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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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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로봇 플랫폼도 쓴 'K-모션캡처 솔루션', 엔터시장도 공략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인공지능(AI) 기반 실시간 모션캡처 기술 스타트업 무빈이 글로벌 미디어·엔터테인먼트 플랫폼 디스가이즈, 노치와 공식 파트너십을 맺고 라이브쇼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무빈은 라이다(LiDAR)와 AI를 결합한 실시간 모션캡처 기술 기업이다. 게임·영화·스포츠·로보틱스·피지컬 AI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모션캡처 기술을 라이브 공연에 적용해, 무대에 오른 아티스트를 별도 착용 장비 없이 추적해 영상·조명 등 비주얼 효과를 실시간으로 반응하도록 솔루션을 개발했다. 기존 공연 연출이 사전 제작 영상 중심으로 구현된 것과 달리, 아티스트의 움직임을 실시간 연출 요소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게 강점이다. 해당 솔루션은 글로벌 기업인 디스가이즈, 노치 등과 협력해 개발했다. 디스가이즈는 아델, 콜드플레이 등 글로벌 아티스트의 공연 등에 활용한 자사 미디어 서버 'GX3+'를 무빈에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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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일리터, 반려동물 치주질환 AI 진단 보조 솔루션 품목 허가 획득
반려동물 AI(인공지능) 홈케어 솔루션 '라이펫'을 운영하는 십일리터(대표 김광현)가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반려동물 치주질환 진단 보조 소프트웨어(PDD-001)'에 대한 동물용 의료기기 제조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솔루션은 반려동물의 구강 사진을 AI가 분석해 치주 질환의 징후를 포착하고, 관리 상태를 객관적인 데이터로 제시하는 소프트웨어다. 이로써 십일리터는 지난 2023년 허가를 획득한 '반려견 슬개골 탈구 진단 보조 소프트웨어(MPL-001)'에 이어, 근골격계와 구강 질환을 아우르는 다각적인 동물용 의료기기 소프트웨어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김광현 십일리터 대표는 "이번 허가는 보호자들이 놓치기 쉬운 질환의 신호를 빠르게 포착해 전문 의료 서비스로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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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엑스 NPU, 비전AI 플랫폼 'YOLO' 디폴트 HW 옵션 중 하나로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NPU(신경망처리장치) 팹리스 스타트업 딥엑스가 객체 인식 AI 모델 'YOLO'를 개발한 울트라리틱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YOLO모델 사용자들에게 딥엑스의 반도체를 기본 옵션 중 하나로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울트라리틱스는 전 세계 비전AI 개발자들이 가장 널리 사용하는 AI 모델인 YOLO를 개발한 기업이다. 산업용 카메라, 로봇, 자율주행, 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표준 모델의 역할을 하고 있다. 파트너십에 따라 딥엑스의 NPU는 인텔, ST마이크로 등과 함께 YOLO 사용자들에게 '디폴트 옵션' 중 하나로 제공된다. 개발자들이 울트라리틱스 파이썬 패키지에서 단 한 줄의 명령어(format=deepx)만 입력하면 별도의 복잡한 변환 과정 없이 AI 모델을 딥엑스 칩에 최적화해 배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국 AI 반도체 기업이 세계 개발자들이 사용하는 기본 툴체인에 '디폴트 옵션'으로 포함된 것은 이례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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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폐 검사기' 티알, 대웅제약·네이버 투자 유치…영업·R&D 협력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인공지능) 기반 폐기능 검사기를 개발한 티알이 대웅제약과 네이버(NAVER)에서 20억원의 전략적 투자(SI)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 티알은 간편 정밀 폐 기능 검사기 '더 스피로킷'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사용법이 까다로운 기존 폐기능 검사장비를 단순화하고 AI를 활용해 정확도를 높인 기기다. 임상시험에서 나타난 AI 진단 정확도(동일성)는 97% 수준이다. 이번 라운드에 참여한 투자자들은 티알의 시장·기술 확장을 위한 협력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대웅제약은 '더 스피로킷'의 병·의원 총판을 담당하기로 했다. 티알은 "대웅제약이 보유한 국내 최대 수준의 병·의원 영업망을 활용해 제품의 시장 침투 속도를 높일 수 있게됐다"며 "개원가 중심의 점유율 확대에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티알의 기술력은 향후 호흡기 진단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당사의 영업 및 마케팅 역량을 바탕으로 더 많은 의료기관에서 해당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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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신임 창업벤처혁신실장에 목승환 서울대 기술지주 대표 임용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중소벤처기업부가 오는 18일자로 신임 창업벤처혁신실장에 목승환 서울대학교 기술지주 대표를 임명한다고 15일 밝혔다. 