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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현아 기자
정보미디어과학부, 정치부를 거쳐 현재 산업2부에서 식품기업, 중소기업 등을 담당합니다. 빠르게 변하는 산업 현장에서, 경제와 정책, 그리고 사람의 이야기가 교차하는 순간을 기사로 포착하고자 합니다.
주요 스포트라이트
총 7088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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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1분기 매출 4.4% 증가…B2B·수출 확대 효과
남양유업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225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 4%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연간 흑자 전환에 성공한 데에 이어 올해 1분기도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시에 성장했다. 남양유업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은 63억원이다. 홍원식 전 회장 일가의 횡령·배임 관련 피해변제공탁금 82억7000만원이 기타영업외수익으로 반영된 영향이다. 남양유업은 경영 체제 전환 이후 5년 간 이어진 적자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사업 포트폴리오 재정비와 운영 효율화 등 수익성 강화 전략을 추진해 왔다. 이 같은 전략 하에 추진한 수출과 B2B(기업간거래) 중심으로 한 채널 확대 노력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1분기 수출 실적은 164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81% 증가했다. 캄보디아와 베트남 중심의 분유 수출은 전년 대비 54%, 커피와 단백질 등이 포함된 기타 부문 수출은 136% 확대됐다. 국내 B2B 사업인 FS(식품서비스) 채널 매출 역시 거래처 확대와 공급 품목 다변화를 통해 전년 대비 13%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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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1분기 영업익 570억 '선방'…식품·글로벌이 버팀목
식품기업 대상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0. 4% 증가한 570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매출은 같은 기간 1. 8% 줄어든 1조1099억원을 올렸다. 건강·신선식품 판매량 증가와 글로벌 사업 확대가 식품사업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원재료 및 원가·가공비 절감 노력도 더해지며 식품사업 부문 영업이익도 함께 늘었다. 다만 경기 침체에 따른 수요 감소로 소재사업 실적은 부진했다. 지난해 1분기 유럽의 중국산 라이신 반덤핑관세 부과로 인한 기저효과로 소재 바이오사업 실적도 하락했다. 대상 관계자는 "캐시카우 제품 중심의 영업을 강화하고 성장·수익 채널에 집중하는 한편 밸류체인 최적화를 통해 수익성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며 "해외 현지 중심의 신제품 개발과 해외 브랜드 체계화를 통해 글로벌 식품사업 경쟁력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치·김·소스류·간편식 등 글로벌 주력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현지화 전략을 강화하고 신규 시장 확대와 거점 국가 집중을 통해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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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법인·美·中 공장…'세계지도' 다시 그리는 K-라면 [핑거푸드]
K-라면이 기존 중국, 동남아를 넘어 미국·유럽 등에서도 글로벌 식품 시장의 주류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국내 주요 라면 3사는 단순 제품 수출에서 벗어나 현지 법인 설립과 생산 공장 건설 등 현지화 전략에 속도를 내며 세계 지도를 다시 그리고 있다. 내수 성장 한계를 해외 시장 공략으로 정면 돌파하겠다는 구상이다. 15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농심은 이날 실적발표를 통해 연결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0. 3% 증가한 67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같은 기간 9340억원으로 4. 6% 늘었다. 국내 법인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2. 8% 감소했지만, 미국·중국 등 주요 해외 법인 실적이 성장하면서 해외 법인 매출은 23. 1% 증가했다. 오뚜기도 같은 날 실적발표를 통해 매출 9552억원, 영업이익 59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 7%, 3. 3% 증가한 수치다. 오뚜기에 따르면 해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 6% 증가했고 그 비중도 전년 동기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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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1분기 영업익 68.9%' 껑충'…미국 법인 '3개 분기' 연속 흑자
