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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닉스 연간 성과급 62조…국민연금, 2분기 배당은 1900억
올해 반도체 빅2(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AI(인공지능)산업 호황에 따라 오는 2027년 62조원대 성과급을 임직원에게 지급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국민연금은 반도체 빅2 주요주주로서 올해 2분기 배당금이 1900억원대였던 것으로 8일 파악됐다. 머니투데이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공시를 분석한 결과 국민연금은 올해 상반기 말 기준 삼성전자 보통주 4억6098만2761주(지분율 7. 89%)를 보유했다. SK하이닉스 반기보고서에 기재된 국민연금 보유분은 5743만9774주(8. 06%)다. 이 보유분을 배당 기준일까지 유지했다면 국민연금이 받는 두 회사의 2분기 배당금은 산술적으로 1939억원으로 추산된다. 삼성전자는 지난 7월30일 이사회에서 2분기 보통주 배당금을 주당 374원으로 정했다. 국민연금의 상반기 말 보유 주식 수에 이를 적용하면 국민연금 몫은 1724억원이다. SK하이닉스의 2분기 배당금은 주당 375원으로 국민연금 몫은 215억원이다. 1분기 주당 배당금도 삼성전자 372원, SK하이닉스 375원으로 2분기와 사실상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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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불발' 통산 최다 홀드 헌신좌, LG 팬들에 남긴 진심 "끝까지 함께 못 해 죄송하고 속"
KBO리그 통산 최다 홀드(178홀드) 신기록을 달성하며 LG 트윈스 마운드를 지탱해온 '헌신좌' 김진성(41)이 어깨 부상으로 포스트시즌 합류가 최종 불발되자 팬들에게 애틋한 사과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진성은 8일 오후 자신의 SNS에 염경엽(58) LG 감독의 부상 브리핑 이후 "무적 엘지 팬 분들께. 올해도 정말 많은 응원을 보내주셨는데, 제가 포스트시즌을 함께하지 못하게 되어 너무 죄송한 마음"이라며 운을 뗐다. 이어 "저도 어떻게든 마지막까지 팀에 도움이 되고 싶었다. 다시 마운드에 올라 팬분들께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하게 되어 저 역시 많이 아쉽고 속상하다"면서 "시즌을 보내면서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그때마다 팬분들이 보내주신 응원 덕분에 다시 힘을 낼 수 있었다. 그래서 더 죄송하고 감사한 마음이 크다"고 속내를 털어놓았다. 아울러 김진성은 "지금은 아쉬운 마음을 잘 추스르고, 제가 할 수 있는 것부터 차근차근 준비하겠다. 다시 건강하게 마운드에 올라 팬분들께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올해 마지막까지 LG 트윈스 많이 응원해주시고, 저도 멀리서 끝까지 함께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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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야구 전 경기 '암표' 단속 강화→"신고포상금 최대 5000만원"
다가오는 KBO리그 포스트시즌(PS)에서 암표 근절을 위한 단속이 강화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는 "이번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에 대비해 경찰과 함께 가을야구 전 경기에 대해 현장 단속을 실시하고 주요 경기장에 현장 홍보관을 운영한다"며 "이외에도 경기장과 공연장의 전광판, 누리소통망(SNS) 등을 통해 암표 근절 홍보와 함께 국민의 신고를 독려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문체부는 아울러 한국콘텐츠진흥원과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공연과 프로스포츠 암표 신고 자료를 분석해 정가 이상, 다량 판매 등 암표 거래 정황이 파악된 170명에 대해 지난 6일 수사를 의뢰했다고 전했다. 프로스포츠 분야가 121명, 공연 분야가 49명이며, 이 중 115명(68%)은 티켓베이에 등록한 게시글을 근거로 신고됐다. 이들 170명의 예상 암표 판매 금액은 총 10억 3000만 원(프로스포츠 9억 3000만 원, 공연 1억 원)이며 예상 판매매수는 총 1만 1000매 규모로 파악됐다. 지난 8월 28일 개정 '공연법'과 '국민체육진흥법'이 시행되면서, 매크로(정보통신망에 지정된 명령을 자동으로 반복 입력하는 프로그램) 이용 여부와 상관없이 공연·운동경기 입장권의 부정구매와 부정판매가 금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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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7연승' KT는 KS 직행, KIA-LG 3위 전쟁... KBO 가을야구 14일 개막, PS 노게임-강우콜드는 없다
