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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현아 기자
정보미디어과학부, 정치부를 거쳐 현재 산업2부에서 식품기업, 중소기업 등을 담당합니다. 빠르게 변하는 산업 현장에서, 경제와 정책, 그리고 사람의 이야기가 교차하는 순간을 기사로 포착하고자 합니다.
주요 스포트라이트
총 6942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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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슈크림 음료' 누적 판매량 300만잔 돌파…日에도 출시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달 4일 선보인 슈크림 음료가 출시 후 누적 판매량 300만잔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스타벅스 코리아의 슈크림 음료는 △오리지널 슈크림 라떼 △크림 말차 라떼 △슈크림 딸기 라떼 △슈 폼(거품) 라떼 등 총 6종이다. 국내 인기에 힘입어 슈크림 라떼는 일본 스타벅스에서도 지난달 13일부터 판매 중이다. 일본에서는 '크림 퍼프 프라푸치노', '크림 퍼프 라떼' 등 2종을 선보였다. 스타벅스 코리아도 지난달 16일 일본의 봄 시즌 대표 음료를 재해석한 '체리블라썸 백도 크림 프라푸치노'를 국내에 출시한 바 있다. 오는 14일까지 한정 판매하는 체리블라썸 백도 크림 프라푸치노는 일본에서 지난 2월 18일 선보인 '벚꽃이 피는 백도 프라푸치노'에서 착안한 메뉴다. 스타벅스 코리아 관계자는 "슈크림 라떼 10주년을 맞아 한국과 일본의 대표 시즌 음료를 함께 선보이며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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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美 프리미엄 라거 '밀러' 유통 시작
하이트진로가 미국 프리미엄 라거 맥주 브랜드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Miller Genuine Draft)'의 국내 유통을 이달 1일부터 시작한다.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는 글로벌 주류 기업 '몰슨 쿠어스 베버리지 컴퍼니(Molson Coors Beverage Company)'가 1985년 출시한 브랜드다. 170년 양조 철학을 바탕으로 제조되며, 4번의 필터링 과정을 거쳐 부드러운 맛과 신선함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는 4. 7%이며, 가정용인 500㎖ 캔과 유흥용인 330㎖ 병 2종으로 출시된다. 하이트진로는 국내 재출시에 맞춰 브랜드 콘셉트인 'Break the Mold(정해진 틀을 깨봐)'를 시각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패키지도 리뉴얼했다. 밀러의 상징인 'M' 로고를 전면에 유지하면서도 기존보다 밝은 골드 컬러를 적용했다. 권광조 하이트진로 프리미엄 권역 권역장은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와 함께하는 순간이 의미 있는 경험으로 기억되길 바라며 차별화된 프리미엄 라거로서 존재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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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억지 민원에 잃어버린 1년"...해외 진출·M&A 공격 행보 예고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자신에게만 의존하지 않는 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해외 시장 진출과 공격적인 인수합병(M&A)을 통해 글로벌 K-푸드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백 대표는 31일 오전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열린 주주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백종원이 없어도 시스템으로 돌아가는 회사를 만들 것"이라며 "기업이 장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백 대표가 구상하는 '선순환 구조'는 해외 사업과 국내 신사업에서 발생한 수익을 국내 가맹점에 재투자하고 이를 통해 활성화된 가맹점 수익을 다시 R&D(연구개발)에 투입해 신사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모델이다. 그 일환으로 백 대표는 해외 진출과 M&A(인수·합병)을 공격적으로 펼치겠다고도 강조했다. 백 대표는 "글로벌 B2B(기업간거래) 소스를 기반으로 미주, 동남, 유럽 등지의 기업과 사업 교류를 하고 있으며 해외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며 "올해는 경쟁력 있는 핵심 브랜드 1∼2개를 새로운 해외 거점에 전략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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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봉 풀무원 대표 "AX·창업가 정신으로 '지속가능 식생활 기업' 도약"
이우봉 풀무원 총괄 CEO 대표이사가 "AX(AI 전환) 기반 혁신과 창업가 행동양식에 기반한 조직 문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모멘텀을 창출하겠다"며 "K-푸드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넘버원(No. 1)' 지속가능식생활 기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겠다"고 31일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풀무원 열린 주주총회'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이번 주주총회는 현장 진행과 함께 온라인 실시간 생중계됐으며, 사전 전자투표 시스템을 통해 주주들의 의결권 행사를 지원하는 등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대표는 영업보고를 통해 지난해 경영 성과를 공유했다. 