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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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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제2의 메타플랜트 잡아라"..달궈지는 현대차 미국 로봇공장 '유치전'

    [단독]"제2의 메타플랜트 잡아라"..달궈지는 현대차 미국 로봇공장 '유치전'

    현대자동차그룹의 로봇 양산 공장 '로보틱스 아메리카'를 놓고 미국 남동부 주(州)들이 앞다퉈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현대차그룹이 목표대로 2028년 연간 3만대 생산체제를 갖출 경우 이 공장은 글로벌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 양산 경쟁의 최전선에 서게 된다. 공장이 들어서는 지역도 태동기 로봇 산업의 중심지로 떠오를 수 있다. 미국 테슬라가 자동차 생산라인을 로봇 전용으로 바꿔 '옵티머스' 초기 양산을 눈앞에 뒀고 중국 업체들도 생산 확대에 나섰지만 연간 수만대급 전용 공장을 안정적으로 가동하는 곳은 아직 없다. 미국 내 각 주정부가 학습효과를 얻은 선례도 있다. 조지아주는 2022년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를 유치하며 대규모 투자와 고용을 확보했다. HMGMA 부지에는 현대모비스와 현대글로비스, 현대제철, 현대트랜시스 등 계열사 공장이 함께 건립됐고, 인근에 국내 협력사들이 자리를 잡으면서 대단위 클러스터(복합단지)가 조성됐다. 완성차 공장 한 곳이 부품·물류 생태계 전체를 끌고 들어온 셈이다.

    2026.07.28 16:30
  • [단독]현대차그룹 미국 아틀라스 생산공장 실사 착수…연내 부지 확정

    [단독]현대차그룹 미국 아틀라스 생산공장 실사 착수…연내 부지 확정

    현대자동차그룹이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 '아틀라스' 양산을 전담할 미국 신설법인 '로보틱스 아메리카'의 공장 부지 선정을 위해 현지 실사에 나선다. 조지아를 포함한 미국 남동부 복수의 주(州)가 후보지에 올랐고 부지는 연내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다음달 초에 로보틱스 아메리카 공장 후보지에 대한 실사 작업에 들어간다. 그룹 실무진이 후보지를 차례로 방문해 입지 여건을 점검하고 각 주정부 관계자와 만나 세제 혜택·부지 제공 조건 등과 같은 투자 인센티브를 논의하게 된다. 현대차그룹은 실사 결과와 각 주가 제시하는 투자 유치안을 종합해 연내 최종 부지를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로보틱스 아메리카는 현대차그룹이 미국에 설립하는 로보틱스 생산·사업 전담 법인이다. 미국 로봇 전문 자회사인 보스턴다이나믹스가 기술 개발과 시스템 설계를 맡고 로보틱스 아메리카가 양산과 사업 운영을 담당하는 구조다. 현대차를 비롯해 기아와 현대모비스, 현대글로비스 등 그룹사들이 로보틱스 아메리카 지분에 출자하며, 구체적인 출자 비율은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26.07.28 15:20
  • 현대글로비스, 중국발 車운송 2년 새 93%↑…비계열 매출 확대

    현대글로비스, 중국발 車운송 2년 새 93%↑…비계열 매출 확대

    중국 자동차 관련 제조기업의 유럽·중앙아시아 진출이 빨라지면서 현대글로비스가 배터리부터 자동차 부품, 공장 설비, 완성차까지 운송 물량을 잇달아 확보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물량을 넘어 중국 전기차 생태계를 새로운 성장 기반으로 삼는 모습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중국의 한 배터리 선도기업과 전기차 배터리 운송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중국 남부 화남지역에서 생산된 배터리를 글로벌 완성차 업체의 공장이 위치한 헝가리와 스페인, 이탈리아 등으로 해상 운송한다. 중국 주요 전기차 업체의 동유럽 공장으로 향하는 자동차 반조립 부품(KD)과 프레스 공장 설비 운송도 맡았다. 현대글로비스는 올해 상반기부터 중국 화동지역에서 부품과 설비를 수급해 슬로베니아와 크로아티아까지 해상 운송한 뒤 트럭으로 현지 공장에 전달하고 있다. 중국 공장부터 동유럽 생산기지까지 해상·육상 운송을 일괄 수행하는 '엔드투엔드(End-to-End)' 방식이다. 화주는 구간별로 별도의 운송사를 선정하지 않고 현대글로비스를 통해 전체 공급망을 관리할 수 있다.

