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SK바이오팜
99,900
1,900 (-1.87%)
-
SK바이오팜, 국내 병원 '뇌·노화 데이터' 관심…오너 3세 직접 나서
SK바이오팜이 인공지능(AI) 기반의 신약·디지털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의사결정의 핵심부서인 전략본부가 직접 국내 병원과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면서 뇌·노화를 중심으로 한 신사업 추진에 힘이 실릴 전망이다. 16일 의료계에 따르면 SK그룹의 '오너 3세' 최윤정 SK바이오팜 전략본부장은 이달 초 광주 조선대병원과 전남대병원을 찾아 의료 데이터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최 본부장은 조선대병원의 '치매 코호트' 전남대병원의 '백세인 연구', 화순 전남대병원의 '4만명 암 환자 데이터' 등 등 뇌·노화와 관련한 연구 데이터에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진다. SK바이오팜은 지난 2월 중장기 연구개발(R&D) 전략을 소개하는 'R&D 세션'을 통해 △중추신경계(CNS) 치료제 △방사성의약품(RPT)을 차세대 파이프라인으로 지목했다. 이 중 CNS 분야는 뇌전증 치료제인 '세노바에이트' 개발 경험을 기반으로, 파킨슨병 등에 증상 개선을 넘어 질병 진행에 개입하는 질병조절치료제(DMT)를 개발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
리제네론도 차세대 RPT 정조준…K-바이오, '미투' 넘어 '퍼스트'까지
이중항체 기술력을 앞세운 리제네론이 방사성의약품(RPT) 강자인 텔릭스 파마슈티컬(이하 텔릭스)의 손을 잡고 RPT 개발 열풍에 합류했다. 독성 문제 최소화 등으로 RPT 영역의 기술적 진보가 가속화되는 모양새다. 기존 약물의 한계를 공략한 '미투 드럭'의 상용화를 앞둔 셀비온, 퓨쳐켐과 퍼스트 인 클래스(계열 내 최초) 물질로 미국 임상에 진입한 SK바이오팜 등 국내 기업들의 성과도 주목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리제네론은 지난 13일(현지시간) 텔릭스와 차세대 RPT에 대한 공동개발 및 상용화에서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텔릭스는 4개의 초기 프로그램에 대해 4000만달러(약 592억원)를 선급금으로 받고, 향후 프로그램별로 개발 비용과 수익을 절반씩 분담하거나 총 21억달러(약 3조원)의 마일스톤과 별도 로열티를 수령할 수 있는 선택권을 갖게 됐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이중항체 발굴을 포함한 리제네론의 항체 기술력이 텔릭스의 RPT 개발 플랫폼과 결합된다는 점이다. 이는 항체를 활용한 차세대 RPT 개발에서 의미있는 사례로 평가된다.
-
SK바이오팜, 美신경과학회서 '세노바메이트' 주요 데이터 공개
SK바이오팜의 미국 자회사인 SK라이프사이언스가 오는 18~22일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2026 미국신경과학회(AAN) 연례학술대회에서 다수의 포스터 발표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SK라이프사이언스는 이번 발표에서 뇌전증 혁신 신약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의 임상 성과와 실사용증거(Real-World Evidence, RWE), 약동학 및 장기 유효성 데이터를 공개한다. 뇌전증 환자와 의료진이 겪는 실제 치료 경험과 소통의 장벽을 심도 있게 분석한 결과도 제시한다. 뇌전증 환자와 의료진 간의 소통 격차를 심층 탐구한 '희망, 망설임, 그리고 불편한 진실' 설문의 새로운 방법론적 분석 결과도 공개한다. 이 설문은 뇌전증 환자와 의료진 간의 인식 차이를 조사하기 위해 설계됐다. 지난해 11월 '뇌전증 인식의 달'에 처음 공개됐다. 이번 발표에서는 조사 설계와 응답자 그룹을 세밀하게 분석한 데이터와 함께 다양한 이해 관계자의 관점을 반영한 심층 분석이 추가 제시될 예정이다.