풀무원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8504억원, 영업이익 190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7. 2%, 68. 9% 늘어난 기록이다. 매출 성장은 국내 식품서비스유통사업의 신규 수주와 운영 효율화가, 영업이익 급증은 미국·중국 법인의 수익성 개선과 일본 법인의 적자 축소가 이끌었다. 미국법인은 지난해 하반기 흑자 전환 이후 이번 분기까지 3개 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사업부문별로 보면 식품서비스유통부문 매출이 전년 대비 10. 6% 늘어난 2540억원을 기록했다. 산업체·군급식 등 핵심 채널 수주 확대와 공항 라운지, 휴게소, 컨세션 사업 성장이 배경이다. 영업이익은 61억원으로 28. 3% 증가했다. 특히 컨세션·휴게소 부문은 국내외 여행객 증가와 지역 특화 메뉴 개발 효과로 매출이 17. 7% 늘었다. 해외식품제조유통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13. 8% 증가한 1898억원이다. 영업손익은 지난해 1분기 53억원 적자에서 올해 손익분기점(BEP) 수준으로 회복됐다. 미국법인은 두부·면류 판매 확대와 전략 채널 외형 성장이 실적을 뒷받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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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라면, 해외서 통했다…오뚜기 1분기 영업익 594억 '3.3% ↑'
오뚜기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594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3. 3% 증가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552억 원으로 3. 7% 늘었다. 오뚜기 관계자는 "내수 시장 부담이 이어지는 가운데 해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 6% 증가했으며, 해외 매출 비중도 전년 동기 10. 9%에서 11. 5%로 확대됐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영업 활동을 강화하고 수익성 개선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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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립, 올해 1분기 매출 8148억원…전년 대비 0.3%↓
삼립이 올해 1분기 매출 8148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0. 3% 줄었다고 15일 공시했다. 지난해 1분기 161억원이었던 영업이익은 이번 분기 -43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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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 홀린 신라면"…농심, 1분기 영업익 20.3% '훨훨'
농심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934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4. 6% 증가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674억원으로 같은 기간 20. 3% 늘었다. 국내법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 8% 줄었으나, 미국·중국·일본 등 주요 해외법인 실적 증가에 힘입어 해외법인 매출은 23. 1% 성장했다. 농심 측에 따르면 영업이익 역시 해외사업 호조 덕분에 전년 대비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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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그룹, 창립 26주년 '스윙 유어 드림' 헌혈 캠페인 진행
골프존그룹이 창립 26주년을 맞아 사회공헌 활동 '스윙 유어 드림'의 일환으로 헌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5년 째 진행 중인 골프존그룹의 헌혈 캠페인은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임직원들이 매년 자발적으로 참여해온 사회공헌 활동이다. 오는 19일에는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대전 소재 계열사 임직원들이 헌혈 캠페인을 이어간다. 앞서 6일에는 국내 최초 장애인 직업합창단 '골프존파스텔합창단'이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가정의 달 맞이 수서동 나눔 공연'에 참여해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 나눔 무대를 진행하기도 했다.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은 골프존그룹이 2016년부터 임직원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지역사회 복지기관 중 하나다. 지난해 연말에도 해당 복지관과 협력해 임직원 350명이 수서동을 찾아 겨울철 한파 대비를 위한 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장성원 골프존홀딩스 대표이사는 "골프존그룹은 나눔과 배려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며 사회 전반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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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젤리' 소비기한 지난 제품 팔다니…" 학원가 무인점포 딱 걸렸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전국 무인점포 6284곳을 전수 점검한 결과 147곳(2. 3%)에서 식품위생법 위반 사실을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식약처는 해당 무인점포에 행정처분 등을 내릴 예정이다. 