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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세] 문신잉크와 흙탕물
문신사법이 1년6개월 후(내년 10월29일) 시행된다. 이때까지 만들어야 할 하위법령(시행령·시행규칙)이 많지만, 이를 위한 정부-문신사 간 대화 테이블은 6개월 넘도록 마련되지 않고 있다. 문신 단체간 '장외 진흙탕 싸움' 때문이다. 보건복지부는 당초 올해 1월 문신사·의사 등 15~20명으로 구성된 '문신사 제도 추진 민·관 협의체'를 출범해 하위법령을 만들려 했다. 문신사법에 명시된 △문신사 면허 △위생교육 등의 세부 규정이 하위법령에 담겨야 해서다. 하지만 이 협의체의 수장을 맡을 복지부 건강정책국장이 공석 상태인데다, 문신사 위원 1명이 선발되지 않았단 이유로 5개월이 흘러갔다. 앞서 지난해 12월9일, 복지부는 문신·미용 단체장 17명과 만나 "문신사를 대표해 민·관 협의체에 참여할 1명을 알아서 선발해달라"고 요청한 후 자리를 떠났다. 하지만 이들 단체장 17명은 손으로 가리키는 황당한 인기 투표 방식으로 '5명'까지 추렸는데, 1명까지 추리지는 못했다. 한 단체장은 "각 단체장이 서로 협의체에 들어가려 하는 마당에 복지부가 자문위원 기준을 제시하지 않아 단체장들끼리 격론까지 벌어졌다"고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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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킥 부르는 '어버버' 말하기 실수, AI가 '또박또박' 고친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중요한 발표나 면접에서 말이 꼬여본 경험은 누구에게나 한 번쯤 있다. 머릿속에서는 분명 정리가 돼 있었지만, 막상 입을 여는 순간 문장이 엉키고 발음이 흐려지며 자신감까지 흔들리는 순간들. 시쳇말로 '이불킥'을 부르는 말하기의 실패는 타고난 성격이나 능력의 문제가 아니라, 체계적인 훈련의 부재에서 비롯된다고 노신회 또박또박 대표는 말한다. 또박또박은 '말하기 불안'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한 AI(인공지능) 기반 스피치 훈련 모바일 앱이다. 창업 배경에는 노 대표의 개인적인 문제의식이 있다. 그는 서울시 기후동행캠페인 성우와 대기업 임직원 대상 스피치 강사로 활동하며 누구나 말하기에 어려움을 겪지만 일상에서 훈련할 수 있는 환경은 부족하다는 점을 체감했다. 말하기는 특정 직군에만 필요한 기술이 아니다. 회사 회의, 영업 및 고객 응대, 투자사와의 네트워킹, 미팅이나 소개팅 자리 등 거의 모든 사회적 활동에서 요구되는 기본 역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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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오프라인 헤드라인-30일
[종합] "쿠팡 총수는 김범석" '수입차 부품 납품 미끼' 3000억대 대출사기 반도체 벌 때 가전은 눈물…'한 몸'이라 괴로운 삼성 [UAE, OPEC 탈퇴] 사제에서 정적으로…석유·안보 앞에 갈라진 '사막 동맹' [제이알글로벌리츠 쇼크] 회생절차 전날까지도 '투자적격'…신평사의 '직무유기'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 "친동색 김유석, 실질적 경영참여"…동일인 지정 '결정타' [the300] 정원오 '착착 개발' vs 오세훈 '시민 활력' [오피니언] '한국경제 축소판' 석유화학 위기와 부활 '양치기 소년' 트럼프, 美 리더십 흔들리나 더 똑똑한 '정부입법 통합플랫폼' 정책자금 불법 브로커와의 전쟁 문신단체간 싸움에 표류하는 문신사법 지방은행 연체율 급등 경고음 청년없는 공장, 기술단절 막아야 [국제] 선거 의식한 트럼프, 일방적 종전 구상?…"내부 압박 엄청나" [산업] "현대차그룹, 다음 성장 무대는 아프리카" 혼자 밭 가는 AI트랙터…농사도 무인시대 [금융] 생소했던 AOS·안일했던 진위 확인 단순 견적서에 속았다 [바이오] "환자 위험 vs 민생 도움"의료기사법 공방 [유니콘팩토리] 내 손안의 'AI 스피치학원' 말 실수 흑역사, 이제 안녕 [ICT·과학] 알파고의 아버지 "향후 10년, AI 번영 황금기 올 것" [건설 부동산] 전세 없으니 매매…'중저家' 몰리는 서울 [사회] '체포 방해' 尹 7년형…2심서 2년 늘었다 [정책사회·문화] 소풍 가라지만…돈은 부모, 책임은 교사 [정책현장을 가다] "햇빛연금, 영농형 태양광 제도화 필수" [증권] 반도체가 일으킨 코스닥, 체질도 개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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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시동 껐는데 저절로 움직여"...방배역 인근서 신호등 '쾅'
