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유업(44,700원 ▼100 -0.22%)이 단백질 브랜드 테이크핏의 신제품 '테이크핏 부스터'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에너지젤 형태의 이번 신제품은 러닝, 마라톤, 하이킹 등 장시간에 걸쳐 지구력을 필요로 하는 운동 중간에 빠른 에너지 보충이 필요한 소비자를 겨냥했다. 주 에너지원인 탄수화물을 젤 형태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제품에는 피로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 기능성 원료인 '발효생성아미노산 복합물'이 들어있다. 이는 L-로이신, L-이소로이신, L-발린으로 구성된 복합물로 BCAA(류신, 이소류신, 발린) 310mg을 함유한 물질이다.
여기에 아미노산(알라닌, 프롤린) 2600mg을 배합해 조깅부터 장시간 운동까지 즉각 에너지 보충을 돕도록 각 당류의 흡수 과정을 고려한 복합당류 설계를 적용했다는 설명이다.
1팩당 열량은 92kcal이며 샤인머스캣 맛으로 구현해 부드러운 목넘김과 청량감을 살렸다. 쿠팡 등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 판매되며 향후 판처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제품 출시를 통해 남양유업은 단백질 음료와 식사대용 제품군 중심의 테이크핏 브랜드를 일상 운동부터 고강도 스포츠를 위한 에너지 보충 영역까지 확장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테이크핏은 라인업 확대와 리뉴얼, 해외 시장 진출 확대에 힘입어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2% 늘었다. 남양유업은 테이크핏을 중심으로 기능성 단백질·스포츠 영양 제품군 등을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
김석윤 남양유업 카테고리 매니저는 "앞으로도 운동 목적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세분화된 제품을 꾸준히 선보여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혀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