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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독일서 해양치유 해법 찾다…대부도 웰니스 산업 '가속'
경기 안산시가 독일의 대표적 휴양지인 우제돔을 방문해 해양치유 재활병원과 교류의향서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시 대표단은 지난 9일 우제돔 해양치유센터와 재활병원을 찾아 선진 해양치유 및 재활 운영 사례를 시찰했다. 대표단은 현지 치유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시설 운영체계와 전문인력 구성, 이용자 중심의 운영방식을 점검했다. 자연환경을 활용한 '어린이 치유의 숲', 안개분무, 요가 등 치유 활동에는 직접 참여했다. 어린이부터 건강관리와 재활이 필요한 이용자까지 대상별로 구성된 치유 프로그램과 자연자원을 연계하는 현지 운영 노하우를 파악하는 데 집중했다. 현장 점검에 이어 시는 우제돔 해양치유 재활병원(대표이사 게오르크 크바케르나트)과 '해양치유 및 재활 분야 교류협력을 위한 의향서'(LOI)를 맺었다. 협력 분야는 △해양치유·재활 정보 및 운영 사례 공유 △치유 과정 개발 및 운영 △전문인력 양성 △시설 운영 및 관리체계 공유 △공동 협력사업 발굴 등이다. 양측은 간담회를 통해 해양치유를 단순한 휴양과 관광에 그치지 않고, 건강관리와 재활을 연계한 산업으로 발전시키는 실질적 협력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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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 속 콘서트'에 '숲 요가·명상'…경기도가 재밌어진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이달부터 6개 시·군의 지역 고유 자원을 활용한 로컬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도는 앞서 지난 1월부터 한 달간 공모를 진행해 현장평가 등을 거쳐 광명시, 하남시, 동두천시, 양주시, 여주시, 파주시 등 6곳을 '2026 경기 로컬관광 콘텐츠'로 선정했다. 각 지역 공공기관과 민간 주체가 협력해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 상권 소비로 이어지는 지속가능한 관광 모델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가장 먼저 첫선을 보이는 곳은 광명동굴과 하남 나무고아원이다. 광명시는 8~9월 광명동굴의 미개방 갱도와 어둠, 자연 반향을 활용한 '광명심도(深度): 동굴 깊은 곳, 100년의 시간을 깨우다'를 운영한다. 이달 30일까지 동굴 내 시청각 콘텐츠를 결합한 '동굴 이머시브 명상(케이브 오로라)'을 진행하며, 21~23일과 28~30일에는 동굴의 자연적 울림을 극대화한 '암흑 뮤직 스테이지'를 연다. 생태예술 및 동굴 모티브 미식 콘텐츠도 순차적으로 마련된다. 하남시는 나무고아원을 자연 친화적 치유관광 공간으로 재해석한 '하나반 프로젝트'를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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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벨]닷밀, '해리포터: 금지된 숲 체험' 제주서 국내 첫 선
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콘텐츠 기반 공간 솔루션 기업 닷밀은 11일 '해리 포터™: 금지된 숲 체험(Harry Potter™: A Forbidden Forest Experience)'을 오는 12월 제주 루나폴에서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콘텐츠는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 글로벌 익스피리언스(Warner Bros. Discovery Global Experiences, 이하 워너 브라더스), 글로벌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피버(Fever)와 협업해 진행된다. 영화 해리 포터 시리즈의 상징적인 '금지된 숲(Forbidden Forest)'에서 영감을 받은 '해리 포터™: 금지된 숲 체험'은 방문객들이 마법 세계를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인터랙티브 야간 체험 콘텐츠다. 