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부 응원 2
기자 프로필
김지영 기자
건설부동산부 김지영 기자입니다.
주요 스포트라이트
총 8256 건
-
대우건설, 협력사 '안전 등급제' 도입…입찰평가시 가점 부여
대우건설이 협력회사와의 동반성장 강화를 위해 안전 중심의 협력업체 선정 제도를 도입한다. 대우건설은 지난1일 김보현 대표를 비롯한 주요 임직원과 우수협력회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우수협력회사 동반성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올해부터 도입되는 '안전 등급제'의 구체적인 시행 방안을 안내하고 안전 중심 경영을 강조했다. 대우건설은 기존 최저가 낙찰 방식에서 벗어나 안전등급이 우수한 협력회사에 입찰 가점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협력업체 선정 시스템을 전면 개편한다. 아울러 신용평가사의 안전평가 등급을 도입해 기준 미달 시 입찰 참여를 제한하는 등 현장 안전 관리 역량을 최우선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축사를 통해 "협력회사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2년 연속 주택공급 실적 1위를 달성했고 가덕도 신공항과 체코 원전 등 대규모 국책사업도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다"며 "올해는 서로의 부족함을 채우고 함께 도약하자"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또 외주·자재·안전·고객만족 분야 협력회사가 최우수·우수협력회사로 선정됐다.
-
대한주택건설협회, '중동전쟁 기업애로 지원센터' 운영
대한주택건설협회가 중동전쟁 기업애로 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한다. 협회는 회원사의 현장 애로사항을 신속히 파악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원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지원센터는 △ 자재수급 애로사항 접수 △ 긴급 건의사항 발굴 △ 관계부처 협의창구 기능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접수된 현장 의견은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에 신속히 전달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최근 국제정세 불안으로 주요 건설자재 가격 상승과 납기지연 우려가 확대되고 있으며 주택건설업체의 경우 자재수급 차질에 따른 공정 지연 및 사업비 증가 등 경영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주택건설사업은 장기간 사업 구조상 자재비 변동에 취약한 특성이 있는 만큼 대외 리스크가 지속될 경우 주택공급 위축으로 이어질 공산이 크다. 협회 관계자는 "대외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자재수급 차질이 주택건설 현장의 원가부담과 사업리스크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회원사의 경영안정과 안정적인 주택공급기반 유지를 위해 선제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응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대림역세권 재개발 본격화…657가구·최고 45층 아파트 들어선다
서울 영등포구 대림역세권 일대 노후주거지가 600가구 규모 아파트 단지로 재개발된다. 서울시는 지난 1일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대림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일 밝혔다. 대상지는 영등포구 대림동 805-20번지 일대 약 1만8340㎡ 규모로 대림역 지하철 2호선과 7호선 환승역 인근에 위치한 노후 저층주거지다. 정비계획에 따라 공동주택 획지 1만4463㎡에 아파트 5개 동, 지하 4층~지상 최고 45층(최고높이 160m 이하) 규모 총 657가구가 들어선다. 이 가운데 민간분양 379가구, 장기전세주택 247가구가 포함된다. 서울시는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 기준을 적용해 주택 공급과 함께 주거환경 개선을 추진한다. 교통체계도 정비된다. 대상지 북측에는 6m 도로가 신설되고, 남측 대림로29길은 기존 8m에서 10m로 확대된다. 이를 통해 도림천로 접근성을 개선하고 일대 교통 혼잡을 완화할 계획이다. 대림로29길 일대에는 열린공간과 보행공간이 조성되고 근린생활시설이 배치된다.
-
코오롱글로벌, 국내 최초 풍력 민간 간접 구매 기반 전력 공급 개시
코오롱글로벌이 국내 최초로 체결된 풍력 민간 전력구매계약(V. PPA)을 기반으로 실제 전력 공급을 시작하며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시장 경쟁력을 확대하고 있다. 코오롱글로벌은 강원도 태백시 하사미 풍력발전단지가 민간 V. PPA 방식을 통한 본격적인 전력 거래를 개시한다고 1일 밝혔다. V. PPA는 전력시장을 통해 재생에너지 전력을 거래하고 기업이 가격 차이를 정산하는 동시에 REC(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을 이전받아 재생에너지 사용을 인정받는 간접 전력구매계약이다. 사용자 기업은 오랜 기간 안정적인 에너지 수급이 가능하다. 장기간 고정 단가 계약이 이뤄지기 때문에 비용 절감 효과가 있다. 신재생에너지 활성화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 효과도 뛰어나다.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에 따른 기업 이미지 제고와 함께 주요 거래처 및 글로벌 파트너사의 요구를 충족시켜 만족도를 높이는 효과도 기대된다. 이번 전력 거래는 지난 2024년 코오롱글로벌이 공급사업자인 SK E&S, 수요처인 일진그룹과 체결한 국내 최초 풍력 분야 민간 V.
