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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덜어낸 카카오…직원 2338명·순익 90%↓"1회성"
카카오의 2분기 실적표는 겉과 속이 달랐다. 매출과 영업이익만 보면 '역대 최대'였다. 하지만 순이익은 90% 가까이 급감했고, 연결 기준 임직원 수도 1년 새 2300명 넘게 줄었다. 이유는 카카오게임즈다. 카카오가 게임 사업을 연결 대상에서 제외하면서 실적의 비교 기준과 비용 구조가 동시에 바뀐 영향이다. 6일 카카오는 2분기에 연결 기준 매출 2조985억원, 영업이익 277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5. 9% 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새로 썼다. 영업이익률도 13. 2%까지 올랐다. 반면 연결 당기순이익은 179억8000만원에 그쳤다. 전년 동기 대비 89. 5%, 전 분기 대비 92. 1% 급감했다. 영업이익이 늘었는데도 순이익이 쪼그라든 건 중단영업손실 1808억원과 계속사업 기준 법인세비용 1651억원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중단영업손실의 중심에는 카카오게임즈가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3월 라인야후 계열 특수목적법인 LAAA인베스트먼트를 대상으로 240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와 60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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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역대 최대 분기 실적…광고·커머스·페이 '두자릿수 성장'
카카오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2조985억원, 영업이익 2770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 36% 증가한 수치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다. 영업비용은 1조8214억원으로 같은 기간 6% 늘었다. 플랫폼 부문 매출은 1조230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다. 이중 톡비즈 매출이 6432억원으로 같은 기간 12% 증가했고, 톡비즈 광고·구독 매출액은 3999억원으로 14% 증가했다. 비즈니스 메시지 매출은 금융 업종 광고주 수요에 바탕해 20% 늘었고, 카카오톡 지면을 활용한 디스플레이 광고는 이용자 활동성 증대와 신규 상품 성과로 28% 성장했다. 선물하기, 톡딜 등 톡비즈 커머스 매출은 243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했다. 거래액은 2조7000억원으로 같은 기간 9% 늘었다. 특히 선물하기 내 자기 구매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하며 성장을 견인했다. 모빌리티, 페이 등으로 구성된 플랫폼 기타 매출액은 58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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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2분기 매출 750억원…적자폭 10%↓
카카오게임즈가 5일 연결기준 매출 50억원, 영업손실 약 230억원의 올해 2분기 실적을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5% 감소했고 전분기 대비 적자폭을 10% 가량 줄였다. 사업 부문별로는 PC온라인 게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51% 증가, 전분기 대비 약 20% 감소한 약 223억원을 기록했다. 모바일 게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48%, 전분기 대비 약 4% 감소한 약 527억원으로 집계됐다. 2분기 실적에는 기존 라이브 타이틀의 매출 하향 안정화 및 신작 공백 등의 요인이 영향을 미쳤다. 카카오게임즈는 3분기 새로운 경영체제 아래에 전반적인 사업 재정비 작업을 수행하며 미래 지속 성장 기반을 강화한다. 게임 프로젝트를 면밀히 점검하는 동시에 핵심 IP 출시에 역량을 집중한다. 먼저 오는 8월 중 K-판타지 모바일 MMORPG '도깨비의세계' 사전등록을 시작하고 10월 중 이용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막바지 개발 중이다. 전략 어드벤처 RPG '던전 어라이즈'와 오픈월드 좀비 생존 시뮬레이터 '갓 세이브 버밍엄'을 연내 및 내년 초에 각각 출시하고 MMORPG 기대작 '오딘 Q: 발키리스 콜'을 내년 초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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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인드, 남성 커머스 '애슬러' 프로덕트 총괄에 양지영 전 쿠팡 리더 영입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35세 이상 남성 패션 커머스 플랫폼 '애슬러'를 운영하는 바인드는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양지영 전 오늘의집·쿠팡 리더를 프로덕트 총괄로 영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지영 총괄은 SK플래닛, 카카오게임즈 등 플랫폼 기업에서 20년 이상 프로덕트 기획과 사업 개발을 담당한 이력을 갖고 있다. 오늘의집에서는 일본 커머스 신사업 초기 전략과 프로덕트 설계를 주도했으며, 쿠팡에서는 리테일 프로그램 팀을 이끌며 대규모 배송 운영 효율화와 수익 구조 고도화를 담당했다. 양 총괄은 애슬러의 프로덕트 조직 역할과 의사결정 구조 재정비를 진행하고 있다. 향후 콘텐츠, 상품기획(MD), 프로덕트 조직 간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하나의 성장 흐름으로 연결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아직 명확한 표준이 없는 35세 이상 남성 패션 커머스 시장에서 데이터 기반 운영 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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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억 상금에 7억5000만명 열광…세계는 e스포츠 판 키우는데 한국은?