그는 "지난해 풀무원은 2기 전문경영인 체제의 첫해를 맞아 글로벌 경기 침체와 불확실성 속에서도 전사 매출 3조3802억원, 영업이익 932억원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미래를 향한 지속가능한 성장 모멘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정관 일부 변경 승인을 통해 사외이사의 명칭을 '독립이사'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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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억지고발'에 잃어버린 지난해…올해 M&A·해외진출로 도약"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지난해 '사이버레카'와 특정 단체의 억지 민원 등으로 '잃어버린 1년'을 보냈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올해를 공격적인 외연 확장과 지속 가능한 성장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백 대표는 M&A(인수합병)와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해 글로벌 종합 식품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백 대표는 31일 오전 서울 서초구 더본코리아 본사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현재 거의 모든 의혹이 무혐의로 나오면서 이제야 비로소 지난해 진행하지 못한 기업활동을 시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의 경험을 내부 프로세스를 재점검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덧붙였다. 백 대표가 제시한 올해 핵심 목표는 △책임경영 등 약속이행 △해외사업 확대 △M&A 추진 △신사업 발굴 △가맹점주 상생 모델 구축을 통한 선순환 등이다. 더본코리아는 투명 경영을 위해 내부 조직을 대대적으로 정비했다. 지난해 신설한 홍보팀을 통해 대외 소통을 강화하고, 내부에는 감사팀·품질안전관리팀·정보보호팀 등 리스크 전담 조직을 구축해 백 대표가 직접 경영 현장을 지휘하는 체계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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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KGC로 CI 변경…비대면 '하이브리드 워크'도 도입
KGC인삼공사가 다음달 1일부터 글로벌 도약 의지를 담아 'KGC'로 기업이미지(CI)를 변경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CI 변경은 창립 127주년을 맞아 건강하고 행복한 세계인의 내일을 만들어가는 핵심가치를 지키며, 인삼과 홍삼을 넘어 글로벌 톱 티어 종합건강식품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라는 설명이다. 새 CI는 기존 형태를 유지하되 'KGC인삼공사'에서 'KGC'로 바뀐다. 신뢰감을 주는 짙은 회색 서체에 무한한 가능성을 연상시키는 KT&G 그룹 심볼마크 씨드(Seed)를 배치했다. 새 CI는 광고, 홈페이지 등 홍보물과 제품 등에 순차 적용한다. 새 CI 도입과 동시에 KGC는 '하이브리드 워크' 시스템도 도입한다. 이 시스템은 업무 환경과 직무 특성을 고려해 근무지와 근무제도를 다각화하는 업무 형태다. 대면 중심의 근무 관행을 비대면·디지털 기반으로 전환해 시공간의 제약 없이 효율성과 성과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KGC 관계자는 "앞으로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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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처럼 '만우절'에만 맛보는 스타벅스 '차이 티 라떼'
스타벅스코리아가 단종됐던 차이 티 라떼를 다음달 1일 한정 재출시한다고 밝혔다. 차이 티 라떼는 특유의 매콤한 계피향과 달콤한 차이 맛 덕분에 마니아층이 있었던 제품이다. 국내에선 2024년 판매가 종료됐으나 고객들의 재출시 요청에 힘입어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2주 간 한정 판매키로 했다. 판매 매장은 이마트, 스타필드, 신세계백화점 등 신세계 계열사 입점 매장 112곳이다. 자세한 내용은 스타벅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과 스타벅스 앱의 왓츠뉴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타벅스 코리아에 따르면 인스타그램 등에서 차이 티 라떼 재출시 소식을 알리는 게시물은 조회수 40만회를 넘는 등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만우절을 맞아 이번 차이 티 라떼 재출시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의견에 귀 기울이고 다양한 이벤트를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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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핫플' 올리페페, 여의도점 문 연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올리페페'(Olipepe)가 서울 여의도에 2호점을 오픈한다. 지난해말 서울 종로구 광화문에 1호점을 열고 운영한 결과 성공적이란 평가에 따른 '프리미엄 외식브랜드' 확장전략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CJ푸드빌은 오는 4월말 서울 여의도 IFC몰에 있는 더플레이스(CJ푸드빌이 운영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브랜드) 자리에 올리페페 2호점을 오픈한다. 더플레이스 여의도 IFC몰점은 최근 사이트 리뉴얼을 전제로 재계약을 완료했다. CJ푸드빌은 리뉴얼 방향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좋은 성과를 낸 올리페페의 소비자경험을 확대하는 게 적합하다고 판단해 이곳을 '올리페페 2호점'으로 오픈하기로 했다. 더플레이스는 이날까지만 운영하고 올리페페로 간판을 새롭게 달아 4월말 다시 문을 열 예정이다. 올리페페 광화문점은 문을 연 지 100일 정도 만에 미식 격전지 광화문에서 '핫플레이스'로 입소문이 났다. 아페리티보(식전주)부터 안티파스티(전채요리), 메인, 카페&디저트로 이어지는 올리페페의 '이탈리아 미식 여정' 콘셉트에 대한 고객 반응이 긍정적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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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사업 '1위' 쟁탈전…'프리미엄' 시몬스 vs '슬립테크' 코웨이
