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부 응원 1
기자 프로필
정진솔 기자
사회부 정진솔 기자입니다.
주요 스포트라이트
총 2741 건
-
'블루벨트' 권내건 전 법무부 법무심의관, 로펌 트리니티 합류
여성·가족 분야 블루벨트 인증을 받은 권내건(사법연수원 35기) 전 차장검사가 최근 법무법인 트리니티에 합류했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권 차장검사는 지난 4월 사직 후 최근 법무법인 트리니티에 합류해 활동하게 됐다. 권 변호사는 서울 현대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후 2003년 제45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2006년 수원지검을 시작으로 법무부 공안기획과, 서울중앙지검 부부장검사, 서울서부지검 형사3부장검사, 대검찰청 인권기획담당관, 서울중앙지검 공보담당관, 법무부 법무심의관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검찰 내 기획·공안통으로 평가받는 권 변호사는 여성·가족정책 분야 대검 공인전문검사 2급(블루벨트) 인증을 받으며 인권 보호 분야에서도 활약했다. 남성 변호사 중 가족분야 블루벨트를 소지한 사람은 권 변호사가 유일하다. 권 변호사는 대전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에서 근무할 때 출생신고 없이 방치된 아동의 학대 사건을 맡아 피해 아동 지원을 위해 검사 직권으로 출생신고를 결정했다. 이는 검사가 직권으로 출생신고를 한 첫 사례로 기록됐다.
-
종합특검팀, '윤 체포 방해' 김기현·권영진·윤상현 국민의힘 의원 입건
종합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 작전을 조직적으로 방해한 의혹이 있는 김기현, 권영진,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을 추가로 입건하고 수사를 이어간다. 권영빈 특별검사보는 29일 경기 과천시 특검 사무실에서 언론 브리핑을 열고 "체포 방해 의혹과 관련, 개인 SNS(소셜미디어)나 인터뷰를 통해 공수처 수사권 및 영장집행의 부당성을 주장하는 등 범행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한 김기현·권영진·윤상현 의원을 추가 입건했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지난해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 당시 채증 영상을 분석하고 추가 수사를 진행한 결과 영장 집행을 방해한 국회의원이 있었음을 확인했다"며 "집회·시위나 영장 집행 과정에서 스크럼을 짜거나 출입을 막는 행위가 공무집행방해죄로 인정된 판례가 다수 있다. 물리적 충돌 여부와 관계없이 공무집행 방해 행위가 있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특검팀은 이들에게 오는 30일까지 특검팀에 출석하거나 서면 조사에 응하라는 요구서를 지난 24일 보내고 회신을 기다리고 있다고도 전했다.
-
종합특검, '관저 예산 전용 의혹' 김완섭 전 환경부 장관 소환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 관저 이전 과정에서 예산을 불법 전용한 의혹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이 당시 기획재정부에서 예산 담당 업무를 한 김완섭 전 환경부 장관을 소환해 조사했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특검팀은 이날 오전 김 전 장관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예산 불법 전용 의혹이란 무자격 업체인 21그램이 대통령실 관저 이전 공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당초 편성된 예산인 14억4000만 원보다 약 3배 많은 41억1600만 원을 사용하면서 불거졌다. 대통령실의 개입으로 행정안전부의 예산이 불법 전용됐다고 특검팀은 의심하고 있다. 김 전 장관은 윤석열 정부 출범 직후인 2022년 6월부터 약 1년간 예산 편성 및 집행 관리를 총괄하는 기재부 예산실장을 지냈다. 특검팀은 김 전 장관에게 당시 기재부가 규정 위반 사실에도 불구하고 예산을 승인한 배경 등에 대해 물어볼 것으로 보인다. 특검팀은 이날 조사를 기반으로 당시 기재부 장관이었던 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인에 대한 조사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
홍장원 전 차장 종합특검 출석…"특검이 국정원 내란 관여 예단"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이 국정원의 계엄 가담 의혹 등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의 소환 조사에 출석했다. 이번이 네 번째다. 홍 전 차장은 26일 오전 9시22분쯤 경기 과천 특검팀 사무실에 도착해 취재진을 만나 "특검이 국정원이 당일 불법 비상계엄과 내란에 관여돼 있다고 예단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홍 전 차장은 또 "핵심은 당시 정무직 회의에서 어떤 내용이 논의됐냐인데 저는 1년 반 동안 일관되게 대통령 지시를 다른 정무직들과 공유하지 않았다고 진술해 왔다"며 "국정원은 당시 계엄과 내란에 일절 관여된 바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4차 조사까지 진행되면서 여러 가지를 아무리 생각해 봐도 크게 잘못한 것은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특검팀은 이날 홍 전 차장을 내란중요임무종사 및 국정원법 위반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특검팀은 홍 전 차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열린 국정원 정무직·부서장 회의에 참석해 국군 방첩사령부와 연락 체계를 구축할 것을 지시하고 계엄사령부 합동수사본부 업무 지원을 논의했다고 의심하고 있다.
