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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도 넘었다, 작업 중지" 건설현장도 비상...근무시간도 바꿨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건설현장도 비상이 걸렸다. 주요 건설사들은 체감온도가 일정 수준을 넘으면 옥외작업을 중단하고 작업 시작 시간을 오전 5시대로 앞당기는 등 폭염 대응 수위를 높이고 있다. 냉방시설과 보냉장구 제공을 넘어 신규 근로자의 열순응 기간을 두거나 웨어러블 기기로 건강 상태를 실시간 확인하는 등 현장 관리도 강화했다. 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올해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작업중지 기준을 지난해보다 강화했다. 폭염경보가 내려지는 체감온도 35도 이상에서는 오후 1시 이후 옥외작업을 중지한다. 여름철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매시간 45분 작업 후 15분간 쉬도록 휴식시간도 표준화했다. 휴식시간을 인증하면 하루 200포인트의 '안전지갑' 포인트를 지급하고, 옥외작업 근로자에게는 선풍기 조끼나 웨어러블 장비 등을 제공한다. 건설경력이 없는 신규 배치 근로자는 폭염에 적응할 수 있도록 처음 5일간 오전에만 근무하도록 했다. 출근 시간을 새벽으로 앞당기는 현장도 늘고 있다. DL이앤씨는 근무시간을 오전 5시30분부터 오후 1시까지로 설정해 무더위 시간대 작업을 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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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남았다" 상대원2구역 조합, DL이앤씨와 '사업 정상화' 회의
시공권을 두고 법정 공방을 벌여온 경기 성남 상대원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DL이앤씨가 사업 정상화를 위해 머리를 맞댄다. 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DL이앤씨는 오는 7일 상대원2구역 재개발 조합과 만나 사업 정상화 방안을 논의하는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달 31일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제5민사부가 DL이앤씨의 시공사 지위를 인정한 지 일주일만이다. 상대원2구역 재개발은 경기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3910일대에 지하·지상 최고 29층, 43개 동, 총 4885가구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가 1조9218억원에 달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DL이앤씨는 2015년 시공사로 선정됐지만 하이엔드 브랜드 '아크로' 적용을 두고 조합과 갈등을 겪었다. 조합은 지난 4월부터 DL이앤씨와의 시공계약을 해지하고 GS건설을 새 시공사로 선정하는 안건을 추진해왔다. DL이앤씨는 이에 대응해 조합을 상대로 두 차례 총회결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고 두번 모두 승소했다. 시공사 선정을 둘러싼 갈등과 법정 공방 속에 지난 6월로 예정됐던 착공은 무기한 미뤄졌고 조합원들이 떠안아야 할 비용 부담도 시시각각 불어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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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AI 위험 경고시스템' 도입…"건설현장 안전조치 강화"
DL이앤씨가 건설업계 최초로 AI 기반의 실시간 위험 경고시스템을 도입한다고 6일 밝혔다. 출입 관리 시스템과 AI 위험도 분석 모델을 연계해 사고 취약 근로자를 사전에 식별한다. 기상정보와 중장비 이동, 화재 감지 등 다양한 현장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위험도가 높은 작업 상황을 예측하고 경고 체계도 강화할 계획이다. AI가 작업자의 행동 패턴과 작업환경 등을 종합 분석해 우선 대응이 필요한 대상을 선별하고 관제사가 현장을 확인할 수 있도록 이동식 CCTV를 자동 호출하는 식이다. 내년부터 주요 건설 현장에 도입해 현장 데이터 기반으로 AI 위험 예측 모델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DL이앤씨는 2022년 팔란티어 데이터 플랫폼을 도입한 후 기획·설계·시공·유지보수 전 과정에 걸친 건설 데이터를 AI 자산으로 축적하는 등 AI 역량 확대에 힘써왔다. ━"근로자 '작업중지권' 행사시 인센티브 확대"━온열질환 예방에도 스마트 안전기술을 적용한다. 작업장에 설치된 IoT(사물인터넷) 기반 체감온도계가 현장별 체감온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안전보건관리자가 이를 상시 모니터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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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株, 美원전·AI 데이터센터 모멘텀 기대에 '방긋'
미국 원전 건설과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시공물량 발주에 대한 기대감이 제기되면서 건설주들이 장초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3분 기준 GS건설은 전일 대비 3100원(10. 78%) 오른 3만1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GS건설은 5거래일째 상승 중이다. GS건설을 비롯해 건설 종목은 이날 일제히 상승했다. 코스닥과 코스피 시장에 상장된 78개 종목 중 60개가 장초반 오름세다. 업종 평균 상승률은 전일 대비 4. 96%에 이른다. 구체적으로 이 시각 현재 현대건설(7. 49%), 대우건설(7. 24%), 금호건설(6. 14%), DL이앤씨(5. 45%), HJ중공업(4. 83%) 등이 강세다. 건설 업계는 호재 모멘텀이 있을 것이란 관측이 제기된다. AI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클러스터 투자 계획에 따른 건설사 수주확대가 주목 받는다. 미국 원전 확대에 따른 건설 사업을 비롯해 중동지역 재건 및 에너지 인프라 설립 사업 참여에 대한 기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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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 2분기 영업익 2565억 '역대 최대'…석유화학·에너지 호조
