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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대선 결선투표 도입시 '선호투표제' 동시도입 논의"
22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 후보 선출을 위한 절차가 진행 중인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이 "1, 2등 선호를 모두 선택하시기 바란다"라는 글을 SNS(소셜미디어)에 올렸다. 이 대통령은 11일 X(엑스·옛 트위터)에 "2등을 선택해 두지 않으면 본인이 1등으로 선택한 후보가 탈락한 결선투표에는 기권하는 결과가 되는 점을 숙지하시라"라며 이같이 밝혔다. 한 SNS 이용자가 이날 "국회의장 투표 완료"라며 "순위는 왜 매기는 건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자 '선호투표제' 참여를 독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부터 이틀간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 후보를 뽑기 위한 권리당원 투표를 진행 중이다. 박지원(5선)·조정식(6선)·김태년(5선) 후보(이상 기호순)의 3파전이다. 민주당은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20%)와 오는 13일 의원 현장 투표(80%)를 거쳐 차기 국회의장 후보를 선출한다. 권리당원 투표는 사전에 1~3위를 뽑는 '선호 투표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선거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상위 득표 2인 후보를 대상으로 결선투표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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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선, 민주당 고양시장 예비후보 확정 …지역 국회의원들과 압승 결의
민경선 고양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10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으로부터 후보자 추천서(공천장)를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민주당 최고위원회는 지난 9일 밤 회의를 통해 민 예비후보에 대한 공천 확정을 승인했다. 민 예비후보는 이날 공천장 수령 후 국회를 방문해 고양시 지역구 국회의원 4인과 함께 본선 승리를 향한 결의를 다졌다. 김성회·한준호·이기헌·김영환 의원은 후보 확정을 축하하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고, 치열한 경선을 거쳐 선출된 후보인 만큼 더 절박한 마음으로 선거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민 예비후보는 "위기의 순간마다 힘을 보태준 시민사회와 당원들 덕분에 민주당 후보가 될 수 있었다"며 "압도적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난 4년 동안 후퇴한 고양시가 다시 힘차게 전진할 수 있도록 경제를 살리고, 상권을 살리고, 교통을 살리는 정책을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민 예비후보는 지난 4월18일 민주당 고양시장 후보자 경선 결선투표에서 승리했으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고발장이 접수되는 등 잡음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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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행보에 분열하는 호남과 불편한 영남…연임 도전 '경고등?'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당내 지지기반인 호남에서 사퇴 요구가 터져나온다. 정 대표가 유세 지원을 위해 방문한 영남에서는 선거에 오히려 방해 된다는 불만이 제기된다. 6. 3 선거를 앞두고 정 대표의 광폭 행보가 지역의 반감을 키운다는 지적이다. 5일 정치권에 따르면 정 대표는 노동절·어린이날 징검다리 연휴 첫날인 지난 1일 전북 전주시 소재 이원택 민주당 전북지사 후보 선거 캠프 사무실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날 캠프 밖에선 정 대표의 사퇴를 촉구하는 집회가 동시에 열렸다. 전북지사 경선 과정에서 컷오프(공천 배제)된 김관영 지사와 경선에서 패배한 안호영 의원 지지자들이 주를 이룬 것으로 전해진다. 전남도 사정은 비슷하다. 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에서 탈락한 김영록 전남지사가 경선 과정의 문제를 지적하고 결선 투표 전면 재조사를 촉구하면서 김 지사 지지자들 원성이 정 대표와 중앙당으로 향하고 있다. 경선에서 탈락한 호남지역 현역 광역자치단체장들의 무소속 출마가 예상되면서 이런 분위기는 선거전이 본격화할수록 심화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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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감 진보진영 단일화 후보에…정근식 현 교육감 확정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가 민주진보 진영 단일화 투표에서 과반 득표를 기록하며 단일화 후보로 확정됐다. '2026 서울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화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23일 오후 7시20분쯤 단일화 1차 투표 결과를 이같이 발표했다. 정 후보는 총 1만7559명의 시민참여단 투표에서 50% 넘는 표를 얻었다. 세부 득표율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정 후보는 "이번 경선에서 함께해주신 다섯 후보님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선택은 한 사람을 향한 지지가 아니라 서울교육을 더 나은 방향으로 바꾸라는 시민 여러분의 엄중한 명령이라고 생각한다. 그 뜻의 무게를 가슴 깊이 새기고 본선에서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서울의 모든 학생들이 출발선이 아닌 가능성으로 평가받는 교육, 배움의 속도가 아니라 성장의 방향이 존중받는 교육, 경쟁이 아닌 함께 성장하는 교육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 단일화 1차 투표는 2만8516명(청소년 1318명)의 시민참여단 투표를 100% 비중으로 반영해 22~23일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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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선 민주당 고양시장 후보 확정…"'원팀 민주당' 공동의 승리"
더불어민주당 민경선 고양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19~20일 실시된 민주당 경선 결선투표에서 승리하며 6. 3지방선거 고양시장 후보로 확정됐다. 민 후보는 "치열했지만 품격 있는 경쟁을 함께 만들어주신 명재성 후보에게 감사드린다"며 "이제는 경쟁을 넘어 고양시 발전을 위해 함께 손을 잡는 동반자로서 통합과 포용의 시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민 후보는 경선 과정에서 경쟁했던 이경혜,이영아, 장제환, 최승원, 윤종은, 최상봉 예비후보가 잇따라 지지를 선언하며 힘을 보태준 것에 대해 "개인의 승리가 아닌 '원팀 민주당' 공동의 승리"라며 모든 후보의 정책과 비전을 용광로처럼 담아 더 담대하고 강력한 고양시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당선될 경우 시정 운영에 대해서는 '혁신의 시대에 맞는 실용주의'를 핵심 기조로 내세웠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철학과 보조를 맞춰 "이념이 아닌 결과로 평가받는 행정, 시민의 삶을 실제 바꾸는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를 위해 △경제자유구역 △평화경제특구 △UN AI 허브 △일산테크노밸리 등 메가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과 함께,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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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내경 부천시장 출마 "기업·일자리 총력"…조용익과 맞대결
곽내경 국민의힘 부천시장 후보가 20일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전면에 내세우며 6. 3지방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곽 후보는 이날 오전 부천시청 잔디광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천을 떠나는 도시에서 돌아오는 도시로 바꾸겠다"며 "기업이 모이고 양질의 일자리가 생기는 경제 중심 도시로 재편하겠다"고 밝혔다. 곽 후보는 지난 8일 국민의힘 부천시장 후보로 전략공천됐다. 이 자리에는 김문수 전 장관을 비롯해 지역 정치권 인사와 시도의원 후보들이 참석해 곽 후보를 지원했다. 곽 후보는 부천 재도약을 위한 핵심 공약으로 △과감한 재정 개혁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교육도시 재건 등 '3대 혁신 전략'을 제시했다. 그는 "불필요한 예산과 보여주기식 사업을 과감히 정리하고 시민 삶에 직접 도움이 되는 곳에 재정을 투입하겠다"며 "투명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으로 부천의 체질을 바꾸겠다"고 밝혔다. 부천의 핵심 문제로 '일자리 부족과 경제 정체'를 지목했다. 그는 "부천은 집이 부족한 도시가 아니라 기업이 부족한 도시"라며 "좋은 일자리가 없어 청년이 떠나고 도시 활력이 떨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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