서울 지하철 2호선 방배역 인근에서 시내버스가 인도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 방배경찰서는 29일 오후 8시15분쯤 방배역 인근에서 시내버스가 신호등과 가로등에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차량을 운전한 버스 기사는 "차량 이상을 감지하고 승객을 하차시킨 후 시동을 끄고 내렸으나 버스가 저절로 움직여 사고가 났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A 씨의 음주나 약물 정황도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버스 기사가 실제로 시동을 껐는지, 사이드 브레이크를 채웠는지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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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보안과 인프라의 결합…"유해 트래픽 네트워크 단에서 차단"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인공지능) 보안 전문 기업 에임인텔리전스가 차세대 AI 인프라 보안 시장 공략을 위해 DPU(Data Processing Unit) 기업 망고부스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에임인텔리전스는 AI 레드팀 솔루션 '스팅어'(Stinger)와 가드레일 솔루션 '스타포트'(Starfort)를 운영하고 있다. 망고부스트는 400기가급 고성능 DPU 카드 및 AI SW(소프트웨어) 최적화 솔루션을 개발한다. DPU는 데이터센터 서버에서 CPU(중앙처리장치)·GPU(그래픽처리장치)의 부하를 분산해 병목 현상을 해결하는 장치다. 양측은 가드레일 서비스와 DPU 기반 서버 인프라를 결합해 국내외 AI 데이터센터 보안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에임인텔리전스 관계자는 최근 AI 에이전트 도입 본격화로 기업들의 실시간 AI 보안 처리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며 "하드웨어 레벨의 보안 처리를 통해 CPU·GPU 자원을 본연의 AI 연산에 집중시키는 인프라 수준의 접근에 대한 관심도가 커지는 상황"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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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도 야구 직관"…엑스엘에이트, KT위즈파크에 'AI 번역' 띄웠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글로벌 AI(인공지능) 동시 통번역 전문 기업 엑스엘에이트가 프로야구 KT위즈(kt wiz)의 홈구장인 수원 KT 위즈파크에 AI 실시간 통번역 자막 솔루션 '이벤트캣(EventCAT)'을 공급했다고 29일 밝혔다. 엑스엘에이트는 이번 협력을 통해 지난 2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올 시즌 KT 위즈파크에서 열리는 전체 홈경기 72경기의 현장 해설을 전광판에 영어 자막으로 실시간 송출할 예정이다. 국내 프로 스포츠 경기장 전광판에 AI 실시간 자막이 적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근 프로야구 경기장을 찾는 외국인 관중이 크게 늘고, 야구장 직관이 포함된 인바운드 여행 패키지 상품이 속속 등장하며 새로운 관광 수요가 형성되고 있다. KT는 이러한 K-컬처 확장 흐름에 발맞춰 글로벌 팬들의 관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이벤트캣 솔루션 도입을 결정했다. 엑스엘에이트는 이벤트캣을 통해 전 세계 주요 영화제와 국제행사 외에도 직시(Zixi), 케이튼 테크놀로지 등 글로벌 미디어 기업과 협력해 해외 스포츠 중계방송에 통번역 자막을 송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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