-
SK바이오팜, 美학회서 방사성 의약품 파이프라인 연구 성과 공개
SK바이오팜이 오는 17~2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되는 '2026 미국 암연구학회(AACR) 연례 학술 대회'에서 NTSR1을 표적으로 하는 방사성 의약품(RPT) 치료제 'SKL35501'과 영상진단제 'SKL35502'의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고 6일 밝혔다. AACR은 전 세계 연구자와 기업이 최신 암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세계적 권위의 글로벌 암 연구 학회다. SK바이오팜은 차세대 항암 포트폴리오로 개발 중인 NTSR1 표적 방사성 의약품(RPT) 프로그램의 전임상 연구 성과를 공개한다. 특히 이 파이프라인(신약후보물질) 도입 약 18개월 만에 임상 진입하는 단계까지 개발을 진전시켰다는 점에서 이번 발표의 의미가 크다는 게 SK바이오팜 설명이다. NTSR1(Neurotensin Receptor 1)은 대장암과 췌장암을 포함한 다양한 고형암에서 선택적으로 과발현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SK바이오팜은 치료제와 영상진단제를 함께 개발하는 '테라노스틱스(Theranostics)' 전략을 바탕으로, 영상진단제를 통해 NTSR1 발현 환자를 선별한 뒤 동일 표적 치료제로 연계하는 정밀의료 접근법을 제시했다.
-
SK바이오팜, CNS 스타트업 육성…노보렉스·쓰리브룩스테라퓨틱스
SK바이오팜이 서울바이오허브와 출범한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중추신경계(CNS) 분야 유망 스타트업 2개 사를 선정하고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최종 선정된 노보렉스는 인공지능(AI) 기반 구조 분석 기술을 활용해 파킨슨병의 주요 타깃인 LRRK2 저해제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SK바이오팜은 노보렉스의 정밀 타깃 결합 역량에 자사의 글로벌 임상 설계 노하우를 결합해 전임상 단계부터 세계적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차세대 정밀 치료제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다른 선정 업체는 쓰리브룩스테라퓨틱스로 자가포식 활성화 기전을 통해 세포 내 노폐물을 제거함으로써 알츠하이머 등 퇴행성 뇌 질환의 근본 원인에 접근한다. SK바이오팜이 전략적으로 육성 중인 신경 면역 및 뇌 환경 개선 분야로, 기존 약물과 차별화된 시너지를 창출하며 혁신적인 치료 솔루션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선정 기업은 향후 1년간 기술 실증(PoC), 임상 진입을 위한 연구개발(R&D) 로드맵 수립, 글로벌 규제 대응 전략 등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연구 조언을 받게 된다.
-
서울시-SK바이오팜, 첫 육성 협력기업 선정…노보렉스·쓰리브룩스테라퓨틱스
서울시가 국내 대표 제약사 SK바이오팜과 협력해 바이오 스타트업 2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서울시는 2일 서울 동대문구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에서 서울시와 서울바이오허브, SK바이오팜 및 선정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정기업 협약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SK바이오팜은 SK그룹의 제약·바이오 전문 기업으로 중추신경계(CNS) 분야를 중심으로 30년 넘는 신약 개발의 역사를 가진 글로벌 종합 제약사다. 2019년 뇌전증 혁신 신약'세노바메이트'를 국내 제약사 최초로 미국 FDA 허가 획득 및 미국 시장에 직접 출시하는 데 성공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최근에는 AI 기반 신약 개발 플랫폼 고도화와 신규 모달리티 확장을 통해 차세대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선정된 기업들은 '2026 서울바이오허브-SK바이오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의 성과다. 지난해 11월 서울시와 SK바이오팜이 바이오 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유망 스타트업이 글로벌 수준의 연구개발 역량을 조기에 확보할 수 있도록 앵커기업의 수요를 반영해 설계된 맞춤형 육성 사업이다.
