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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지 21% 뚝…의료AI 첫 신의료기술 등재 눈앞" 뷰노의 '근거 있는 자신감'
의료 AI(인공지능) 기업 뷰노가 12년간 연구·개발한 '뷰노메드 딥카스'(이하, 딥카스)가 신의료기술로 지정될지 주목된다. 딥카스는 입원환자에게 24시간 이내 심정지가 발생할 위험도를 점수로 매겨 감시하는 AI프로그램으로, 입원환자의 심정지·사망률을 줄였다는 임상 근거가 이어진다. 이런 딥카스가 연내 신의료기술평가를 통과하면 국내 최초의 의료AI 분야 신의료기술로 기록된다. 뷰노 이예하(48) 대표를 만나, 딥카스의 개발 배경과 뷰노의 청사진을 들었다. ━Q. 딥카스가 심정지를 어떻게, 얼마나 줄였나. ━ "딥카스는 일반병동 입원환자의 전자의무기록 등에서 수집한 혈압·맥박수·호흡수·체온 등 4가지 활력징후와 나이·측정시간을 AI 딥러닝 기술로 분석해 24시간 이내 심정지 발생 위험을 0~100점으로 표시하는 인공지능 의료기기다. 신속대응시스템이 없는 2차 종합병원 세 곳(시화병원·강동성심병원·인천나은병원)에서 19세 이상 일반병동 입원환자 16만명을 대상으로 도입(2022년 1월~2025년 6월) 전후를 비교했더니 원내 심정지가 21%, 원내 사망률이 15%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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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뷰노 잇단 유증…'미래 성장' 이뤄낼까
국내 바이오·의료AI(인공지능)를 대표하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뷰노가 대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유의미한 실적과 규모를 갖춘 각 분야 '대표 기업'이지만 주가 충격을 피하지는 못했다. 각 사는 속도감 있는 투자 집행과 간담회 개최 등으로 주주 설득에 힘을 쏟고 있다. 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뷰노는 지난 28일 각각 약 3조원, 314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기업 인수와 시설 투자, 뷰노는 영구전환사채 조기상환과 사업 확장이 주요 목적이다. 구체적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조달 자금 중 2조 7062억원을 스위스 펩타이드 CDMO(위탁개발생산) 기업 '폴리펩타이드그룹'의 인수에 쓰고 2948억원은 송도 제2바이오캠퍼스 시설 투자에 활용할 예정이다. 뷰노는 총 314억원 중 200억원은 오는 12월 이자율이 조정되는 3회차 영구전환사채 조기상환에, 나머지는 연구개발(R&D)과 영업·마케팅, 해외법인 운영비 등 사업 확장에 투입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항체의약품과 메신저 리보핵산(mRNA), 항체·약물접합체(ADC)에 이어 펩타이드까지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겠다"며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선제 투자'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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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노, 314억원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결정
뷰노가 28일 열린 이사회에서 약 314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 유상증자를 결의하고 관련 공시를 제출했다. 조달 자금은 제3회차 영구전환사채의 조기상환과 성장 투자에 배분된다. 제3회차 영구전환사채는 오는 12월 이자율 조정일부터 금리가 단계적으로 가산되는 구조다. 뷰노는 "해당 시점 도래 전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최적이라고 판단해 다양한 자금 조달 방안을 검토했다"며 "잠재적인 이자나 상환 부담 없이 자본을 직접 확충해 재무구조를 강화할 수 있는 공모 유상증자를 가장 합리적인 방안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조달 자금 중 200억원은 채무상환금, 106억2400만원은 운영자금, 7억5000만원은 기타자금으로 사용된다. 예정 발행가액은 주당 4980원, 신주는 630만주(보통주)가 발행된다. 신주배정기준일은 오는 10월2일이며, 기준일 기준 보유 1주당 약 0. 45주가 배정된다. 구주주 청약은 오는 11월9~10일로 예정돼 있으며 납입일은 11월17일이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11월3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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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성적표 받은 '의료 AI'…수익성 두고 엇갈린 희비
올해 상반기 의료 AI(인공지능) 기업의 희비가 엇갈렸다. 국내 병원을 중심으로 외형을 키운 씨어스가 안정적인 흑자를 유지 중인 가운데, 대다수 기업이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업계에선 시장의 의구심을 잠재우기 위해 상업화 성과에 기반한 뚜렷한 수익 구조가 필요하단 목소리가 나온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씨어스는 국내 의료 AI 기업 중 유일하게 지속적인 흑자 사업 모델을 구축했다. 씨어스는 입원 환자 AI 모니터링 플랫폼 '씽크'를 필두로 상반기 연결 매출액 609억원, 영업이익 26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07%, 영업이익은 30배 성장했다. 4개 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하며 수익성을 입증했다. 그러나 의료 AI 기업 대부분은 여전히 적자 상태다. 뷰노는 상반기 매출액 122억원, 영업손실 8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8% 줄었고 적자 규모는 커졌다. 주력 제품인 AI 심정지 예측 솔루션 '뷰노메드 딥카스'의 매출 감소가 전반적인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 딥카스 매출액은 상반기 104억원으로 전년 동기(129억원)보다 약 20%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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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노 상반기 매출 122억원…전년比 28%↓