    2026.07.27 09:11
  • 매출 늘어도 '전쟁 유류비'에 영업익 34%↓…운송사 3·4분기도 안갯속

    매출 늘어도 '전쟁 유류비'에 영업익 34%↓…운송사 3·4분기도 안갯속

    중동전쟁 여파로 운임과 물류 수요는 늘었지만 선박·항공기를 직접 운용하며 유류비를 선부담한 운송사들의 2분기 수익성이 급격히 악화했다. 3분기부터 회복 기대감이 있었지만 이달 말 중동 지역의 무력 충돌이 재점화되면서 향후 수익성 전망도 또 다시 안갯속에 빠졌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글로비스 해운부문과 대한항공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 6%, 34. 4% 감소했다. 매출은 두 자릿수 증가했지만 급증한 유류비가 외형 성장 효과를 무색게 했다. 현대글로비스 해운부문은 매출이 20. 9% 증가한 1조6441억원을 기록했음에도 영업이익은 34. 6% 감소한 1309억원에 그쳤다. 2분기 투입 유가가 1분기보다 약 50% 상승한 데다 유가 상승분을 운임에 반영하기까지 시차가 발생한 영향이다. 대한항공은 같은 기간 매출이 25. 9% 증가한 5조199억원으로 2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지 영업이익은 34. 4% 감소한 2618억원에 그쳤다. 연료비가 110. 9% 증가한 1조9991억원으로 불어나면서 매출 증가분을 상당 부분 상쇄했다.

    2026.07.26 15:13
  • 현대글로비스, 보스턴다이내믹스 지분 가치 기대-한화투자증권

    현대글로비스, 보스턴다이내믹스 지분 가치 기대-한화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이 현대글로비스에 대해 목표주가를 38만원으로 1만원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24일 김성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본업에서의 매출 성장 및 증익 가시성과 함께 향후 BD(보스턴다이내믹스) 지분가치 증가에 대한 기대감은 기업가치 상승으로 연결될 것"이라고 했다. 김 연구원은 "BD 지분은 종전 11. 25%에서 12. 46%로 증가할 전망"이라고 했다. 이어 "현대차그룹의 BD 지분 증가는 8월 가동되는 RMAC(로봇 메타플랜트 응용 센터)을 통한 아틀라스(인간형 이족보행 로봇) 상용화 개발 진척도 가속화와 BD 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고 했다.

    2026.07.24 08:43
  • 현대글로비스, 2분기 역대 최대 매출…유가 상승에 영업익은 감소

    현대글로비스, 2분기 역대 최대 매출…유가 상승에 영업익은 감소

    현대글로비스가 2분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지만 유가 상승, 운임 하락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올해 2분기 매출액이 8조705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5. 8% 증가해 분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다만 영업이익은 8. 1% 감소한 4950억원에 머물러 영업이익률은 5. 7%를 보였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대외 변수의 변동성이 지속됐지만 고객 기반을 넓히고 핵심 사업 실행력을 높인 결과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며 "단기 유가 상승에 일시적으로 둔화한 수익성은 하반기 회복이 가능하다. 변함없는 이익 체력을 바탕으로 사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업별 실적을 살펴보면 물류 영역에선 2분기 매출액 2조8558억원, 영업이익 1918억원을 기록했다. 비계열 영업과 북미 내륙 운송 물량이 늘면서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 3% 늘었다. 다만 영업이익은 컨테이너 시황에 따른 계약운임 인하 영향으로 5. 9% 감소했다. 해운 사업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6441억원, 1309억원에 달했다.