식약처는 지난 4월 6일부터 24일까지 17개 지방정부와 함께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무인점포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상주 관리인력이 없는 특성상 위생 사각지대가 생길 수 있다는 우려에 따른 선제 조치다. 점검 대상은 어린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학교·학원가, 아파트 상가 일대의 무인점포다. 적발된 업소 147곳의 위반 사항은 모두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의 보관·진열이었다. 해당 업소들은 관할 관청의 행정처분 등 조치를 받을 예정이며, 6개월 이내에 재점검을 통해 위반 사항의 개선 여부를 확인한다. 식약처는 무인점포에서 식품을 구매할 때 소비기한 등 표시사항을 꼼꼼히 살피고 표시사항이 없거나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을 발견한 경우 부정불량식품 신고센터(1399)나 스마트폰 앱 '내손안'을 통해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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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김정수 부회장 '회장'으로 선임…"글로벌 불닭 신화 이어간다"
삼양식품이 글로벌 사업 확대와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김정수 부회장을 회장으로 선임했다. 삼양식품은 지난 12일 이사회를 열고 김정수 부회장의 회장 승진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취임 일자는 6월 1일이다. 김 부회장의 승진은 2021년 12월 총괄사장에서 부회장으로 승진한 이후 약 5년 만이다. 삼양식품에 따르면 이번 승진은 글로벌 사업 성장세에 대응한 리더십과 책임경영 강화를 위한 결정이다. 해외 매출 비중이 80%에 달하는 삼양식품은 최근 몇 년간 미국, 중국, 유럽 등 주요 수출 시장을 중심으로 판매법인과 생산공장 설립을 추진하며 글로벌 사업을 빠르게 확장해 왔다. 사업 포트폴리오와 경영 범위가 확대되면서 글로벌 시장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리더십의 필요성이 커졌다는 설명이다. 김 부회장의 승진을 계기로 삼양식품의 글로벌 경영 체제 전환에도 한층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삼양식품은 올해 지역·국가별 전략 강화를 위한 사업 기반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현재 건설 중인 중국 자싱공장 외에도 지역별 연락사무소 등의 추가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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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값 무서워 구내식당 갔더니…급식업계 1분기 '런치플레이션' 특수
고물가에 '런치플레이션(런치+인플레이션)'이 이어지면서 국내 단체급식 관련 기업들이 올해 1분기 대부분 좋은 실적을 기록했다. 외식 물가 부담에 구내식당을 찾는 직장인이 늘어난 데다, 식자재 유통과 컨세션 사업 등 기업간거래(B2B) 사업이 고르게 성장한 결과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아워홈(연결기준)은 올해 1분기 매출 6694억원, 영업이익 182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5월 한화호텔앤드리조트로 편입되는 등 경영권 변화로 인해 전년 대비 증감 추이는 알 수 없으나, 지난해에는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삼성웰스토리는 매출 824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6. 9% 성장했다. 현대그린푸드는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6215억원, 영업이익 464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각각 8. 9%, 43. 9% 급증했다. CJ프레시웨이 역시 1분기 매출 8339억원, 영업이익 110억원으로 각각 4. 4%, 3. 8% 증가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동원홈푸드 역시 같은 기간 매출 7207억, 영업이익 183억원으로 각각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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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기어, 올 상반기 2628억 규모 부품 수주…지난해 매출 119% 규모
대동그룹의 파워트레인 전문기업 대동기어가 올해 상반기 2628억원 규모의 핵심 부품 수주 성과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기차(EV)와 농기계, 건설장비 등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며 전동화 전환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대동기어의 수주 성과는 현대트랜시스를 비롯해 세계 3위 글로벌 농기계 업체 A사, 국내 건설장비 부품기업 D사 등을 대상으로 한 것이다. 이번 수주 규모는 지난해 연매출인 약 2209억 원의 119% 수준이다. 매출은 개별 발주서(PO) 발행 시점에 맞춰 순차적으로 인식될 예정이다. 이번 수주 성과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건 전기차 부품이다. 대동기어는 현대트랜시스로부터 약 1385억원 규모의 전기차(EV) 감속기용 부품 공급 계약을 수주했다. 공급 기간은 2027년부터 8년간이며 324만대 분량이다. 오는 11월 파일럿 생산을 시작해 내년 4월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간다. 세계 3위 규모의 글로벌 농기계 업체 A사에는 트랙터용 기어박스 3종을 공급하기로 했다. 예상 매출 규모는 7년간 약 718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