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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차기 당대표 선출 드라이브…"8월17·30일 또는 9월6일 예상"
더불어민주당이 차기 당대표 선출을 위한 정기전국당원대회(전당대회)를 8월 말에서 9월 초 목표로 준비한다. 조만간 전당대회준비위원회(전준위)를 꾸리고 구체적인 일정과 장소, 선출 방법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아마도 다음주에 최고위를 열어서 결정할 텐데 기본적으로 전당대회는 토요일, 일요일에 하게 돼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8월 17일(대체 휴무), 8월 30일, 9월 6일 정도를 (후보군으로) 두고 최고위에서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보통) 80일 전에는 전준위를 구성해야 한다"며 "(구체적인) 선출 방법도 결정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참고로) 2024년도에는 이재명 대표 시절에 전준위 구성부터 전당대회까지 53일 정도 소요됐다"며 "여러 각도로 일정을 검토하고 다음주 최고위에서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정청래 민주당 대표의 연임 도전 시 사퇴시한은 어떻게 되느냐'는 질문에는 "원래는 시한이 없는 걸로 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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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와 진경' 이소라, 합격문자 받고 환호 후 갑자기 정색...무슨 일?
‘소라와 진경’ 이소라가 오디션 합격 문자를 받은 후 급속히 표정이 냉각돼 그 이유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오늘(7일) 방송되는 MBC ‘소라와 진경’(연출 강성아?장하린?윤동욱, 작가 신재경) 7회에서는 기약 없는 기다림에 지쳐가던 이소라에게 도착한 의문의 합격 문자와 그 뒤를 이은 반전이 전격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파리 숙소에 머물며 초조하게 연락을 기다리던 이소라는 마침내 날아든 메시지 한 통에 세상을 다 가진 듯한 환호를 지른다. 그토록 바라던 꿈의 무대가 성사된 것인지, 이소라는 “나 됐어!”라며 기쁨의 비명을 지르고, 얼굴이 붉어질 정도로 아이처럼 감격한다. 그러나 기적의 순간도 잠시, 문자를 차분히 내려읽던 이소라의 표정이 단 3초 만에 굳어지며 현장은 순식간에 미궁 속으로 빠져들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모두를 숨죽이게 만든 문자 속 숨겨진 내용과 상상도 못했던 일들의 연속, 그 예측 불가능한 전개의 전말은 오늘(7일) 일요일 밤 9시 10분 MBC ‘소라와 진경’ 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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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심 다자주의 쇠퇴…글로벌 사우스 중심 다자주의와 충돌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등장 이후 기존 미국 중심의 다자주의가 쇠퇴하면서 향후 서방과 글로벌 사우스(남반구의 저개발·개도국) 중심의 다자주의와 미국의 일방주의가 충돌하는 새로운 국제질서가 도래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브루스 존스, 다이애나 파즈 가르시아, 제프리 펠트먼 등 브루킹스연구소 스트로브 탈보트 안보·전략·기술센터 연구원들은 최근 브루킹스연구소 보고서 '누구의 지배인가? 트럼프 시대의 질서에 대한 상반된 개념들(Who rules? Competing concepts of order in the age of Trump)'을 통해 "미국 중심의 다자주의는 트럼프에 의해 완전히 무너졌다"면서 "미국의 일방주의가 서방 및 글로벌 사우스 중심의 다자주의와 충돌하면서 유동적이고 불안정한 국제질서가 한동안 지속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보고서는 먼저 냉전 종식 이후 다자주의 질서가 사실상 서방, 특히 미국의 압도적 힘을 바탕으로 형성됐다고 짚었다. 유엔(UN), 세계무역기구(WTO), 국제통화기금(IMF) 등은 보편적인 규칙 기반 질서를 표방했지만, 실제로는 미국을 중심으로 유럽, 일본, 캐나다 등 서방 국가들이 주도적인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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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학교 들어가 초2 납치, 성폭행한 그놈...'전과 12범'이었다[뉴스속오늘]
