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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가 쏘아올린 우주항공 ETF…하나자산에 돈 몰렸다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 상장을 앞두면서 우주항공 ETF(상장지수펀드)가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미국 우주항공 부문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으로 개인투자자 자금이 모이고 있다. 개인 투자자들이 수익률보다 향후 스페이스X 편입 가능성에 큰 관심을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11일 ETF체크에 따르면 국내에 상장된 우주항공 관련 ETF에서 올해 들어 개인순매수가 가장 많았던 상품은 하나자산운용 1Q 미국우주항공테크였다. 해당 상품의 YTD(연초 이후) 개인 순매수는 2637억원이었다. 1Q 미국우주항공테크는 지난해 11월25일 상장 후 약 2개월 반만에 개인누적 순매수 3262억원을 기록하면서 순자산 5000억원을 돌파했다. 두번째로 개인순매수가 컸던 상품은 1533억원을 기록한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K방산&우주다. 이어 한화자산운용의 PLUS 우주항공&UAM(934억원),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의 TIME 글로벌우주테크&방산액티브(614억원), 삼성자산운용의 KODEX 미국드론UAMTOP10(124억원), 우리자산운용의 WON 미국우주항공방산(122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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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수익률 무려 44%…우주항공 최강자 된 ETF는?[ETFvsETF]
미국 민간 우주 개발 기업 스페이스X의 IPO(기업공개) 기대감으로 우주항공 ETF(상장지수펀드)가 새해부터 주목받고 있다. 올해 들어 우주항공 ETF 6종의 평균 수익률은 12. 55%에 달한다. 다만, ETF 구성 종목에 따라 ETF별 수익률 차이는 2배 이상 났다. 8일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우주항공 테마로 분류되는 ETF는 6종이다. 전날 기준 연초 이후 수익률(분배금 재투자 기준)이 가장 높은 ETF는 16. 77%를 기록한 'PLUS 우주항공&UAM'이다. 이후 △'KODEX 미국드론UAM TOP10'(15. 27%) △'1Q 미국우주항공테크'(14. 58%) △'TIGER K방산&우주'(11. 73%) △'WON 미국우주항공방산'(8. 73%) △'TIMEFOLIO 글로벌우주테크&방산액티브'(8. 21%)순이다. PLUS 우주항공&UAM은 연초 이후뿐 아니라 최근 1개월(수익률 44. 29%), 3개월(27. 72%), 6개월(40. 89%) 수익률 모두 1위를 기록했다. 해당 ETF가 높은 수익률을 낸 것은 다른 ETF들과 달리 미국 민간 우주 개발 기업 스페이스X의 수혜주로 꼽히는 쎄트렉아이와 인텔리안테크의 비중이 높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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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 미국드론UAM TOP10 ETF 상장
삼성자산운용은 23일 미국 UAM(도심항공교통)과 드론 산업에 집중 투자하는 KODEX 미국드론UAM TOP10 ETF(상장지수펀드)를 상장했다. KODEX 미국드론UAM TOP10은 UAM 및 드론 산업을 선도하는 미국 핵심 기업 10곳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다. 특히 내년부터 UAM 상업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보이면서 관련 투자 기회를 잡을 상품으로 손꼽힌다. 미국 정부는 지난 6월 미국 정부의 드론 영공 주권 강화 명령과 지난 9월 드론 패권 발휘 행정명령 등을 발표한 바 있다. 해당 ETF는 글로벌 UAM 상용화를 이끌고 있는 선두 기업 △조비 애비에이션과 △아처 애비에이션에 약 30% 이상 집중 투자한다. 양사는 내년 아랍에미리트에서 UAM 첫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조비 애비에이션은 전기 수직 이착륙기(eVTOL) 분야에서 상용화 인증 진척도가 가장 빠른 기업으로 평가 받는다. 도요타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제조 및 양산 역량을 확보하기도 했다. 아처 애비에이션은 글로벌 자동차 그룹 스텔란티스와 협력해 상용화를 가속화하며, 미국 내 에어택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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