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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 시설 늘리고 합동 훈련"…대한항공, 통합 대비 '안전 역량 강화'
대한항공이 오는 12월 '통합 대한항공' 출범에 대비해 안전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통합 이후에도 고객 신뢰 근간인 '안전'에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는 기조에 따른 것이다. 29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안전 운항을 위한 정비 시설을 신설·확충하는 한편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운항승무원의 훈련 프로그램을 선제적으로 통합해 훈련을 진행 중이다. 전사 차원 대비를 기반으로 통합 항공사 안전에 빈틈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항공기 정비 투자 확대가 눈에 띈다. 우선 총 1760억원을 투입해 인천국제공항에 대규모 정비 격납고를 신설하고 있다. 2029년 말 가동이 목표다. 신규 격납고에서는 중대형 항공기 두 대와 소형 항공기 한 대를 동시에 주기·정비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항공기 중정비 및 개조 물량을 집중적으로 소화해 정비 효율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대한항공은 정비를 마친 항공기 엔진 성능을 시험하는 엔진 테스트 셀(Engine Test Cell·ETC)도 증설하고 있다. 여기에 현재 공사 중인 '대한항공 엔진 정비 클러스터(가칭)'까지 완공되면 항공기 엔진 정비의 시작과 끝을 모두 한곳에서 진행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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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한진칼 7%대 상승…항공주 강세
항공주가 25일 장 초반 동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31분 기준 에어부산은 전 거래일 대비 7. 68% 오른 1697원에 거래 중이다. 한진칼은 7. 37%에 오른 12만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는 12월 합병을 앞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각각 7. 13%, 6. 61% 오른 2만9300원, 7740원에 거래돼 강세를 보였다. 제주항공(4. 26%), 진에어(4. 2%) 등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전 거래일 대비 상승세를 타고 있다. 항공주 동반 강세에는 항공사 실적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11일 리포트에서 "항공유 가격이 기대만큼 빠지지 않고 있지만 그 이상으로 운임 전가가 가팔라 상위업체들이 선방할 전망"이라며 "선제적인 감편과 중동 병목에 따른 반사수혜로 탑승률이 오르고 반도체·IT 호황 역시 항공화물 운임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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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커진 종전 불확실성…항공주 동반 하락
이란 협상단이 협상장을 떠나는 등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 불확실성이 확대되자 국내 증시에서 항공주가 하락하고 있다. 22일 오전 9시20분 현재 대한항공은 전 거래일 대비 1100원(3. 94%) 내린 2만6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진칼(-2. 97%), 트리니티항공(-2. 74%), 진에어(-2. 48%), 아시아나항공(-2. 45%), 티웨이홀딩스(-2. 26%), AK홀딩스(-1. 75%), 에어부산(-1. 18%) 등도 동반 하락세다. 항공주는 국제유가가 상승할 경우 항공유 부담 등으로 실적이 악화한다. 그동안 미국과 이란 전쟁 종전으로 국제유가가 하락할 것이란 기대감이 커졌었지만, 종전 협상 불확실성은 커지고 있다. 이란 매체는 21일(현지시간) 스위스에서 미국과 만난 이란 협상단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위협에 반발해 협상장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이 친이란 무장 정파 헤즈볼라를 막지 않으면 이란을 강력하게 공습하겠다고 위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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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 국제선 매출 '껑충'..두달째 내린 유류할증료에 항공업계 기대↑
유류할증료가 두 달 연속 인하되면서 위축됐던 해외여행 수요가 살아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스타항공은 이달 국제선 매출이 전월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고 주요 여행사들의 해외여행 예약률도 반등했다. 고환율과 고유가, 중동 전쟁 장기화로 얼어붙었던 여행심리가 점차 회복되는 분위기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5월 33단계에서 6월 27단계로 낮아진 데 이어 7월에는 19단계까지 추가 인하된다. 미국과 이란이 지난 17일(현지시간) 휴전 양해각서(MOU)에 서명하면서 국제유가 가격 안정 기대감도 커졌다. 이스타항공은 6월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전월 대비 약 18% 인하된 이후 6월 1~15일 총매출이 전월 같은 기간보다 84% 증가했다. 국제선 매출은 102% 늘었다. 인하가 적용된 6월 1일 하루 매출도 5월 일평균의 3배 이상을 기록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통상 5월과 6월 사이 매출 편차가 크지 않은 점을 감안하면 이번 증가세는 단순한 계절성보다는 유류할증료 부담과 중동 전쟁 우려 등 여행심리 위축 요인이 완화된 데 따른 반등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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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업 함께 발굴"…대한항공, 삼성금융네트웍스와 협약