-
머니투데이 오프라인 헤드라인-26일자
[종합] K답게, 빨리빨리 성장…골든타임 잡아라 '3위' 마이크론 매출 4. 5배↑ '투톱' 삼전닉스 눈높이 상향 아무도 못막는 킹달러…환율 1550원선 위협 건보 수가 대수술…지역·필수의료에 年3. 6조 투입 [글로벌 로봇 패권전쟁] 걸음마 떼더니 스스로 판단…오늘도 '벌크업' 경험치 '레벨업'…섬세한 작업도 불량률 제로 슈퍼봇이 쏘아올린 미래…가정·산업현장 '인류의 동료' 온다 주문서 읽고 필요 부품 선별…일머리 키워 '노동력 보완' 초점 [마이크론 '어닝 서프라이즈'] "2027년 이후에도 공급부족 지속" 메모리 '몸값' 더 뛴다 [오피니언] 젠슨 황의 방한과 한국 AI생태계 중국판 앤트로픽 꿈꾸는 즈푸AI [종합] '弗'붙은 머니무브에, 꺼지지 않는 환율 [국제] 휴일 덮친 쌍둥이 강진, 39초 간격 연타…"최대 10만명 사망" [산업] 몰려드는 특허괴물…K메모리 '골머리' 외국인 지갑 활짝…유통가 실적 '기지개' [금융] 임직원 주관에 맡긴다? 시행 앞둔 이해상충 방지지침 '무용론' [바이오] 환자聯 "지역의료 활성화" 의협 "의원급 경영난 심화" [유니콘 팩토리] AI툴로 컷…숏애니 1인 감독 시대 연다 [ICT·과학] 韓위성 15기 태우고 누리호 5호 9월 쏜다 [건설 부동산] 3.
-
이 대통령 "총리 책임하 정부 총력에 자살자 수 줄어…큰 보람"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이후 자살자 수가 감소한 것과 관련해 "국민 수백명이 생사의 기로에서 삶을 선택하였다는 것인데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25일 밤 X(옛 트위터)에 "작년부터 국무총리 책임하에 전 부처청과 지방정부가 자살자 감소를 위해 총력을 다한 결과 다행히도 자살자 수가 줄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공직자들과 관련 종사자들의 노력으로 국민생명 구하기가 효과를 내고 있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게시글에 2024년부터 올해 4월까지 사망진단서 및 경찰 수사 자료를 토대로 집계한 자살 사망자 수를 보여주는 그래픽도 첨부했다. 이에 따르면 2024년 1000건을 훌쩍 넘던 월별 자살건수가 지난해 1000건 안팎을 기록하더니 올해 2월에는 900건대로 줄었다.
-
대법 "'패륜 상속인' 유류분 제한, 헌법불합치 당시 소송도 적용돼야"
패륜 행위를 한 상속인에게도 법에 따라 최소한의 유산(유류분)을 남겨줘야 하는 법이 2024년 헌법재판소에서 헌법에 맞지 않는다고 판단을 받고 이후 민법이 개정되면서 유류분을 지급하지 않을 수 있게 됐는데, 대법원은 이와 관련해 당시 소송이 진행 중이던 사건에도 개정 민법을 소급 적용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다만 이번 재판 당사자와 같이 개정 민법 시행 전에 패륜 가족의 상속을 알게 된 공동상속인은 오는 9월16일까지 가정법원에 상속권 상실을 청구해야 한다. 대법원 1부(주심 신숙희 대법관)는 25일 A씨를 상대로 B씨 등이 낸 유언무효확인 등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광주고법으로 돌려보냈다. B씨 등은 부친이 2021년 10월 사망하자 2022년 5월 재산 대부분을 상속받은 A씨를 상대로 유류분 반환을 청구했다. 하지만 A씨는 재판 과정에서 B씨 등이 부친을 장기간 유기해 부양의무를 저버리고 피상속인 재산을 횡령하는 등 패륜 행위를 했으므로 유류분을 인정해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
'쯔양 명예훼손' 김세의, 첫 재판 불출석…법원 "구인영장 고려"
'먹방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한 콘텐츠를 방송한 혐의로 기소된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가 첫 재판에 불출석했다. 김 대표는 25일 오후 서울중앙지법 형사20단독 정아영 판사 심리로 열린 스토킹처벌법 위반, 협박,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 첫 공판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고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정 판사는 이에 대해 "기일 변경을 허가하지 않았다"며 "다음 기일에는 구인 영장 발부를 고려하게 될 것 같다"고 밝혔다. 김 대표 측은 "테러 위협이 있고 구치소에 불안정한 분들이 있어서 조심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김 대표 측이 전날 제출한 재판 비공개 신청에 대해서는 "(비공개) 사안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했다. 김 대표 측이 "방청인이라도 제한해달라"고 했으나 재판부는 "근거가 분명하지 않다"고 일축했다. 재판부는 추후 기일을 지정해 통지하겠다고 하며 재판을 마무리했다. 김 대표는 수익을 위해 쯔양의 사생활을 이용해 자극적인 콘텐츠를 지속해서 제작·유포한 혐의로 지난 3월 기소됐다.
