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부 응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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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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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꺾이고 노원 뛰었다...85주째 오른 서울 집값, 과거와 다른 점은
서울 아파트값이 85주 연속 상승하면서 문재인 정부 시절의 이전 최장 상승 기록과 동률을 이뤘다. 같은 기록이지만 세부 흐름은 과거와 다르다. 이전의 최장 상승 국면은 외곽·중저가 지역이 먼저 꺾이며 막을 내렸지만 이번에는 강남권 고가 아파트가 먼저 약세로 돌아선 가운데 노원·중랑 등 중저가 지역이 서울 집값을 떠받치고 있다. 29일 KB부동산에 따르면 9월 서울 아파트값은 전월 대비 1. 13% 상승했다. 지난달 1. 14%에 이어 1%대 상승률을 이어갔다. 반면 강남구는 0. 30% 하락하며 상승 대열에서 이탈했다. 노원구는 2. 32% 올랐고 중랑구도 2. 20% 상승했다. 도봉구와 성북구도 각각 1. 95%와 1. 93% 올라 서울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고가 아파트에서도 온도 차가 확인됐다. 시가총액 상위 50개 단지를 대상으로 산출하는 KB부동산 선도아파트50 지수는 9월 0. 22% 하락했다. 3개월 연속 상승 뒤의 하락 전환이다. 서울 전체는 오르는데 강남과 고가 대단지는 주춤하는 '디커플링' 현상이 나타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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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금 내 맘대로"…KT에스테이트, 리마크빌 마포 499가구 공급
서울 마포구 대흥역과 공덕역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에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499가구 규모의 청년안심주택이 들어선다. 주요 업무지구와의 접근성을 갖춘 데다 일반 소형 주거상품보다 넓은 1. 5룸과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을 갖춰 청년층 주거 수요를 겨냥했다. KT에스테이트는 기업형 임대주택 브랜드 '리마크빌'의 11번째 사업장인 '리마크빌 마포'를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리마크빌 마포는 서울 마포구 염리동에 들어서는 청년안심주택으로 최고 16층, 총 499가구로 조성됐다. 마스턴투자운용의 리츠를 통해 공급되며 KT에스테이트가 투자와 개발을 맡는다. 마스턴투자운용은 리츠 자산관리회사(AMC) 역할을 담당하고 단지 운영과 관리는 임대주택 운영·관리 전문회사인 KT리빙이 맡는다. 청약은 다음달 1일부터 4일까지 진행된다. 공급 물량은 특별공급 86가구와 일반공급 339가구로 구성되며 청년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한다. 청약 이후 당첨자 발표와 계약 절차를 거쳐 다음달 말부터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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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8686억 용인 반도체 산단 1공구 낙찰…LH 올해 최대 공사
대우건설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공사 1공구' 낙찰자로 선정됐다. 29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번 사업의 총 입찰금액은 8686억원으로 주간사인 대우건설의 지분은 48%인 약 4169억원(VAT 별도)이다. 이와 함께 남광토건(40%), 중흥토건(7%), 삼호(5%) 등이 대우건설과 컨소시엄 형태로 사업에 참여한다. 시공책임형 건설사업관리(CMR) 방식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계획서 심사에서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총점 310. 8점을 획득했다. 이번 사업은 LH가 올해 발주한 공사 중 최대 규모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용인시 이동읍·남사읍 일원에 약 345만㎡ 규모의 단지와 구조물을 조성하는 대형 국책사업이다.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전체 부지의 약 44%를 차지하는 핵심 구역이다. 삼성전자 반도체 팹(Fab) 1호기 예정지를 포함, 도로·상하수도 등 산업단지 인프라를 먼저 구축하는 공사다. 대우건설은 그간 LH와 다양한 공공사업을 수행하며 대형 토목공사 수행 능력과 공공사업에 대한 사업관리 역량을 강화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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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옆 '서울도시건축전시관'…가을 '핫플' 변신한다
서울 한복판에서 서울의 최신 건축과 세계적인 건축가의 작품을 함께 보고 전문가의 이야기를 듣고 도심 속 건축 명소까지 걸어볼 수 있는 가을 프로그램이 열린다. 서울시는 서울도시건축전시관(중구 세종대로 119)에서 내년 2월까지 전시와 강연, 체험, 투어, 야간 관람을 차례로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진행 중인 제18회 서울건축문화제 전시는 주제전과 서울시 건축상 수상작, UAUS 대학생건축과연합회 전시를 통해 서울 건축의 현재와 다음 세대의 아이디어를 한자리에서 조망할 수 있다. 11월 6일에는 덴마크 건축그룹 BIG의 국내 첫 기획전이 막을 올린다. 전시는 돌, 흙, 콘크리트, 금속, 목재 등 10가지 건축재료를 중심으로 전시물과 모형을 구성해 건축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보고 지속가능한 미래 도시건축을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했다. 11월 26일에는 서울도시건축교류전도 문을 연다. 지난 10년간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등을 통해 쌓아 온 교류 성과를 소개하고 국내외 도시가 건축과 공간을 통해 어떤 고민과 해법을 나눠 왔는지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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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년 된 이촌동 반도아파트 재건축 첫발…최고 58층 276가구로