DL가 석유화학 부문의 수익성 개선과 주요 자회사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올해 2분기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DL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6679억원, 영업이익 2565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6%, 영업이익은 256% 증가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DL케미칼과 크레이튼을 중심으로 석유화학 부문의 이익이 크게 늘어난 데다 DL에너지와 글래드 등 주요 자회사의 실적도 개선된 영향이다. 석유화학 부문은 업황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스페셜티 제품의 수익성과 해외 생산 거점을 기반으로 실적을 방어했다. 중동 정세에 따른 제품 가격 상승과 스프레드 확대도 수익성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 DL케미칼은 폴리부텐(PB) 부문의 높은 마진이 이어진 가운데 폴리에틸렌(PE) 제품 가격 상승 효과가 반영되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60% 증가했다. 크레이튼은 폴리머와 케미칼 부문의 판매량 및 제품 가격 상승, 스프레드 확대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1000억원 이상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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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삼성 다음은 현대"…'경쟁 실종' 여의도 재건축
여의도 재건축 시장에서 대형 건설사 간 경쟁입찰이 자취를 감추고 있다. 건설사마다 유력 사업지가 갈리면서 경쟁 대신 수주 가능성을 우선시하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공사비 상승과 고금리, 고비용 등으로 인한 건설사들의 '선별수주' 전략이 수익성이 보장되는 핵심 정비사업장 경쟁 구도마저 흔들어놓는 모습이다. 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여의도 목화아파트 재건축조합은 다음달 4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2차 입찰을 마감한다. 지난 1차 입찰은 삼성물산 건설부문만 참여, 시공사 선정이 불발됐다. 앞서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대우건설과 GS건설, 롯데건설 등 7개 건설사가 참석했지만 실제 입찰에는 참여하지 않았다. 2차 입찰에서도 삼성물산이 단독으로 응찰하면 조합은 수의계약 방식으로 시공사를 선정할 수 있다. 목화아파트 재건축은 기존 312가구를 허물고 최고 49층, 400여가구 규모로 새로 짓는 사업이다. 예정 공사비는 3. 3㎡당 1370만원으로 총공사비는 약 5000억원이다. 업계에서는 목화아파트에 이어 오는 25일 입찰을 마감하는 시범아파트도 삼성물산 단독 응찰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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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권 침해·조합원 갈등 우려"…상대원2구역 시공사 교체 제동 건 법원
경기 성남시 상대원2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사 교체 절차에 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기존 시공사인 DL이앤씨의 시공사 지위는 임시로 회복됐고 GS건설을 새 시공사로 선정한 임시총회 결의의 효력은 정지됐다. 다만 이번 결정은 가처분 단계의 임시 판단으로, 시공사 지위를 둘러싼 최종 판단은 본안소송에서 가려질 전망이다. 31일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제5민사부는 DL이앤씨와 일부 조합원이 상대원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을 상대로 낸 총회결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일부 인용했다. 재판부는 DL이앤씨가 상대원2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자 지위에 있음을 임시로 정했다. 조합이 지난 5월 31일과 6월 17일 DL이앤씨에 통보한 공사도급계약 해제·해지의 효력도 정지했다. 지난 5월 30일 임시총회에서 처리된 DL이앤씨와의 도급계약 해지와 GS건설 우선협상대상자·시공사 선정, 조합 임원 해임·선임 등 6개 안건의 효력도 함께 중단됐다. 상대원2구역은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일대를 최고 29층, 43개동, 4885가구 규모로 재개발하는 1조2000억원 규모의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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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법원, 상대원2구역 시공사 교체 제동…DL이앤씨, 시공사 회복
경기 성남시 상대원2구역 재개발사업을 둘러싼 시공권 분쟁에서 법원이 기존 시공사인 DL이앤씨의 시공사 지위를 임시로 인정하고 GS건설을 새 시공사로 선정한 총회 결의의 효력을 정지했다. 31일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제5민사부는 DL이앤씨와 일부 조합원이 상대원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을 상대로 낸 총회결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일부 받아들였다. 재판부는 DL이앤씨가 상대원2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자 지위에 있음을 임시로 정했다. 조합이 지난 5월 31일과 6월 17일 DL이앤씨에 각각 통보한 공사도급계약 해제·해지의 효력도 정지했다. 앞서 지난 5월 30일 열린 임시총회에서 의결된 안건 역시 효력이 중단됐다. 당시 총회에서는 DL이앤씨와의 공사도급계약 해지와 GS건설의 시공사 선정, 임원 해임·선임 등의 안건이 처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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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매출 감소에도 영업익 26%↑…555억 자사주 매입