-
검찰, 장경태 의원 '성추행 의혹' 수사 착수…보좌진 전 연인 조사
검찰이 국회 여성 보좌진 성추행 혐의를 받는 장경태 무소속 의원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25일 머니투데이 취재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이날 보좌진 전 연인 A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장 의원은 2024년 10월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모임 도중 여성 비서관을 성추행한 혐의(준강제추행)를 받는다. 피해자의 신원을 노출하는 등 2차 가해한 혐의도 있다. A씨는 당시 상황을 휴대전화로 촬영한 인물로 알려졌다. 검찰은 A씨를 상대로 촬영 경위와 당시 상황 등을 살펴볼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서울경찰청은 장 의원에게 준강제추행 및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지난 3월 사건을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 서울중앙지검은 관할 등의 이유로 지난 4월 사건을 남부지검으로 이첩했고, 남부지검이 수사를 이어받아 진행 중이다.
-
종합특검, '순직해병 수사 외압 의혹' 이시원 전 비서관 소환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남은 사건들을 들여다보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이시원 전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을 소환했다. 특검팀은 25일 오후 1시30분쯤부터 경기 과천 특검 사무실로 이 전 비서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를 진행했다. 이날 오후 1시14분쯤 사무실에 도착한 이 전 비서관은 취재진으로부터 '임성근 전 사단장 수사기록 회수에 개입하신 혐의 인정하는지' 등의 질문을 받았지만 "오늘 조사 잘 받도록 하겠다"고만 답하고 안으로 들어갔다. 이 전 비서관은 2023년 8월2일 해병대 수사단이 경찰에 이첩한 순직해병 사망사건을 국방부로 회수하는데 관여했다는 의혹에 연루됐다. 당시 해병대 수사단장이었던 박정훈 대령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등에게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해 경북경찰청으로 기록을 넘겼지만 국방부 검찰단이 사건 관련 기록을 회수했다. 이 과정에서 이 전 비서관이 기록 회수 당일 유재은 전 국방부 법무관리관, 임기훈 전 국가안보실 국방비서관, 신범철 국방부 차관 등과 연락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회수에 관여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
'인보사 성분조작' 혐의 코오롱 임원들 무죄 확정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 허가를 위해 성분을 속인 혐의 등으로 기소된 코오롱생명과학 임원들이 대법원에서 무죄를 확정받았다. 대법원 2부(주심 엄상필 대법관)는 25일 코오롱생명과학 임원 김모씨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임원 조모씨는 인보사 개발 과정에서 편의를 제공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뇌물을 공여한 혐의만 유죄가 인정돼 벌금 1000만원이 선고됐다. 임상개발팀장이었던 조씨와 바이오신약연구소장이었던 김씨는 식약처 허가를 받기 위해 인보사 성분에 대한 허위 자료를 제출한 혐의로 기소됐다. 인보사란 사람 연골세포가 담긴 1액과 연골세포 성장인자(TGF-β1)를 도입한 형질전환 세포가 담긴 2액으로 구성된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주사액이다. 2017년 식약처 허가를 받았으나 이후 2액의 형질전환 세포가 허가 당시 제출한 자료에 적힌 연골 세포가 아니라 종양을 유발할 수 있는 태아신장유래세포인 것으로 드러나 2019년 허가가 취소됐다.
-
고 박원순 시장 아들 병역비리 의혹 제기한 의사 무죄 확정…"고의성 없어"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아들 주신씨의 병역 비리 의혹을 제기했다가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기소된 의사에게 무죄가 최종 확정됐다. 검찰 기소 약 12년 만의 결론이다. 대법원 1부(주심 마용주 대법관)는 25일 오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의사 양승오씨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다른 4명에게는 무죄가, 박 전 시장 낙선을 목적으로 병역 비리 의혹 내용이 담긴 문서를 배부한 혐의를 받는 피고인 1명에 대해선 벌금 70만원이 확정됐다. 양씨 등은 2014년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소셜미디어, 인터넷 게시판 등에 '박씨가 대리 신체검사를 했다'는 취지의 글을 올려 허위 사실 공표 및 후보자 비방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박씨는 2011년 8월 공군 교육사에 입소했다가 대퇴부 통증으로 귀가 조치됐다. 이후 재입영 통지를 받자 같은 해 12월 병역처분변경원을 냈고, 서울지방병무청에서 CT 촬영 등을 거쳐 기존 신체 등급 2급에서 추간판탈출증에 따른 4급으로 병역 처분이 변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