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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값 벌고 빠지자" 6개월도 못 가고 시들…새내기주 현재 스코어는
올해 상반기 기업공개(IPO) 시장은 공모금액이 반토막난 데 그치지 않고 상장 이후 매수 자금도 충분히 유입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증시가 반도체 등 일부 대형주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지만 신규상장 기업은 상장 첫날 달성한 높은 주가를 유지하는 경우가 드물었다. 하반기에는 그나마 소노호텔앤리조트(옛 대명리조트)를 운영하는 소노인터내셔널 상장이 주목된다. IPO 시장 흥행 가늠자로 여겨진다. 5일 KB증권에 따르면 기업인수목적회사(SPAC)를 제외한 상반기 IPO 기업은 17개사로, 코스피 1개사와 코스닥시장 16개사였다. 공모금액은 1조1327억원이었고 상장 당시 시가총액은 7조3593억원 규모였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38개사가 IPO를 했고 공모금액 2조2095억원에 상장 당시 시가총액은 14조53억원이었다. 공모기업 수는 55% 감소했고 공모금액과 상장 시가총액은 각각 49%, 47% 줄었다. 올해 상반기 상장사 17곳 중 14곳은 기관 수요예측에서 제시한 희망가격 범위의 상단 이상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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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등 54개사 3억385만주, 6월 의무보유등록 해제
한국예탁결제원(예탁원)은 오는 6월 중으로 상장주식 총 54개사의 5억385만주가 의무보유등록 해제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의무보유등록이란 관계법규에 따라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 기간 예탁원에 처분이 제한되도록 전자등록하는 것을 의미한다. 시장별로 코스피 시장 6개사 1억5349만주, 코스닥 시장 48개사 1억5036만주가 의무보유등록 해제된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다음날 5일 케이뱅크 주식 3575만9040주가 의무보유등록 해제된다. 이는 전체 상장주식의 9% 규모다. 같은달 11일에는 이수화학 357만1430주(14%), 12일에는 KC코트렐 9115만7556주(83%), 티엠씨 1726만5016주(72%), 한창 250만주(12%), 차AI헬스케어 324만1491주(18%) 등이 의무보유등록 해제된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오는 2일 앱클론 140만주(7%)와 옵티코어 43만70623주(2%), 인벤테라 62만4985주(8%), 키스트론 409만3156주(23%)가, 3일 보원케미칼 60만3388주(5%), 4일 에임드바이오 88만5511주(1%)와 엔젠바이오 120만주(4%), 5일 이원컴포텍 114만2599주(14%), 6일 에스팀 5만4000주(1%), 9일 리튬포어스 255만6392주(21%)와 액스비스 6만9000주(1%) 등이 의무보유등록 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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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상장에 지난달 IPO·유증 3배↑…기업 자금조달 8%↑
지난달 케이뱅크 등 IPO(기업공개)·유상증자 발행규모가 전월 대비 3배 이상 증가하면서 기업 자금조달 규모가 8%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31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월 기업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주식·회사채 공모발행액은 19조2497억원으로 전월보다 8%대 증가했다. IPO와 유상증자 등 주식을 통한 자금조달 규모가 3배 이상 늘어난 영향이다. 주식 공모 발행실적은 총 7건, 3415억원으로 전월 대비 2333억원(215%) 증가했다. IPO는 3건, 2908억원으로 전월과 비교하면 1건, 2113억원(265%) 늘었다. IPO는 코스피에서 케이뱅크 1건(2490억원), 코스닥에서 에스팀, 액스비스 등 2건(418억원) 각각 이뤄졌다. 금감원은 상장일이 아닌 발행실적 보고 기준으로 IPO를 집계한다. 유상증자는 4건, 507억원으로 전달 대비 2건, 220억원(76%) 늘었다. 4건 모두 코스닥 상장 중소기업이 실시했다. 회사채 발행실적은 292건, 18조9082억원이다. 전달보다 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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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0원→3.4만원...'한혜진·장윤주' 키운 에스팀, 상장 첫날 '따따블'
모델 한혜진, 장윤주 등이 소속된 에스팀이 코스닥 상장 첫날 따따블(공모가 대비 4배)에 성공했다. 6일 오전 9시15분 현재 에스팀은 공모가(8500원) 대비 2만5500원(300%) 오른 3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에스팀은 모델·인플루언서 등 IP(지식재산권) 기반 브랜드 마케팅과 콘텐츠 사업을 하는 기업이다.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 결과 경쟁률 1960. 87대 1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은 약 3조7501억원이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355억7400만원, 영업이익은 20억1000만원이다. 에스팀은 이번 상장을 통해 확보한 공모 자금을 △국내 유망 디자이너 브랜드 인큐베이팅 투자 확대 △에스팀 플래그십 스토어 설립 △자체 수익형 콘텐츠 IP '캣워크페스타' 해외 진출 △뉴욕 지사 설립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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