DL이앤씨가 주택사업 원가율 개선에 힘입어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보다 26% 끌어올렸다.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555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에도 나선다. DL이앤씨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8029억원, 영업이익 1594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 5%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26. 3% 증가했다. 영업이익률도 8. 8%로 2. 5%포인트 상승했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3조528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 1% 감소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3168억원으로 52. 9% 늘었다. 상반기 기준 영업이익률도 5. 5%에서 9. 0%로 3. 5%포인트 상승했다. DL이앤씨는 주택사업의 수익성 개선이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해외법인을 포함한 주택사업의 2분기 매출은 714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 4% 증가했다. 같은 기간 원가율은 87. 2%에서 76. 7%로 10. 5%포인트 낮아졌다. 토목사업 매출은 182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 7% 감소했다. 원가율은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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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에너지 투자 확대에 DL그룹 주목…개발·운영 등 종합 밸류체인 구축
대형 원전 시공 실적을 갖춘 건설사를 중심으로 신규 수주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에너지 사업 전반의 밸류체인을 구축한 DL그룹의 경쟁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업 개발부터 금융 조달, 설계·조달·시공(EPC), 운영, 유통까지 연결되는 사업 구조를 바탕으로 에너지 산업 재편 과정에서 수혜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다. ━개발·금융·시공·운영·유통 잇는 에너지 밸류체인━DL그룹은 에너지 사업 개발부터 시공과 운영, 유통으로 이어지는 사업 체계를 갖추고 있다. DL에너지가 발전사업 개발과 투자, 금융 조달, 운영을 담당하고 DL이앤씨는 발전소와 원전, 플랜트의 EPC를 수행한다. ㈜대림은 에너지 물류와 트레이딩을 맡고 있다. DL에너지는 2014년 포천 액화천연가스(LNG) 복합화력발전소의 상업운전을 시작으로 국내외 발전사업 투자를 확대해왔다. 현재 미국과 한국, 파키스탄, 칠레, 요르단, 호주 등에서 발전소 투자와 운영 경험을 쌓았다. 미국에서는 가스복합발전소에 직접 투자해 운영하고 있다. DL에너지는 2019년 미국 미시간주 나일즈 가스복합화력발전소 건설 투자에 참여하며 현지 발전 시장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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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현산 웃고 현대·GS·DL 울고…원가율이 가른 건설사 2분기 실적
국내 주요 건설사의 올해 2분기 실적 희비가 엇갈릴 전망이다. 주택 경기 침체와 신규 수주 공백으로 매출은 동반 감소가 예상된다. 반면 이익성 측면에서는 고원가 사업장 정리, 자체 사업 확보 등에 따라 상반된 흐름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23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현대건설, GS건설, DL이앤씨, 대우건설, IPARK현대산업개발 등 주요 상장 건설사 5곳의 올해 2분기 매출 전망치는 총 14조284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7% 감소한 규모다. 반대로 5개사의 합산 영업이익은 74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2%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우건설과 IPARK현대산업개발의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전체 이익성 개선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각 사별 매출 전망을 살펴보면 대우건설의 경우 2분기 매출은 2조4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7% 감소하지만 영업이익은 1601억원으로 94. 82% 급증할 전망이다. 지난해 해외와 주택 현장의 예상 손실을 선제적으로 반영하면서 원가 부담이 크게 줄어든 영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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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분당 퍼스트빌리지, 청약 흥행…평균 35.3대1 경쟁률
DL이앤씨가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성남낙생지구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분당 퍼스트빌리지'가 35대1을 웃도는 평균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 흥행에 성공했다. 23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청약플러스에 따르면 지난 20~21일 진행된 e편한세상 분당 퍼스트빌리지 본청약에는 442가구 모집에 1만5597명이 신청했다. 평균 35. 3대1의 경쟁률이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주택형은 전용면적 59㎡T로 4가구 모집에 626명이 몰리며 156. 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밖에 전용 59㎡A는 137. 3대 1, 전용 55㎡A는 52. 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e편한세상 분당 퍼스트빌리지는 성남시 분당구 동원동 215-2번지 일원 성남낙생지구 A-1블록에 지하 4층~지상 25층, 15개 동, 총 14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모든 가구가 전용 60㎡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전용 51㎡가 5억원 중·후반대, 전용 55㎡가 5억원 후반대~6억원 초·중반대, 전용 59㎡가 6억원 중·후반대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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