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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오염수 20차 방류 중단…정부 "현지 상황 지속 모니터링"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20차 오염수 해양 방류가 경보 발생으로 일시 중단된 가운데 정부가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11일 뉴시스에 따르면 김영수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 현지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한일 외교·규제 채널을 통해 방류 자동 정지 사실을 즉시 공유받았으며, 도쿄전력이 현장 점검을 실시한 결과 현재 오염수 이송설비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자동 정지는 오염수 방류 과정에서 이상 상황이 발생할 경우 방류를 자동 차단하도록 설계된 안전 절차에 따른 조치라고 덧붙였다. 경보 발생 원인에 대해서는 도쿄전력이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차장은 "경보 발생 원인 등 추가 정보가 확인되면 추후 브리핑을 통해 설명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은 도쿄전력이 지난 1일부터 진행한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20차 방류 과정에서 이송 공정 관련 경보가 발생해 전날 오후 4시17분경 방류가 자동 정지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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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대굴욕! '쿠보마저 탈락' F조 통합 베스트11에 한 명도 없다... 네덜란드만 9명
일본 축구가 자존심을 구겼다. F조 통합 베스트11에 단 한 명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축구 콘텐츠 매체 스코어90은 10일(한국시간) 일본을 비롯해 네덜란드, 스웨덴, 튀니지가 포함된 2026 북중미 월드컵 F조 통합 베스트11을 공개했다.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일본 선수는 단 한 명도 포함되지 않았다. 일본 대표팀의 에이스이자 측면 공격수인 쿠보 다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마저 제외됐다. 대신 공격진에는 스웨덴의 막강 원투펀치 빅토르 요케레스(아스널), 알렉산데르 이삭(리버풀), 네덜란드 공격수 도니얼 말런(AS로마)이 이름을 올렸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은 한국과 함께 아시아 최강 전력으로 꼽힌다. 이번 북중미 월드컵 역시 대부분 유럽 빅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로 대표팀을 구성했다. 일본 현지에서 조별리그 통과를 넘어 기대 이상의 성적까지 바라보는 이유다. 하지만 이번 통합 베스트11만 놓고 보면 분위기는 다르다. 일본은 F조 내 포지션별 경쟁에서 철저히 외면받았다. 쿠보마저 빠진 가운데 네덜란드와 스웨덴 선수들이 베스트11을 채우면서, 일본의 조별리그 통과도 결코 낙관할 수만은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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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낸스, 대신증권에 '국내·해외주식 시세 자동주문 시스템' 공급
증권 트레이딩 솔루션 전문기업 아이낸스㈜는 대신증권의 '국내·해외주식 시세 자동주문 시스템 구축 사업' 공급업체로 선정돼 본격적인 구축에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대신증권의 '고객중심 서비스 혁신'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급변하는 글로벌 금융 환경에서 투자자의 거래 편의성과 시장 대응력을 극대화한다는 것이 핵심 목표이다. 아이낸스는 자동주문 기능의 정확도와 강화된 시스템 완성도를 인정받아 공급업체로 선정됐다. 아이낸스에 따르면 자동주문 서버 구축을 비롯해 HTS(홈트레이딩시스템)·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연계, 실시간 모니터링 및 운용관리 기능, 고객 알림 서비스 연계 등 자동주문 서비스 전반을 구축한다. 새로운 시스템은 대체거래소(ATS) 및 프리·애프터 마켓을 지원하는 국내주식 모듈과 미국·중국·일본 등 주요 글로벌 시장을 지원하는 해외주식 모듈로 구성된다. 특히 해외주식의 경우, 보유 포트폴리오의 종목별 시세와 평가손익을 실시간으로 분석·감시하여 주문을 실행하는 특화 기능이 탑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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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갈린 亞증시…하락 출발 닛케이, 0.06%↑반전 엔딩 [Asia마감]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이 격화하며 중동 정세가 악화한 가운데 11일 아시아 증시가 뚜렷한 방향성 없이 엇갈렸다. 이날 일본 도쿄 닛케이225지수는 전날보다 0. 06% 오른 6만4217. 27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 증시 하락 영향으로 장 초반 한때 낙폭이 1800포인트를 넘기도 했으나 AI(인공지능) 반도체 종목을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돼 상승 전환했다.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은 "장 초반 뉴욕 증시 흐름을 이어받아 광범위한 종목에서 매도세가 뚜렷했지만 진정된 이후 분위기가 반전돼 매수세가 강해졌다"고 전했다. 닛케이는 "특히 키옥시아, 도쿄일렉트론, 이비덴, 무라타제작소 등 AI 반도체 종목이 상승세로 돌아섰다"고 덧붙였다. 중화권 증시는 중동을 둘러싼 긴장감이 높아진 분위기 속에서 힘을 쓰지 못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 16% 하락한 3987. 01에, 대만 가권지수는 0. 18% 떨어진 4만3149. 46에 장을 마감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마감을 앞두고 전날보다 0. 64% 떨어진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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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세이상 4명 중 1명은 '만성콩팥병'…"암 환자보다 생존율 낮아"
국내 75세 이상 고령층 4명 중 1명은 만성콩팥병을 앓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신장학회는 11일 연례학술대회인 'KSN 2026'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만성콩팥병-투석전문의 팩트시트 2026'을 발표했다. 2024년에 이어 2년 만에 발간되는 팩트시트에는 올해 3월 질병관리청에서 발표된 만성콩팥병 유병률 결과와 국가 데이터처 인구총조사에 있는 신장장애인 통계 등의 데이터를 같이 담고 있다. 2024년 기준 만성콩팥병 유병률(19세 이상, 연령표준화)은 전체 6. 3%였고 남자가 여자보다 더 높았다(남자 7. 0%, 여자5. 7%). 만성콩팥병 유병률은 연령이 증가할수록 증가해 70대 이상에서 약 25%였다. 2019년 발표된 8. 0%에서 2023년에는 5. 5%까지 감소했으나 2024년 국민건강통계에서는 6. 3%로 전년 대비 증가 추세로 돌아섰다. 국가데이터 인구총조사 2024년도 자료를 토대로 보면 우리나라 신장장애인은 10만9035명이다. 이 중 혈액투석이나 복막투석이 필요한 '심한 신장장애'에 해당하는 투석환자는 8만130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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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팔고 스페이스X로?..."수급 블랙홀, 증시 약세 전환" 우려도
미국 나스닥 상장을 앞둔 스페이스X 기업공개(IPO)를 위한 공모에 목표의 3~4배에 이르는 투자가 몰리는 등 흥행이 예상되면서 상장과 동시에 국내외 자금을 모두 빨아들이는 유동성 블랙홀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미 외국인 자금 이탈이 이슈가 되고 있는 국내 시장에 적지 않은 부담이 될 수 있다. 최근 서학개미(해외주식 투자자)들의 현지 주식 현금화 흐름도 가속화하는 추세여서 개인 투자자 수급 역시 쏠림현상이 심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11일 한국예탁결제원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 투자자들은 지난 10일 기준 미국과 유럽, 일본, 홍콩 등의 주식시장에서 이달 12억달러(약 1조8300억원)를 순매도했다. 지난 5월 10억달러(약 1조5000억원), 4월 5억달러(약 7600억원) 등 이른바 서학개미들의 순매도세가 강화되는 흐름이다. 올해 1~ 3월 개인투자자들의 해외주식 수급은 순매수였다. 증권업계 관계자들은 이처럼 국내 투자자들의 해외주식 매도세와 달리 해외주식 보관금액은 연초 대비 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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