신임 목승환 실장은 서울대학교 기술지주를 이끌며 대학의 우수 연구 성과를 성공적인 사업으로 연결해 온 기술과 현장을 잇는 기술창업 전문가다. 중기부는 현 정부의 핵심 과제인 '국가창업시대로의 대전환'과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적격자라고 평가했다. 목 실장은 그간 민간 투자전문가로 학내 연구실의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왔다. 또 벤처캐피털(VC)과 액셀러레이터 현장을 두루 거친 경험을 바탕으로 수요자(기업) 중심의 정책 설계가 가능하다는 평가다. 중기부는 지난해 10월 이후 7개월여만에 창업벤처혁신실장 공석이 해소된 만큼 앞으로 전 국민이 혁신에 도전하는 '모두의 창업' 생태계 조성에 더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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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벤처스, 그룹 계열사와 협업할 스타트업 10곳 선발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롯데그룹의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롯데벤처스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엘캠프'와 '미래식단'에 참여할 스타트업 10개사를 선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엘캠프와 미래식단은 롯데벤처스의 대표적인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롯데그룹 내 계열사와 협업할 수 있는 테크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롯데그룹의 주력사업인 식음료(F&B) 분야의 푸드테크 스타트업은 '미래식단' 프로그램으로 별도 선정한다. 올해는 모집 단계부터 주요 롯데그룹 계열사가 협업 수요를 밝히고 유통, 커머스, 광고 및 물류, 헬스케어, 건설 등 롯데그룹이 가용 가능한 사업 전분야에서 스타트업이 협업 과제를 자율제안하는 방식으로 모집이 진행됐다. 선발된 스타트업은 기업별 전담 투자심사역이 매칭돼 그룹 계열사와 기술개발, 협업, 공동 사업화를 진행한다. 롯데벤처스의 직접투자도 검토한다. 엘캠프에 선발된 기업은 △버티컬랩스(노코드 로봇 AI(인공지능) 데이터 수집 및 학습 플랫폼) △팀리미티드(영수증 플랫폼 커머스) △그레이박스(리테일·커머스 플랫폼을 위한 CRM(고객관계관리)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 △하이스트레인저(생체신호 기반 AI 감정 분석) △팜코브(반품·재고 역물류 솔루션) △에이아이브(분산형 클라우드) 등 6개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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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스페이스, 인도네시아 텔콤셋과 협력…"동남아 시장 확대"
위성 기업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가 지난 1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현지 국영 통신사 텔콤인도네시아의 위성 자회사인 텔콤샛과 위성 기반 지구관측 및 데이터 분석 솔루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텔콤샛은 인도네시아 및 아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위성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다. 최근에는 지구관측 분야로도 서비스를 확대하며 종합 우주 기업으로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위성 기반 지구관측 연구 및 기술 개발 △지구관측 서비스 사업 및 시장 기회 발굴 △지상국·데이터 처리 시스템·데이터 배포 플랫폼 등 현지 인프라 구축 △부가가치 데이터 제품 및 솔루션 사업화 전략 검토 △교육·기술 이전·인적 교류를 통한 역량 강화 등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재난 대응, 해양·산림 모니터링, 인프라 관리, 환경·기후 분석 등 인도네시아 내 수요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위성 데이터 활용 가능성을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인도네시아는 1만7000여개 섬으로 이뤄진 지형 특성상 위성 기반 통신 및 지구관측 수요가 높은 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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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팩토리, 콘진원 '한국형 스피어' 사업에 미디어OS 구축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XR(확장현실) 콘텐츠 스타트업 메타팩토리코퍼레이션이 메가박스, LG전자 등과 함께 한국콘텐츠진흥원의 '한국형 돔 미디어' 프로젝트에 참여해 핵심 기술 개발을 전담한다고 13일 밝혔다. 돔 미디어는 돔 형태의 공간에 거대한 스크린을 설치해 관객을 몰입하게 하는 상영 공간이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있는 돔 공연장 '스피어'나 로스앤젤레스(LA)에 있는 '코즘'이 대표적이다. 콘진원은 82억원을 투자해 한국형 돔 미디어를 개발하기로 했고 메가박스, LG전자 등 국내 대기업들도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메타팩토리는 프로젝트에서 돔 미디어의 '두뇌'에 해당하는 △비정형 영상 확장 AI(인공지능)모델 △초고해상도 복원 AI모델 △AI 영상 및 음향 통합 오케스트레이션 △대용량 미디어 에셋 관리 시스템 △AI 기반 음향 생성 기술 개발을 총괄한다. 