━전쟁 때문에 게임 못해? 파리로 간 EWC…역대 최대 규모━ 사우디아라비아 e스포츠 재단(EF)이 주관하는 'e스포츠 월드컵 2026(EWC 2026)'이 올해 이란 전쟁 여파로 프랑스 파리 포르트 드 베르사유에서 지난 8일(현지 시간) 개막했다. EWC가 사우디 리야드 외 지역에서 열리는 첫 사례로 100개국 이상에서 2000명 이상의 선수, 200개 이상의 e스포츠 구단이 참가했다. 국내 e스포츠 대회 규모가 과거보다 작아진 것과 반대로 글로벌에서는 계속 확대되는 모습이다. 2024년 시작한 EWC는 세계 최대 규모다. 지난해 EWC는 전 세계 140개국 7억5000만명이 총 3억5000만시간을 시청했다. 97개 파트너사를 통해 28개 플랫폼에서 35개 언어로 중계됐다. 올해 EWC는 24개 종목, 총 25개 토너먼트가 진행되며 총상금 규모는 7500만달러(약 1030억원)다. 재단은 올해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팬들은 자신이 신뢰하는 크리에이터를 통해 원하는 시간과 방식으로 콘텐츠를 소비하고 싶어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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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게임 우승하면 10억·배그 국대전…e스포츠 '자력구제' 시대
국내 게임사들이 e스포츠 살리기에 직접 나섰다. 리그를 만들고 상금을 키운다. 게임을 오래 끌고 가기 위해 게임사가 스스로 판을 꾸리는 것이다. 한때 e스포츠는 일부 인기 종목과 프로 구단 중심으로 성장했다. 최근 분위기는 다르다. 게임사들이 자사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자체 리그를 만들고, 선수 육성부터 팬덤 관리까지 직접 맡는다. e스포츠가 라이브 서비스 게임의 생명력을 늘리는 장치로 떠오른 것이다. 넥슨은 축구 게임 'FC 온라인'으로 최상위 리그인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FSL)'를 운영중이다. 올해 스프링 시즌은 3월31일부터 6월14일까지 약 3개월간 총 56경기로 진행됐다. T1 등 총 8개 구단이 참여했다. 시즌별 우승 상금은 10억원이다. 넥슨은 FSL을 최상위 프로 리그로 두고, 2부 리그인 'FC 온라인 퓨처스 리그(FFL)', 세미프로·아마추어 오픈리그까지 만들었다. 구단과 선수 간 표준계약서 작성, 샐러리캡 도입 등도 포함했다. 게임사가 직접 리그 운영 질서와 생태계까지 설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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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판만 더…" 당근·카톡·네이버, 지독한 '미니게임 록인' 전쟁
IT 업계에 미니게임 열풍이 불고 있다. 일반적인 게임에 비해 상대적으로 개발이 쉽고 비용도 적게 드는 반면 이용자를 플랫폼 안에 록인(Lock in) 하는 효과가 강하기 때문이다. 당근은 이달 초 당근 앱 커뮤니티 탭에 '게임'을 추가했다. '추억의 두더지 잡기', '달려라! 당근런', '팡팡 사과게임', '합쳐라! 2048' 등 휴대폰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미니게임 4종을 제공했다. 현재 베타테스트를 종료하고 게임을 추가해 재오픈을 준비 중이다. 카카오도 지난 19일 카카오톡 더보기 탭에 미니게임 25종을 추가했다. 이용자들은 별도의 설치 없이 카카오프렌즈 IP를 활용한 게임 6종과 다양한 장르의 캐주얼 게임 19종을 즐길 수 있다. 게임 개발과 운영은 카카오게임즈가 맡는다. 카카오게임즈는 연내 50종 이상의 게임을 순차적으로 서비스할 계획이다. 네이버(NAVER)도 넥슨과 손잡고 미니게임을 제공한다. 네이버는 이용자가 치지직에서 축구 및 'FC 온라인', 'FC 모바일' 카테고리 방송을 데스크톱으로 시청하면 화면 내에서 FC 온라인 기반 미니게임 3종을 즐길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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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 종목] 글로벌 슈퍼사이클·전력망 투자 수혜… 이정호 팀장의 ‘시선집중’ 필승 전략
시장의 흐름을 읽는 수급, 차트, 거래량, 포트폴리오의 네 가지 시선으로 오늘장의 핵심 전략을 짚어보는 <시선집중> 코너가 공개됐다. 방송에서는 이정호 해온솔루션 팀장이 출연해 글로벌 조선업 슈퍼사이클 수혜 및 방산 가치 부각, 증권사 목표가 상향에 따른 기업가치 재평가, 최대주주 변경에 따른 변화의 시작, 그리고 북미 전력망 투자에 따른 실적 성장 가시성을 중심으로 한 시장 주도주 및 대응 투자 전략을 제시했다. [시 - 수급] 외국인· 기관의 시선: HD현대중공업 "글로벌 조선 슈퍼사이클 진입… 2분기 호실적 기대 및 방산 가치 부각" HD현대중공업이 글로벌 조선업의 완연한 슈퍼사이클 진입에 힘입어 외국인과 기관의 수급을 끌어모으고 있다. 특히 시장에서는 3거래일 연속 외국인의 강한 순매수세가 유입되며 향후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단계다. 동사는 LNG선과 컨테이너선을 중심으로 고부가 선박 수주 호조를 지속하며 탄탄한 수주 잔고를 축적하고 있다. 지난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달성한 데 이어, 2분기에도 이러한 호실적 기조가 중장기적으로 지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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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장 초반 17%↑…최대주주 변경 영향
