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회사 AI 이렇게나 썼다고?'…토큰 사용량 사전 차단 솔루션 나왔다

'우리 회사 AI 이렇게나 썼다고?'…토큰 사용량 사전 차단 솔루션 나왔다

김진현 기자
2026.08.12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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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바운드포
/사진제공=바운드포

데이터 파운드리 기업 바운드포는 자사 AI(인공지능) 데이터 운영 플랫폼 '드로파이(DroPai)'에 AI 토큰 지출 관리 서비스 '파레토(Pareto)'를 탑재했다고 12일 밝혔다.

파레토는 AI API(응용 프로그램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가 실행되기 전 예산 초과 요청시 차단할 수 있는 사전 통제 기능을 제공한다. 사후적으로 토큰 사용량을 알 수 있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관리자가 설정한 예산 한도 내에서 AI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실시간 통제가 가능해진다.

또한 팀별 사용 현황과 예상 지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비용 낭비를 막는다. 월 단위 데이터 분석과 재시도·중복 요청 등을 파악해 토큰 절감 방안도 리포트로 제공한다.

바운드포는 기업의 AI 토큰 사용량과 비용 부담이 급증하고 있다는 점에서 착안해 서비스를 출시했다. 예상치 못하게 비용이 누적될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차단 시스템을 통해 이를 차단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개발했다.

황인호 바운드포 대표는 "파레토는 피지컬 AI 현장에서 직접 겪은 비용 관리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탄생한 서비스"라며 "로봇과 디바이스가 상시 AI를 호출하는 환경에서는 사후 분석만으로 한계가 있어, 현장 검증을 거친 운영 구조를 제품화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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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타트업 생태계와 벤처캐피탈, 액셀러레이터 산업 전반을 취재하며 투자·혁신 흐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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