정규시즌 막바지 순위 싸움이 절정으로 향하는 가운데 2026년 가을야구의 시작을 알리는 날짜도 확정됐다. 2026 신한 SOL KBO 포스트시즌이 오는 10월 14일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7일 2026 포스트시즌 경기 일정과 운영 규정을 발표했다. 7일 경기 전 기준 포스트시즌 진출 5개 팀의 윤곽은 이미 나왔다. KT 위즈가 87승 5무 49패, 승률 0. 640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고 삼성 라이온즈가 83승 3무 54패(0. 606)로 2위를 확정했다.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가 나란히 승률 0. 547로 각각 3, 4위에 자리했고 두산 베어스가 73승 5무 64패(0. 533)로 5위다. 남은 관심은 KIA와 LG의 3위 싸움이다. KIA는 139경기에서 75승 2무 62패, LG는 140경기에서 76승 1무 63패를 기록하고 있다. 승률은 같지만, KIA가 3위에 올라 있다. 최근 분위기는 크게 엇갈린다. 정규시즌 우승을 눈앞에 둔 KT는 최근 10경기에서 8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7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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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삼성 1차지명 우완 '끝내' 1G 등판 후 방출 신세... '9시즌 연속 PS 탈락' 롯데, 최충연 포함 16명 정리
9시즌 연속 포스트시즌(PS) 진출에 실패한 롯데 자이언츠가 대대적인 선수단 정리에 나섰다. 한때 삼성 라이온즈의 특급 유망주로 기대를 모았던 최충연(29)도 부산에서 한 시즌 만에 짐을 싸게 됐다. 롯데는 7일 "투수 8명과 야수 8명 등 총 16명의 선수에게 면담을 통해 방출을 통보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가장 눈에 띄는 이름은 최충연이다. 경북고를 졸업한 최충연은 2016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삼성의 1차 지명을 받은 우완 투수다. 2018년 70경기에서 85이닝을 던져 2승 6패 8세이브 16홀드 평균자책점 3. 60을 기록하며 삼성의 핵심 불펜으로 활약했고, 그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대표팀에도 승선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후에는 굴곡이 컸다. 부진과 팔꿈치 수술 등을 겪으며 입지가 좁아졌고, 지난해 11월 2차 드래프트를 통해 롯데의 선택을 받았다. 롯데는 당시 최충연을 비롯해 김주완, 김영준 등 과거 높은 순번에 지명된 투수들의 반등 가능성에 기대를 걸었다. 그러나 최충연은 롯데에서도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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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수가!' 김하성, 한 타석 만에 교체 수모→PS 4경기 연속 무안타 수렁
우완 선발을 상대로 깜짝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았으나, 단 한 타석 만에 허무하게 벤치로 물러났다. 김하성(31·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경기 도중 대타와 교체되는 수모를 겪으며 포스트시즌 무안타 침묵을 이어갔다. 김하성은 7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위치한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미국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3차전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1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뒤 조기 교체됐다. 이날 선발 라인업 발표 당시 김하성의 출전은 다소 의외로 여겨졌다. 정규시즌 타율 0. 116으로 극심한 부진을 겪었던 김하성은 시즌 막바지부터 철저히 좌투수 상대 플래툰으로 기용되는 경향을 보였다. 심지어 다저스가 좌완 블레이크 스넬을 선발로 내세운 2차전에서도 벤치를 지켰던 터라, 우완 투수인 야마모토 요시노부를 상대로 선발 라인업에 복귀한 것은 이례적인 선택이었다. 하지만 어렵게 찾아온 기회는 허망하게 날아갔다. 팀이 0-3으로 뒤진 3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맞이한 첫 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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