카카오게임즈가 22일 장 초반 코스닥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510원(17. 14%) 오른 1만3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의 최대주주 변경과 게임 출시 소식에 매수세가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카카오게임즈는 일본 라인야후가 출자한 SPC(특수목적법인) 엘트리플에이 인베스트먼트 유한회사로 최대주주가 변경됐다고 지난 19일 공시했다. 엘트리플에이(LAAA) 인베스트먼트 유한회사는 카카오게임즈 지분 33. 43%를 보유해 제1주주로 올라섰다. 당초 제1주주는 지분 37. 93%를 갖고 있던 카카오였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날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김태환 라인게임즈 전략담당임원(CSO), 이시우 카카오게임즈 사업담당임원(CBO)를 각각 사내이사로 선임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카카오톡 '게임칩'에서 이용할 수 있는 캐주얼 게임 25종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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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주주들 단체 행동 …라인야후 편입 첫날 '요구안' 기습 투하
카카오게임즈 주주연대가 실질적인 주주환원정책을 요구하며 단체행동에 나섰다. 카카오게임즈는 최근 최대주주가 카카오에서 라인을 운영하는 LY 주식회사로 변경됐다. 주주연대는 22일 성명문에서 "실질적인 주주환원정책을 밝혀달라"며 "현재 카카오게임즈의 PBR은 약 0. 65배 수준이며 회사는 약 85만주 규모의 자사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회사가 보유한 자사주를 단순 보유할 것인지, 추가 자사주 매입 및 소각 계획이 있는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명확히 답해주기를 바란다. 아울러 분기배당 도입 또는 단계적 확대 계획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회사의 방향성을 밝혀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또 "주주연대와의 공식 소통 창구를 마련해 달라"며 "최근 주주명부 열람·등사를 진행하며 회사와 소통했지만 여전히 일반 주주들이 회사와 지속해서 의견을 나누고 질문할 수 있는 공식적인 소통 구조는 부족하다고 느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주의 목소리를 듣지 않는 회사는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기 어렵다"며 "주주연대와 회사 간 정기적 소통 창구 마련을 요청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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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부품 초호황' MLCC 관련주 뜨자 상한가 직행한 '이 종목'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5월 넷째주(25~29일) 베스트리포트는 △고의영 iM증권 연구원이 아모텍을 분석한 '광네트워킹용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자본 조달'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이 아이씨티케이에 대해 쓴 '트럼프가 양자산업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이 카카오게임즈에 대해 작성한 '경영권 교체 이후 시너지 검증 필요' 등 3건입니다. ━MLCC 양산설비 증설에 300억 투입…상한가 직행━고의영 연구원은 아모텍의 목표주가를 기존 1만5000원에서 2만9000원으로 대폭 올렸습니다. 지난 6개월간 MLCC 산업 전반의 수급 불균형이 심화하면서 아모텍과 같은 후발 주자에도 시장 진입의 기회가 열리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지난 22일 유상증자를 결정했는데 시설자금 300억원 전액을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발 고용량·초고속 통신용 MLCC 양산설비 증설에 투입한다는 점도 주목했습니다. MLCC는 전자제품의 회로에 전류가 일정하게 흐르도록 제어하는 부품으로 반도체와 함께 '전자산업의 쌀'로 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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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창사 첫 파업 기로…하반기 에이전트 AI 전환 제동걸리나
카카오 그룹이 창사 이래 최초로 본사 파업의 기로에 섰다. 성과급 보상을 둘러싼 노사 갈등이 평행선을 달리는 가운데, 이제 최종 조정 절차만을 남겨뒀다. 이번 조정마저 결렬되면 그룹 차원의 대규모 연쇄 파업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최근 지배구조를 재편하고 AI 사업에 사활을 건 카카오로서는 이번 공동 파업이 향후 핵심 신사업 추진에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26일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오는 27일 오후 3시에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서 카카오 노사의 2차 조정회의가 열린다. 노사는 지난 18일 1차 조정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조정 기한을 연장했다. 카카오 노사는 올해 교섭에서 성과보상 구조를 두고 합의에 도달하지 못한 상태다.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조 카카오 지회(카카오 노조) 측이 제기하는 핵심은 '성과 보상의 불평등'이다. 500만원 상당의 양도제한 조건부주식(RSU)을 성과급에 산입하는 문제를 두고 양측의 입장차가 크다. 사측은 RSU를 성과급의 일부로 포함한 반면 노조는 성과급과 별개로 취급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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