준공 후 약 49년이 지난 용산구 이촌동 반도아파트를 기존 192가구에서 공공주택 55가구를 포함한 276가구, 최고 58층 규모로 재건축하는 정비계획이 마련됐다. 서울시는 지난 28일 제11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수권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반도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서빙고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대상지는 용산구 이촌동 301-170번지 일대로 1977년 준공돼 약 49년이 지난 공동주택이다. 이촌역과 서빙고역 사이에 위치한 역세권이다. 남측으로는 한강과 한우리공원에 인접해 있어 한강변의 자연환경과 공원을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는 입지적 특성을 갖고 있다. 정비계획에는 한우리공원과 연계한 개방형 주민공동시설을 마련하는 내용이 담겼다. 작은 도서관·주민카페·라운지 등을 지역 주민에게 개방해 단지 주민과 인근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강변과 동작대로변에는 도로와 단지 사이에 폭 10m의 보행공간을 확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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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되면 차익만 10억… 서울·경기서 '로또청약' 풀린다
서울과 경기 과천에서 분양가와 시세 차이가 10억원 안팎에 달하는 아파트가 잇따라 무순위 청약으로 풀린다. 무순위 물량은 분양 당시 가격으로 공급돼 시세와의 차이만큼 차익이 발생한다. 무순위 청약에 '로또 줍줍'이란 별칭이 붙은 것도 이 때문이다. 다만 정부가 수도권 규제지역의 민간 잔여주택을 공공이 우선 매입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이같은 '시세차익형 줍줍'은 줄어들 전망이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28일 경기 과천시 '과천 푸르지오 벨라르테'에 이어 다음달 6일 '강변역 센트럴아이파크'는 전용면적 84㎡C 1가구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과천 푸르지오 벨라르테'는 전용 99㎡ 1가구가 무순위 청약 대상이다. 해당 면적의 분양가는 9억5218만원으로 지난달 같은 면적이 20억8000만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11억원 이상 낮다. '강변역 센트럴아이파크'도 10억원 가까운 시세차익이 기대된다. '강변역 센트럴아이파트' 해당 면적 분양가는 12억2202만원으로 지난달 같은 면적 실거래가 22억원과는 약 9억8000만원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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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값 7개월째 오르는데 강남은 뒷걸음…경기 남부로 번진 상승세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상승의 중심이 강남권에서 강북과 경기 남부로 옮겨가는 모습이다. 9월 서울 아파트값은 전월 대비 1. 13% 올라 7개월 연속 상승했다. 서울 전반의 오름세 속에서도 강남구는 0. 30% 하락 전환했고 고가 대단지 가격도 4개월 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KB국민은행 KB부동산이 28일 발표한 9월 전국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 49% 올랐다. 서울은 1. 13% 상승했고 경기 역시 1. 06% 올라 서울과 비슷한 상승폭을 나타냈다. 인천은 0. 07% 상승했다. 서울 아파트값은 3월 1. 43% 오른 이후 4월 1. 00%, 5월 0. 83%로 둔화했지만 6월부터 다시 1% 안팎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에서는 강북권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노원구가 2. 32%로 가장 많이 올랐고 중랑구 2. 20%, 도봉구 1. 95%, 성북구 1. 93%, 강북구 1. 90% 등이 뒤를 이었다. 강서구와 구로구도 각각 1. 75%, 1. 63% 상승했다. 반면 강남구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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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식접합공법으로 내진 최고 등급 획득…넥스트홈 혁신 가속화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공장에서 만든 기둥과 보를 현장에서 조립하는 PC(Precast Concrete) 건식 접합 방식으로 내진 최고 등급인 '특수모멘트 골조' 기술인증을 받았다. 삼성물산은 'PC 특수모멘트 보-기둥 건식 접합 공법'으로 한국콘크리트학회 기술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보와 기둥으로 이뤄진 라멘 구조는 내진성능에 따라 보통·중간·특수 모멘트 골조로 나뉜다. 초고층 건축물의 보-기둥 접합부에는 중간모멘트 골조 이상의 성능이 요구된다. 중간모멘트 골조는 층 높이의 2%, 특수모멘트 골조는 3. 5%만큼 변형이 생겨도 구조 안전성을 유지해야 한다. PC 구조물의 건식 접합은 그동안 시공 난도가 높고 내진성능 확보에 한계가 있었다. 접합부 철근에 힘이 직접 전달되는 구조적 특성 때문이다. 삼성물산은 내진성능을 갖춘 철골 브라켓과 볼트 체결 기능을 하나로 합친 연결기구를 개발했다. 이 기술로 2024년 중간모멘트 골조 기술인증을 받았다. 이후 접합부 형상을 최적화하는 등 세부 구조를 개선하고 극한 성능 테스트를 거쳐 내진성능을 특수모멘트 골조 수준까지 끌어올렸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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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줍줍, 이번이 막차 기회?"…'20억' 과천 아파트, 9억에 나온다