-
GS건설, 수소 저장 기술 개발 본격화… 국토부 국책과제 착수
GS건설이 액체수소 저장·적하역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한 국책과제에 참여하며 수소 인프라 시장 선점에 나섰다. GS건설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액체수소 저장탱크 및 적하역 시스템 기술개발' 국책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이번 국책과제는 향후 수소경제 확산에 대비해 액체수소 인수기지 구축을 위한 저장, 이송, 하역 등 전체 주기에 있어 핵심 기반기술을 확보하고 실증까지 연계하는 것이 주 내용으로 총 사업비는 약 290억원 규모다. GS건설은 이번에 국토부 국책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액체수소 저장탱크 설계 및 적하역 시스템 개발, 실증 연계까지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 최초로 바닥이 평형한 평저형 액체수소 저장탱크 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향후 대용량 액체수소 저장시스템 실증으로 확장 가능한 기술적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국책과제에는 GS건설 포함 총 14개 기관이 참여하며 산·학·연 협력을 통해 기술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
부동산 이중 압력…"더는 못 버텨" 다주택자 매물 쏟아질까
정부가 다주택자 주택담보대출 만기연장을 제한하고 가계대출 총량까지 강하게 조이면서 부동산 시장이 '수요 억제와 매물 증가'라는 이중 압력에 직면했다. 부동산시장 전문가들은 단기적으로 매물 출회가 늘어 가격 하방 압력이, 중장기적으로는 임대 공급 축소에 따른 전월세 불안이 각각 가중될 것으로 내다봤다. 1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가계부채관리방안에 따르면 오는 17일부터 수도권 및 규제지역 아파트를 담보로 한 다주택자·임대사업자의 주담대 만기연장이 제한된다. 금융위는 또 가계대출 증가율 목표를 1. 5%로 전년보다 낮추고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자(P2P) 대출까지 규제를 확대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와 관련, 시장 전반의 유동성을 동시에 죄는 구조가 만들어졌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이번 조치가 단순한 대출 억제를 넘어 대출 기반 부동산 투자 구조를 정조준한 정책이라고 해석하는 분위기가 강하다. 양지영 신한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전문위원은 "다주택 보유자의 레버리지 구조를 점진적으로 정상화하려는 의도가 담겼다"며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와 맞물리면서 유동성이 낮은 차주를 중심으로 매물 출회가 늘고 가격 하락 압력도 확대될 수 있다"고 말했다.
-
중견 주택업체, 4월 7430가구 분양…대전·전남 등 대단지 공급
중견주택업체가 4월 전국에서 743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31일 대한주택건설협회가 회원사를 대상으로 분양 계획을 집계한 결과 15개사가 전국 14개 사업장에서 총 7430가구를 공급한다. 이는 전월(7375가구) 대비 55가구, 전년 동월(4390가구)과 비교하면 3040가구 증가한 수치다. 지역별로 대전이 2885가구로 가장 많은 물량이 예정돼 있다. 이어 전남 1679가구, 충남 1278가구, 인천 601가구, 울산 481가구 등의 순으로 분양될 예정이다. 서울과 경기는 각각 196가구, 132가구가 공급된다. 대전 유성구 용계동에서는 '도안자이 센텀리체'가 총 1780가구의 대규모 분양을 준비 중이다. 또 전남 여수 소제지구에서도 '중흥S클래스 우미린' 1679가구가 공급될 계획이다. 아울러 충남 공주시 금흥동에선 '공주월송 진아레히'(811가구), 울산에선 남구 무거동에 '신복역 비스타 메트로'(481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
용산구, 유엔사부지 공원 조성 본격 추진…LH 등과 업무협약 체결
용산구가 이태원동 22-34 일대 유엔사부지 내 공원·녹지를 보다 쾌적하고 완성도 높은 도시 녹지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와 협력에 나선다. 서울시 용산구는 지난 30일 구청장실에서 LH 서울지역본부 용산사업단, 용산일레븐과 함께 '유엔사부지 공원·녹지 조성 수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용산구는 공원 조성계획 변경 등 행정적 지원을 맡고 준공 이후에는 시설물 인수와 유지관리를 담당한다. LH는 공원 조성을 위한 부지를 제공하고 정해진 사업비를 부담하며 용산일레븐은 공원·녹지 조성 공사를 시행하고 수준 높은 공간 조성을 위한 추가 사업비 전액을 부담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2023년부터 추진 중이며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도심 녹지의 품질을 높이는 대표적 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민간의 자본과 창의성을 공공 사업에 접목해 시민들에게 더욱 풍요롭고 쾌적한 녹지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공장서 만들고 현장서 조립'…GS건설, 모듈러로 건설 판 바꾼다
GS건설의 목조 모듈러 주택사업이 '2026 해외건설대상'에서 신사업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유럽 프리패브(Pre-fab) 시장에서 성과를 내고 있는 GS건설의 목조 모듈러주택 사업역량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GS건설은 해외 선진업체 인수를 통해 확보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에너지 기준이 까다로운 유럽 시장에서 성공을 거둔 데 이어 국내 모듈러 시장에서도 영역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GS건설은 2020년 폴란드 소재 모듈러 주택 전문기업 단우드를 인수하며 본격적으로 해외 프리패브 시장에 진출했다. 이후 단우드는 독일을 중심으로 유럽 주요 국가에서 사업을 확대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단우드는 공장에서 모듈을 사전 제작한 뒤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으로 공기 단축과 품질 균일성을 동시에 확보해냈다. 이 과정에서 건설 현장의 소음과 폐기물 발생을 줄이는 등 친환경 건축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까다로운 유럽의 에너지 기준을 충족하는 높은 기술력도 강점이다. 단우드는 지난해 수주 5300억원, 매출 3740억원을 기록하며 GS건설 신사업의 핵심 축으로 자리잡았다.