2010년 6월7일. 서울 영등포구 한 초등학교에서 중년 남성이 여자아이의 어깨를 감싼 채 교문을 나섰다. 누가 봐도 평범한 부녀지간처럼 보였지만 남성은 아버지가 아닌 아동 성범죄자 김수철(당시 45세)이었다. 대낮 초등학교에서 벌어진 납치·성폭행 사건은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겼다. 조두순 사건 이후 불과 1년6개월 만에 발생한 이 사건을 계기로 학교 보안과 성범죄자 관리 체계도 대대적인 변화를 맞게 됐다. ━ "아버지와 딸인 줄"… 대낮 초교서 아동 납치━월요일이었던 사건 당일 아침. 일용직 노동자였던 김수철은 인력시장에 나갔다가 일거리를 찾지 못하자 일꾼들과 함께 술을 마셨다. 술에 취한 김수철은 집으로 향하는 대신 영등포구 한 초등학교로 발걸음을 옮겼다. 같은 시각 해당 초등학교에서는 평소와 다름없는 일상이 흐르고 있었다. 당시만 해도 교문이 개방돼 외부인 출입이 자유로웠기 때문에 만취 상태로 학교에 들어서는 김수철을 아무도 수상하게 여기지 않았다. 김수철은 1시간 가까이 학교 곳곳을 돌아다니며 범행 대상을 물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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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식 '투자의 민주화'...퇴직연금을 사모펀드에 개방하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개인 퇴직연금(이하 401K)에 대체투자 편입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미국 금융시장의 논쟁을 촉발했다. 대상은 사모펀드·사모 대출·부동산·원자재·디지털 자산 등이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를 "투자 기회의 민주화(Democratizing Access to Alternative Assets)"라고 부른다. 기관투자자에게 주로 열려 있던 비상장 자산 투자 기회를 일반 근로자에게도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그런데 시점이 미묘하다. 미국 사모펀드 업계가 고금리, 엑시트 지연, 낮은 현금분배율 압박에 직면한 상황에서 401K라는 거대한 장기 자금 풀이 새 유동성 공급원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401K 자금이 곧바로 사모펀드의 부실 자산을 사주는 구조는 아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는 사모 시장에 새로운 수요 기반을 제공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워싱턴포스트(WP)는 이를 "월가의 승리"라고 표현하며, 사모펀드 업계의 최대 로비 단체인 미국투자위원회(AIC) 등 여러 로비 단체들이 대체투자 상품 확대를 위해 수년간 공들여온 점을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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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싱크탱크 "북한 사이버 위협 고도화, 한미 사이버 동맹 구축해야"
북한, 중국, 러시아의 사이버 위협이 심화되는 가운데 한미동맹을 전통적인 군사동맹을 넘어 사이버 협력을 강화한 복합 안보 동맹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 외교·안보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는 최근 발간한 보고서 '강력한 한미 사이버 동맹 구축('Building a Robust U. S. -ROK Cyber Alliance: A Joint Cyber Resilience Strategy)'을 통해 "북한, 중국, 러시아의 사이버 위협이 심화되는 가운데 사이버 안보를 기술적 방어 문제로만 볼 수 없다"며 "한미동맹이 전통 군사동맹을 넘어 사이버 회복력, 공동 상황인식, 적극적 방어, 법집행, 금융규제, 국제공조를 결합한 복합 안보동맹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보고서는 먼저 한국이 세계 사이버 전쟁의 최전선에 놓여 있다고 진단했다. 한반도 주변의 북한, 중국, 러시아가 단순한 해킹이나 정보 절취를 넘어 국가전략 차원에서 사이버 전술을 활용하고 있어서다. 특히 북한의 경우 사이버 활동이 단순한 군사적 압박 수단이 아니라 정권 수입원, 제재 회피 수단, 외화벌이 통로로 기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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