서울과 경기 과천에서 분양가와 시세 차이가 10억원 안팎에 달하는 아파트가 잇달아 무순위 청약으로 나온다. 무순위 물량은 분양 당시 가격으로 공급되는 만큼 시세와의 차이만큼 차익이 발생한다. 무순위 청약에 '로또 줍줍'이란 별칭이 붙은 것도 이 때문이다. 다만 정부가 수도권 규제지역의 민간 잔여주택을 공공이 우선 매입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이 같은 '시세차익형 줍줍'은 점차 줄어들 전망이다. 2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경기 과천시 '과천 푸르지오 벨라르테' 1가구가 이날 무순위 청약으로 공급된다. 이어 강변역 센트럴아이파크는 전용면적 84㎡C 1가구가 다음달 6일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과천 푸르지오 벨라르테에서는 전용 99㎡ 1가구가 무순위 청약 대상이다. 해당 평형대의 분양가는 9억5218만원으로 지난달 같은 면적이 20억8000만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11억원 이상 낮다. 강변역 센트럴아이파크도 10억원 가까운 시세 차익이 기대된다. 강변역 센트럴아이파트 해당 평형 분양가는 12억220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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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前시장, 정비구역 389곳 해제… 현재 공급난 부메랑"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8일 기자회견에서 2022년 이후 서울 주택 인허가와 착공물량이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며 공급감소를 수도권 집값 상승의 단기적 원인 중 하나로 언급했다. 이 대통령이 콕 짚은 2022년은 윤석열정부가 출범한 해다.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남은 임기를 이어받은 짧은 민선 3기가 끝나고 오세훈 시장의 민선 4기가 시작된 첫해이기도 하다. 주택공급 부족과 그로 인한 집값 상승의 책임을 이전 정부와 오 시장에게 돌리는 듯한 뉘앙스다. 그렇다면 실제 서울 주택공급 물량은 어떻게 변했을까. 국토교통부 주택통계와 서울시 인허가와 착공물량을 연도별로 따져봤다. 서울 정비사업 구역지정과 해제실적도 함께 살펴봤다. 대통령이 언급한 '절반 감소'가 실제 통계와 얼마나 일치하는지 숫자로 확인해봤다. 통계상 2021년과 2025년을 비교하면 서울 주택 인허가는 49. 1% 줄었고 착공은 46. 2% 감소했다. 여기까지만 놓고 보면 이 대통령의 말이 맞는 듯하다. 하지만 서울이라는 특성을 감안하면 얘기가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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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이후 서울 주택 착공 절반됐다?"…정비사업 '10년 시차' 따져보니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8일 기자회견에서 2022년 이후 서울 주택 인허가와 착공 물량이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며 공급 감소를 수도권 집값 상승의 단기적 원인 중 하나로 언급했다. 이 대통령이 콕 짚은 2022년은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해다. 박원순 전 시장의 남은 임기를 이어받은 짧은 민선 3기가 끝나고 오세훈 서울시장의 민선 4기가 시작된 첫 해이기도 하다. 주택 공급 부족과 그로 인한 집값 상승의 책임을 이전 정부와 오 시장에게 돌리는 듯한 뉘앙스다. 그렇다면 실제 서울 주택 공급 물량은 어떻게 변했을까? 국토교통부 주택통계와 서울시 인허가와 착공 물량을 연도별로 따져봤다. 서울 정비사업 구역 지정과 해제 실적도 함께 살펴봤다. 대통령이 언급한 '절반 감소'가 실제 통계와 얼마나 일치하는지 숫자로 직접 확인해봤다. 통계상 2021년과 2025년을 비교하면 서울 주택 인허가는 49. 1% 줄었고 착공은 46. 2% 감소했다. 여기까지만 놓고 보면 이 대통령의 말이 맞는 듯하다. 하지만 서울이라는 특성을 감안하면 얘기가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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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떨어졌다고? 속지마라"…전문가 전원 "서울 집값 더 오른다"
━"1년간 최대 20% 뛸 수도"…전문가 전원 "서울 아파트값 더 오른다"━ 올해 이미 8% 가까이 오른 서울 아파트값이 연말까지 최대 5% 더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향후 1년간 최고 전망치는 20%에 달했다. 수요에 비해 부족한 입주 물량과 전세 매물로 인해 상승세가 쉽게 꺾이지 않을 것이라는 진단이다. 머니투데이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부동산 전문가 10명을 긴급 설문한 결과 전원이 추가 상승에 무게를 뒀다. 전문가들은 서울 집값이 연말까지 1. 5~5% 추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전문가 10명 중 5명이 3% 이상 추가 상승을 점쳤다. 한국부동산원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올 들어 9월 둘째 주까지 7. 94% 올랐다. 여기에 추가 상승 전망을 반영하면 올해 서울 집값이 10% 안팎 오른다는 계산이 나온다. 상승 전망의 핵심 근거는 서울로 집중되는 수요와 입주 물량 부족이다. 일자리와 교육·교통 인프라가 서울에 몰린 데다 공급계획이 발표돼도 인허가와 착공을 거쳐 실제 입주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