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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 기대 식었다...유가 뛰고 재건 멀어져, 뼈 아픈 항공·건설주
국내 항공·여행·건설주가 13일 오전 장중 나란히 약세를 보이며 지난주 상승분을 반납하고 있다. 이란 종전협상 결렬에 따른 실망 매물이 출회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11시 한국거래소(KRX)에서 한진칼은 전 거래일 대비 5200원(4. 42%) 내린 11만2500원, 티웨이항공은 32원(3. 39%) 내린 913원, 대한항공은 800원(3. 24%) 내린 2만3900원에 거래됐다. 에어부산·제주항공은 2%대, 진에어는 1%대 약세다. 항공편 수익성을 좌우하는 국제유가가 이 시각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5월 인도분 기준 배럴당 104달러대까지 급등한 여파로 풀이된다. 사흘 전 WTI 유가는 96달러 안팎에서 등락했다. 유가 충격은 외국인 유입에 민감한 여행주도 피하지 못했다. 아난티는 4%대, 서부T&D는 3%대, 롯데관광개발은 2%대, 하나투어·노랑풍선·GS피앤엘은 1%대 약세다. 코스피가 2%대 하락세로 출발해 약보합권으로 낙폭을 좁힌 이날 오전에도 항공·여행주는 내림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 밖에 종전이 멀어지며 '재건 테마주'로 관심을 모은 대형 건설사들은 직격탄을 맞은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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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이란 해상 봉쇄에 국제유가 급등…항공·호텔·여행주 울상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 결렬, 미국의 이란 해상 봉쇄 등으로 국제 유가가 급등하자 국내 증시에서 항공, 호텔, 여행 관련 주가 동반 하락하고 있다. 13일 오전 9시32분 한진칼은 전 거래일 대비 4600원(3. 91%) 내린 11만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한항공(-3. 04%), 에어부산(-2. 73%), 티웨이항공(-2. 12%), 티웨이홀딩스(-1. 82%), 제주항공(-1. 73%) 등도 하락하고 있다. 호텔 관련주인 아난티(-3. 5%), 롯데관광개발(-2. 97%), GS피앤엘(-2. 79%), 호텔신라(-2. 1%), 파라다이스(-1. 58%) 등도 내림세다. 여행주인 롯데관광개발(-2. 97%), 하나투어(-1. 70%), 노랑풍선(-1. 44%)도 미끄러지고 있다. 통상 국제유가가 오를 경우 항공유의 부담이 커지는 만큼 항공 업체 투자심리는 악화한다. 또 고유가 상황에서 해외 여행을 가는 수요가 감소하기 때문에 유가 상승은 호텔과 여행 관련주도 주가에 약영향을 끼친다. 12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국제유가 기준이 되는 브렌트유는 8% 상승한 배럴당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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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2주 휴전에 한숨 돌렸다…항공주 동반상승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이 2주 휴전안에 합의하자 국내 증시에서 항공주가 일제히 날았다. 8일 증시에서 대한항공은 전날 대비 1850원(8. 01%) 오른 2만4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티웨이항공(7. 35%), 한진칼(7%), 진에어(6. 2%), 제주항공(5. 73%), 에어부산(4. 45%), 아시아나항공(2. 9%), AK홀딩스(1. 12%) 등도 동반 상승했다. 미국과 이란이 2주간 휴전에 사실상 합의했고, 이란은 이 기간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해제하기로 했다. 이에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은 급락했다. 한때 91. 05달러를 기록, 하락률은 19%에 달했다. 이에 항공사들의 항공유 부담이 덜어질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며 항공주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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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란 전쟁 종식 기대에 항공주 다시 난다
항공주가 미국과 이란 전쟁이 종식될 것이란 기대감에 동반 상승하고 있다. 1일 오전 9시18분 현재 한진칼은 전날 대비 3600원(3. 34%) 오른 11만1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티웨이홀딩스(4. 85%), 티웨이항공(2. 61%), 대한항공(2. 12%), AK홀딩스(2. 33%), 진에어(2. 15%), 아시아나항공(1. 44%), 제주항공(1. 3%), 에어부산(1. 39%)도 상승 중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을 재개방하지 않고도 이란 전쟁을 끝낼 의사가 있다고 측근들에게 밝혔다는 보도에 이어 이란 대통령까지 종전을 시사하면서 이란전쟁 종료 가능성이 급부상했다. 이에 국제유가 급등세가 진정될 것이란 기대감도 나오면서 항공주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이란 전쟁 발발 이후 국제 유가 상승으로 항공유 부담이 커지면서 항공주는 하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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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I, 종가 기준 100달러 넘었다…항공주 동반 하락
