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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주총 시즌 정조준…'상법·경영 안정성·신사업' 키워드
식품업계가 이번주 본격적인 정기 주주총회 시즌을 맞은 가운데 올해 주총 핵심 키워드는 '상법 개정안 대응', '경영권 승계', '사업 구조 개편'이 될 전망이다. 고물가와 저출산 등 대내외적 위기 상황 속에서 기업들은 거버넌스를 정비하고 미래 먹거리를 확보해 돌파구를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오는 19일 롯데칠성음료를 시작으로 20일 농심과 롯데웰푸드, 24일 CJ제일제당 등 주요 식품 기업들의 주총이 이어진다. 26일은 동원산업·대상·빙그레·삼양식품·신세계푸드·SPC삼립·오뚜기·오리온·하이트진로 등 주요 식품기업들의 '슈퍼 주총데이'가 될 전망이다. 남양유업은 오는 27일 주총을 연다. 이번 주총의 화두 중 하나는 오는 9월 예정된 개정 상법 시행에 따른 선제적 대응이다. 개정 상법에 따르면 기업은 보유한 자사주를 원칙적으로 소각해야 하며 새로 취득한 자사주는 1년 이내, 기존 보유 자사주는 법 시행 후 1년 6개월 이내 소각해야 한다. 이에 롯데웰푸드는 자사주 소각을 통한 자본금 감소 승인안을 안건으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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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맛있는걸 자기들만 먹었네...두쫀쿠 즐기던 Z세대, 봄동값 띄웠다 [핑거푸드]
최근 SNS(소셜미디어)를 뜨겁게 달구던 '두바이 쫀득 쿠키(두쫀쿠)'의 기세가 한풀 꺾이고 그 자리를 '봄동'이 채우고 있다. Z세대(1990년대 중반~2010년대 초반 사이 출생)를 중심으로 자극적인 단맛 대신 제철 식재료인 봄동을 활용한 비빔밥과 겉절이 인증샷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제철에만 먹을 수 있는 식재료를 찾는 '제철코어' 현상과 이들 세대의 건강 중시 경향이 맞물린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풀이된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 달 간 구글 트렌드의 '봄동비빔밥' 검색어 관심도 추이는 꾸준히 올라 지난 25일로 100을 찍었다. 구글트렌드는 검색 관심도를 수치화한 지표로 100에 가까울 수록 검색량이 많다는 뜻이다. 이를 뒷받침하듯 봄동 가격도 상승세다. 농수산식품공사 유통정보에 따르면 구글 트렌드 상 가파르게 검색량이 늘어났던 지난 23일 봄동(상급 제품) 평균 가격은 15kg 한 상자 기준 5만3148원을 기록했다. 21일 3만4537원 대비 53. 8% 오른 것이다. 봄동비빔밥은 최근 숏폼에서 KBS2TV '1박2일' 영상이 화제가 되면서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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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표 고추장, 2025 세계일류상품 선정
샘표가 자사 고추장이 산업통상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인증하는 '2025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산업통상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매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상품과 기업을 발굴해 '세계일류상품'과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을 인증한다.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은 세계시장 점유율 5위 이내인 기업, 혹은 상품의 수출액이 국내 동종상품 생산기업 중 1위이거나 국내 동종상품 수출액의 30% 이상 차지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경쟁력 인증 제도다. 샘표는 2011년에도 샘표 간장이, 2017년에는 요리에센스 연두가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최근 해외에서는 콩 발효의 깊은 풍미와 감칠맛이 살아있는 '맛있는 매운맛'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샘표는 2010년부터 한국의 장을 글로벌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꾸준히 연구해왔다. 샘표 고추장은 독일·네덜란드·프랑스 등 주요 국가의 대형 유통망을 중심으로 판매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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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표, 3분기 영업익 128억원…전년 대비 1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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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역 단절 검토" 트럼프가 기름 부었다…식용유 관련주 '활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의 미국산 대두 수입 중단을 비판하며 이에 대한 보복 조치로 식용유를 비롯한 일부 교역 품목의 관계를 단절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히자 식용유 관련주가 급등세다. 15일 오전 9시27분 기준 한국거래소(KRX) 코스피 시장에서 샘표는 전일 대비 1만950원(22.67%) 오른 5만9900원을 나타낸다. 같은 시각 샘표식품(+11.21%), 신송홀딩스(+11.17%), 사조대림(+6.57%) 등 식용유 관련주가 동반 강세다. 트럼프 대통령은 14일(현지 시각)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중국이 의도적으로 미국의 대두를 사지 않고 우리 대두 농가들에 어려움을 주는 것은 경제적으로 적대적인 행위라고 믿는다"며 "우리는 식용유를 손쉽게 생산할 수 있고 중국으로부터 구입할 필요가 없다"고 썼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에 맞서 '대중 100% 추가 관세'를 예고했다. 관세 부과 시점인 다음달 1일 전까지 양국은 물밑 논의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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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CES' 아누가에서 인기폭발 K푸드..."이제는 유럽"[핑거푸드]