대한항공과 삼성금융네트웍스가 신사업 추진을 위해 손을 잡았다. 대한항공과 한진칼·아시아나항공·진에어는 삼성금융네트웍스(삼성생명·삼성화재·삼성카드·삼성증권·삼성자산운용, 이하 삼성금융)와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18일 교환했다. 대한항공과 삼성금융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미래 새로운 수익원을 발굴하고 공동 신사업을 추진한다. 양사 보유 멤버십과 핀테크, 인공지능(AI), 디지털 자산 등 차세대 기술을 접목한 서비스 제공이 예상된다. 항공산업 테마 금융 상품 개발, 항공·운송 산업 안전 관리 보험 프로그램 개발 등에 협업한다. 대한항공 혜택을 담은 제휴 상품을 출시하고 VIP 고객 대상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삼성금융과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으로 글로벌 네트워크 캐리어에 걸맞은 시장 경쟁력을 갖추고 고객에게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금융 관계자는 "금융 산업과 항공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간 협업으로 고객은 더욱 차별화된 서비스와 혜택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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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때 멀리 갈까" 100만원 하던 유류할증료 '뚝'…여행 부담 줄었다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두 달 연속 낮아지면서 항공업계의 유류비 부담이 일부 완화될 전망이다. 중동 정세 불안으로 급등했던 항공유 가격이 최근 하락 흐름을 보이면서 항공권 가격 부담도 점차 줄어들고 있다. 1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7월 발권하는 항공권에 적용할 국제선 유류할증료를 이달 대비 최대 25. 7% 인하하기로 했다. 유류할증료 적용 단계가 기존 27단계에서 19단계로 낮아지면서다. 7월 국제선 유류할증료 산정 기간은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15일까지다. 이 기간 국제선 유류할증료의 기준이 되는 싱가포르항공유(MOPS) 평균은 갤런당 338. 3센트, 배럴당 142. 09달러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의 7월 한국 출발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인천발 선양, 칭다오, 후쿠오카 등 대권거리 499마일 이하 노선 기준 4만6400원으로 책정됐다. 이달 6만1500원보다 24. 6% 낮아진 수준이다. 인천발 상하이 푸동, 나리타, 오사카 등 일본과 중국 주요 노선이 포함된 500마일 이상 1000마일 미만 노선은 8만4000원에서 6만2400원으로 낮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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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내릴 때 우리는 뜬다…엔진 뜨거워지는 '이 종목'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에 따라 국제 유가가 떨어지면서 대표적인 유가 민감 업종인 항공주가 급등세를 나타냈다. 비용 구조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원/달러 환율 부담 완화도 같은 이유로 항공주에 대한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항공주들은 전거래일 대비 평균 10. 72% 상승했다. 항공 업종은 국내 증시 업종별 시세에서 전자장비와 기기 업종 다음으로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이날 항공 대장주인 대한항공은 전 거래일 대비 3400원(12. 78%) 오른 3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대한항공은 이날 장중 3만12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대한항공의 거래대금은 3583억1500만원을 기록, 항공사 중에서 가장 많았다. 항공 업종은 저가항공사(LCC)를 포함해 전 종목이 강세를 보였다. 제주항공은 전일 대비 810원(18. 66%) 상승한 51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어 아시아나항공(13. 86%), 트리니티항공(13. 31%), 에어부산(13. 11%), 진에어(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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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암흑기 탈출" 환호 터졌다...'이 종목' 줄줄이 불기둥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에 따라 국제 유가가 떨어지면서 대표적인 유가 민감 업종인 항공주가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비용구조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원·달러 환율 부담 완화도 같은 이유로 항공주에 대한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5분 기준 항공주들은 전 거래일 대비 평균 12. 72% 상승 중이다. 항공사 업종은 국내 증시 업종별 시세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이 시각 현재 항공 대장주인 대한항공은 전 거래일 대비 3650원(13. 72%) 오른 3만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항항공의 거래대금은 2420억7500만원을 기록, 항공사 중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날 장중에는 3만12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항공사 업종은 저가항공사(LCC)를 포함해 전 종목이 강세다. 제주항공은 전일 대비 1120원(25. 81%) 상승한 5460원을 기록 중이다. 이어 트리니티항공(18. 88%), 진에어(17. 79%), 에어부산(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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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값 이제 내려가겠네"…종전 소식에 제주항공 '상한가'
