폴리오는 요즘 투자 트렌드와는 다소 거리가 있다. 미국 기술주들보다 국내 배당주와 리츠ETF를 중심으로 장기투자를 이어왔다. 머니송의 월 현금흐름은 월급 외에 약 750만원으로, 배당으로만 매달 약 650만원이 들어온다. 그는 "올해 2억원 정도를 추가 투자할 계획"이라며 "연말에는 주식 자산만 10억원 수준으로 늘어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미국 주식 대신 국내 주식에 집중한 이유는 정보 접근성 때문이다. 그는 "달러 자산을 갖기 위해 미장에 일부 투자하고 있지만 기업정보를 얻기가 (상대적으로) 힘들다"라고 했다. 최근 국내 주식시장 상승세도 그가 계속 국내 주식 비중을 늘리는 이유다. 그는 "만약 조정이 오더라도 보유 주식들이 우량주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조정이 온다면 갖고 있는 돈으로 저점매수를 하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머니송이 배당 투자에 눈을 뜬 계기는 2020년 코카콜라 주식을 접했을 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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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버핏이 옳다"...3억→17억 불린 직장인의 '투자 1원칙'
"투자의 1원칙은 '절대로 돈을 잃지 마라'입니다" 15년째 투자를 이어온 30대 직장인 투자자이자 'AI시대, 챗GPT는 쓰지만 엔비디아는 놓쳤습니다'의 저자 백승호씨는 워런 버핏의 말을 인용해 자신의 투자 철학을 이렇게 설명했다. 그는 돈을 잃지 않는 방법으로 '자산배분'을 꼽으며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 최대한 오래 살아남기 위한 방어적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물론 백씨가 처음부터 이런 원칙을 세운 것은 아니었다. 투자 초기에는 특정 종목에 자금을 몰아넣거나 레버리지를 적극 활용하는 방식으로 수익을 노렸다. 국내 주식뿐 아니라 브라질 채권, 가상자산, 북유럽 주식까지 투자해보며 다양한 경험도 쌓았다. 그는 "잘 될 때는 정말 잘 되는데, 돈을 잃어버릴 때가 항상 있더라"며 시행착오 끝에 돈을 잃지 않는 투자법을 고민하게 됐고, 결국 자산배분 전략으로 투자 방향을 선회했다. 현재 그의 투자 원칙은 명확하다. 평소에는 레버리지를 최소화한다. 현금 비중도 3~5% 수준을 유지한다. 다만 시장이 크게 흔들리는 국면에서는 과감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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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엇갈린 '보완수사권 존폐'… 공소청 규모·역할 가른다
국무총리실 산하 검찰개혁추진단이 중대범죄수사청(이하 중수청)법안과 공소청법안을 입법예고하면서 수사·기소분리를 골자로 한 검찰개혁 논의가 빠르게 구체화하고 있다. 하지만 세부설계로 들어갈수록 현장의 혼선과 제도적 충돌 가능성이 커진다는 지적이 나온다. 보완수사권, 검사유인책, 전산시스템 구축, 수사지휘권 등 핵심쟁점이 정리되지 않은 채 조직출범부터 서두를 경우 시행 이후 상당한 진동이 불가피하다는 우려다. 가장 큰 쟁점은 보완수사권 존치 여부다. 공소청 검사가 중수청과 국가수사본부의 수사에 어느 정도까지 관여할 수 있는지에 따라 공소청의 조직규모와 역할이 근본적으로 달라진다. 하지만 이 문제는 여전히 초기 논의 수준에 머물러 있다. 여당 강경파는 "검사에게 어떤 형태의 수사권도 줘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고수하는 반면 정부 내부에서는 공소유지를 위해 제한적인 보완수사는 불가피하다는 인식이 적지 않다. 보완수사권이 전면폐지되면 공소청은 기소 판단에 필요한 실질적 근거를 확보하기 어렵고 반대로 일정 수준의 관여가 허용되면 수사·기소분리의 취지가 훼손될 수 있다는 딜레마가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