뷰노가 올해 상반기 연결 매출 122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168억원) 대비 약 28% 감소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83억원을 기록했다. 주요 제품인 심정지 예측 AI(인공지능) 솔루션 '뷰노메드 딥카스' 매출은 상반기 총 104억원, 2분기 52억원을 기록했다. 뷰노 관계자는 "딥카스는 현재 신의료기술평가 관련 절차가 진행 중으로 기존 고객 중심 매출을 유지하고 있다"며 "4분기 이후 불확실성 해소와 함께 본격적인 시장 확대 및 실적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뷰노의 휴대용 심전도 측정기기 '하티브'는 2분기 매출 6억원, 상반기 총 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0%, 35% 성장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지난해 론칭한 키오스크 타입 '하티브 K30'를 중심으로 기업·공공기관·학교 대상 B2B(기업 간 거래) 공급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뷰노는 딥카스의 해외 시장 진출에 집중하고 있다. 독일에선 유럽 최대 규모 대학병원과 후향 검증을 진행하며 타 병동으로 EMR(전자의무기록) 연동 확대를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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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노, 검진버스에 'AI 탑재'…홍성군 어르신 400명 폐 건강검진
뷰노가 자사 AI(인공지능) 흉부 엑스레이 판독 솔루션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Chest X-ray)'를 통해 충남 홍성 어르신 400명의 폐 건강 검진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8~9일 홍성에선 의료봉사단체 '생명경외클럽'의 농어촌 의료 봉사 활동이 진행됐다. 이틀간 전국 의·치·한·약·간호·수의대 소속 봉사자 약 240명이 참여, 대한결핵협회와 함께 검진 버스가 운영됐다. 봉사자들은 지역 주민의 흉부 엑스레이를 촬영하고 뷰노의 체스트 엑스레이로 이미지를 분석해 결핵 등 폐 건강 이상 여부를 확인했다. 체스트 엑스레이는 흉부 엑스레이 영상에서 폐결절과 기흉 등 주요 소견을 탐지하며 의료진의 판독을 보조하는 AI 의료기기다. 5가지 주요 소견의 정상 여부와 발생 위치를 제시하고, 소견의 조합을 토대로 폐결핵·폐렴 정보를 제공해 추가 검사 필요성에 대한 판단을 돕는다. 뷰노 관계자는 "앞으로도 뷰노의 의료 AI가 지역의료와 필수의료 현장에서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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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사업 중심 재정비" 뷰노, 인력 구조조정…美 법인도 영향
의료 AI(인공지능) 기업 뷰노가 미국 법인을 비롯해 전반적인 내부 인력 구조조정에 들어갔다. 회사 측은 핵심 사업 중심의 조직 재정비를 위해 불가피한 결정이란 입장이다. 바이오·의료 분야의 투자 심리 위축으로 추가 자금 확보가 쉽지 않은 가운데, 업계에선 구조조정 규모가 예상보다 클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뷰노는 사내 인력 구조조정을 진행 중으로 미국 법인을 포함해 전반적인 인력 감축이 이뤄질 전망이다. 회사 관계자는 "생체신호 제품군 중심의 예방의료 AI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사업 방향에 맞춰 핵심 사업 위주로 자원을 재배치하려는 취지"라며 "AX(AI 전환) 등을 통해 회사 규모와 일하는 방식을 다시 설계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해가겠다. (감축 대상 직원 보상은)방식과 지원 내용을 내부 협의를 거쳐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구조조정 배경엔 적자 지속에 비용 부담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뷰노는 지난해 연결 매출 348억원, 영업손실 4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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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쉬업벤처스, 박은우 부사장 CIO 선임…딥테크 스타트업 '밀착지원' 강화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초기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 매쉬업벤처스가 박은우 파트너를 부사장 겸 최고투자책임자(CIO)로 선임하고 딥테크 투자 전문성 강화에 나선다. 이와 함께 퀵쏘(Qeexo) 공동창업자 이상원 벤처파트너를 영입하고, 직방 공동창업자 석훈을 상주 기업가(EIR)로 발탁했다. 상주 기업가는 벤처캐피탈에 머물며 창업 실무 경험을 전수하고 포트폴리오사 기술 자문을 돕는 직책이다. 이번 영입을 통해 포트폴리오사 글로벌 진출과 스케일업 지원을 본격화한다. 이번에 CIO를 맡게 된 박은우 부사장은 엔지니어와 벤처캐피탈(VC), 딥테크 스타트업을 두루 거치며 실전을 경험한 전문가다. 과거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 심사역 시절 메디컬 AI 기업 뷰노와 AI 자율비행 드론 기업 니어스랩에 첫 기관 투자를 집행한 경험이 있다. 