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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성호 호재?…일본, 와일드카드 없이 아시안게임 나선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남자축구 4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하는 한국에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최대 경쟁국인 일본이 와일드카드를 사용하지 않은 데다, 연령 제한보다 두 살 어린 선수들을 중심으로 대표팀을 꾸렸다. 오이와 고 일본 아시안게임 대표팀 감독은 31일 기자회견을 열고 대회에 나설 23명의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일본은 23세 이하 선수 중심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에서 연령 제한을 받지 않는 와일드카드 3장을 모두 포기했다. 대신 2005년생 이하 선수들을 대거 발탁하며 2028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을 염두에 둔 세대 육성 기조를 이어갔다. 명단에는 코스기 게이타(프랑크푸르트), 이시와타리 넬손(신트트라위던) 등 유럽파 4명이 포함됐고, 후루야 슈스케(도쿄국제대), 후쿠나가 유야(교토산업대) 등 대학생 선수들도 이름을 올렸다. 반면 한국은 유럽파와 와일드카드를 적극 활용하며 전력 강화에 나섰다. 이민성 감독은 양현준(셀틱), 엄지성(스완지 시티), 이기혁(강원)을 와일드카드로 발탁했고, 배준호(스토크시티), 김지수(브렌트포드), 양민혁(토트넘), 박승수(뉴캐슬) 등 유럽파를 대거 포함한 최종 명단을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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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미, BTS '보이콧' 선언에 복수?…공연 영상 연달아 삭제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제69회 그래미 어워즈에 대한 '보이콧'을 선언한 가운데 그래미 공식 홈페이지에서 방탄소년단 공연 영상이 사라지면서 그 배경을 둘러싼 의문이 커지고 있다. 31일 기준 그래미 공식 홈페이지에선 방탄소년단의 2021년도 '다이너마이트(Dynamite)'와 2022년도 '버터(Butter)' 무대 영상을 찾아볼 수 없다. 해당 영상들은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만 남아 있는 상태다. 일각에선 그래미 측이 해당 연도 시상식의 모든 퍼포먼스 영상을 일괄 삭제한 것이란 주장도 나오지만 방탄소년단의 보이콧 선언 이후 그래미가 의도적으로 이들 영상을 내린 것 아니냐는 의혹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지난 29일 멤버 7인의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그래미의 '베스트 아시안 팝 뮤직 퍼포먼스' 부문 신설을 에둘러 비판하며 내년 2월 예정된 제69회 그래미 어워즈에 음악을 출품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그래미 어워즈를 주관하는 미국 레코딩 아카데미는 지난달 아시아 팝 전용 부문을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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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로보틱스, 험지 추종형 운반로봇 '봇박스' 조달청 혁신시제품 지정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험지 전용 자율주행 로봇 전문기업 더로보틱스는 추종형 운반로봇 '봇박스'가 조달청 혁신시제품으로 지정됐다고 31일 밝혔다. 공급자가 직접 제품을 제안하는 '공급자제안형 트랙'을 통해 선정됐다. 조달청 혁신시제품은 국가가 우수 기술을 먼저 구매해 공공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제도로, 지정 제품은 3년간 공공기관과 수의계약이 가능하며 시범구매 사업 대상에도 포함된다. 봇박스는 작업자를 자동으로 인식해 뒤따르며 짐을 운반하는 로봇이다. 무한궤도 주행부와 UWB(초광대역) 기반 무선 추종 기술을 적용해 사전 지도 구축이나 별도 인프라 없이 험지에서도 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활용 분야는 농업을 비롯해 건설, 설비 정비, 임업, 국방 등 험한 지형에서의 물자 운반 작업 전반이다. 출시 6개월 만에 농협과 협력을 통해 100여 개 농가에 보급됐으며, 대만과 일본 등 해외 공급을 통해 현장 검증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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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받은 한반도 더 달구나…몸집 키운 태풍 '돌핀' 어디로?
제13호 태풍 '돌핀(DOLPHIN)'이 초강력 태풍으로 발달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다음 주까지 이어질 극한 폭염의 향방을 좌우할 변수로 떠올랐다. 태풍이 한반도에 직접 영향을 줄 가능성은 낮지만, 이동 경로에 따라 북태평양고기압과 바람의 흐름이 달라지면서 서울 등 서쪽 지역의 더위가 한층 심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31일 기상청에 따르면 돌핀은 이날 오전 9시 괌 북동쪽 약 1300㎞ 해상에서 중심기압 910hPa, 중심 최대풍속 초속 56m의 강도 5 태풍으로 발달했다. 8월 1일에는 최대풍속 초속 58m까지 강해진 뒤 서쪽으로 이동해 5일 오전 일본 오키나와 동쪽 해상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이후 진로는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다. 주말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진다. 8월 1~2일 아침 최저기온은 21~27도, 낮 최고기온은 32~38도로 평년보다 3~5도 높겠고, 폭염을 식혀줄 비 소식도 당분간 없다. 현재는 서풍 계열 바람의 영향으로 영남과 동해안의 기온이 크게 오르고 있지만, 다음 주에는 고기압 배치가 바뀌면서 동풍이 강화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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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2분기 영업익 2316억원…전년 대비 133.7% 증가
효성은 올해 2분기 매출 7336억과 영업이익 2316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 9%, 133. 7% 증가한 수치다.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화학 등 주요 자회사의 실적 개선에 따른 지분법 이익 상승과 효성티앤에스의 수익 개선이 실적 호조를 견인했다. 주요 자회사별로 살펴보면 효성중공업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1조6870억원, 영업이익 264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0. 6%, 60. 89%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역대 분기 최대 기록이다. 효성중공업은 중공업 부문에서 수익성이 높은 미국 시장 매출이 확대되면서 호실적을 달성했다. 미국향 고수익 수주잔고 비중도 증가세에 있어 중장기적인 이익률 개선이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미국 최대 전력·에너지 인프라 EPC 기업과 합작 설립한 초고압차단기 생산 법인 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현지 공급망 강화 효과도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주도 증가세다. 2분기 신규수주 금액은 3조32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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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선 넘은 '메이드카페' 칼 빼들었다…'유흥주점'으로 분류 검토
정부가 변종 메이드카페를 인허가 단계부터 유흥주점으로 분류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현재 일반음식점으로 등록한 메이드카페가 사실상 유흥주점처럼 영업하면서 청소년도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다는 지적이 잇따르자 제도 손질을 고려하는 것이다. 31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성평등가족부는 최근 변종 메이드카페를 인허가 단계부터 일반음식점이 아닌 유흥주점으로 등록하도록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도 개선을 요청했다. 변종 메이드카페를 구분하는 일정한 기준을 마련하고 해당 기준에 해당하는 경우 처음부터 유흥주점으로 관리하려는 조치다. 또 일반음식점으로 허가받았더라도 실제 영업 형태가 유흥주점에 해당하면 식품위생법상 유흥주점으로 볼 수 있도록 식약처에 유권해석도 요청했다. 메이드카페는 하녀 복장을 한 여성 종업원이 손님을 '주인님'으로 부르며 음료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콘셉트 카페다. 일본 서브컬처에서 시작된 메이드카페는 지난해부터 국내에 본격적으로 확산됐다. 현재는 상당수의 메이드카페가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과 부산 부산진구 서면 일대에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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