메타팩토리는 "복잡하고 독특한 형태의 공간에서 AI가 실시간으로 최적의 미디어를 조율하는 'OS(운영체제)'를 구축하는 작업"이라며 "메가박스의 플랫폼 노하우와 LG전자의 하드웨어를 유기적으로 구동시키는 역할을 하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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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교수의 '로봇AI' 창업에…삼성·SK·현대차·LG, 모두 뭉칫돈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서민준 카이스트 AI대학원 부교수가 미국과 한국을 기반으로 창업한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RFM)' 개발 스타트업 컨피그인텔리전스가 400억원의 시드투자를 유치했다. 누적 투자유치액은 500억원에 달한다. 이번 투자에는 삼성그룹 등 국내 대기업 계열의 CVC(기업형 벤처캐피탈)이 대거 참여한 것이 특징이다. 라운드 주도는 삼성벤처투자가 주도했고, 현대차의 제로원벤처스, LG테크놀로지벤처스, SK텔레콤아메리카, 카카오벤처스, GS퓨처스, 네이버(라인)와 소프트뱅크의 합작사인 Z홀딩스의 Z벤처캐피탈이 참여했다. 그밖에 미래에셋벤처투자, 한국산업은행, UC버클리 교수인 피터 아빌 코바리안트 공동창업자 등도 참여했다. 컨피그는 메타, 네이버, 트웰브랩스 연구원 출신이자 카이스트 부교수를 역임하고 있는 서민준 대표가 2024년 창업한 스타트업이다. 휴머노이드 등 범용 로봇을 움직이는 AI모델인 'RFM'을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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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캠프, 일본서 JR동일본·K-스타트업 7개사 PoC 지원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디캠프가 일본 도쿄에서 동일본여객철도(JR동일본)와 협력해 국내 스타트업의 현지 실증(PoC)을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디캠프는 전날(12일) 일본 도쿄의 다나카와 게이트웨이시티에서 '스타트업 OI 도쿄 #스마트시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에는 △에바 △스튜디오랩 △세븐포인트원 △뉴라이즌 △휴젝트 △휴이노 △유니유니 등 7개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실증 무대가 되는 다카나와 게이트웨이시티는 JR동일본이 추진 중인 대규모 스마트시티다. 교통, 상업, 주거, 문화 기능이 결합된 차세대 도시형 혁신 거점으로, 스타트업이 최첨단 기술을 실제 도시 환경에서 검증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 역할을 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스타트업들은 지능형 분산 에너지 기술 전기차 충전 솔루션(에바),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휴젝트), 공간안전 솔루션(유니유니) 등 스마트시티 기술을 토대로 JR동일본과 PoC 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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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성장펀드, AI에이전트에도 투자한다…이억원 "가치사슬 전반 투자"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12일 "국민성장펀드 2차 메가프로젝트에서는 반도체, 데이터센터, 파운데이션 모델, 응용 서비스에 이르는 AI(인공지능) 가치사슬 전반에 대한 투자 집행 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AI 인프라 뿐 아니라 AI에이전트 등 응용서비스 개발사들에 대해서도 직접투자에 나선다는 설명이다. 이 위원장은 이날 서울시 강남구 퓨리오사AI 본사에서 퓨리오사AI, 업스테이지, LG AI연구원, 뤼튼테크놀로지스, 로앤컴퍼니 등 국내 AI(인공지능) 기업들을 만나 국민성장펀드 투자 관련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앞서 국민성장펀드는 직접투자 1호 기업으로 리벨리온, 2호 기업으로 업스테이지 등 AI 인프라 개발사들을 선택해왔다. 인프라투융자나 저리 대출 방식으로 국가AI컴퓨팅센터, 네이버 등 AI 인프라 관련 사업을 지원했다. 이 위원장도 "국산 AI반도체와 AI모델을 만드는 것은 국가경제 차원의 전략과제"라며 인프라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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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당국 부인에도…원유 저장 '포화 가능성' 찾아낸 위성솔루션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인공지능) 기반 위성 데이터 분석 솔루션 스타트업 텔레픽스가 이란의 원유 수출기지인 하르그섬 인근 해역에 기름띠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란 당국은 누출 흔적이 없다고 부인하고 있지만, 위성영상 분석 결과로 누출이 실제 확인된 만큼 이란의 원유수출 봉쇄로 인한 원유 저장시설 포화상태가 심각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분석은 고객사의 긴급 요청에 따라 지난 8일 당일 수행됐다. 텔레픽스는 유럽우주국(ESA) 센티넬1호의 SAR(합성개구레이더)영상과 센티넬2호의 광학영상, 유럽 기상위성 기반 해상풍 자료, 해양 수치모델 등을 활용해 이상 영역을 교차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우선 지난 6일 오후 2시41분 관측한 센티넬1호 SAR영상에서는 기름층에서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해수면 반사 신호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바다 표면 위 기름막이 파도를 약화시키며 나타나는 '해수면 평활화' 현상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