-
SK바이오팜,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 액상형 제제 FDA 허가 신청
SK바이오팜이 뇌전증 혁신 신약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의 경구 현탁액 제형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신약허가신청(NDA)을 제출했다고 1일 밝혔다. 기존 정제 제형에 이어 추가 제형 허가를 추진하는 것으로 성인 부분발작(POS) 환자가 대상이다. 액상 형태의 경구 현탁액 제형은 정제 제형을 삼키는 데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의 복용 편의성을 높이고 환자의 상태나 치료 환경에 따라 유연한 투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SK바이오팜은 현재 세노바메이트의 소아 대상 임상 개발도 진행 중이다. 회사는 이번 성인 대상 신약허가신청과 소아 대상 임상 결과를 기반으로, 향후 투약 연령층을 소아·청소년 환자군까지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개최된 2025 미국 뇌전증학회(AES) 연례학술대회에서는 세노바메이트의 기존 정제 제형 경구 현탁액 제형을 비교한 약동학(PK) 연구 결과가 포스터 세션을 통해 공개됐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두 제형은 체내 흡수 및 약물 노출 양상이 전반적으로 유사해, 약동학적 특성의 동등성을 입증했다.
-
SK, 자사주 소각·자회사 재편에 주주환원 확대 전망-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이 SK에 대해 자사주 소각 결정과 자회사 지분 재편을 통해 주주환원이 확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각각 '매수', 55만원을 유지했다. 이승웅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SK의 이번 자사주 소각에 대해 "보유 자사주 24. 6% 중 20. 1%(약 4조8000억원)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며 "소각 예정일은 2027년 1월 4일"이라고 했다. 이 연구원은 "이번 소각으로 이연됐던 세금 5000억원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최근 SK바이오팜 지분 매각으로 현금 1조2500억원이 유입될 예정"이라고 했다. 이어 "SKC 유상증자 참여를 감안하더라도 세금 납부에 충분한 재원은 확보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자사주에 대한 불확실성 해소와 주식수 감소에 따른 주가 상승 여력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라고 했다.
-
SK바이오팜, 자원봉사단 '행복이음' 창단
SK바이오팜이 지난 26일 뇌전증 인식 개선의 날 '퍼플데이(Purple Day)'를 맞아 개최한 행사에서 사내 자원봉사단 '행복이음'을 창단하고 기업 사회적 책임(CSR) 실천 활동을 본격화한다고 30일 밝혔다. 행복이음 봉사단은 SK바이오팜 구성원 개개인의 자발적 참여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이다. 올해는 초등학생 뇌전증 환아 등을 위한 체험형 미술 수업, 보호자를 대상으로 전문의와의 대화와 집단 심리 상담 등으로 환아와 가족 모두를 지원할 계획이다. 퍼플데이 행사에서는 한국뇌전증협회 허도경 이사(소아환우 부모 카페 '빵아빵아' 대표)가 연사로 나서 뇌전증 환아 가족의 일상 속 어려움을 공유하고 뇌전증 환자 응급 상황 시 대처 방법과 인식 개선의 필요성 등을 전달했다. SK바이오팜은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결식우려아동 지원 활동 '행복상자 캠페인'에 2년 연속 참여하는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왔다. 행복이음 봉사단 출범을 통해 사회의 다양한 공동체를 대상으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
SK바이오팜, 중국서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 공식 출시
SK바이오팜이 자사의 뇌전증 혁신 신약 '세노바메이트(중국명: 翼弗瑞®, 이푸루이)'가 중국 내 주요 거점 병원에서의 첫 처방을 시작으로 공식 출시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출시는 지난해 12월 중국 국가의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성인 환자의 부분 발작 치료제로 신약 허가 승인을 조기 획득한 이후 약 3개월 만에 거둔 성과다. 특히 중국 전역의 주요 병원 등에서 첫 처방이 동시에 이뤄짐에 따라, 세노바메이트가 중국 내 본격적인 상업화 단계에 진입하게 됐다. 세노바메이트는 SK바이오팜이 자체 개발한 혁신 신약이다. 중국 내 개발과 상업화는 글로벌 투자사 6디멘션 캐피탈과 설립한 합작사 '이그니스 테라퓨틱스(이하 이그니스)'가 담당한다. SK바이오팜은 이그니스와 2021년 세노바메이트, 솔리암페톨(중국명: 翼朗?®, 이랑칭) 등 주요 파이프라인(신약후보물질)의 중국 내 권리와 허가 절차 전반에 대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사는 임상과 허가 단계 전반에서 긴밀히 협력해 왔다.