국제 유가가 종가 기준으로 배럴당 100달러를 넘기자 항공주가 동반 하락 중이다. 31일 오전 9시14분 현재 티웨이항공은 전날 대비 174원(16. 11%) 내린 906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진칼(-4. 62%), 대한항공(-3. 08%), 에어부산(-1. 78%), 진에어(-1. 78%), 제주항공(-1. 76%), 티웨이홀딩스(-1. 75%) 등도 동반 하락 중이다. 지난달 28일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이 발발한 이후 국제 유가가 급등하고 있다. 통상 국제유가가 오를 경우 항공유의 부담이 커지는 만큼 항공 업체 투자심리는 악화한다. 30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종가 기준 2022년 이후 처음으로 배럴당 100달러선을 넘겼다. 이날 5월 인도분 WTI 선물 종가는 배럴당 102. 88달러로 전장보다 3. 25% 상승했다. WTI의 배럴당 100달러 가격은 그동안 심리적 저지선으로 여겨져 왔다. 5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112. 78달러로 전장보다 0. 19%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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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지역 특화 신차 대거 출시…자율주행 도입도 본격화
현대자동차가 북미·유럽·중국·인도 등에서 각 지역에 특화한 신차를 대거 출시한다. 특히 올해 출시하는 제네시스의 G90 개조 모델에 레벨2+(부분자동화)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하는 등 미래 모빌리티(이동수단) 경쟁력 확보에 속도를 낸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사장)는 26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각 지역의 환경, 라이프스타일, 고객 니즈(요구)를 반영한 현지 특화제품 전략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북미 시장에서 2030년까지 신차 총 36종을 공개한다. 대표적으로 올해 투싼, 엘란트라를 출시하고 2027년부터 주행거리가 600마일 이상인 EREV(주행거리연장형전기차)를 선보인다. 유럽의 경우 다음달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아이오닉3 공개를 시작으로 향후 18개월 동안 총 5종의 신규 모델을 출시한다. 중국에서는 'In China, For China, To Global(중국에서, 중국을 위해, 세계로)' 전략 아래 향후 5년간 총 20종의 신차를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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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칼, 주총서 "우호지분 과반 넘어…경영권 위협 없어"
류경표 한진칼 대표이사가 26일 서울 중구 한진빌딩에서 열린 제13기 정기 주총에서 일각에서 제기된 경영권 분쟁 우려와 관련해 우호 지분을 충분히 확보한 만큼 지분 경쟁으로 경영권이 흔들릴 가능성은 낮다는 입장을 밝혔다. 류 대표는 "주주 구성상 최대주주와 다른 주주 간 지분 격차가 크지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업무적으로 연관된 그룹과 회사들과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이들 지분을 합치면 과반을 넘는 만큼 경영권 위협을 우려할 상황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진칼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특수관계인의 지분율은 20. 56%다. 2대 주주인 호반그룹(18. 78%)과의 격차는 1. 78%포인트(p)에 불과하다. 다만 우호 지분으로 분류되는 산업은행(10. 58%)과 델타항공(14. 9%)을 포함하면 총 46. 04%로 확대된다. 조 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에 반대하는 국민연금 지분(5. 44%)을 더하더라도 지분 격차는 21. 82%포인트(p)로 벌어진다. 이날 주총에서는 △이사회 규모 정상화 △전자주주총회 도입 △독립이사 명칭 변경 △집중투표제 배제 조항 삭제 △감사위원 분리선출 확대·최대주주 의결권 제한 강화 △전자투표 도입 시 감사위원 선임 결의요건 완화 △홈페이지 주소 등 단순 개선·시행일 등 안건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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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태 회장, 한진칼 주총서 "올해 기념비적인 한 해, 지배구조 공고히"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26일 지주사인 한진칼 정기 주주총회(주총)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항공 부문 계열사 통합이 현실화하는 기념비적인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류경표 한진칼 대표이사 부회장은 이날 오전 9시쯤 서울 중구 한진빌딩에서 열린 제13기 주총에서 조 회장의 인사말을 대독했다. 조 회장은 "한진그룹은 통합 항공사 출범을 기점으로 계열 구조 재편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종합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한 해 동안 한진칼은 재무건전성 강화에 만전을 기했고 현금성 자산 확보를 통해 더 안정화됐다"며 "칼 호텔네트워크의 그랜드하얏트 매각을 완료해 자산 효율화도 성공적으로 이행했다"고 강조했다. 