콘텐츠는 △영국 △미국 △프랑스 등 주요 시장에서 전 세계 200만명 이상의 관람객을 맞이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해리 포터 팬은 물론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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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고원산림치유원, 육아 걱정 없이 일하는 '산림워케이션' 운영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진안산림치유원')이 양육기 근로자를 위한 '2026년 가족형 산림워케이션'을 오는 17일부터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가족형 산림워케이션은 근로자가 자녀와 함께 치유원에 머물며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숲 오피스와 자녀 돌봄,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하는 사업이다. 기존 워케이션이 개인 근로자의 업무와 휴식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 사업은 미취학 자녀를 둔 근로자가 돌봄 부담 없이 업무에 집중토록 설계했다. 부모가 숲 오피스에서 근무하는 동안 자녀는 자녀돌봄 전문가와 함께 △숲 모듬놀이 △숲관찰 습식수채화 등 발도로프 교육을 진행하고 △부모만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싱잉볼 △가족이 함께하는 목공예 체험 등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박 3일 일정으로 총 4회 운영되며, 마지막 날에는 진안의 대표 자원인 북부 마이산 전기차 투어, 원영장 마을 체험 등이 진행된다. 김창현 진안산림치유원장은 "양육기 근로자에게는 숲을 바라보며 일하는 좋은 업무 공간 뿐 아니라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돌봄 환경이 필요하다"며 "부모는 업무에 집중하고 자녀는 숲에서 안전하게 돌봄을 받을 수 있는 진안 만의 대표 워케이션 특화 사업으로 안착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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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도심서 볼 수 없는 여름밤"...1만마리 반딧불이, 에버랜드 반짝반짝
"와. " 체험장 불이 모두 꺼지자 눈앞은 칠흑 같은 어둠으로 변했다. 잠시 후 숲 속 여기저기서 초록빛 점들이 하나둘 살아 움직이기 시작했다. 1만3000마리 반딧불이가 동시에 빛을 내자 마치 별이 숲으로 내려앉은 듯한 풍경이 펼쳐졌다. 인공조명으로는 흉내 낼 수 없는 여름밤의 자연이다. 지난 6일 찾은 경기 용인 에버랜드의 '한여름밤의 반딧불이 축제'는 도심에서 보기 힘든 반딧불이를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생태 체험 프로그램이다. 2017년부터 운영된 이 체험 공간은 올해 처음 무료로 개방됐다. 지난달 24일 개막 이후 보름 만에 약 3만명이 찾았다. 체험은 반딧불이를 보기 전에 생태를 이해하는 시간부터 시작됐다. 주키퍼의 설명과 영상을 통해 알과 애벌레, 번데기, 성충으로 이어지는 한살이 과정과 빛을 내는 이유 등을 배운 뒤 체험장으로 이동했다. 반딧불이는 배에 있는 발광기관에서 '루시페린'과 '루시페라아제'가 산소와 반응하며 빛을 내는데, 짝을 찾기 위한 신호라는 설명이다. 에버랜드는 환경오염으로 사라져 가는 반딧불이를 보전하기 위해 1998년 인공번식에 성공한 이후 28년간 사육·번식 기술을 축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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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상가 버스킹·고척돔 영화상영…서울시설공단 여름 문화 행사
서울시설공단은 지하도상가 거리공연과 고척스카이돔 영화 상영회, 서울어린이대공원 물놀이 프로그램 등을 포함한 여름 시민 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8일 오후 1시 잠실지하도상가 지하광장 거리공연존에서 독립 뮤직 레이블 피버랩 소속 아티스트들의 무대가 열린다. 김여름, 이햇빛, 김은아, 은율이 '1994년 어느 늦은 밤' 'Slow Motion' 등 자작곡을 공연하고 오후 4시부터는 우이천과 클로버가 '입춘' '걱정말아요 그대' 등을 공연한다. 잠실지하도상가 지하광장과 회현지하도상가 공연공간은 매월 2주차 토요일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시스템을 통해 대관 신청이 가능하며, 이용료는 무료다. 을지로4가역 을지로 아뜨리애갤러리와 을지로3구역 틈새미술관에서는 전문 아티스트와 환우들의 시선을 담은 사회공헌형 대관 전시가 이어진다. 아울러 공단은 오는 1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한여름 밤의 돔'을 주제로 한 '제4회 고척스카이돔 영화 상영회'를 개최한다. 서울아트책보고와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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