-
SK바이오팜 "멘티스 케어, 美 에모리대와 AI 공동 연구 착수"
SK바이오팜과 유로파마의 합작법인인(JV) 멘티스 케어가 미국 에모리대 의과대학과 범용 인공지능(AI) 모델 개발을 목표로 2년간의 공동 연구에 착수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발작 감지 및 실시간 예측을 위해 병원용 정밀 장비(다채널)부터 간편한 웨어러블 기기(축소 채널)까지 활용할 수 있는 AI 모델 개발을 목표로 한다. 세부적으로 △대규모 데이터 큐레이션 및 표준화된 전처리 파이프라인(신약후보물질) 구축 △고성능 발작 감지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다양한 환자군 및 기록 환경에서의 검증 △축소 채널 기반 웨어러블 EEG 시스템에 대한 모델 적응 △발작 전 실시간 예측 모듈 확장 등 5개 핵심 축을 중심으로 연구가 추진될 예정이다. 멘티스 케어는 이번 협력을 통해 에모리대가 보유한 100만 시간 이상의 비식별화 EEG 데이터를 기반으로 연구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SK바이오팜은 향후 회사가 보유한 뇌파 분석 AI 기술과 웨어러블 디바이스 역량 고도화를 추진하며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기술적 저변을 확대할 계획이다.
-
"SK, 예상보다 전향적인 주주환원…긍정적 주가 흐름 기대"-키움
키움증권은 SK가 임직원 보상 목적을 제외한 나머지 자사주를 전량 소각한 것을 두고 예상보다 전향적이었다고 11일 분석했다. 단기적으로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안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SK는 보통주 기준 전체 주식의 24. 8%에 해당하는 1798만주의 자사주를 보유 중이었는데 전날 공시를 통해 임직원 보상 목적의 329만주를 제외한 1469만주를 소각할 계획을 발표했다"며 "소각 예정일은 내년 1월4일"이라고 밝혔다. 안 연구원은 "자사주 비중이 높았던만큼 소각에 대한 기대감이 어느정도 주가에 반영돼 왔지만 소각 규모와 시기 측면에서 시장 기대보다 전향적인 것으로 판단한다"며 "자사주 소각에 따라 주주들은 지분율에서 이전보다 약 25% 증대되는 효과를 볼 것"이라고 했다. 그는 "자사주 소각 결정으로 처분 등을 통한 유통주식수 증가 가능성이 사라졌다"며 "기존 주주 지분율 상승을 통해 긍정적 주가 흐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SK바이오팜, SK스페셜티 등 대규모 매각을 통해 확보한 현금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가 주가 향방에 중요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SK하이닉스가 미국에 AI(인공지능) 회사를 설립해 그룹 AI 투자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지주사인 SK가 여기에 참여해 주주 효용 확대로 이어질지가 중요해 보인다"고 했다.
머니투데이 종목정보 서비스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투자권유 또는 주식거래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본 사이트에 게재되는 증시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있을 수 있으며 그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에게 있습니다. 또한 이용자는 제공 정보를 제3자에게 배포하거나 재활용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