미국과 이란의 종전 소식이 전해지자 제주항공 주가가 상한가(전일대비 30% 상승)를 기록했다. 15일 오전 9시42분 현재 제주항공은 전일대비 23% 오른 5340원에 거래 중이다. 장초반 5640원으로 30% 가까이 오르며 상한가를 찍기도 했다. 티웨이홀딩스도 전일대비 29% 상승한 362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에도 트리니티항공은 21%대, 진에어는 16%대, 에어부산은 15%대, 아시아나항공은 12%대, 대한항공은 13% 각각 오르는 등 항공주 대부분이 상승세를 보인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 타결 소식에 국제 유가가 급락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CNN 등에 따르면 국제 유가 기준인 브렌트유는 배럴당 3. 9% 하락한 84달러,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4. 8% 떨어진 배럴당 약 81달러에 거래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과의 (종전) 협상이 이제 완료됐다. 모두 축하한다"며 "호르무즈 해협의 '통행료 없는' 개방을 전적으로 승인하고 동시에 미군 해군의 (이란에 대한) 해상 봉쇄를 즉시 해제할 것을 승인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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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란 종전 기대감에 항공주 다시 난다…티웨이홀딩스 12%↑
항공주가 미국과 이란 전쟁 종전 기대감에 동반 상승 중이다. 12일 오전 9시18분 현재 대한항공은 전날 대비 1800원(7. 26%) 오른 2만6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티웨이홀딩스(12. 36%), 진에어(7. 59%), 트리니티항공(5. 95%), 제주항공(7. 95%), 한진칼(3. 46%), 아시아나항공(3. 52%), 에어부산(3. 34%), AK홀딩스(1. 11%) 등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미국과 이란이 종전 협상 막바지 단계에 이르렀다는 소식이 나오자 항공주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미국과 이란 전쟁 종전으로 국제유가가 하락하면, 항공유 가격 등이 내려가는 만큼 항공주 실적이 개선될 가능성이 크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계정을 통해 같은 날 저녁으로 예고했던 이란 공습 계획을 취소했다며 종전합의를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장 마감 직전에는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이란이 핵무기를 보유하지 않는다는 합의에 도달했다"며 "종전 합의문 작업이 최종조율 단계에 왔고 아마 이번 주말에 유럽에서 합의문 서명이 이뤄질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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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여객수 역대 최다치 기록했지만...중동전쟁 여파에 항공 수요 '주춤'
지난달 항공 여객수가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지만 실제 수요 흐름은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선 회복세에 힘입어 전체 여객은 증가했지만 운항편 확대 속도에는 미치지 못하면서다. 1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선과 국제선을 합친 전체 항공 여객수는 동월 기준 역대 최다치인 1068만9207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4. 4% 증가했다. 다만 지난달 전체 운항편도 6만2947편을 기록해 4. 9% 늘었다. 여객수 증가율이 운항편수 증가율을 밑돈 것은 지난해 11월 이후 반년 만이다. 업계에서는 지난달 발권하는 국제선 항공권의 유류할증료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출발 직전 항공권을 구매하는 '임박 발권' 수요가 이전보다 줄어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달 발권 기준 미주 왕복 노선의 경우 유류할증료만 100만원에 달했다. 항공권 기본 운임이 낮아도 유류할증료가 붙으면 최종 결제 가격이 크게 뛰는 만큼 가격에 민감한 개별 여행객이 구매를 미루거나 일정을 조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속되는 고환율 상황도 여행 수요를 위축시키는 데 영향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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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도 간다" 국제선 북적이는데…LCC는 못 웃는 이유
중동전쟁 장기화와 고환율·고유가 여파 속에서도 국제선 항공 수요가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국내 항공업계의 양극화는 뚜렷해지고 있다. FSC(대형항공사)는 화물·환승 수요 확대 효과로 수익성 방어에 나선 반면 LCC(저비용항공사)는 비용 부담 확대와 수요 둔화 압박에 직면했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5월 국내 국제선 여객은 전년 대비 8% 증가했다. 인천공항 환승객은 전년 동월 대비 35% 늘었다. 중동 항공사의 우회 운항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미국 노선은 2개월 연속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고, 유럽 노선 역시 13% 늘며 장거리 수요 회복세를 이어갔다. 항공권 가격과 화물운임도 상승세다. 5월 국제선 항공권 물가지수는 전쟁 이전 대비 28%, 전년 동월 대비 40% 각각 올라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4월 아시아 출발 항공화물 운임도 30% 가까이 뛰었다. 유류비와 환율 부담이 커졌지만 여객·화물 수요가 함께 뒷받침되면서 항공사들이 비용 상승분을 운임에 일정 부분 전가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진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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