국내 침대 시장을 두고 '프리미엄 전통 강자' 시몬스와 '슬립테크 신흥 강자' 코웨이의 1위 쟁탈전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 시몬스는 침대 전문기업이자 수면 전문 브랜드로서 본질에 집중하는 전략을, 코웨이는 자사 브랜드 '비렉스(BEREX)'를 필두로 수면 환경 개선을 도와주는 '슬립테크'로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30일 침대업계에 따르면 시몬스는 이날 지난해 매출 3239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2% 줄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405억원으로 전년 대비 23% 줄었다. 영업이익 감소 원인은 △수입 원부자재비 상승 △고환율 여파 △인건비 상승 등이 꼽힌다. 시몬스 측은 "프리미엄 침대를 표방하는 만큼 고급 수입 원부자재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점이 영업이익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시몬스의 매출 규모는 국내 '침대전문기업' 중에서는 1위로, 대외 환경 악화 속에도 품질 관리에 힘쓴 결과라는 설명이다. 품질 혁신 지표인 경상연구개발비는 지난해 15억1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21%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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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CJ이재현 회장이 픽한 '올리페페', 여의도IFC몰에 2호점 오픈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올리페페(Olipepe)'가 서울 여의도에 2호점을 오픈한다. 지난해 말 서울 종로구 광화문에 1호점을 열고 운영한 결과 성공적이란 평가에 따른 '프리미엄 외식브랜드' 확장 전략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CJ푸드빌은 오는 4월말 서울 여의도 IFC몰에 있는 더플레이스(CJ푸드빌이 운영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브랜드) 자리에 올리페페 2호점을 오픈한다. 더플레이스 여의도 IFC몰점은 최근 사이트 리뉴얼을 전제로 재계약을 완료했다. CJ푸드빌은 리뉴얼 방향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좋은 성과를 나타낸 올리페페의 소비자 경험을 확대하는 게 적합하다고 판단, 이곳을 '올리페페 2호점'으로 오픈키로 했다. 더플레이스는 이날까지만 운영하고 올리페페로 간판을 새롭게 달아 4월말 다시 문을 열 예정이다. 올리페페 광화문점은 문을 연지 100일 정도만에 미식 격전지 광화문에서 '핫플레이스'로 입소문이 났다. 져녁엔 평균 30팀 이상 대기하는 등 웨이팅 시간이 1시간 정도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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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중화전국공상업연합회와 MOU…"中 진출 추진"
중소기업중앙회가 중국의 중화전국공상업연합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중화전국공상업연합회는 1953년에 공산당 주도로 설립된 중국 최대 경제단체로 전국에 3252개의 공상업연합회 조직과 5만4000여개의 산하·연계 상공회의소(2022년 기준)를 보유하고 있다. 두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우수 사례 공유 △양국 중소기업의 경제·무역 협력 확대 △각종 세미나, 포럼 등 교류 활성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올해는 의료기기, 뷰티 등 약 200개 중소기업의 전시회 참가를 지원하는 등 중국 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며 "중소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 지원과 한-중 중소기업계 간 교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김 회장을 비롯해 △권혁홍 수석부회장 △이한욱·강동한 부회장이 참석했으며 중화전국공상업연합회에서는 가오윈룽 주석, 뤄 라이쥔 부주석을 포함한 중국 업종별 상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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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인도 콘스펙에 친환경 바이오 소재 'PHA' 공급
CJ제일제당이 생분해성 바이오 소재 PHA(Polyhydroxyalkanoates)를 인도 바이오플라스틱 컴파운드 상위 업체인 '콘스펙(Konspec)'에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이 소재를 납품하면 콘스펙이 이를 활용해 포크, 나이프 등 커틀러리에 최적화된 제품을 생산하는 구조다. PHA 기반 커틀러리는 토양과 바닷물에서 생분해되면서도 플라스틱과 유사한 내구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현재 인도, 태국, 말레이시아 등 글로벌 기업들이 도입을 검토 중이며 향후 미국 등으로의 확대도 기대된다. 국내에서도 도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올해 초 폴바셋 일부 매장에 시범 도입했던 'PHA 빨대'는 전국 매장으로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해당 제품은 석유계 소재 없이도 기존 빨대의 사용감을 구현했다. 지난달에는 유한킴벌리, 유진한일합섬과 협력해 PHA를 적용한 '크리넥스 빨아쓰는 생분해 위생행주'를 선보인 바 있다. PHA와 PLA(Polylactide), 펄프를 혼합한 생분해성 소재만으로 만든 것으로, PHA를 위생용품에 적용한 세계 첫 상용화 사례라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