-
봄 성수기 맞은 분양시장…4월 전국 4만가구 분양
봄 분양 성수기를 맞아 다음 달 전국에서 약 4만 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특히 수도권 물량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면서 실수요자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30일 직방에 따르면 다음 달 전국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은 총 4만380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월(2025년 4월 2만 405가구) 대비 약 98% 증가한 규모다. 일반분양 물량도 함께 늘어났다. 3월 예정 물량 중 일부 사업장이 이월되면서 전체 공급 규모가 확대됐다. 3월 분양 계획 물량은 총 3만1012가구였으나 실제 분양은 1만8626가구에 그쳤다. 일반분양 역시 계획 1만9286가구 대비 실제 공급은 1만 2353가구에 머물렀다. 일정 지연과 사업장별 준비 상황에 따라 계획 대비 실적 간 차이가 발생한 것으로 풀이된다. 4월 분양 예정 물량은 수도권이 과반을 차지했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1만4197가구로 가장 많은 물량이 예정됐다. 이어 서울 6978가구, 인천 2136가구 등의 순이다. 경기 지역은 택지지구와 대단지 중심으로 공급이 이어진다.
-
롯데건설, '이촌 르엘' 사이버 견본주택 개관…4월 10일 1순위 청약
롯데건설이 이촌 현대아파트를 리모델링해 선보이는 '이촌 르엘'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촌 르엘' 단지는 서울 용산구 이촌동 301-160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9개 동, 총 75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100~122㎡ 88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별 일반 분양 가구 수는 △100㎡ 22가구 △106㎡ 24가구 △117㎡ 13가구 △118㎡ 12가구 △122㎡ 17가구 등이다. 전 타입이 중대형 위주로, 한강변 입지에 걸맞은 여유로운 평면 설계와 고급 수요를 겨냥한 상품 구성이 특징이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동을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고급스러운 외관 디자인과 특화 조경을 적용했다. 실내는 다양한 평면을 제공해 수요자의 선택 폭을 넓히고 프라이버시 보호와 동선 효율성도 고려했다.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르엘'에 걸맞은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한강을 파노라마로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해 25m 길이 3개 레인을 갖춘 실내 수영장이 들어선다.
-
금호건설, 1676억 규모 '계양~강화 고속국도 건설공사 4공구' 수주
금호건설은 한국도로공사가 발주한 '계양~강화 고속국도 건설공사(4공구)'를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계양~강화 고속국도 건설공사'는 인천 강화도와 계양을 연결하는 수도권 서북부 핵심 교통망 구축사업이다. 인천광역시 계양구 상야동에서 검단신도시와 김포한강신도시를 거쳐 강화군 강화읍까지 이어지는 국가 간선도로망으로 조성된다. 특히 김포한강신도시와 검단신도시, 인천계양테크노밸리 등 수도권 서북부 주요 개발 거점을 연결하는 인프라로 신도시 교통 수요 분산과 광역 접근성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호건설은 전체 7개 공구 가운데 4공구인 경기도 김포시 마산동~양촌읍 누산리 구간(4. 26㎞)을 맡아 공사를 수행한다. 해당 구간에는 교량 9개소와 양촌하이패스IC 1개소가 포함되며 왕복 4차선 도로로 건설될 예정이다. 총 공사비는 약 1676억원 규모로 금호건설이 지분 85%를 보유한 주관사로 참여하고 일신건설 주식회사가 15% 지분으로 공동 참여한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84개월이다. 총 사업비 약 3조3000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총 연장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