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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당직' 정지영 與 영등포구청장 예비후보 개소식...의원 대거 참석
더불어민주당에서 여성국장 등으로 30년간 근무한 정지영 민주당 영등포구청장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민주당 의원 20여명이 참석해 힘을 실었다. 정 후보 측에 따르면 정 후보는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역 앞 대선빌딩 11층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엔 조승래 민주당 사무총장을 비롯해 한정애 정책위의장, 남인순, 진선미 의원 등이 자리했다. 의원들은 "김대중 총재가 직접 선택한 정 후보의 30년 당직자로서의 검증된 실력과 역량을 보증한다"며 응원의 뜻을 밝혔다. 진성준 예산결산위원회 위원장은 "영등포에서 더 이상 예산 걱정은 없다"고 했고 이수진 전국여성위원장은 "유능한 여성일꾼을 영등포 주민들을 위해 양보했다"고 말했다. '힘있는 민원해결사, 통합의 리더'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정 후보는 이날 출마의 변에서 "취임 첫날부터 바로 예산과 지원을 끌어올 수 있는 준비된 구청장"을 강조했다. 정 후보는 30년간 중앙당에서 활동하며 축적한 정책 역량과 당·정·청을 아우르는 폭넓은 네트워크를 강점으로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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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청 "차량 5부제 참여 보험료 할인 상품 5월 중 출시"
당정청(여당·정부·청와대)이 차량 5부제 참여 시 자동차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차량 5부제 할인 특약 상품을 5월 중 출시하기로 했다. 중동전쟁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대국민 에너지 절약 운동을 유도하겠단 취지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2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청협의회가 끝난 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손해보험업권은 이같은 상품을 5월 중 출시하여 에너지 절약 운동에 자발적으로 동참하고 있는 국민들께 혜택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고 발표했다. 당정청은 4차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 여부를 이날 결론 내리진 않았다. 다만 시장 영향, 국제 유가, 국민 부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조만간 결정하기로 했다. 이달 중 대중교통 혼잡 완화 대책을 마련하는 등 에너지 절약 동참을 확산시킬 계획이다. 또 나프타·석화 제품·석유 수급 등 대응과 관련해 정부는 이번 추경(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된 6700억 원 규모의 나프타 수입 단가 차액지원 사업을 신속하게 집행해 나프타 도입을 뒷받침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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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청 "민생회복은 타이밍…고유가피해지원금 신속 집행"
당정청이 중동 전쟁에 따른 경기 여파에 대응하기 위해 추가경정예산(추경)에 담긴 고유가 피해 지원금 지급·나프타 등 주요 원자재 수급 지원 등 사업 집행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2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청협의회에서 "이날 회의에선 중동 전쟁 장기화라는 거센 파고 속에서 국민의 고통을 덜기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나프타·석유화학 제품·원유 등 핵심 자원의 수급 관리가 엄중한 상황인 만큼 정부는 공급망을 철저히 관리해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물가 안정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정 대표는 "경제위기 상황에서 가장 먼저, 크게 고통받는 분들은 취약계층"이라며 "민생 회복의 관건은 결국 속도인 만큼 추경 예산의 신속한 집행이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필요한 곳에 예산이 즉각 투입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늘 이 자리에서 추경의 신속 집행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겠다"며 "특히 27일부터 지급되는 고유가 피해 지원금이 국민께 온기가 될 수 있도록 신청부터 지급까지 전 과정을 차질 없이 점검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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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다 오르다 이런 것마저…이란 전쟁에 콘돔까지 쟁여야 할 판
세계 최대 콘돔 제조사인 말레이시아 기업 '카렉스'(Karex)가 이란 전쟁으로 인한 공급망 차질로 가격을 20~30% 인상할 수 있다고 밝혔다. 21일 뉴스1에 따르면 카렉스의 고 미아 키앗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운임 상승과 선적 지연으로 인해 많은 고객의 재고량이 평소보다 줄어든 탓에 카렉스의 콘돔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상황이 확실히 매우 불안정하고 가격도 비싸다"라며 "현재로서는 비용을 고객에게 전가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카렉스는 연간 50억 개 이상의 콘돔을 생산하고, 제품을 영국의 듀렉스 등 다른 유명한 콘돔 제조기업과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 유엔의 글로벌 원조 프로그램 등에도 제공하고 있다. 이란 전쟁 발발 이후 원자재 조달과 에너지 공급 차질로 콘돔뿐만 아니라 의료용 장갑 제조사들도 공급망 병목 현상에 대비하고 있다. 고는 전쟁 발발 이후 콘돔 제조에 사용되는 합성 고무와 나이트릴, 알루미늄 포일 및 실리콘 오일과 같은 포장재, 윤활제에 이르기까지 모든 원자재 비용이 상승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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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특구 특별법, 9월 제정 목표..."당·정·청, 6월 말 본격회의"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국가 균형성장 정책 논의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이번 정기국회 내 메가특구 특별법 처리가 목표다. 6월 말쯤 회의를 열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8월 말부터 입법과 예산 전략을 다룬다. 김영배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균형성장 주요현안 당·정·청 정책간담회'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은 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김 수석부위원장은 "국무총리실에 '국토공간대전환TF(태스크포스)'가 구성됐고 인사가 막바지에 이르렀다"며 "인사 발령이 나면 총리실의 국토대전환 TF, 범정부 추진협의회를 축으로 정부의 지방시대위원회, 민주당의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회가 이재명 정부 국가 균형성장과제를 이행하는 체계를 갖추고 본격 협의해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가 균형성장과제의 집행과 실행으로 넘어가는 단계가 6월 말부터 시작된다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선 △메가특구 특별법 △행정수도 특별법 △광역권 개발 및 성장 지원에 관한 특별법 △지방 주요 입법 과제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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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국·도비 3130억 쓸었다…'건전재정·지역발전' 토끼 두 마리
경기 안산시가 지방채 발행 없이 국·도비 등 외부 재원 3130억원을 확보하며 건전한 재정 운영과 지역 발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2022년부터 현재까지 총 366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를 통해 총사업비 4415억원의 약 70%를 외부 재원으로 조달했다. 특히 시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정부 정책과 연계된 굵직한 사업을 추진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도 '2026년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72억원), '청년도전지원사업'(약 10억원),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사업'(28억원)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에 선정됐다. 2026년 환경교육도시, 2027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등도 선제적으로 준비하며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확보 예산은 안산 미래 먹거리인 '로봇시티'와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에 우선 투입한다. 시는 △AX 실증산단 구축(280억원) △로봇직업교육센터 구축(259억원) △산업단지 환경개선(200억원)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160억원) 등을 통해 기존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를 AI와 로봇 기반의 첨단 제조 단지로 탈바꿈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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