"한국의 맛이 미국을 비롯해 해외 여러 지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데, 유럽에서도 관심이 커지고 있어 향후 시장 진출 확대가 기대됩니다." 지난 4~8일(현지시간) 독일 쾰른에서 열린 세계 최대 식품 박람회 '아누가(ANUGA) 2025(아누가)'가 성황리에 막을 내린 가운데 한국 기업들의 총출동으로 K푸드(K-Food)의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식품업계는 이번 아누가가 한국 기업들이 미국, 동남아시아를 넘어 K푸드의 세계화를 위한 필수코스로 꼽히는 유럽에서도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11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최근 열린 아누가에서는 K푸드 수출을 주도하는 삼양식품 등 국내 식품기업 13개사로 구성된 88개 부스 규모의 'K푸드관'이 특별 배치됐다. 행사장을 찾은 전세계 식품업계 관계자 등 수만명이 K푸드 각 부스를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다. 아누가는 식품업계의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로 불릴 만큼 글로벌 식품업계의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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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서도 통한 "연두해요"…샘표, 세계 최대 식품 박람회 아누가 참가
샘표가 독일 쾰른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글로벌 식품박람회 '아누가 2025'에 참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4~8일(현지시각) 열린 아누가는 세계 식품업계에서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행사로 올해는 110개국 8000여개 기업이 참가했다. K-컬처(K-Culture) 열풍을 일으키며 글로벌 트렌드를 주도하는 한국이 처음 주빈국으로 선정돼 주목받았다. 샘표는 아누가에서 'No.1 Korean Sauce & Gochujang Manufacturer'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요리에센스 연두 △유기농 고추장 △완두간장 △김치앳홈(Kimchi@Home) 등 K-소스를 전면에 내세웠다. 발효 콩의 깊은 감칠맛을 담은 'K-소스'로 글로벌 식품업계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요리에센스 연두는 '아누가 2025' 혁신제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연두는 전통 한식 간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진한 색과 향은 줄이고 감칠맛을 끌어올렸다. 100% 식물성 제품이면서 고기를 넣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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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O완전표시제' 사회적 합의가 먼저다[우보세]
'유전자변형식품(GMO·Genetically Modified Organism) 완전표시제' 도입을 놓고 국내 식품업계가 혼란스럽다. 더불어민주당과 시민단체는 소비자의 '알 권리'를 위해 적극 추진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는 반면 국내 기업들은 막대한 사회적 비용에 비해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입장이다. GMO는 유전자변형 농산물 등을 원재료로 하거나, 이를 이용해 제조·가공한 식품을 말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8월말 기준 GMO 식품용 승인 품목은 262개에 달한다. 옥수수와 콩, 카놀라 등이 주를 이루는데 식용유가 대표적인 GMO다. GMO는 전 세계 과학계와 국제기구가 안전하다고 인정한 기술이다. 세계보건기구(WHO)와 유엔식량농업기구(FAO), 미국국립과학한림원, 유럽식품안전청 등은 "GMO 식품이 기존 식품보다 건강에 더 위험하다는 증거는 없다"고 여러 차례 밝혀왔다. 국내 식품학계도 GMO 기술은 기존 품종개량보다 더 정밀하고, 오히려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기술이라고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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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표 차오차이, '한국풍 마파두부' 출시
샘표의 모던 차이니즈 퀴진 브랜드 차오차이가 1분이면 완성되는 '한국풍 마파두부' 렌지업 제품을 8일 선보였다. 차오차이는 세계 곳곳의 중화요리를 집에서도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브랜드다. 짜장은 물론, 동파육과 고추잡채, 마파두부 같은 고급 중식 메뉴까지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다. 신제품 '한국풍 마파두부'는 짜장면, 탕수육과 함께 한국식 중화요리의 대표 메뉴로 꼽히는 마파두부를 집에서도 쉽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제품으로 쌈장과 다진 마늘을 넣어 한국인의 입맛에 맞췄다. 비단두부에 국내산 돼지고기를 담고 두반장과 굴소스로 정통 마파두부의 깊은 맛을 살렸다. 차오차이 한국풍 마파두부는 6일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 단독 선출시 됐으며 네이버 공식 스토어 '새미네마켓'을 비롯해 주요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새미네마켓에서는 한국풍 마파두부 출시 기념 기획전을 통해 차오차이 렌지업 제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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