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차기 당대표 선출 드라이브…"8월17·30일 또는 9월6일 예상"

민주당, 차기 당대표 선출 드라이브…"8월17·30일 또는 9월6일 예상"

김지은 기자
2026.06.07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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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1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1

더불어민주당이 차기 당대표 선출을 위한 정기전국당원대회(전당대회)를 8월 말에서 9월 초 목표로 준비한다. 조만간 전당대회준비위원회(전준위)를 꾸리고 구체적인 일정과 장소, 선출 방법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아마도 다음주에 최고위를 열어서 결정할 텐데 기본적으로 전당대회는 토요일, 일요일에 하게 돼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8월 17일(대체 휴무), 8월 30일, 9월 6일 정도를 (후보군으로) 두고 최고위에서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보통) 80일 전에는 전준위를 구성해야 한다"며 "(구체적인) 선출 방법도 결정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참고로) 2024년도에는 이재명 대표 시절에 전준위 구성부터 전당대회까지 53일 정도 소요됐다"며 "여러 각도로 일정을 검토하고 다음주 최고위에서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정청래 민주당 대표의 연임 도전 시 사퇴시한은 어떻게 되느냐'는 질문에는 "원래는 시한이 없는 걸로 안다"고 말했다. 다만 "그것도 최고위에서 결정해야 하는데 이재명 당시 대표는 2024년 선관위 구성 시점에 그만뒀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은 6·3 지방선거 이후에 당내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내부 평가체계를 마련한다는 입장이다. 강 수석대변인은 "정 대표는 그동안 쪽잠을 자면서 선거하느라 피로도 누적돼있다"며 "오늘까지 생각을 정리해보고 다음주부터 메시지가 나오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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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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