조 회장은 "통합 항공사 출범은 항공 역사의 한 획을 긋는 시대적 과업의 완수이자 새로운 동력을 완성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한진그룹은 면밀한 계획에 따라 과제를 차질 없이 이행하고 리스크를 점검하며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해 통합 안정성과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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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지난해 보수 146억원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지난해 보수로 약 146억원을 받았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진칼은 지난해 조 회장에게 급여와 상여를 포함해 총 61억7600만원을 보수로 지급했다. 같은해 대한항공에서 받은 57억500만원, 진에어 17억1000만원, 아시아나항공 9억8718만원을 합하면 지난해 조 회장이 받은 총보수는 145억7818만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42. 7% 늘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사 보수지급 기준에 따라 보수를 산정하고 보상위원회 사전검토와 이사회 집행 승인 등 일련의 절차를 거쳐 확정·지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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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축유 방출했는데 왜 이래?"…흔들리는 유가, 증시도 덩달아 '출렁'
IEA(국제에너지기구)가 역대 최대 규모의 비상 비축유 방출을 결정했지만, 국제 유가는 오히려 상승했다. 국제유가가 요동치자 국내 증시도 흔들리고 있다.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은 국제유가 관련 불확실성이 커진 만큼 국내 증시도 당분간 변동성 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12일 오전 11시4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 대비 27. 52포인트(0. 49%) 내린 5582. 43에 거래 중이다. 이날 코스피는 하락 출발해 5500 후반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날 주가지수 선물·옵션과 개별 주식 선물·옵션의 만기일이 동시에 겹치는 '네 마녀의 날'을 맞이한데다 국제유가가 반등하면서 투자심리가 악화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IEA가 역대 최대인 4억 배럴 규모의 비상 비축유 방출을 결정했지만, 유가는 오히려 올랐다. 11일(현지시간) 런던ICE선물거래소에서 글로벌 기준유인 브렌트유 5월물은 정산가 기준으로 전장보다 4. 8% 오른 배럴당 91. 98달러에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정산가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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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배럴당 100달러 넘었다…항공주 동반 하락
항공주가 유가 급등 소식에 장 초반 동반 하락 중이다. 9일 오전 9시17분 현재 티웨이항공은 전 거래일 대비 112원(9. 42%) 내린 1077원에 거래 중이다. 한진칼은 전 거래일 대비 9600원(7. 76%) 내린 11만4100원을 나타내고 있다. 대한항공(-7. 76%), 제주항공(-4. 73%), 진에어(-4. 55%), 아시아나항공(-4. 68%), 에어부산(-4. 11%), AK홀딩스(-3. 6%), 티웨이홀딩스(-2. 75%) 등도 동반 하락 중이다. 지난달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습한 이후 이란이 영국과 미국의 유조선이 지나가는 호르무즈 해협을 사실상 봉쇄하면서 국제 유가가 급등하고 있다. 통상 국제유가가 오를 경우 항공유의 부담이 커지는 만큼 항공 업체 투자심리는 악화한다. 국제 유가는 배럴당 100달러선을 넘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한국 시간 기준 이날 오전 7시께 국제 유가의 기준점 역할을 하는 브렌트유와 서부텍사스산원유(WTI)가 모두 배럴당 100달러를 넘겼다. WTI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긴 것은 2022년 7월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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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힌 하늘길 치솟는 유가...항공주 주가 '뚝'
국내 항공주가 유류비 부담에 대한 실적 악화 우려로 일제히 급락했다. 이란이 원유 수송의 대동맥인 호르무즈 해협 봉쇄 카드를 꺼내면서 중동 원유 수출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탓이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전일 대비 2000원(7. 94%) 내린 2만3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대한항공 주가는 보합을 나타냈던 지난달 27일을 제외하고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최근 항공우주 섹터가 주목받으며 3만원대 주가를 위협했지만 그간의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다. 항공사 업종은 전일대비 11. 71% 급락했다. 항공사 업종에 포함된 종목은 모두 약세를 보였다. 같은 기준 한진칼은 전일대비 2만3500원(17. 22%) 떨어진 11만3000원에 장 마감했다. 이어 제주항공(-9. 96%), 티웨이항공(-9. 67%), 진에어(-9. 09%), 아시아나항공(-7. 77%), 에어부산(-5. 33%) 등 순으로 큰 낙폭을 나타냈다. 항공주는 유가 급등으로 영업비용이 증가할 것이란 관측에 타격받고 있다. 이란이 영국과 미국의 유조선이 지나가는 호르무즈 해협을 사실상 봉쇄하면서 국제 유가는 연신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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