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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몰래 들어가 잠자고 구토...CCTV 선명한데, 경찰 "추적 어렵다"
영업을 마친 식당에 몰래 들어가 밤새 잠을 자고 구토까지 하고 사라진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7일 뉴시스에 따르면 지난 5일 JTBC '사건반장'은 충북 청주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제보자 A씨가 전한 황당한 사건을 전했다. A씨는 지난해 7월 아침 출근해 매장 내부가 어지럽혀진 모습을 발견했다. 이상함을 느낀 A씨가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결과, 새벽 3시가 넘은 시각 한 남성이 식당 안으로 들어오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영상 속 남성은 뒷문으로 들어온 뒤 출입문으로 나가려 했지만 문이 열리지 않자 한동안 매장 안을 서성였다. 이후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듯한 행동을 보이다가 바닥에 주저앉았고 결국 테이블 위에 올라가 몸을 뻗은 채 잠이 들었다. 남성은 테이블과 바닥을 오가며 밤을 보낸 뒤 아침 배달기사가 들어오자 잠에서 깼다. 신발을 신은 그는 별다른 행동 없이 그대로 식당을 빠져나갔다. 당시 배달기사는 남성을 식당 직원으로 착각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남성이 떠난 뒤 매장에는 토사물과 양말 등이 그대로 남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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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준환, '나 혼자만 레벨업' 만찢남 비주얼…안무 제작·노래까지
아이스쇼에 서는 국가대표 피겨 선수 차준환(25)이 안무 제작에 이어 노래까지 선보인다. 7일 서울 양천구 목동 아이스링크장에서는 '나 혼자만 레벨업 on ICE' 프레스콜이 진행됐다. 차준환은 작품 참여 소감에 대해 "제가 원작의 열혈 팬이어서 더 몰입하며 임할 수 있었다"며 "액션 요소가 많은 작품인데 스케이트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성진우에 대해 "성장이라는 키워드에 잘 어울리는 캐릭터"라며 "제 삶과 많이 닮았고, 제 모토와도 맞닿아 있다"고 했다. 이어 "워낙 좋아하는 캐릭터인 만큼 가장 약했던 E급 헌터 성진우가 어떻게 성장해 나가는지를 중점적으로 표현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아역배우 경력이 있는 차준환은 연기뿐 아니라 안무 창작에 참여해 파워풀한 안무를 선보인다. 특히 그는 노래까지 선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노래에 대해 차준환은 "노래가 익숙하지 않아 쉽지는 않았다"며 "스케이팅과 음악, 드라마를 자연스럽게 결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혼자 넘버를 부르며 호흡을 맞추기 위해 정말 많이 연습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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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2990만원 뽑더니...'정장' 남성 만난 할머니, 돈 다 잃을 뻔
천안의 한 택배기사가 보이스피싱이 의심되는 상황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하면서 2900여만원의 재산 피해를 막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7일 뉴시스와 천안동남경찰서에 따르면 택배기사 A씨는 지난 3월31일 오후 1시38분쯤 한 할머니가 은행에서 인출한 현금 2990만원을 종이가방에 담아 정장을 입은 젊은 남성에게 건네는 모습을 목격했다. A씨는 이 남성이 돈을 건네받은 뒤 보이스피싱 조직 관계자로 추정되는 인물과 통화하는 모습을 보고 범죄를 의심했다. 이후 남성이 택시를 타고 이동하자 경찰에 택시 이동 경로를 알렸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천안동남서 문성파출소 경찰관들은 예상 도주로를 차단한 끝에 원성동 일대에서 수거책을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경찰관이 수거책을 인근 파출소로 임의동행해 현금이 들어 있는 것을 확인한 뒤 현장에서 검거했다"고 말했다. A씨는 "조금만 주변을 관심있게 둘러보면 누구나 범죄를 막을 수 있다"며 "내 가족이 당할 수도 있다는 마음으로 의심스러울 땐 주저하지 말고 112로 신고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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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수준 로봇손 기준은?…K-스타트업들 '글로벌 표준' 구축한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피지컬 AI(인공지능) 기업 리얼월드가 국내 로보틱스·시뮬레이션 스타트업 3곳과 휴머노이드 로봇의 손 조작 능력을 평가하는 벤치마크를 공동 개발한다고 7일 밝혔다. 2024년 7월 설립된 리얼월드는 로봇용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한다 . 미국과 한국, 일본에 거점을 두고 산업 현장 숙련 작업자의 동작과 물리 신호를 수집하는 데이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리얼월드는 피직스심랩(Physics Sim Lab), 스페이스에이아이(Space AI), 엔닷라이트(NdotLight)와 각각 업무협약을 맺었다. 3사의 기술을 엔비디아(NVIDIA)와 함께 개발 중인 벤치마크 '덱스벤치(DexBench)' 구축에 투입한다. 덱스벤치는 로봇이 사람처럼 손을 써서 복잡한 과제를 수행할 수 있는지를 정량 평가하는 기준이다. 18개 과제와 80개 케이스로 구성되며, 엔비디아의 로봇 시뮬레이션 환경인 'Isaac Lab-Arena'와 통합되는 오픈소스 프로젝트로 개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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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사업 8.5만가구 순증"…용산어린이정원 공급 "협의 없어"
서울시가 정비사업 과정에서 기존 주택이 철거돼 공급이 줄어든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사업 완료 후 주택 수가 30% 이상 늘어난다며 반박했다. 2031년까지 정비사업으로 31만1000가구가 착공하면 철거 물량을 제외하고도 8만5000가구가 순증한다는 설명이다. 정부가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진 용산어린이정원 활용 등 주택공급 대책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협의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7일 명노준 서울시 주택실장은 서울시청에서 주택공급 브리핑을 열고 "정비사업은 기존 주택을 철거하고 다시 짓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주택 수를 실질적으로 늘리는 사업"이라며 "2031년까지 정비사업을 통해 31만1000가구가 착공하면 기존보다 8만5000가구가 순증한다"고 말했다. 이날 브리핑은 지난달 14일 국무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서울의 주택공급 부족 원인과 현황을 보고하라고 지시한 데 따라 마련한 '2차 정비사업 보고서'를 설명하기 위해 열렸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5일 김용범 대통령 정책실장을 만나 보고서를 전달하고 서울의 재개발·재건축 추진 현황과 제도 개선 과제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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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제약사도 손뗀 항생제 개발"…라이센텍, 딥테크 팁스 선정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박테리오파지 기반 항생제 개발기업 라이센텍이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딥테크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딥테크 팁스는 중기부가 지원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술력이 우수한 스타트업을 선정해 3년간 최대 15억원의 R&D(연구개발) 자금과 2억원의 사업화 및 마케팅 자금을 지원한다. 딥테크 팁스에 선정되려면 우선 팁스 R&D를 수행해 최종평가에서 '완료' 판정을 받아야 한다. 운영사 추천과 후속 투자 실적도 갖춰야 한다. 라이센텍은 투자사인 시너지IB투자의 추천으로 딥테크 트랙에 이름을 올렸다. 2019년 설립된 라이센텍은 한국외국어대 명희준 교수 연구실에서 기술을 이전받아 출범했다. 박테리오파지에서 유래한 효소인 엔도라이신을 활용해 항생제를 개발하고 있다. 라이센텍은 그람음성균을 표적으로 하는 엔도라이신 항생제로는 세계 처음으로 임상 1상 IND(임상시험계획)를 승인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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