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 결렬, 미국의 이란 해상 봉쇄 등으로 국제 유가가 급등하자 국내 증시에서 항공, 호텔, 여행 관련 주가 동반 하락하고 있다.
13일 오전 9시32분 한진칼(124,000원 ▼1,400 -1.12%)은 전 거래일 대비 4600원(3.91%) 내린 11만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한항공(26,350원 ▲250 +0.96%)(-3.04%), 에어부산(1,463원 ▼2 -0.14%)(-2.73%), 티웨이항공(2,080원 ▼75 -3.48%)(-2.12%), 티웨이홀딩스(1,246원 ▲86 +7.41%)(-1.82%), 제주항공(5,600원 ▼10 -0.18%)(-1.73%) 등도 하락하고 있다.
호텔 관련주인 아난티(4,065원 ▼255 -5.9%)(-3.5%), 롯데관광개발(10,170원 ▼420 -3.97%)(-2.97%), GS피앤엘(34,350원 ▲600 +1.78%)(-2.79%), 호텔신라(34,800원 ▼1,700 -4.66%)(-2.1%), 파라다이스(9,520원 ▼120 -1.24%)(-1.58%) 등도 내림세다.
여행주인 롯데관광개발(10,170원 ▼420 -3.97%)(-2.97%), 하나투어(27,700원 ▼450 -1.6%)(-1.70%), 노랑풍선(2,685원 ▼80 -2.89%)(-1.44%)도 미끄러지고 있다.
통상 국제유가가 오를 경우 항공유의 부담이 커지는 만큼 항공 업체 투자심리는 악화한다. 또 고유가 상황에서 해외 여행을 가는 수요가 감소하기 때문에 유가 상승은 호텔과 여행 관련주도 주가에 약영향을 끼친다.
12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국제유가 기준이 되는 브렌트유는 8% 상승한 배럴당 102.60달러에 개장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도 같은 폭으로 올라 103.99달러를 기록했다. 이어 유가는 각각 102달러, 104달러선에서 내려오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