    2026.07.23 15:51
  • 25년만에…현대글로비스, 중고차 경매 출품 '200만대' 돌파

    25년만에…현대글로비스, 중고차 경매 출품 '200만대' 돌파

    현대글로비스는 국내 중고차 경매 사업자 가운데 최초로 누적 출품 대수 200만대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는 2001년 중고차 경매 사업을 시작한 이후 17년 만인 2018년 누적 출품 100만대를 돌파했다. 2023년 150만대를 넘어서고 올해 6월 200만대를 달성했다. 현대글로비스는 200만대 달성이 △경매 거점 확대 △온라인 비대면 경매 체계 구축 △중고차 수출 수요 증가 △'오토벨 내차팔기' 서비스를 통한 일반 고객 대상 직접 매입 확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현재 현대글로비스는 인천, 분당, 시화, 경남 양산 등 4개 경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2800여개 경매 회원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연간 약 15만대 차량이 이 경매센터를 통해 출품된다. 회사는 오토벨 내차팔기 서비스를 활용한 일반 소비자 차량 직접 매입, 렌터카·리스 회사와 법인 고객 등 다양한 소싱 채널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출품 물량을 확보하고 있다. 온라인 비대면 경매 체계 구축도 성장의 주요 배경으로 꼽힌다.

    2026.07.20 09:18
  • 현대차그룹, 보스턴다이나믹스 100% 자회사로…로봇 사업 가속페달

    현대차그룹, 보스턴다이나믹스 100% 자회사로…로봇 사업 가속페달

    현대자동차그룹이 보스턴다이나믹스를 100% 자회사로 만들면서 로봇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지분 구조가 단순해지면서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 '아틀라스'의 개발과 양산, 공장 투입 등 의사결정과 사업 실행 속도가 한층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소프트뱅크가 보유한 지분 9. 65%를 인수해 보스턴다이나믹스 지분 100%를 확보하게 된다. 앞서 소프트뱅크는 2020년 체결한 계약에 따라 갖고 있던 지분에 대한 풋옵션(주식을 팔 수 있는 권리)을 이달 초 행사했다. 이번 인수 가격은 3억2500만달러(약 4900억원)로 알려졌는데, 이를 기반으로 한 보스턴다이나믹스의 기업가치는 33억6000만달러(약 5조2000억원)다. 2021년 현대차그룹이 인수할 당시 가치(11억달러)의 3배 수준이다. 임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현대차그룹은 나스닥 상장을 서두르기보다는 빅테크와의 파트너십 체결, AI(인공지능) 기술 확보, 외부 고객사 확보를 통해 보스턴다이나믹스의 매출 성장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6.07.16 15:32
  • 현대차그룹, 보스턴다이나믹스 지분 100% 인수...피지컬 AI 가속

    현대차그룹, 보스턴다이나믹스 지분 100% 인수...피지컬 AI 가속

    현대자동차그룹이 일본 소프트뱅크가 갖고 있던 보스턴다이나믹스 잔여 지분을 전량 인수한다. 현대차그룹의 100% 자회사가 되는 보스턴다이나믹스는 향후 미국 나스닥 상장을 추진, 투자 재원을 확보해 로봇 사업을 한층 가속할 것으로 보인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소프트뱅크는 2020년 체결한 계약에 따라 보유 중이던 보스턴다이나믹스 지분에 대한 풋옵션(보통주 매도청구권)을 최근 현대차그룹에 행사했다. 이에 현대차그룹에 속한 각 주주사는 지분 인수에 대한 의무 발생과 관련해 내부 절차에 따라 인수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과거 소프트뱅크로부터 보스턴다이나믹스 지분 80%를 인수하며 특정 시한까지 보스턴다이나믹스의 상장을 추진하지 않으면 소프트뱅크가 보유한 나머지 20% 지분을 추가로 사들인다는 내용의 풋옵션 계약을 했다. 소프트뱅크는 지난해 6월 풋옵션 행사 1차 시한을 넘겨 이번 2차 시한을 앞두고 풋옵션 행사를 최종 결정했다. 그동안 보스턴다이나믹스의 유상증자로 소프트뱅크가 보유한 잔여 지분은 현재 9.