이후 투자를 단행했던 니어스랩 최고전략책임자(CSO)로 합류해 전 세계 30여개국 진출과 300억원 규모 투자 유치를 주도하며 기업 성장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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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노, 휴대용 심전계 '하티브' 중동 첫 수출…5개국 판매 계약 체결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뷰노가 이집트·아랍에미리트·사우디아라비아·쿠웨이트·이라크 등 5개국에 대한 판매 계약을 체결하며 중동 시장에서 첫 수출 성과를 기록했다. 뷰노는 지난달 9~12일 중동·아프리카 최대 심장 분야 학술대회 'CardioAlex'에서 헬스아레나(Health Arena)와 AI 기반 휴대용 심전도 측정 의료기기 '하티브(HATIV) P30'을 전시했다고 1일 밝혔다. 양사는 앞서 이집트 등 5개국에 대한 하티브 P30의 독점 판매계약을 체결했고, 이어 학술대회 부스를 공동 운영하며 협력 관계를 강화했다. 하티브 P30은 6유도(6-lead) 기반으로 간편하고 정확한 심전도 검사가 가능하다는 점, 다수의 연구를 통해 성능을 검증한 점, 유럽(CE-MDR)·영국(UKCA)·이집트·인도네시아 등 다수의 글로벌 인허가를 획득한 점 등을 앞세워 현지 참가자들 큰 관심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뷰노 관계자는 "중동 지역은 원격의료 도입이 확대되면서 의료 접근성 개선에 기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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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노, 휴대용 심전계 '하티브' 표준 심전도 검사와 "99%" 진단 일치
병원에 가지 않고도 쉽게 쓸 수 있는 휴대형 6유도 심전계가 병원 표준 검사 수준의 정확도를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표준 12유도 검사와 약 99% 일치했고, 스마트워치 같은 단일유도 방식보다 미세한 부정맥 신호를 더 잘 잡아냈다.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뷰노는 AI 기반 휴대용 심전도 측정 의료기기 'HATIV P30 (이하 하티브)'의 임상적 가치를 검증한 두 건의 연구 결과가 국제 전문 학술지(European Heart Journal - Digital Health, BMC Cardiovascular Disorders) 두 곳에 게재됐다고 29일 밝혔다. 부정맥은 심장 박동이 불규칙해지는 질환으로,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심전도 검사가 필수적이다. 가슴과 팔다리에 전극을 붙이고 누워서 심장 상태를 확인하는 표준 12유도(12-lead) 방식은 가장 정밀하지만 병원 방문이 필요해, 증상 발생 시점에 즉시 측정하기 어렵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단일유도(single-l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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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도 볕 든다…AI 정부 지원 ↑, 국민성장펀드 '1호' 등장 가시권
정부가 인공지능(AI) 육성에 공을 들이는 가운데 의료 분야에도 훈풍이 불 조짐이 감지된다.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보건복지부가 의료 AI 지원에 나서며 사용 기회가 한층 확대됐다. 국민성장펀드 추천 기업에 제약·바이오와 함께 의료기기가 물망에 오르며 투자자들의 관심도 고조되고 있다. 22일 복지부에 따르면 최근 '권역책임의료기관 AI 기반 진료시스템 지원사업'에 루닛, 뉴로핏, 제이엘케이 등 다수의 의료 AI 기업이 선정됐다. 복지부가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올해에만 142억원의 예산을 투입·추진하는 국책사업으로 전국 17개 권역책임의료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복지부가 각 의료기관의 신청을 받고 평가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사용료 등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지금까지 의료 AI에 대한 관심은 씨어스, 뷰노, 에이아이트릭스 등 '환자 안전' 분야에 집중됐다. 심정지·패혈증을 조기 예측할 수 있어 부족한 일손을 채워주는 동시에 비급여 사용이 원활해 의료기관이 사용하는데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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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데이터 스페이스' 구축 본격 착수…27개 병원·18개 기업 참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의료 데이터를 안전하게 공유·활용할 수 있는 '의료 데이터 스페이스'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 과기정통부와 NIA는 23일 '의료 데이터 스페이스 실증사업 출범식'을 열었다. 데이터 스페이스는 데이터 제공자와 수요자, 운영기관이 분산형 구조와 공동 규칙 아래 데이터를 안전하고 통제된 방식으로 공유·활용하는 연합형 데이터 생태계를 의미한다. 데이터 제공에 따른 보상 체계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데이터 공유와 활용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사업은 산업별 데이터 공유·활용 생태계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AI 서비스 개발을 활성화해 AX(AI 전환)를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의료 분야를 중심으로 추진되며 지난 3월 사업 공고와 5월 평가를 거쳐 카카오헬스케어 컨소시엄이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카카오헬스케어 컨소시엄에는 건양대학교병원, 경희의료원, 계명대학교동산의료원, 고려대학교의료원, 국립암센터, 삼성서울병원, 세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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