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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단까지 팔아요"…'경영난' 페퍼저축은행, 대체 어떻길래
호남 지역 기반의 첫 프로 배구단 'AI 페퍼스'가 창단 5년 만에 해체 위기를 맞으면서 모회사의 재무상황에 관심이 쏠린다. 페퍼저축은행은 지난 3년간 2600억원에 가까운 누적 손실을 내면서 연간 약 70억원으로 알려진 배구단 운영비마저 감당이 어려워졌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페퍼저축은행이 소유한 여자 프로 배구단 AI페퍼스는 새 주인을 찾기 위한 매각 절차를 밟고 있다. 인터넷방송 플랫폼 기업 SOOP(숲)이 광주시와 페퍼저축은행에 인수 의사를 밝히고 실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인수가 불발되면 AI페퍼스는 해체 수순을 밟거나 또 다른 매수자를 찾아야 한다. AI페퍼스는 광주·호남 스포츠팀 역사에서 상징성이 크다. 2021년 4월 한국배구연맹 이사회에서 여자부 제7구단 창단 승인을 받았는데 여자 프로 배구에 신생팀이 생긴 건 2011년 IBK기업은행 이후 10년 만이었다. 리그 차원에서는 여자배구가 6구단 체제에서 7구단 체제로 확대되는 시점이었다. 페퍼저축은행은 2021년 5월 광주와 연고지 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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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라이브 커머스 물류센터' 만든다…1위 플랫폼 '그립'과 맞손
한진이 국내 1위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그립'과 손잡고 인플루언서 셀러들을 위한 라이브 커머스 물류 모델 구축에 나선다. 한진은 지난 29일 경기 성남시 판교 알파돔타워 내 그립 본사에서 조현민 한진 사장, 노삼석 한진 대표(사장), 김한나·김태수 그립컴퍼니 대표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라이브 커머스 시장 배송 경쟁력·플랫폼 영향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라이브 커머스에 특화된 '그립 전용 풀필먼트' 구축을 공동 검토한다. 한진의 물류센터 내에 '라이브 스튜디오' 공간을 구축해 방송 중 주문이 들어오면 실시간으로 상품이 출고되는 '온에어(On-Air) 배송' 시스템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기존에는 방송 종료 후 주문을 확정해 판매자 물류센터에서 택배 허브로 상품을 옮기는 '퍼스트 마일' 단계가 필수적이었으나 '그립 전용 풀필먼트'는 이 과정을 생략해 소요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한다. 셀러에게는 최적화된 통합 물류 솔루션을, 소비자에게는 방송 시청 중 구매한 상품이 바로 발송되는 혁신적인 배송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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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 '슈퍼 마리오' 영화 열풍 올라탄다…'닌텐도 스위치 2' 판매 확대
손오공이 어린이날 시즌을 맞아 전국 단위 유통 채널인 롯데마트 토이저러스와 손잡고 닌텐도 판매 확대에 본격 나선다. 손오공은 오는 5월 6일까지 전국 롯데마트 토이저러스 매장에서 '어린이날 닌텐도 프로모션'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사 간 공동 기획을 통해 진행되는 협업 프로젝트로, 어린이날 시즌 수요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특히 지난 29일 개봉한 영화 '슈퍼 마리오 갤럭시'와 맞물려 닌텐도 제품군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손오공은 영화 흥행 열풍을 게임 타이틀 및 콘솔 기기 판매 상승으로 연결한다는 방침이다. 오랜 기간 유통 파트너십을 이어온 손오공과 토이저러스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협업 관계를 한층 강화하고 시장 내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전국 매장을 동시에 활용하는 구조를 통해 고객 접점을 극대화하고, 시즌 수요에 대한 대응력을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이번 행사는 닌텐도의 차세대 콘솔인 닌텐도 스위치2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매장 내에서는 본체와 주변기기, 인기 타이틀을 결합한 번들구성을 강화하고, 고객이 직접 체험한 뒤 구매를 결정할 수 있는 체험형 환경을 확대해 구매 전환율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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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 5월 가족 체험 프로그램 본격 운영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일숙)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전국 국립자연휴양림에서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휴양림별 특성을 반영해 전통놀이, 목공예, 숲 해설, 산림치유 등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자연 속에서 여가와 교육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가족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전통놀이 체험과 야생화 화분 만들기, 향기 주머니 제작, 궁중예복 체험 등이 마련됐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확대됐다. 나무집 저금통 꾸미기, 카네이션 만들기,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참여형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각 프로그램은 휴양림별로 운영 일정과 내용이 다르게 진행되며, 방문객은 자연환경 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김일숙 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자연에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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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벨]닷밀, '하슬라 강릉 이머시브 아트 쇼' 프리뷰 공개
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콘텐츠 기반 공간 솔루션 기업 닷밀이 강릉의 고유한 지명인 ‘하슬라’를 현대적 미디어 아트로 재해석한 ‘하슬라(Hasla) 강릉 이머시브 아트 쇼’를 오는 5월 2일 첫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강릉시와 닷밀이 협력해 조성한 야간 관광 콘텐츠다. ‘하슬라 강릉 이머시브 아트 쇼’는 경포호의 대표적인 설화인 ‘경포대의 다섯 개의 달’을 모티브로 한다. 닷밀은 8m 높이의 대형 LED 구조물을 중심으로 300여 대의 조명기, 고사양 프로젝션 맵핑, 인터랙션 센서를 유기적으로 결합해 공간 전체를 하나의 거대한 미디어 쇼 스테이지로 구현했다. 관람객은 단순히 빛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인터랙션 요소를 통해 작품과 교감하며 강릉시의 서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다섯 개의 달빛 아래 깨어나는 고대 강릉의 전설, 하슬라’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프로젝트는 강릉의 새로운 야간 관광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며 지역 문화 콘텐츠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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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전국 '명품 빵' 춘천에 모인다…'먹고, 쉬고, 만들고'
춘천의 리조트 브랜드 엘리시안 강촌은 전국의 유명 빵이 모이는 미식 축제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다음달 24일 열리는 '숲속빵시장'은 전국 각지의 베이커리와 디저트 브랜드, 로컬 카페가 참여하는 마켓형 축제다. 2024년부터 시작됐으며 해마다 관람객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올해는 '숲 향기와 빵 내음이 만나는 순간'을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했다. 베이커리 마켓과 수공예 플리마켓(벼룩시장), 라이브 공연 등이 운영된다.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베이킹 체험이나 먹거리 DIY(스스로 만들기) 프로그램 등도 준비된다. 엘리시안 강촌은 축제를 통해 춘천을 알리고 소상공인 베이커리의 판로 확대에 기여한다는 목표다. 베이커리 전문 플랫폼 '빵지 술래'와 협업해 강원·춘천 지역 빵 지도를 제작했으며 지역 브랜드들이 독특한 제품을 선보일 기회를 제공한다. 엘리시안 강촌 관계자는 "올해 축제에서는 자연과 미식, 휴식이 결합한 한층 개선된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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