    2026.07.16 11:30
  • "로봇이 부품 나르는 車병원"…현대차 수원하이테크센터 가보니[르포]

    "로봇이 부품 나르는 車병원"…현대차 수원하이테크센터 가보니[르포]

    "좋은 자동차는 공장에서 만들지만, 위대한 브랜드는 서비스 현장에서 완성됩니다. " 장재훈 현대자동차그룹 부회장은 30일 문을 연 경기 수원하이테크센터(이하 센터) 개관식 축사를 통해 "현대차와 제네시스(프리미엄)가 지향하는 미래 모빌리티(이동성) 서비스의 방향을 보여주는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이같이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늘날 자동차 종합 정비시설은 더 이상 도시의 뒤편에 자리한 기본적 시설이 아니다"라며 "도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이자 미래 자동차 기술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공간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약 5060평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됐다. 2023년 3월 착공해 올해 5월 입주를 마쳤고, 약 한 달간 시운전과 서비스 교육까지 끝내고 고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이날 현장의 모습은 정비센터라기보다 자동차 병원처럼 보였다. 단순히 고장 난 차량을 수리하는 공간을 넘어 고객 상담과 사전 진단, 부품 물류, 데이터 분석, 친환경차 안전 정비까지 한 공간에서 연결해주는 거점으로 역할을 하고 있어서다.

    2026.06.30 16:05
  • 현대글로비스, 임직원 대상 'AI 부트캠프'…인공지능 활용도 높인다

    현대글로비스, 임직원 대상 'AI 부트캠프'…인공지능 활용도 높인다

    현대글로비스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업무 전환을 추진한다. 임직원들의 AI 활용 역량강화와 업무효율 증대, 조직내 AI내재화가 목표다. 현대글로비스는 최근 임직원을 대상으로 'AI 부트캠프 1기'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AI 부트캠프는 임직원이 직접 AI에이전트 등을 활용해 업무개선을 이루도록 돕는 사내 교육프로그램이다. 사업부별로 선정된 참가자들은 6주간 AI 에이전트 툴, 코딩 에이전트 툴 등을 활용한 실습 후 실제업무와 연계된 혁신 과제를 수행했다. 단순히 아이디어 제안에 그치지 않고 데이터 분석, 업무 프로세스 개선 등 현업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도출했다. 일례로 자동차운반선 사업부문 참가자는 바이브 코딩(자연어로 요구사항을 입력하면 AI가 코드 구현을 하는 방식) 기반의 운항 업무 포털을 구축했다. 기존에는 항로, 항만 시설 정보, 하역비용 등 선박 운항에 필요한 정보를 개별 데이터베이스에서 검색해 확인해야 했다. 이번에 구축한 포털을 활용하면 항만정보 상세조회, 하역비 산출, 운항 실무서 열람 등 업무를 빠르고 손쉽게 할 수 있다.

    2026.06.25 09:18
  • 정규직 파업 예고에 하청 교섭까지…현대차 이중 노조 리스크 직면

    정규직 파업 예고에 하청 교섭까지…현대차 이중 노조 리스크 직면

    현대차가 하청 노조의 단체교섭 상대방으로 인정받은데 이어 원청 정규직 노조의 파업 절차까지 동시에 개시되면서 유례없는 이중 노조 리스크에 직면했다. 국내 제조업의 기준점 역할을 해온 만큼 그룹 계열사는 물론 조선·철강·반도체 업종으로도 유사한 교섭 요구가 확산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6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울산지방노동위원회는 전날 민주노총 금속노조 산하 현대차 하청노조 10개 지회 조합원 1675명의 교섭요구 시정신청을 인정했다. 구내식당·보안·판매대리점 업무 종사자까지 포함된 이번 판정으로 현대차는 하청 노조들과도 교섭 테이블에 앉아야 할 처지가 됐다. 개정 노동조합법(노란봉투법) 시행 이후 완성차 업계에서 나온 첫 판단이다. 원청 정규직인 현대차 노조도 파업 수순을 밟고 있다. 현대차 노조(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자동차지부)는 전날 중앙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을 신청했다. 중노위가 노사 간 입장 차이가 크다고 판단해 조정 중지 결정을 내리고 전체 조합원 파업 찬반투표가 과반 이상 찬성으로 가결되면 노조는 합법적인 파업권을 확보하게 된다.

    2026.06.16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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